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기 시각 오후 4시에 협상취소 속보가 뜬 이후로
속이 말이 아니었지요.
바로 기사가 뜨고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에 72%가 회담은 성사되었어야 했다고
불과 한 두 시간안에 많은 사람들이 응답했지요.
미국 잘 못이 크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오늘 읽은 논설 하나 중
미국이 자신들이 한 제재와 군사위협으로 북한이 협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그들은 핵무기를 만든다는 자신감으로 나왔다.
미국은 첨부터 잘못 판단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작년 이후로 급격히 이뤄진 해빙의 바람이 이 회담의 취소로 전적으로 다시 동결되리라고는 보기 어렵다.
양국간의 긴밀한 물밑 작업이 이뤄질 것이고
그것으로 미국이 얻어 낼 수 있는 이익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라고 했네요.
사람들은 결코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고
종전협정을 평화협정을 이뤄내는 일을 이번 일이 약화시키지 않는다고!
이렇게 한국도 보도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