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미국은 뭐가 그리 불만일까요.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8-05-27 00:49:34
한반도에서 지난 몇십년동안 지속된 적당한 긴장과 대립.
그로인해 동남 아시아 패권과 정당성있는 입지가 미국이 원하는게 아닐까요.
겉으론 평화를 외치지만 솔직히 한반도 평화나 남북통일은 특히 떠오르는 중국을 생각한다면
그들에게는 전혀 반갑지 않는거고 미국의 내리막길을 재촉하는거죠.
특히 요번에 세계가 바라보는 북한의 핵폐기는 속으론 달갑지 않을겁니다.
자기네들의 정당성과 명분이 없어지는 거니까요.
남북이 서로 절실하게 원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유일한 걸림돌은 바로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135.23.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7 12:53 AM (1.240.xxx.221)

    미국뿐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그 어느 나라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원치 않죠
    원치 않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방해할 가능성도 많죠
    그럴수록 빨리 통일을 해서 주위 강대국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 2. 윗님
    '18.5.27 12:58 AM (135.23.xxx.42)

    공감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 평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다른듯 생각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 그들에겐 잃는것보단 얻는게 다 많을거에요.
    미국과 일본과는 여러면에서 다르고 또 그들의 행동에서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은 남북통일을 무슨 수를 써서라고 막으려고 안달하는 모습은
    너무 뻔하게 보이네요.

  • 3. ,,
    '18.5.27 1:20 AM (112.161.xxx.165)

    핵 때문입니다. 핵!

  • 4. 그죠
    '18.5.27 2:03 A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당사자 이외에는 솔직히 평화를 바라는 국가는 하나도 없을겁니다..

    미국이 과연 평화를 원할까요?

    자기네 나라 이익 챙기기에 급급할 뿐이죠

  • 5. 그죠
    '18.5.27 2:04 AM (110.70.xxx.179)

    남북하 당사자 이외에는 솔직히 한반도평화를 바라는 국가는 하나도 없을겁니다..

    미국이 과연 한반도 평화를 원할까요?

    자기네 나라 이익 챙기기에 급급할 뿐이죠

    자기네한테 위협이 되는 북한의 핵을 제거하고 싶을 뿐이죠

  • 6. ....
    '18.5.27 3:35 AM (109.149.xxx.193)

    미국은 그냥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남의 나라 평화따위 관심이나 있을까요? 우리가 평화적으로 사는게 미국의 이익이냐 아니냐 지금 그거 따지고 있겠죠.

  • 7. 미국은
    '18.5.27 3:52 AM (178.191.xxx.152)

    무기 팔아먹어야 한반도 통일되면 등쳐먹기 제일 좋았던 최대 호구 고객이 사라지는거잖아요.

  • 8. 독일도
    '18.5.27 6:19 AM (175.223.xxx.15)

    통일전에 미국이나 주위 국가들이 통일을 원하지 않았는데 헬무트 전 총리가 가 강력히 통일을 추진했죠.
    우리도 문대통령의 주도하에 반드시 통일을 이뤄야합니다.

  • 9. 조윤
    '18.5.27 7:41 A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모든 굴욕을 참고 종전선언만 끌어내면 된다고 봐요
    그 뒤엔 우리 힘으로 해나가면 되구요

  • 10. 미국 밥줄
    '18.5.27 8:05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떨어질까봐 깽판치는 겁니다
    북한은 약속을 지켰다
    언제나 미국이 약속깨고
    남북한 전쟁대치 상황을 바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남북평화통일되면
    당장
    미국 일본 두나라가 깡통무기 팔곳이 없을까 전전긍긍
    미국과 일본은 스스로 자멸의 길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 11. 1.254 님
    '18.5.27 8:39 AM (135.23.xxx.42)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83 교통사고 때문에 미치겠어요. 10 제인에어 2018/05/27 4,456
815282 배고픈데 참아아겠죠? 15 어흑 2018/05/27 2,302
815281 양귀자의 천년의 사랑 제대로 기억하시는 분~ 22 .. 2018/05/27 4,414
815280 나도 못 생긴 남친 50 생각나네 2018/05/27 9,404
815279 시티투어버스 좋았던 곳 정보 공유해요 7 나홀로 여행.. 2018/05/27 2,998
815278 출근하자마자 손 안씻고 그릇 정리하는 가사도우미 7 ... 2018/05/27 4,098
815277 친구가 저의 돈봉투를 한사코 거절하는데.. 14 2018/05/27 4,715
815276 쫌 문대통령 반에 반정만이라도 일좀해라!!! 5 적폐청산 2018/05/27 1,193
815275 여섯살 아이가 퍼즐을 하는데 11 ㅇㅇ 2018/05/27 3,577
815274 건조기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요 6 빨래 2018/05/27 3,606
815273 평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미국은 뭐가 그리 불만일까요. 8 2018/05/27 1,755
815272 울 대통령님 김정은 만났네요 3 .... 2018/05/27 1,305
815271 술만 마시면 연락두절 남편 1 .. 2018/05/27 1,759
815270 그알 관련 네이버 검색해보니 1 ㅁㄴ 2018/05/27 1,201
815269 대학 문과 나온 딸들 어떤 직업 갖고 있나요? 22 엄마 2018/05/27 8,937
815268 드라마스케치에서 비 애인은 왜 죽었나요? 5 스케치 2018/05/27 2,228
815267 스케치에서 비는 ... 연기를 그렇게해요? 13 스케치 2018/05/27 5,454
815266 문대통령님 보며 반성합니다. 20 .. 2018/05/27 3,726
815265 변칙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갑자기 2018/05/27 3,286
815264 자꾸 결혼 얘기 꺼내는 상사 6 Hold 2018/05/27 2,965
815263 발톱무좀 구멍뚫으셨던분들~~ 부끄럽지만 모여보세요^^;; 9 박멸 2018/05/27 6,304
815262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너무나 열받네요 56 asd 2018/05/26 22,186
815261 이불 1 222 2018/05/26 1,004
815260 문프 오늘 대통령 차 안타고 여사님 차 타고 판문점 가셨데요~ 31 아마 2018/05/26 16,664
815259 마흔넘어 시집가면 갈곳없어 시집왔다 하네요 13 ㅡㅡㅋ 2018/05/26 7,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