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5.25 3:55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ㅋㅋㅋ 나참.. 진짜 쓸데없이 부지런하네요.
2. ..
'18.5.25 3:55 PM
(222.107.xxx.215)
그렇군요
전에 심상정 의원이 알베르게 가서 수녀님과 친구하면서 머무르는 것보고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전에 캠핑을 갔는데 우리 가족은 소박한 준비물에 가볍게 먹는다고 대강 챙겨서 갔는데
다른 분들 보니 장비도 아주 고가의 장비에
백숙에 뭐에 집에서 보다 더 잘해드시고 기름기 많은 설거지 거리를 공용 설거지장에서 하시는데;;;
자연을 즐기러 온 거 맞나 싶더라구요.
3. 111
'18.5.25 3:57 PM
(223.62.xxx.223)
뭔가 머리속에 상황이 그려지네요 ㅠㅠㅠ
아침부터 바지런 떨어서 주방을 차지하자라니...
4. ㅠㅠ
'18.5.25 4:01 PM
(223.62.xxx.91)
훤히 그림이 그려집니다.
산티아고 가는 까미노에서만 그러겠어요.
유럽이든 미국이든 불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바지런을 떨죠.
진짜 못 먹어 한 있는 귀신들같죠.
삼계탕이라니 ㅠㅠ
특히 집에선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했을 아재들이 더 안하무인 난리법석이죠.
어우 징그러
5. .....
'18.5.25 4:04 PM
(211.36.xxx.59)
-
삭제된댓글
다들 전생에 굶어죽은 사람들인가 왜 거기까지 가서 김치찌개여....
6. 맞아요
'18.5.25 4:05 PM
(112.161.xxx.165)
한식을 안 먹으면 죽는 병에 걸리신 아저씨들.
커다란 배낭에서 순*고추장, 된장통을 꺼내시며 나훈아 미소를 지으시는 분들.
젊은 애들이 순례자 메뉴 먹고 예쁜 곳도 많으니 자기들끼리 쉬고 사진찍고 싶은데
기여코 고추장수제비를 했다, 내일 가는 곳에는 큰 마트가 있으니 꽃게를 사서 된장을 풀어
매운탕을 끓여주겠다, 하는 아저씨들...
어이구... 집에서나 그렇게 하지.
7. ..
'18.5.25 4:08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어우.. 상상이 되니까 너무 싫어서 머리가 막 절레절레 흔들어져요.
아줌마들끼리는 곱게 늙자고 하기도 하는데
아저씨들은 그런 생각 따위 없는건가요.. ㅜㅜ
8. 어우 진짜
'18.5.25 4:08 PM
(223.62.xxx.244)
스페인, 특히 까미노 걸친 그 동네들이 육류 채소 해산물 치즈 와인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9. ...
'18.5.25 4:08 PM
(211.36.xxx.182)
그런 사람들이
굳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조금 걷고 신나게 먹고 놀 곳 많은데 굳이...
10. 자기들 먹을
'18.5.25 4:11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고추장, 멸치.. 온갖 식재료 싸들고 해외여행 가는 장년층들 널림.
뭉쳐야 뜬다만 봐도 호텔방서 별거 다 먹잖아요.
꽃보다 청춘은 어떻고
11. 다녀보면
'18.5.25 4:14 PM
(112.161.xxx.165)
아직은 중국애들이 휩쓸고 다니지 않아서 울나라 사람이 제일 진상인 듯요.
요새는 좀 덜 가는 거 같던데...
울나라 애들이 돈도 제일 잘 쓰는 거 같애요.
진짜 가난뱅이 젊은 유럽애들도 진짜 많더라구요.
걔들은 알베르게에서 파스타 삶아서 소스 대충 버무려 먹고 땡이거나 아니면 샌드위치 하나 만들어먹고 땡.
계란 몇개 삶아 먹고 땡.
우리나라만 삼겹살 굽고 아주 난리였어요.
그 중에 우리나라 남자애들 4명,여자애들 2명 뭉쳐 다니는 애들이 있었는데
그중 여자애 한명은 완전 공주님도 그런 공주님이 없었어요. (예쁘지도 않은데)
여자애들은 숙소 도착해서 쉬고 먼저 씻고
남자애들은 좀 떨어진 곳까지 가서 장보러 간다고...
