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카톡 사진

귀요미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18-05-28 17:18:06
대학생 아들의 카톡을 간혹 보면 매번 달라져요
여친이랑 올린 사진이 주류이고 남친들 사진도 조금 있구요
근데 다른 사진은 변함없는데 여친 사진이 매번 바뀌네요
아들 성격이 프사 변덕 부리고 그럴 애가 아닌데
저런거 보면 프사도 여친이 관리하나 의심스럽네요
여친이나 둘 사진이 예쁘면 저도 덩달아 기분 좋은데요
오늘은 싹 지우고 두장 남겨둔거 보면 싸웠나 싶네요
아들녀석 멀리 떨어져 있으니 볼수도 없고
가끔 이렇게 카톡 보면서 그리워 하네요
IP : 175.223.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5.28 5:20 PM (175.209.xxx.57)

    궁금한 마음 이해하지만 아들한테 내색하진 마세요. 피임교육 잘 시키시구요.
    한창 그럴 때죠. ^^

  • 2. nake
    '18.5.28 5:20 PM (59.28.xxx.184)

    같이 살아도 카톡보며 그리워해요ㅠㅠㅠㅠ

  • 3. 저희 아들도 그래요 ㅋ
    '18.5.28 5:27 PM (210.183.xxx.241)

    카톡이나 페북이나 아무 것도 없던 아이인데
    지금은 이게 아들 카톡인지 여친 카톡인지 구별이 안돼요.
    귀엽고 예뻐요.
    아마 제가 지금 세상의 젊은 연애를 한다면
    아마 저도 그럴 거예요.

  • 4. 아들
    '18.5.28 5:36 PM (101.188.xxx.37)

    피임교육 잘 시키세요..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도 전에 애기부터 생기면 소 끌려가듯 결혼식장 끌려가요.

  • 5. 123
    '18.5.28 5:37 PM (146.185.xxx.29) - 삭제된댓글

    여친벌써 미워하고 그러지마요

  • 6. ....
    '18.5.28 5:43 PM (221.157.xxx.127)

    원래좋아하는사람 동물 식물사진 올리죠 아기낳으면내사진없이 아기사진도배 애다키우니 꽃사진 키우는 강아지사진

  • 7. 같이 사는
    '18.5.28 6:0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딸아이 근황토 카톡 프사나 배경 사진보고 압니다.
    영원한 짝사랑인가봅니다.ㅎㅎ
    다행히 딸아이가 셀카 찍는걸 좋아하고 엄마가 사진보는거 좋아하는거 아니 자주 바꿔주고 지 사진으로 제 프사도 하라고 사진보내주곤하니, 고마워해야하는건가요? ㅎ

  • 8.
    '18.5.28 6:33 PM (58.140.xxx.162) - 삭제된댓글

    귀요미님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들엄마들은 님같이 짝사랑만 하는거 같아요.

  • 9. ㅎㅎ
    '18.5.28 7:30 PM (223.33.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부부랑 대학생 아들이랑 세식구 카톡사진은 몇년째 그대로 ㅎㅎ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 나누고 친한 가족인데 카톡사진은 무덤덤..
    남들이 보면 저집 뭐야 그러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546 급)종로 귀금속 상가는 전철로 종로 몇가인가요? 1 거기 2018/06/02 1,154
817545 돈으로 스트레스푸는 게 불쌍한가요..? 33 2018/06/02 7,830
817544 김부선 6 tree1 2018/06/02 2,409
817543 강아지침대 편한거 추천해주세요 3 .. 2018/06/02 467
817542 (모든 척척 해결하는 82)마카오 카지노 가보신 분!!! 4 인어공주 2018/06/02 982
817541 초등 썬크림 어떤거 쓰나요? 7 초등 2018/06/02 1,272
817540 로라메르시에 물감 같이 생긴 아이프라이머 단종됐나요? 4 못찾겠다 2018/06/02 1,080
817539 비거주 배우자간증여 궁금이 2018/06/02 601
817538 옷잘입는 30대 후반은 어떤브랜드 입나요? 10 ㅇㅇㅇ 2018/06/02 6,523
817537 양파장아찌 만들때 간장을 팔팔 끓여 바로 붓나요? 4 장아찌 2018/06/02 2,237
817536 안산서 택시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20 다아네 2018/06/02 6,603
817535 남한 기자 뼈 때린 북한 리선권 26 ㅎㅎ 2018/06/02 3,881
817534 꿀벌옷이 돈받은 정황이 가장 확실한 리스크인가봐요 1 일베말랭이 2018/06/02 1,161
817533 방탄) 아무래도 그래미 무대에 설 것 같네요 39 사누 2018/06/02 5,125
817532 전기밥솥 안쓰시는 분 있나요? 11 날개 2018/06/02 2,176
817531 평화철도111 누구 아이디언가요? 임팩트 쪄네요. 11 ㅇㅇ 2018/06/02 2,142
817530 사람과 너무 닮은 로봇에 거부감 느끼는 심리 용어 8 용어 2018/06/02 2,227
817529 여럿이 모이면 불편한데.. 7 ... 2018/06/02 1,873
817528 집산걸 다 말할 필요 없는건데 제가 실수한거죠? 2 aa 2018/06/02 3,102
817527 1000만 반려인 잡아라.. 반려동물 공약 봇물 5 ........ 2018/06/02 921
817526 홈쇼핑 된장담그기 후기 9 장담기 2018/06/02 4,511
817525 파운데이션 추천 좀 해주세요. 11 say785.. 2018/06/02 3,447
817524 홀시아버지 18 이정아 2018/06/02 4,658
817523 강아지 키우는데 연간 비용 얼마나 들까요 6 익명1 2018/06/02 1,461
817522 딸같은 며느리는 세심하게 챙겨주고 어머님은 받기만 하고,, 14 ㅡㅡ 2018/06/02 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