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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가 회비를 안줘요 흑

마우 조회수 : 8,865
작성일 : 2018-05-25 19:11:19
제목이 내용이네용^^;;

동네 6명 모임에서 밥먹고 차 마시고
제가 계산하고 나중엔 엔분의 일 하기로 했는데
다른 4명은 다 보내줬는데
나머지 한명이 열흘째 입금안하네요?
단톡방에 영수증 찍고 계좌 올렸고요.

이후 다른 카톡은 잘해요
성격도 좋은 엄만데..
혹시 입금을 까먹었나 싶은데
뭐라고 단톡방에 얘길 해야할까요?
기분 나쁘지않게 표현 할 말 있을까요?

안 바쁘시면 입금 부탁해용^^
이렇게 보낼까 하다가 82언니들께 여쭈어봐요
IP : 223.62.xxx.24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7:14 PM (222.111.xxx.182)

    안 바쁘시면이 뭡니까?
    콕 집어 쓰세요.
    누구 엄마, 열흘이나 지났는데 빨리 입금하세요

  • 2. 오늘
    '18.5.25 7:14 PM (211.177.xxx.138)

    아무개 엄마 앚으셨나봐요. 입금이 안됐어요.

  • 3.
    '18.5.25 7:15 PM (121.167.xxx.212)

    네 올리세요

  • 4. 이거슨
    '18.5.25 7:15 PM (180.228.xxx.213)

    단체톡말고 개인톡으로 하세요

  • 5. ㅇㅇ
    '18.5.25 7:16 PM (121.168.xxx.41)

    아무개 엄마 앚으셨나봐요. 입금이 안됐어요...2222

  • 6. lil
    '18.5.25 7:16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은 다 냈다고 해요

  • 7. 그냥
    '18.5.25 7:16 PM (58.225.xxx.20)

    달라고 올리세요. 뭔 눈치를 보고 사세요.
    잘못한것도 없으신데.^^

  • 8. 기분이 뭐예요~
    '18.5.25 7:17 PM (211.178.xxx.192)

    개인톡으로 하면 또 씹을 가능성 높아요.
    단체톡에다
    몇 월 며칠 회비 어느 엄마만 내시면 다 내시는 거예요~
    입금 부탁 드려요!
    라고 쓰세요~

  • 9. 저라면
    '18.5.25 7:17 PM (112.154.xxx.188)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그때 회비안내신분 입금부탁혀요~~~한번더 올릴듯요
    그래도 안하면 갠톡 고고

  • 10. ...
    '18.5.25 7:18 PM (221.148.xxx.220)

    누구라 하지 말고
    미입금자 한분이 계시네요.입금 부탁 드립니다
    요래 쓰면 어떨까요

  • 11. 원글
    '18.5.25 7:19 PM (223.62.xxx.242)

    저도 단톡방에서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개인톡으로 하면 무슨 빚쟁이마냥.....그러는거 같아서용.
    사실 아직도 안 보낸 사람이 있다는걸
    다른엄마들도 알고 앞으로 바로바로 보내길 바라고요.
    몇만원 못 받고 있으니 은근 신경쓰이네요....

  • 12. 우선은
    '18.5.25 7:2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그냥 '회비는 내일까지 마감입니다~'라고 올려보시고
    그 사람이 내일모레까지도 안 보내면
    전원 리스트에 낸 사람들만 이름옆에 표시해서 사진찍어 올려보세요.
    저도 소심해서 첨부터 똑부러지게 누구누구 내라고는 못하겠더라고요.

  • 13. 원글
    '18.5.25 7:20 PM (223.62.xxx.242)

    오, 역시!
    미입금자! 이 단어 좋네요 좋아 역시!
    현명 하신 분들 나타나 주실 줄 알았어요오오

  • 14. 프린
    '18.5.25 7:27 PM (210.97.xxx.128)

    한명인데 미입금자하면 더 기분 무안할수도 있어요
    그냥 누구엄마 회비입금 안됐더라 잊었나봐요 정도로 담백하게 말하세요

  • 15. 그냥
    '18.5.25 7:28 PM (110.14.xxx.175)

    직접 전화해서
    회비잊었나보다 지금 입금해줘 하세요

  • 16. ㅇㅇ
    '18.5.25 7:28 PM (175.223.xxx.239)

    민망해도 본인 잘못이죠.
    한 두명이 늦게 주기 시작하면 총무 하는 사람 정말 힘들어요. 말하자마자 주는 게 예의에요.

    왜 또 말을 하게 해요 어려운 말을..

  • 17. ...
    '18.5.25 7:31 PM (218.147.xxx.79)

    단톡방에 올리세요.

