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구멍은 뚫게 합시다

인간적으로 조회수 : 5,070
작성일 : 2018-05-28 20:52:09
요즘 방마다 에어컨다는 시대인데
세입자가 물어보면 허락해주자고요
어차피 담 사람이나 주인이 입주해도 뚫어있으면
편하지 않나요?

IP : 121.162.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8.5.28 8:54 PM (223.39.xxx.25)

    웬만해선 구멍 다 있을건데......싶네요.
    전 에어컨구멍보다 벽걸이티비 구멍이요...
    가늘지만 30센티 정도 주욱 뚫더군요..그런 구멍 보통 5개...
    근데 이건 호환이 잘 안되어서 이사올때마다 새로운 곳에 뚫어요....ㅠㅠㅠ
    전 에어컨은 상관없고....벽걸이티비는 못달게 하고 싶네요.

  • 2. ㅇㅇ
    '18.5.28 8:55 PM (180.69.xxx.113)

    그러게요...

  • 3. .....
    '18.5.28 8:55 PM (1.227.xxx.251)

    발코니 와 닿은 벽이 아니면
    외벽이라 콘크리트 ,단열재 ,내부마감재(조적, 석고보드등) 까지 다 관통해야하고
    두고두고 하자 원인이 될거에요
    아무 벽이나 뚫지마세요

  • 4. 어차피
    '18.5.28 8:55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다음에 세입자가 들어오건... 내가 들어가건 뚫긴해야 하는데 왜 못하게 하죠
    바로 세입자 못구할듯 하면 이사갈때 막아 놓으라고 하면 되고.. 이삿짐 센터에서 처리해주더라구요
    재작년부터 우리나라 너무 더움..

  • 5. ....
    '18.5.28 8:58 PM (39.121.xxx.103)

    전 당연히 다 뚫게했어요.
    요즘 에어컨없이 어찌 살아요? 우리집도 방방마다 에어컨 다 있는데...

  • 6. 에어컨 배관
    '18.5.28 8:59 PM (211.193.xxx.76)

    다 만들어 놨는데 실외기 설치비용땜시 굳이 다른곳에 구멍뚫어 설치하겠다는 세입자와 옥신각신 했네요
    다투지 않아도 될일에 꼭 다투게 하는 세입자도 있어요;;

  • 7. 야당때문
    '18.5.28 9:02 PM (61.254.xxx.195)

    점다섯개님 의견에 동의해요.
    요새 방방마다 에어컨 달려고 하니 문제가 아주 커요.
    20년전 건축한 집도 왠만한 거실에는 에어컨 구멍 하나씩은 다 내놨어요.

    내벽도 아니고 외벽은 정말 뚫으면 안돼요.
    외벽에 에어컨 구멍냈다가 틈에 균열으로 장마때 한방울 두방울 물 새요.
    외벽방수와 구멍메꾸고 하느라 500이상 깨졌어요.ㅠㅠ

  • 8. 윗님
    '18.5.28 9:03 PM (223.39.xxx.108)

    세입자......는 진상이군요.
    남의 물건을 소중히 안 여기는 저런 사람들 때문입니다.
    정말 이기적.

  • 9. 이기적
    '18.5.28 9:10 PM (211.108.xxx.4)

    세입자들 진짜 진상 이기적이네요
    에어컨 구멍 하나씩은 다 있어요
    그외에는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집인데 아이방에 달고 싶었으나 구멍내고 외벽도 뚫어야 한다길래 안했어요

    세 살다 만기되서 나가면 그만이나 집주인은 하자생김 다 돈들여 고쳐줘야해요

    저런사람들 과연 본인집 구매하면 외벽에 구멍을 낼까 싶네요

  • 10. 이미
    '18.5.28 9:4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에어컨 구멍 있는데 자기들 러이프스타일 맞춰서 새로 뚫고 조금 위치차이로 새로 뚫어놔요.
    구멍 메꾸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 구멍 난 상태로 수년 지나면 균열 따라서 몇년후에 하자가 나타나죠.
    그 방수안된 균열 따라서 아랫집이 습해지던가 우리집 벽이 울던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모름;;;;
    수십만원 만원 짜리 벨트 줄에 구멍 하나 더 낼래도 고민고민 할텐데 남의 수억짜리 집에 빵꾸낼때는 고민 안하는게 사람이죠.
    내꺼 아니니까

  • 11. 이번에
    '18.5.28 10:11 PM (211.221.xxx.226)

    이사한집이 거실만 구멍있고 나머지방은 외벽뚫어야되서 걍 하나만설치했어요..둘째가 더위타고 아토피 미세먼지땜시 여름에 창문못여는데..
    예전전세집에선 방벽 구멍뚫음 되는데 이번건 외벽이라 이건 아닌거같단생각들었어요

  • 12. ㅇㅇ
    '18.5.28 10:21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우리집 세입자도 도시가스관이 지나가는 외벽바로 옆으로 뚫으려고 해서 다른데 뚫었네요.
    미리 말하고 서로사전 조율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말도 안하고 막 뚫으니까 그렇지
    전 우리 딸방에도 창문형 달았어요

