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세입자분들께 팁하나 드립니다

,,,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8-05-27 10:49:38
이미 다들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전세로 월세로 이사 많이 다녔는데
이삿짐 들이기 바로 전에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 둡니다
그리고 최소한 들어 올때 보다는 나갈때 더 깨끗이 해놓고 나갑니다
나중에 망가진 부분을 마치 제가 그런것처럼 덮어 씌우는 주인을 만나면
사진 찍은 거 다 전송해줘요
세입자던 주인이던 들고 날때 사진들 꼭 찍어 놓으세요 
우기는 사람들한테는 말로 하는건 별로 소용이 없더라구요


IP : 1.240.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7 10:56 AM (175.223.xxx.135)

    집주인도 사진찍어서 본인들이 집 함부로 쓰고는 원상복구 안하려는 똥배짱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2. 나 집주인
    '18.5.27 10:58 AM (117.111.xxx.242)

    저도
    문고기 하나 구석 하나하나 다 찍어놨어요 삭 수리하고 전세분거라 사진 다 찍어주고 계약서네도 명시했죠

  • 3. 더불어
    '18.5.27 11:10 AM (1.233.xxx.36)

    세입자분께 이야기 드립니다.

    내집 아니라고 변기에 아무거나 버리지 마세요.
    막히면 뚫기 힘들어요.

    내집 아니라고 방충망 구멍 뚫지 마세요.
    우리집은 10년 써도 구멍 안나는데 임대준 세대는 구멍이 ... 전체 교체하면 돈 많이 들어요.

    내집 아니라고 화장실문 썩게하지 마세요.
    샤워 후 휴지로 쓱윽 한번 닦으면 안썩는데 그게 귀찮아서 썩게 만들지마세요.

    내집 아니라고 싱크대 상판에 얼은 고기 내리치지 마세요.
    시간 지나면 틈사이로 곰팡이 쓸어요.

    비오면 베란다 창문은 닫고 물은 바로 닦으세요.
    원목마루는 부풀고 벗겨집니다.

    내집 아니라고 부속물 모른체 하지 마세요.
    싱크대 하수도 마개, 출입구 게이트맨 열쇠도 분실하면 구하기 힘들어요.

    내 권리도 좋지만
    세입자로 지켜야 할것은 지켜주세요.
    임대기간 깨끗하게 거주하시고 재산을 손상시키지 말아주세요.

  • 4. 위에분
    '18.5.27 11:28 AM (124.49.xxx.143)

    징한집주인 이실것같네요.. 공짜로 사나요..

  • 5. 12201812
    '18.5.27 11:30 AM (106.102.xxx.99)

    집주인 입자인데 세입자가 손상시킨거 자기가 안그랬다고 발뺌하길래 사진 찍어놓은거 보냈더니 찍소리도 못하더군요
    보증금에서 제했어요

  • 6. ..
    '18.5.27 11:38 AM (58.238.xxx.221)

    저도 아는 남자후배가 신혼때 새집 전세로 들어가서 닭뼈 변기에 버리고 그래서 종종 변기막힌다는 얘기듣고
    어떻게 닭뼈를 변기에 버릴생각을 할까 생각했었네요..
    칫솔이 빠져도 끄집어내야할 판에..
    어찌나 개념없었던지....

    그냥 계약할때 특약으로
    큼직한 건들로 해서 조건에 넣음 될듯해요.
    벽걸이티비 등 큰구멍이나 하자가 발생시 보증금 일부를 제할수 있다...
    이렇게 하고 사진 찍어놓으면 서로 깔끔하겠죠.