  • 18. 경험자
    '18.5.25 7:3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통장 캡쳐 딱 해서 올려요.
    통장 입금명 누구맘 또는 불리는 명칭이 있겠죠?
    확인하세요.
    이렇게 쓰구요.
    그럼 대답이 있어요

  • 19.
    '18.5.25 7:33 PM (211.36.xxx.57)

    ㅇㅇ씨 입금 안됐던데 깜빡하셨나봐요
    입금해주세요 이렇게 올리세요

  • 20. 그러지 말고
    '18.5.25 7:3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낸 사람 이름을 쪼로록 적어요.
    개인톡 보내면 알았다고 하고 또 미룰걸요.

  • 21. ..
    '18.5.25 7:40 PM (211.243.xxx.147)

    아무개 엄마 앚으셨나봐요. 입금이 안됐어요
    이게 제일 낫네요 미입금자도 웃겨요
    잊은건데 뭘 그렇게 숨게요
    걍 이름 불러도 돼요

  • 22. ..
    '18.5.25 7:45 PM (220.83.xxx.39)

    다음 부터는 식사 끝난다음 바로 나눠서 내세요. 잔돈 필수로 바꿔가시고요. 현금도 없다고하면 따로 카드로 계산하라고하세요

  • 23. dlfjs
    '18.5.25 7:45 PM (125.177.xxx.43)

    뻔뻔한 사람은 창피를 줘야죠
    단톡에 &&엄마만 입금 안했네 빨리 보내줘요 ㅡ 하세요

  • 24. dlfjs
    '18.5.25 7:46 PM (125.177.xxx.43)

    다음부턴 꼭 현금 들고 만나자고 해요

  • 25. dlfjs
    '18.5.25 7:47 PM (125.177.xxx.43)

    내돈 받을땐 빨리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 26. 미스테리
    '18.5.25 7:56 PM (222.233.xxx.215)

    그런 인간은 왜그럴까요? 저는 보내줄 돈이 있으면 혼빠지게 바빠서 다음날로만 넘어가도 불안하던데.

  • 27. ㅇㅇㅇ
    '18.5.25 7:56 PM (122.35.xxx.174)

    저라면 사람이름 빼고 안 내신 분 빨리 내주세요 라고... 단톡방에 쓰거나
    이름을 쓰려면 개인톡방에 하겠어요
    깜박했다가 당하는 거라면 상처될 듯...

  • 28. ...
    '18.5.25 7:57 PM (175.223.xxx.135)

    카드로든 현금으로든 현장에서 n분의 1하세요. 그리고 앞으론 어느 모임에서든 돈 걷을 일 나서지 마세요.

  • 29. 이게 제일 담백
    '18.5.25 8:03 PM (117.111.xxx.61)

    몇 월 며칠 회비 어느 엄마만 내시면 다 내시는 거예요~
    입금 부탁 드려요22222

  • 30.
    '18.5.25 8:04 PM (59.5.xxx.116)

    회비 입급 부탁해요, 라고 단톡방에 올리고
    다음부터는 그 자리에서 1/N 하자고 하세요,
    잊을수도 있고 보내는 것도 번거로우니까..

  • 31.
    '18.5.25 8:08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담부턴 현금준비해가셔서 엔분의일 미리 현금내세요

  • 32. 원글
    '18.5.25 8:11 PM (114.205.xxx.20)

    저도 돈 보낼일 있으면
    계좌 받는 대로 바로 보내거든요.
    돈으로 마음 쓰이게 하기 싫어서요.
    제가 그런 편이라 다른 분들도 그런지 알았고요.
    제 앞에 빌지가 있어서 한번 내고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제가 결제하긴 했는데
    은근 신경쓰이고 귀찮네요. 으흑ㅠㅠ

  • 33. 남매엄마
    '18.5.25 8:13 PM (61.96.xxx.71)

    담부턴 회비마저 선입금받고 모이든지
    아님 그자리에서 바로 돈내고 현금없는사람이 카드쓰게하세요

  • 34. .....
    '18.5.25 8:15 PM (1.227.xxx.251)

    모월 모일 식사비 총 0,000 원, 현재 0,000원
    처리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올려요

  • 35. ...
    '18.5.25 8:16 PM (114.204.xxx.3)

    그런 사람은 미입금자 보다 누구 엄마 이름을 콕 찝어서 보내야해요.
    단톡방에 영수증 계좌 올렸으면 잊고 있다가라도 보고 입금 해야죠.
    열흘씩이나 잊고 있다고... 성격만 좋으면 뭐하나요 돈 계산을 정확히 해야죠.

  • 36. ...
    '18.5.25 8:19 P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일부러 돈 안내고 버티는 거라면 무안주지 않으면 절대 안냅니다. 경험자예요.

  • 37. ㄱㄱ
    '18.5.25 8:24 PM (211.174.xxx.57)

    일부러 안낸다 싶으면
    직선적으로 바로 말해야
    줄거에요 빙빙둘러 말하지말고요

  • 38. 그리고
    '18.5.25 8:31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평소 메신저 사용하실 때
    말끝에 ~~용, ^^, ㅜㅜㅠㅠ이런 이모티콘을 애용하지 않으시는 게 무게감있고 진솔해보입니다.

