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어달 신랑이랑 고민하다 말티즈 분양 받기로 어제 결정하고 (가정견) 오늘 아기 픽업하러 갑니다.
고민을 오래한건 저희가 이미 수컷 고양이 두마리를 키워 혹시 문제가 생길지 몰라 망설였으나 나름 공부하고 하여 우선은 분리시킨후 천천히 알아가게 하고 다행히 집이 하우스에 정원이 있어 (외국입니다) 고양이가 영역으로 인해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은 아닐듯해요. 둘다 물줄도 할퀼지도 모르는 순둥이구요.
말티즈 아기가 2달 반인데 우선 쿠션이랑 울타리 (배변훈련) 밥그릇 사료, 개껌은 구입할거구요. 다행히 제가 몇달 쉬게 되어 강아지와 하루종일 붙어있을수 있고 제가 한국 잠깐 가있는동안은 신랑이 회사에 데리고 다닐 예정입니다.
궁금한건 저희처럼 고양이 개 함께 키우시는 분들 처음에 아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처음에 입양시 따로 재워도 괜찮은지, 우선은 서재에 아기방을 만들건데 얼마나 자주 꺼내어 정원에 놀수 있게 해도 될까요? ( 정원은 고양이 들이 자주 노는 장소여 영역 침입으로 생각하고 냥이 두마리가 스트레스 마니 받을까요?)
배변 훈련 때문에 간식을 살까 하는데 아주 어린 강아지에게 어떤 간식을 줘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오래 키웠는데 너무 오래전이여 강아지 아기때 어찌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입양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모니카 조회수 : 809
작성일 : 2018-05-27 19:34:36
IP : 109.8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
'18.5.27 7:53 PM (122.36.xxx.66)두달반 아가면 아직 바깥에 너무 내놓으면 안되요. 예방접종 다 끝나기전까지는 조심하는게 좋아요.
볕좋을때 잠깐씩만 10분내외로 하세요.
간식은 아직 어리니까 주지마시고 칭찬하실때는 사료를 몇알 주시면 됩니다.2. 시중에 파는
'18.5.27 8:04 PM (49.161.xxx.193)간식은 가급적 삼가하시는게 좋고 개껌도 그 나이에 필요없어요. 사회성 키우기 위해 밖에 델꼬 나가심 좋아요. 집안에만 두는것 보다..
예방접종전까지 밖에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두마리 키워본 결론은 괜찮다. 입니다. 오히려 전 권장..3. 효리네 집 봤더니
'18.5.27 8:05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넓은 집 환경 때문에 개, 고양이들이 서로 부딪힐 일 자체가 없어서인지 싸우거나 하는 문제는 없어보이던데요?
정원이 있고 그러면 별다른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4161 | CCTV로 직원 감시하는 업장 어때요 13 | Ffffff.. | 2018/06/17 | 2,892 |
824160 | 오래된 회원(여러분의 가입연도는?) 57 | 재미로하는 | 2018/06/17 | 1,827 |
824159 | 어머 헨리는 대만 요리 식당도 하네요. 8 | ... | 2018/06/17 | 5,525 |
824158 | 워너원 노래 추천 해주세요^^ 6 | 입문자 | 2018/06/17 | 833 |
824157 | 저는 아침도 안먹었는데 설거지는 어쩌죠? 33 | aa | 2018/06/17 | 6,513 |
824156 | 지금 제주난민건으로 난린데요. 6 | ㅈㄱ | 2018/06/17 | 2,932 |
824155 | 심각하게 우울하고 죽고싶어요 6 | 하 | 2018/06/17 | 4,317 |
824154 | 세계일주에 대저택에살아도 14 | 콩 | 2018/06/17 | 5,791 |
824153 | 분노조절장애에 도움이 되는 도서 추천받습니다. 6 | ririri.. | 2018/06/17 | 1,529 |
824152 | 외노자에게 성폭행당하는 여고생 구해주다 27 | 에구 | 2018/06/17 | 8,146 |
824151 | 영화자막보다 더빙이 더 좋은데..다른분들은요?? 24 | 고운이 | 2018/06/17 | 1,472 |
824150 | 이사하면서 붙박이장 짜고싶은데. 추천부탁드려요 2 | 인테리어 | 2018/06/17 | 1,112 |
824149 | 강아지가 키친타올을 먹었어요 9 | ㅠㅠ | 2018/06/17 | 5,405 |
824148 | 문성근씨 요즘 헛짓 계속 하네요. 30 | ... | 2018/06/17 | 5,895 |
824147 | 발톱무좀이라 두꺼운 발톱에 데싱디바 붙여도 될까요? 7 | 데싱디바 | 2018/06/17 | 5,288 |
824146 | 누굴 만나도 즐겁지 않아요 21 | ... | 2018/06/17 | 5,719 |
824145 | 산딸기 어떻게 씻어 드시나요? 10 | 질문 | 2018/06/17 | 3,203 |
824144 | 마트에 파는 저렴이 사료 먹이면 안될까요 5 | ... | 2018/06/17 | 1,066 |
824143 | 그 장바구니처럼 생긴 쫄쫄이 천가방 5 | 가방 | 2018/06/17 | 2,050 |
824142 | 코스**. 치킨베이크는 8 | ... | 2018/06/17 | 2,521 |
824141 | 표고버섯 볶음 질문입니다. 1 | 요리초보 | 2018/06/17 | 868 |
824140 | 30대후반에 어머니 소리 슬프다는 지인 20 | 아 | 2018/06/17 | 4,750 |
824139 | 나혼자산다 성훈편 ㅋㅋㅋ 26 | 미치겠다.... | 2018/06/17 | 9,488 |
824138 | 고데기 - 잘되는 게 따로 있나요? 전 왜케 안돼죠? ㅠㅠㅠ 13 | 헤어스탈 | 2018/06/17 | 4,118 |
824137 | 우리나라에서 명태가 (동태,생태) 잡히나요? 9 | 급질!! | 2018/06/17 | 1,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