  • 13. 00
    '18.5.28 10:35 PM (175.123.xxx.201)

    문제는 에어콘을 자기맘대로
    위치바꿈 이 말인즉
    기존 구멍 냅두고
    또 새로 뚫음 ㅋㅋㅋㅋㅋㅋ
    만일 지 집이라면 그랬겠는가...!!!!ㅋㅋㅋㅋ
    그거 신경안쓰면 멀쩡한 벽이
    개미굴되는건 금방임

  • 14.
    '18.5.28 10:47 PM (211.114.xxx.20)

    못뚫게하는 집주인도 있더만요 ㅉㅉ

  • 15. 폴.
    '18.5.28 10:59 PM (123.108.xxx.68)

    오래된 빌라였는데 주인이 못 뚫게 했어요.
    여름에 서향이라 밤늦게까지 집이 지글지글 끓었어요.
    보일러도 오래된 거라 난방도 시원찮았는데 안바꿔준다고 했어요. 결국 재계약 안하고 나왔고 다음해에 지나가다 보니 에어컨설치했더라고요. 세입자 애들이 어리길래 보일러는 꼭 바꿔주라고 제가 부탁하고 나왔어요.

  • 16. ㅇㅇ
    '18.5.29 12:29 AM (121.174.xxx.183)

    그니깐요..다른게 갑질 아니여유..

  • 17. 세 안들어와도
    '18.5.29 12:30 AM (223.62.xxx.239)

    되니까 집사서 원하는곳에 뚫어서 하세요

  • 18. 그글
    '18.5.29 12:48 AM (118.222.xxx.252) - 삭제된댓글

    제대로나 읽어보고 이런 글을 쓰는 건지...
    에어컨도 에어컨이지만 벽걸이 티비 달았다잖아요!!
    벽에다 티비 안 걸면 티비가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벽걸이 티비 달때 구멍을 하나만 뚫나요?
    갑질은 무슨...

  • 19. 물어보면 ㅎㅎㅎㅎㅎ
    '18.5.29 6:05 AM (59.6.xxx.151)

    그 글엔 안 물아봤던데요--;

    대부분 아파트라 외벽 규정 있죠
    주인에게 묻고 주인은 알아봐 줘야 하고요
    이미 있는 곳은 거기 맞추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리카바도 정착되면 주인은 물론 세입자도 마음 편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417 아파트 살다가 리모델링 할 수 있나요? 11 ㅇㅇ 2018/05/29 3,508
816416 6학년 아이가 생리시작했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4 생각많음 2018/05/29 2,465
816415 나의 아저씨 정주행중..대본이 그냥 멋진 소설책이네요 6 ... 2018/05/29 3,166
816414 이 아주머니의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6 욕하지마라 2018/05/29 3,316
816413 변진섭같이 생긴 얼굴이 늙어도 별로 표시가 잘 안나는 스타일인가.. 8 ... 2018/05/29 1,774
816412 기대하고 있는 진로강좌 크리스티나 2018/05/29 363
816411 열무에 알타리에 오이김치 2 ... 2018/05/29 1,055
816410 중국초등남아선물?? Drim 2018/05/29 372
816409 염색고민 너무 심해요 9 으휴 2018/05/29 2,785
816408 백인들 관람료 좀 내지. . . 8 길거리공연 2018/05/29 2,414
816407 예체능은 정말 간절함, 열정이 잇는 .. 7 ... 2018/05/29 2,625
816406 차 투표하주시면 안돼영?^^ 2 SUV 2018/05/29 657
816405 묵시적 갱신 궁금합니다. 4 전세 만기 2018/05/29 963
816404 연한(어린) 열무나 얼갈이로 김치 담글때에 5 여름 2018/05/29 1,203
816403 재개발 평형 2개 선택 고민 3 재개발 2018/05/29 1,302
816402 인천 청라쪽 맛집 알려주세요. 1 .. 2018/05/29 640
816401 요즘은 암걸려도 치료받고 회사도 다니고 일상생활 잘 하고 오래 .. 8 nangog.. 2018/05/29 2,684
816400 뉴스공장 전과4범 얘기 81 실망이다 2018/05/29 4,384
816399 지금 선거운동하나요? 3 파란 2018/05/29 413
816398 자폐스펙트럼 아이를 키우는데.. 오늘따라 서러워요 10 ... 2018/05/29 4,347
816397 혹시 용한 점집 이나 사주 잘 보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7 마나님 2018/05/29 3,041
816396 예고 연영과에 자녀 보내신분들 계실까요? 14 한숨이.. 2018/05/29 2,285
816395 빌보드차트 1위한 방탄소년단 노래가 뭔가요? 26 .. 2018/05/29 3,956
816394 깻잎순이 많아요. 뭘해먹을까요 4 .. 2018/05/29 1,297
816393 선거 후보자 재산이여 감떨어져 2018/05/29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