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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말하는 역마살이 구체적으로 뭘 의미하는건가요?

사주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18-05-26 13:55:10
조선시대면 몰라도 요즘엔 역마살이 오히려 좋은 기회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찾아보니까 꼭 몸-사는 곳-을 이동하지 않아도 역마살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풀이인가 싶기도 하고 궁금해요 ㅎㅎ
IP : 175.197.xxx.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ㅋ
    '18.5.26 1:54 PM (203.226.xxx.10) - 삭제된댓글

    친일파집안이었군요

  • 2. 역마살
    '18.5.26 2:24 PM (42.147.xxx.246)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닐까요.
    집에 있어도 뭔가 구상하고 만들고 그것이 안되면
    책이라도 파고 들어서 새로운 정보를 내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 .
    즉 아는 게 많은 사람같아요.
    탐구정신도 있고요.

    답답한 성격은 아니고 진취적인 성격.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가 없으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은 사람.

  • 3. 늑대와치타
    '18.5.26 2:26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이동수가 많다는건데 이게 거주지만 한정된 게 아니고 직업의 변동을 말해요...
    조선시대 역마의 기능이 직업으로 발현되는거에요..

  • 4. ㅡㅡ
    '18.5.26 2:32 PM (122.35.xxx.170)

    요새는 인터넷, 통신이 발달해서 전선을 통해서도 이동이 가능하다고 해요. 82죽순이도 이 게시물, 저 게시물 돌아다니며 서로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셈이니 이것 역시 역마살이겠지요ㅋ

  • 5. ????
    '18.5.26 2:39 PM (175.197.xxx.82)

    친일파 아니예요

  • 6. 남자들꺼져1
    '18.5.26 2:46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일해야 할 팔자 ㅠㅠㅠ

  • 7. 남자들꺼져1
    '18.5.26 2:52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일해야 할 팔자 ㅠㅠㅠ 주로 농사로 정착하는 게 주였던 때엔 포수, 장사치 같이 떠도는 직업군을 팔자 사납다 한 군데 못 앉고 떠돌아다녀야할 안 좋은 걸로 봤는데 시대가 변해 지금은 직업운, 일할 운으로 본다고...

    역마살이 떠돌고 움직이는 게 성에 차는 거라 어디 한 군데 진득이 앉아있기를 싫어한대요 영업사원이나 출장 잦은 일이 맞고 이게 너무 심하면 직업 자주 바꾸거나 결혼생활도 안 된다고... 어떤 여자는 역마살 병적이라 어디서 오래 살지도 못하고 계속 옮겨다니다 남자가 다 알고 결혼했는데도 결국 계속 이사 요구하고 나돌다가 아이 두고 떠났다고 합니다 참아보고 노력했지만 결국 본인의 역마살을 못 이기겠다고 결혼도 아이도 눌러앉힐 수가 없다고요
    심하면 성향이 병적으로 그렇게 되나 봐요...

  • 8.
    '18.5.26 3:00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역마살 있다고 했는데 사주가 맞더라구요
    5개 도시에 살아본 경험이 있어요;;

  • 9. 역마
    '18.5.26 3:03 PM (121.134.xxx.230)

    역마가 인성에 해당하는 글자면 국내 유학, 또는 외국으로 공부하러..
    역마가 식상관이면 외국어에 밀접한 인연-배우면 빨리 배우거나 접할 기회가 많다거나

    역마관이면 남편을 외국에서 만나거나 외국직장, 또는 왔다갔다 하는 직업
    역마 재면 와이프를 외지에서 만나는 인연이거나 활동무대 또는 월급이 역마성(외국이거나 돌아댕기는 일)


    사화에 역마면 비행기나 통신
    해수가 역마면 태평양을 넘나듬...등등등등


    인성에 역마붙은 우리딸은 영어학원하나는 편하게 적응하고, 그 에미되는 제가 평일에는 일하러 댕긴다고
    주말에는 취미생활한다고 진짜 많이 나댕기긴하네요

  • 10. ㆍㆍㆍ
    '18.5.26 3:05 PM (219.251.xxx.38)

    친구가 역마살있는 사주인데.. 국제결혼해서 외국 나가 살고있어요. 아가씨때부터 한국에 붙어있질 못하고 자꾸 껀수를 만들어 외국을 나가더니ㅡ여행 말고요ㅡ 거기서 연애를 하게되서 그 남자 나라로 건너가서 삽니다. 한국보다 거기생활이 더 잘맞는데요. 걔는 향수병같은것도 없고 잘살아요.

  • 11. 미쳐요.
    '18.5.26 3:30 PM (122.31.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 역마살 있는데 정말 끊임없는 출장...
    집에 들어온 날이 손에 꼽을 지경 ㅜㅜ

  • 12.
    '18.5.26 3:45 PM (222.118.xxx.24)

    저 역마살 ᆢ
    이사도 십수번ㆍ
    직업도 십수번ㆍ
    6개 도시에 살아 봄ㆍ

  • 13.
    '18.5.26 4:25 PM (117.123.xxx.188)

    한 자리에 정착하지 못하는 거 아닌가요?

  • 14. nake
    '18.5.26 4:49 PM (59.28.xxx.164)

    역마살 있어요 이사만 수십번 아직도 정착못하고 ㅠㅠ

  • 15. 역마살
    '18.5.26 5:28 PM (220.76.xxx.22)

    우리남편 직업이 군인이라 30년전국을 휘젓고 돌아다니다 이사가 지겨워서 한군데 붂박이로 살고 싶은데
    한군데6년 살고잇으니 이사가고싶어서 궁둥이가 들썪이네요 못말리는 역마살이요
    이사몇번을 했는지 세어보기도 싫어요 지금은 한군데 살아도 누가 가라고 안하는데 지겨워요
    이사갈려고 알아보고 잇어요

  • 16. 역마살
    '18.5.26 5:29 PM (220.76.xxx.22)

    북박이ㅡ 틀렸네요

  • 17.
    '18.5.26 6:02 PM (175.117.xxx.158)

    영업직요 돌아다니며 하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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