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럼프하고 한국 북한 셋이

먼지시러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8-05-26 02:31:57


오로지 3명의 지도자들만 알기로 하고 
어제 회담 안한다고 터트리기로 3명이서 짠거 아닐까요?

얻는 건 누가 어떻게 나오는지 본다
거기에 따라 상황을 점검하고 발을 내딛는다 뭐 이런거요
예를 들어 종전 협상에 중국 날리기로 중국 입지 약화시키고
그래야 미국이 북한 내 입지가 커지고 
그러면 떨어질 고물이 크고

우리로선 마찬가지로 중국이 나가 떨어져 주는게 좋고
북이야
더 챙겨준다 하면 누구를 자기들 옆에 더 붙어든 
상관 없는 거니까.

그럴 가능성은 없을까요?
회단 다시 한다하니 돌아가는 게 어째 이런 생각까지 하게 만드네요.
있잖아요.
일 생기고나서 그때는 모르는데 지나고 보면 뒤에서 생각해보면
그 때 생대방이 어떤 의도로 이런 저런 일을 했는지
의도가 읽히는 거. 그것처럼
이번 건도 그렇지 않을지.
김정은 태도를 봐서도 그렇고. 


IP : 222.110.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2:39 AM (103.10.xxx.60) - 삭제된댓글

    그러기엔 1박4일 방미일정에서 문통이 다른때보다 긴장하고, 경직 됐다는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다른 영상이랑 비교했을때... 정말 그랬어요.
    이번엔 진짜 돌발 변수였던거 같아요. 그나마 잘 해결되서 다행이지만...

  • 2. ....
    '18.5.26 2:41 AM (103.1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러기엔 1박4일 방미일정에서 문통이 다른때보다 긴장하고, 경직 되셨다는 느낌이 많이 들라구요.
    다른 영상이랑 비교했을때... 정말 그랬어요.
    오늘 사진을 보니 표정이 풀리셨구...
    이번엔 진짜 돌발 변수였던거 같아요. 그나마 잘 해결되서 다행이지만...

  • 3. 오로라
    '18.5.26 3:46 AM (5.194.xxx.99)

    먼지가 싫으신 분... 갑자기 님 글에 동의가 되는데요,,,
    회담취소 후 청와대 반응이 좀 그렇네요,,,

    많은 국민들,, 저를 포함해서 반응이 뭐였나요?
    저역시 문대통령님이 중재 역할을 빨리 좀 해주세요,,, 였는데, 문대통령님 '북미 정상이 대화로 풀어야 한다,'

    좀 이상한 반응이에요,, 문대통령님 이 중차대한 상황에 북미 정성에 미룬다는것이...

    한미 정상간 20분에 키가 있을지도,,,

  • 4. ..
    '18.5.26 3:57 AM (49.170.xxx.24)

    기사 났네요. 정보유출을 우려하여 미 의회 지도자 및 동맹국에 사전 통보 안했다고.

  • 5. ...
    '18.5.26 8:49 AM (115.140.xxx.215)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어제 청와대에서 내놓은 메시지를 봤을 때 청와대는
    트럼프나 김정은이 북미회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고 판단했고 (둘다 판을 깰 생각이 없음)
    그에 따라 이 시간은 중재자의 시간이 아니라, 당사자의 시간으로 판단한 걸로 보였습니다.

    트럼프가 판을 깰거라면 편지 형식이 아니라,
    국무부가 정식으로 발표하고 소위 동맹국에게도 사전에 통보 했을 거에요.
    미국이 우리 주미대사에게 알리기는 했으나 그 방식은 판을 깨는 톧보 방식이 아닌 걸로 보였고요,
    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이 문대통령이 즉시 중재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했으나,
    저는 문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제부터는 당사자들의 시간인거죠.

  • 6. ...
    '18.5.26 8:52 AM (115.140.xxx.215) - 삭제된댓글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문대통령의 역할이 너무 크게 부상이 되는데
    그건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는 역효과이며
    트럼프와 김정은이 풀도록 해야 한다고 청와대가 판단할 걸로 보였어요. 저는 그 판단이 유효했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163 육우는 잘 안 먹는거죠? ..... 16:37:25 3
1677162 스테인레스 후라이팬.달걀후라이만 조심하면 되나요? 스테인레스 16:36:51 27
1677161 유지니맘)1.18일 토요일4시 경복궁 푸드존에 82 나갑니다 ... 유지니맘 16:36:23 58
1677160 2시간 내란이 어디있냐더니 윤석열, 계엄 해제 며칠 걸릴 줄 알.. 3 jtbc 16:26:53 764
1677159 엄마 수술 앞두고 화도나고 휴 11 16:26:50 454
1677158 윤석열 김용현 포고령으로 싸우는중 7 000 16:24:41 577
1677157 여의도에 스테이크 먹으러 어디로 가야 할까요?? 2 배고프다 16:18:27 198
1677156 日언론 "韓 대통령 체포로 극단적 분열, 한국사회 걱정.. 21 ㅇㅇ 16:18:05 850
1677155 대학 졸업한 자식이 아직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21 답답 16:14:25 1,495
1677154 윤김처단)괌 사이판 망하진 않겠죠?? 9 ㄱㄴ 16:07:19 1,055
1677153 천혜향 원래 비린내 나나요? 4 16:07:18 482
1677152 생각해보니 김명신에게 학위 준 숙대, 국민대 교수들 9 ㅇㅇ 16:05:52 1,287
1677151 친정엄마한테 신경은 쓰이는데 몸이 안움직여져요 8 하.. 16:04:48 669
1677150 극우 집회 좀비 목소리가 지옥의 사탄소리같아요 8 16:04:36 396
1677149 "경호처발 SOS " 11 ... 16:04:02 2,129
1677148 실업급여 인정일에 보낸 취업활동서류가 검토후 통과되지 않으면 바.. 6 인정일날 다.. 16:01:40 314
1677147 미스터션샤인-그날의 영웅들 1 눈물 16:00:43 268
1677146 표창장이 4년이면 김건희는?? 8 양평쌀 15:58:43 784
1677145 자꾸약해지고 눈물이나네요 6 눈물이 15:57:53 796
1677144 저희 애 이번에 처음으로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요 10 ㅇㅇ 15:56:50 683
1677143 체포적부심 기각되고 구속영장 바로 청구됐으면... 2 ........ 15:55:38 970
1677142 하루를 참았으니 지금쯤 5 ㅇㅇㅇㅇ 15:54:44 728
1677141 오늘도 부산 집회 있습니다 2 !!!!! 15:54:35 243
1677140 윤내란작전보니 재판 이길 마음 없어보이네요 9 ㅇㅇㅇ 15:52:22 1,465
1677139 윤석열씨는 돈을 위한 거였겠죠? 7 .. 15:51:50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