  • 7. ㅇㅇ그런거
    '18.5.27 11:49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버려서 막히면업자 부르면기본25만원인데..그거 세입자가 뚫어요. 미친거 아니에요.? 그런걸 거기에 버릴생각을

  • 8. 아울렛
    '18.5.27 12:18 PM (118.37.xxx.111)

    진상 집주인보다 진상 세입자가 엄청많아요 그런것들이 어찌밥은먹고 살대요
    항상 싱크대에 설거지가 산을 이루고 현관은 1년도 더안쓸어서 먼지에 쓰레기
    징그러워요 싱크대는 곰팡이가 싱크대 빙둘러서 검게 폈어요
    세입자여자 얼굴을 자세히 보았네요 세수는 했는지 아이고 죄가 많아서 집세주고살아요

  • 9. ..
    '18.5.27 12:48 PM (211.36.xxx.154)

    여기에 댓글 다는 집주인들은
    원글 잘 읽어 보고 댓글 달기를...
    원글은 청소도 더 깨끗이 하고 나간대잖아요.

  • 10. 정말
    '18.5.27 3:58 PM (211.58.xxx.167)

    더럽게 쓰는 세입자 많더라고요.
    망가져도 안고치고
    구석 한번 안고치고
    빌트인 다 망가뜨리고

  • 11. ㄴㄴㄴ
    '18.5.28 5:44 PM (49.143.xxx.221)

    집 상태 엉망인 거, 고장난 거 안 고쳐주려고 발악하는 집주인 많아요. 그렇게해서 부자되겠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069 교사인데 이 일이 힘들다고 하면 다른데 가서는 아무것도 못하는거.. 36 ㅇㅇ 2018/06/17 7,348
824068 단기간에 영어공부.. 면접.. 조언 좀 해주세요 5 월드컵 2018/06/17 984
824067 제 이혼을 간절히 빌고있는 시누이 45 2018/06/17 24,194
824066 결혼해도 양가에서 생활비 보조받는 사람들이 많네요 4 진리 2018/06/17 2,752
824065 캐나다 8, 9월애 전기장판 필요한가요?! 4 ㅋㄴㄷ 2018/06/17 1,177
824064 겨울용 화장품 여름엔 어떻게 보관하세요? 3 ㅇㅇ 2018/06/17 767
824063 차병원이 성남FC에 광고료 30억지불했다는데 12 ㅇㅇ 2018/06/17 2,442
824062 노인들은 애 낯가림 하는 것 가지고도 뭐라 하는 경우 많나요 11 ... 2018/06/17 2,406
824061 근육량 유지하면서 지방만 태우기 은근 힘드네요... 4 2018/06/17 2,738
824060 얼굴 각질제거제 어디거가 좋아요? 9 .. 2018/06/16 3,528
824059 운동하면 얼굴탄력도 생기나요? 2 .. 2018/06/16 3,755
824058 잊혀진인물 조.경.태 12 ㅇㅇ 2018/06/16 3,190
824057 야노시호쿠션 좋나요? 5 ㅣㅣ 2018/06/16 2,979
824056 아웃오브 아프리카 해요 9 Ebs 2018/06/16 1,816
824055 대체 추미애는 어떻게 당대표가 된건가요? 39 ㅇㅇ 2018/06/16 3,394
824054 욕실에서 낯선 세제 냄새 2 ... 2018/06/16 3,191
824053 아이 친구 엄마들 꼭 만나야하나요... 13 ... 2018/06/16 5,783
824052 배틀트립 보기 좋네요 ... 2018/06/16 1,322
824051 스웨덴전 힘들겠네요. 19 ... 2018/06/16 4,523
824050 여름용 뜨개가방좀 봐주세요~~ 12 ... 2018/06/16 2,105
824049 뉴스공장 김어준 휴가 45 ㅇㅇ 2018/06/16 9,238
824048 Kbs1 토론 저것들 아직 정신 못차린듯 11 2018/06/16 1,994
824047 눈치없는 엄마됐네요 26 ... 2018/06/16 13,261
824046 하얀 굵은레이스 원피스형태 어찌활용해야하나요 3 여름 2018/06/16 1,046
824045 서유럽 노동계급자가 요즘 서민층보다 행복했을까요 6 근대초 2018/06/1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