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여자가 머리 짧게 자르면 이유가 있는건가요?
이소연 이혼 했던데 그 기사 리플에,
지난번에 머리 짧게 자를때 알아봤다는 얘기가 있네요.
주변에도 기혼자중에 한창 나이인데, 남자처럼 싹뚝 커트한 분 있는데..
여성미를 없앤다는 건, 남편한테 좋게 보이기 싫거나,
잘보일 필요가 없어선거 같아요. 무슨 의미일까요?
1. ...
'18.5.28 5:47 PM (119.71.xxx.61)김소연 어떤 김소연이요?
2. ㅇㅇ
'18.5.28 5:48 PM (223.62.xxx.10)그게 상관이 있나요?
전 십년을 숏컷 유지했는데 말리기 편하다 외에 이유가 없었어요3. ㅇㅇㅇ
'18.5.28 5:50 PM (117.111.xxx.138)탤런트 김소연이요. 눈 크고
우결에 피아니스트 이한이랑 나왔던..
3년만에 이혼했다고 하네요4. 아무 의미 없는데요?
'18.5.28 5:50 PM (112.164.xxx.126) - 삭제된댓글그냥 기분전환용 두번 엄청 짧게 잘랐는데 울 남편은 제 염색해주니까 짧은 머리 편하다고 좋아했어요 ㅋ
5. ...
'18.5.28 5:50 PM (119.71.xxx.61)이소연아니예요?
6. ..
'18.5.28 5:50 PM (125.182.xxx.231)이소연 이혼이네요
7. 00
'18.5.28 5:51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애 머리 감기고 말리려니
제 머리가 짧아야지 빨리 가능해서요
제 머리손질을 거의 안하니 애한테 시간이 좀더생겨요
저 미혼때는 머리 진짜 길었어요
세팅펌하고 드라이도 하고 그랬는데
다시 안올 시절이네염ㅋ8. ㅇㅇ
'18.5.28 5:52 PM (117.111.xxx.138)죄송 착각했어요~
김소연이 아니라 이소연이네요
글 수정했어요9. dd
'18.5.28 5:53 PM (211.196.xxx.194) - 삭제된댓글이제 결혼도했고, 편하게 관리하고 싶어서 잘랐습니다. 편하고 완전 좋아요. 결혼식 하고나니 머리 올릴필요 없어서 잘랐어요.
10. 살림하다보니 긴머리가 불편해요
'18.5.28 5:54 PM (122.37.xxx.115)일일리 묶어 다디는것보단 빗질하고 머리감고 말리기도 편하고 이래저래 좋아요
11. ㅇㅇㅇ
'18.5.28 5:55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커트보다 긴머리나 단발 정도를 좋아하지않나요.
내 머리 마음대로 하는건 기호지만, 그렇게 되면 남편 취향은 과감히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요 ㅋㅋ
82분들은 주위사람 시선에 크게 구애안받지만
보통은 남들도 특이하게 볼꺼구요12. ㅇㅇ
'18.5.28 5:56 PM (117.111.xxx.138)남자들은 커트보다 긴머리나 단발 정도를 좋아하지않나요.
내 머리 마음대로 하는건 기호지만, 그렇게 되면 남편 취향은 과감히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요 ㅋㅋ
82분들은 주위사람 시선에 크게 구애안받지만..
남들도 특이하게 볼꺼 같기도 하구요13. ㅇㅇㅇ
'18.5.28 5:57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이소현이 딸같아서 얘기하지만
액땜했다치고 행복하게 살기를요...
탤런트중에 최고 이쁜듯요14. ㅇㅇ
'18.5.28 6:02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이소연 진짜 예쁜데
행복하길~15. 아이고 무슨
'18.5.28 6:04 PM (211.229.xxx.232)머리 스타일 하나에 의미를 둔답니까
게다가 저런 연예인이 자기 이미지나 상품성도 고려해서 스타일 정할텐데 무슨 심경의 변화때문에 갑자기 그랬다고요?
그냥 생각없이 끼워맞추기 같은데요 ㅋ
그리고 저 얼굴 정도면...숏컷 아니라 까까머리라도 패셔너블해보일거 같구요.
이혼이야...성격차이라면 아직 젊디 젊은데 할수도 있죠.16. ..
'18.5.28 6:13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나이들어 잘라요
머리숱도 없어지고 해서요17. 신혼여행
'18.5.28 6:19 PM (211.245.xxx.178)다녀오자마자 커트한 나는? ??
그 머리보고 시어머니는 간편하다고 보기좋다고 하셨고, 친정엄마는 머리 왜 잘랐냐고 안타까워 하셨었지요.
정작 나는 아무 생각없이 잘랐는데...18. 머리가 짧다고 여성성상실이라닠ㅋㅋㅋ
'18.5.28 6:23 PM (121.165.xxx.77)전 그런 생각한번도 안해봤는데 어쩌죠?
머리가 짧은 걸로 여성성상실이라니 님 남자죠?
여자가 머리를 짧게 하거나 길게 하거나 이유는 딱 한가지밖에 없으요 자기마음에 그게 더 나으니까
쓸데없는데 의미부여하지말고 여성성상실따위의 어이없는 소리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울남편은 긴머리보다 짧은 머리를 더 좋아해요. 왜냐하면 제가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려서요19. 긴머리가 여성적?
'18.5.28 6:32 PM (175.213.xxx.182)긴머리가 여성적이라니 이건 뭐 70년대 사고에요?!
전 거의 항상 묶고 다니지만 짧은 머리가 안어울리는데다 반곱슬이라 뻣쳐서 긴머리 유지하는데 유럽에선치렁치렁한 긴머리는 고전적이라 트랜디한 팻션업계에서는 짧은 머리(울나라 줌마 스턀말고)를 모던한 여성의 이미지라 해서 선호하죠. 확실히 그래요.20. ..
'18.5.28 6:33 PM (1.243.xxx.44)아기는 없나봐요.
조상이 도우셨네요.. 성격차이라지만, 성격차이 없는 부부 어딨다고. 분명 중대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유명인이 이혼하기 쉬운가요?
잘 했네요.21. 커트
'18.5.28 6:48 PM (124.111.xxx.114)를 선호하는 남자도 있어요.
커트해도 충분히 여성적일 수 있습니다.
커트 아주~잘하는 미용사한테 받으면되요.22. 참나
'18.5.28 6:50 PM (116.125.xxx.91)탈모땜시 단발로 쳤음당.. ㅠㅠ
23. ...
'18.5.28 6:57 PM (221.160.xxx.98)컷트보단 긴 머리가 이쁘던데
24. 소울리스
'18.5.28 7:5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 전 남편 처음 만날때부터 커트였는디요 ㅋㅋㅋㅋㅋㅋ
25. ..
'18.5.28 8:13 PM (223.63.xxx.63)친구들 중 갓 결혼하고 짧은 머리 하는 경우 종종 있었어요. 그냥 기분전환 아닌가요? ;;;
26. 컷이어울리는여자
'18.5.28 8:35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그냥. 아무의미없는데ㅎㅎ
27. ㅎ
'18.5.28 9:43 PM (116.124.xxx.148)그 당시 맡은 역할이 좀 도회적이고 냉철한 역이라 자른건데요.
그 사람은 연기자 탈렌트잖아요.
개인적인 이유보다는 역할때문이라는게 합리적인 추론이죠.
그리고 컷이 상당히 잘 어울리더라고요.28. ..
'18.5.29 2:23 AM (1.241.xxx.131)그냥자르고 싶어서 자르는거지 뭔 의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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