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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하는 성격이에요 ;;;

ㅇㅇ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8-05-25 17:32:53
몇년간 너무 안풀려서인지 지인들과
대화하는도중에 그런 감정이 욱 하고 올라오네요
참 이게 부끄러워 말할수도 없고
비교할수도 있는데 그게 뭐 문제인가도 싶네요.

이럴때 어떻게 넘기세요?
IP : 125.191.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5:38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비교할수도 있죠... 근데 그걸 열폭으로 발전하지 말고... 그사람한테서 자극받아서 본인도 노력하는걸로... 하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그건 자기 발전도 되고 괜찮은것 같아요..

  • 2. ,,,,
    '18.5.25 5:39 PM (175.113.xxx.64)

    비교할수도 있죠... 근데 그걸 열폭으로 발전하지 말고... 그사람한테서 자극받아서 본인도 노력하는걸로... 하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그건 자기 발전도 되고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그런경험은 몇번 있거든요..... 오히려 저는 뭔가 좀 자극받아서 좀 더 노력하고 싶고 그러는거 즐기는편이예요..

  • 3. ..
    '18.5.25 5:39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비교는 내 마음이 평정을 잃고 조급해졌다는 거죠.
    다시 평정을 찾아야죠.
    자극이 문제라기 보다는 자극에 반응하는 나의 마음문제.
    마음문제는 행복과 직결.
    행복하지 않는 마음을 가졌죠.
    비교는 내가 당면한 모든 문제를 책임지겠다는 자세 대신
    회피하려고 할 때 나타나죠.
    내 잘못이든 내 잘못이 아니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면
    잘못에 집중하기 보다는 해결에 집중하고. 문제에서 빠져나오고요.
    그렇지 않으면 잘못이 누구한테 있고,
    더 나아가 남들은 이래서 행복 저래서 행복 .. 마치 당연히 저것들은 나의 것이 되었어야 하는데.
    세상이 나를 차별하는 느낌에 휩싸이죠.

  • 4. 원글
    '18.5.25 5:43 PM (125.191.xxx.193)

    네. 평정을 잃어나봐요 ~~ 댓글에
    위안받고 회피하려는 나의 자세라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고마워요^^

  • 5. 위에
    '18.5.25 6:05 PM (223.38.xxx.162)

    점두개님 딱찝어서 얘기해주시네요.
    정말 억울한거 투성이죠 하지만 나를 그대로 인정한다면 비교보다 나의 한계를 찾아보고 내가 할 수있는 일들을 하려고 노력할거예요.
    그게 나도 다른이가 가지지못한것도 나고요.
    우선 나를 인정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
    '18.5.25 6:39 PM (112.168.xxx.196)

    비교 안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입밖으로 내고 안내고의 차이이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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