  • 39. 깜빡은 무슨.
    '18.5.25 8:3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누구엄마. 입금하세요. 보내시면 됩니다
    잊어버리긴요. 일부러 안한거에요.

  • 40. 원글
    '18.5.25 8:35 PM (114.205.xxx.20)

    어머. 감사해요오오
    저 늘 그렇게 쓰거든용
    그냥 넘 딱딱하게 쓰는거 같아서요.
    보내주세요오옹~~ 고마워용용 이렇게요.
    주의해야겠어용. 이렇게 또 배웁니다. 고맙습니당

  • 41. 그래도
    '18.5.25 8:45 PM (1.241.xxx.222)

    독촉할때 그동안 관계도 있고 단톡방이니‥

    누구맘~ 지난번 회비 얼른 입금 바람요~~^^

    저같으면 저렇게 할래요 ㅋ

  • 42. ..
    '18.5.25 9:46 PM (1.233.xxx.73)

    단톡은 종종 저도 놓칠때가 있어서
    단톡에 하지마시고 개인톡으로 먼저 하세요
    그래도 답변없으면 그다음에 단톡하세요
    무안주면 인간관계 오래못가요 내가 상황을 알면
    한번더 여유가지고 배려해주세요
    돈떼먹을 사람이 아니라면요

  • 43. ....
    '18.5.25 10:05 PM (58.238.xxx.221)

    단톡에 하세요. 그래야 뜨끔해서 보내죠.
    대신 콕 찝어서 말하진 말고 미입금자있으니 확인해달라고 말하심 되죠.

  • 44. ....
    '18.5.25 10:06 PM (58.238.xxx.221)

    그러고나서도 안보내면 그땐 단톡에서 실명까야죠...

  • 45. 아울렛
    '18.5.25 10:22 PM (115.21.xxx.7)

    그런사람 제일 싫어요 댄스스포츠 운동 다니면서 나하고동갑인 여자가 나에게5천원 꾸어서
    뭘삿는데 돈안주고 오래걸리는데 어느날 쌀집에서 잡곡을 사길래 내돈5천원달라고하고
    빼았다시피하고 받앗어요 별미친 여자들이 많아요

  • 46. 저 위에
    '18.5.25 10:29 PM (218.153.xxx.98) - 삭제된댓글

    통장 사진 찍어 단톡방에 올리라는 분 아이디어 괜찮네요.
    0월 0일 회비 입금 및 잔고 현황입니다 이러면서.

    저도 회비 걷는 단톡 모임 있는데
    총무가 저렇게 올리면 잊고 있던 사람도 얼른 입금해서 가장 빠르더라구요.
    회비 내신 분들도 잘 들어간 거 다시 한번 확인도 하고...

  • 47. ..
    '18.5.25 11:15 PM (180.71.xxx.170)

    개인톡으로
    누구씨~~회비 잊으셨나봐요. 입금부탁드려요.
    일단 받아야죠
    그래도 안내면 단톡이요
    다음부터 그 엄마한테 계산하라고 하고 현금주고 끝내야할듯 보이네요.

  • 48. 단톡에
    '18.5.25 11:53 PM (87.236.xxx.2)

    누구 엄마 입금해 주세요~ 하거나
    통장 사진 찍어서 올리거나 아무튼 직접적인 방법으로 무심한 듯 심플하게 하세요.
    괜히 미안해하거나 빙빙 돌려 말하지 마시구요.
    열흘 동안 안 보냈음 잊어버려서가 아닐 가능성이 많아요.
    그런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말해야 그나마 낼까 말까에요.

  • 49. ㅜㅜ
    '18.5.26 12:09 AM (1.225.xxx.119)

    단체톡에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회비 입금 부탁드려요' '..회비 아직 안내신분 계시네요'하면 입금하고도 못믿어워하는 누군가 '저 누구엄마 몇일에 냈어요'하며 주고받는거 보면 찔려하지 않을까요.

  • 50.
    '18.5.26 2:43 AM (49.167.xxx.47)

    계좌이체는 바로해야 답인데
    저는 굳이 받는 스타일 아닌지라
    한번 겪고나면 그냥 상종 안하고 말아서요

    그래서 제가 호구인가 봐요ㅠㅠㅠ

  • 51. ..
    '18.5.26 3:22 AM (49.170.xxx.24)

    일부러 안낸다 싶으면
    직선적으로 바로 말해야
    줄거에요 빙빙둘러 말하지말고요 22222

  • 52. ===
    '18.5.26 8:44 AM (61.83.xxx.231)

    단체톡으로 보내면
    답장 1 : 나는 보냈는데,
    답장 2 : 나도 보냈어.
    답장 3 : 미투
    답장 4 : 나도 보냈는데 그럼 아무개씨가 안 보냈구나

    그 사람 입장에서는 망신당하게 했다고 원글님하고 연 끈는다고 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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