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생때부터 친구도 없고 늘 외로웠는데

ㅇㅇ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8-05-27 19:07:01
30대중반인데도 그래요.
학생때 반에서 좀 모자라 보이는 아이였어요.
못생기고 뚱뚱하고 소심하고
그나마 성적이 좋으니 담임샘 교과샘들이 잘 챙겨주셔서
폭력적따는 없었는데 늘 겉돌고 친구도 없고..
3-4학년마다 1명정도가 유일한 친구들..

근데 지금도 유사해요.
외모는 변했어도 성격이 그대로니..
저 자신의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의 문제겠죠.


인기가 있고 없고 뭐 이런거 말고
그냥 평범하게 사람들 만나서 평범하게 교류하며 살고 싶은데
노력해도 늘 평범 이하의 삶이네요.

체념하고 혼자에 익숙해졌는데도 오늘은 좀 외롭네요.
누군가의 온기도 목소리도 그립고요.
IP : 218.37.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8.5.27 7:12 PM (110.14.xxx.175)

    노력해야해요
    매력이 넘쳐 가만있어도 사람이 들끓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상처받기도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자책도하며
    내가 떠나기도하고 나를 떠나기도하고 우연한곳에서 새친구를 만들기도해요
    비난받기도하고 비난하기도하고
    도움을받기도하고 주기도하고
    사람사는게다그런거니
    너무 겁내지마시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세요

  • 2. ..
    '18.5.27 7:20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솔직히 35살 넘으면 있던 친구도 사라져요
    에너지도 떨어지고 바쁘고 하니까요
    사람은 노력해서 만드는 게 아닌 거 같아요
    외모 예쁘면 여자들이 시샘해서 거리두는 경우도 많아요
    본인의 어떤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알고보면 친구 많다고 괜찮은 사람도 아니에요

  • 3. 7689
    '18.5.27 7:37 PM (180.230.xxx.43)

    똑똑하기라도 하는게 어디에요
    전 머리도나뻐요

  • 4. 젊기라도 하니
    '18.5.27 8:0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젊기라도 하니 어디에요.
    전 나이도 많아요.

  • 5. 원글님!
    '18.5.27 8:46 PM (125.180.xxx.122)

    딸이 중1인데 친구 사귀기를 너무 힘들어해요.ㅜ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대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휴..아제 사춘기인지
    부쩍 단짝 친구를 원하네요.

    공부는 웬만큼 따라가는데 그 사회성이란게
    참 어려워요.

    원글님은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견디셨나요?
    부모님은 어떻게 대해 주셨는지요?

    같은 고민하실 엄마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조언 부탁합니다.

  • 6.
    '18.5.27 9:27 PM (175.117.xxx.158)

    사람은 외로워요 ᆢ쿨하삼

  • 7. 맞아요
    '18.5.27 9:2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인생은 독고다이...

  • 8. ..,
    '18.5.27 10:58 PM (223.38.xxx.205)

    전 오히려 그 나이 중딩땐 단짝을 원하거나 외로운걸 못 느꼈어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대신 부모님에 대한 신뢰감이 컸었고, 집에 대해 생각하면 늘 안정감이 가득했었어요. 집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부모님이 싸우셔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부모님은 제가 그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하셨었어요. 예민한 동생도 그 부분에 대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넘어갔을 정도로 집과 부모님이 제 사춘기 시절 외로움을 커버해주셨어요. 지금은 독립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그 느낌을 못 받으니까 부쩍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707 카톡에 이모티콘 자동완성 기능있나요? 2 ㅇㅇ 2018/05/28 1,897
814706 친구 때문에 아이가 다쳤을 때 슬픈 마음 어떻게 달래야될까요? 9 .. 2018/05/28 3,150
814705 출근하기 너무너무 싫으니까 전업주부들이 새삼스럽게 너무 부러워요.. 15 전업 2018/05/28 6,183
814704 박정현 꿈에 가사 넘 가슴시리네요 21 ... 2018/05/28 5,843
814703 미역국에 뭘 넣어야 깊은 맛이 날까요? 30 .. 2018/05/28 7,232
814702 줄리앙 엄마랑 김여정 너무 닮았어요 1 뒷북 2018/05/28 1,598
814701 되직한 딸기쨈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2 딸기쨈 2018/05/28 1,249
814700 민언련 언론실태보고 ‘기 레 기’ ... 2018/05/28 902
814699 서동주 4년전에 이혼했네요 25 .. 2018/05/28 28,916
814698 박근혜 기자회견입장때 기레기 일어섰나요 10 궁금 2018/05/28 2,430
814697 무법변호사 보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들이... 5 ,. 2018/05/28 2,201
814696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것과 정치하고는 상관이 없을까요..?? .. 10 ... 2018/05/28 2,214
814695 삼계탕 비법 좀 공유해 주세요~~^^ 4 Dd 2018/05/28 1,887
814694 나의아저씨 2번째 보고... 자기연민에 대해 4 .. 2018/05/28 3,837
814693 초저학년 영어학원 고민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9 르르 2018/05/28 3,744
814692 쿠첸밥솥 쓰시는분 잘 쓰시고 계시나요? 6 2018/05/28 1,817
814691 왜 인간은 살아갈수록 고민과 불안 근심을 안고 살아야할까요? 19 상관관계 2018/05/28 5,580
814690 스트레이트 보셨나요 21 전대갈악마 2018/05/28 4,734
814689 오늘 본 센스댓글 7 ㅇㅇ 2018/05/28 3,899
814688 이웃이 웬수네요 3 아이고 2018/05/28 2,712
814687 20년째 다니는 삼각지 국수집에 섭섭 62 페스티발 누.. 2018/05/28 20,953
814686 엠팍펌) 지들도 이미 다알고 있었네요 2 읍읍이 2018/05/28 3,069
814685 법대학생들 들고일어나야하는거 아닌가.. 5 ㄱㄴㄷ 2018/05/27 2,415
814684 오디오북 어플 어떤가요? 책 듣고싶어요~~ 4 ^^ 2018/05/27 1,813
814683 서울 요즘 날씨 많이 덥나요? 1 dd 2018/05/27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