우리한테 뭐 필요한 거 없냐, 사다 드린다 하더라구요.
괜찮다, 하고 우리는 그냥 식당에서 순례자 메뉴 먹기로 하고 씻고 나갔는데...
남자애한테 공주님 하는 여자애가 또 심부름 시켜서
그 먼데 또 심부름 갑디다.
우리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었지만 그 여자애 얄밉더라구요.
12. 멀리 스페인까지 가지 않아도
'18.5.25 4:15 PM
(188.220.xxx.53)
사찰 주변의 사하촌들에 대형 노래방들과 술집들.
그렇게 놀거면 그냥 도시 한복판에서 하지, 왜 산 속에 와서 그러는지...
13. ??
'18.5.25 4:17 PM
(223.62.xxx.128)
음...그냥 본임 자식 호구로 안 키우는 걸로 마무리하시죠?
14. ᆢ
'18.5.25 4:19 PM
(211.224.xxx.248)
지라산갔을때 천왕봉 근처서 아줌마아저씨들 삼겹살굽고 난리. 후라이팬도 있고 야영장 삼겹살파티가 열렸던데 저걸 어떻게 다 지고왔을까 싶더라고요. 그런분들 다 등산동호회던데. 왜그렇게 높은데 올라가서 뭘 먹으려는건지. 그런 등산동호회들이 한국 다 섭렵하고 외국으로 간 걸까요?
15. 못살아
'18.5.25 4:21 PM
(112.161.xxx.165)
예전에 단체로 템플스테이 한번 간 적 있어요.
템플스테이 가면 일찍 자잖아요.
근데 거기서 술 싸왔다고 자기 전에 모여 한잔 하자는 아저씨가 있드만요.
새벽 4시에 일어나 108배 하는 일정이 있고
절에서 술을 몰래 먹는다는게 웃기잖아요.
여자들은 다 미친거 아냐, 하는 눈으로 대꾸도 안 했고
젊은 남자들도 그건 아닌 거 같다 하니까
낭만을 모른다, 어쩌구 하더군요.
혼자 처마셨는지 어쨌는지
새벽 108배 할 때도 안 나오고...
아침까지 먹고 나왔는데
밖에서 담배를 막 피는 거예요.
안그래도 짜증나는 행동만 골라 해서 째려보고 있고
다들 싫어해서 제가 대표로 얘기했어요.
'절 안에서 담배를 피냐! 담배 꺼라!'
그랬더니 절 밖에 나와서 괜찮대요.
그래서
'일주문 안에 들어왔으면 다 절 안이다, 꺼라!' 했더니
저보고 성격이 이상하다는 둥 뭐라 하다
주변에서 다들 끄세요, 피지 마세요, 하니까 끄더군요.
16. 헐...
'18.5.25 4:2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한번도 외국가서 컵라면, 고추장은 커녕
뭘 사서 해먹는 여행은 해본적이 없어서 충격적이네요.
왜 사서 고생을 하지...삼계탕.. 커헉..수제비.. 워워..
17. 흠
'18.5.25 4:25 PM
(223.62.xxx.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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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페인 삼겹살이 진짜 맛있긴 해요.
아이슬란드서부터 아르헨티나, 알라스카서부터 마다가스카르까지, 세계 구석구석에서 삼겹살 먹어 봤는데, 스페인 삼겹살이 최고예요.
아, 물론, 그 새벽부터 키친 장악하고 안하무인 고기굽는 한국 아재들이 스페인 고기맛을 알아서 특별히 그 동네에서만 추태부린 건 아니겠죠. 어디서나 그러더라고요. 에휴
18. 별의별
'18.5.25 4:26 PM
(112.161.xxx.165)
까미노에서 만난 젊은 친구들, 거의 다 좋은 친구들이었는데
어디서 여자 꼬시기 좋다는 얘기를 듣고 왔는지
완전 생양아치 같은 남자애 둘이 (그러니 여자가 꼬이겠냐)
하다하다 안 되겠는지
산티아고에서 저희 일행보고 (40대 아줌마들) 술 한잔 하자, 하더군요.
그전에 봤을 때도 그랬고 (걷는 일정이 비슷하니 오다가다 봐요)
말하는 것도 행동도 진짜 별로다, 했는데
이것도 인연이니 술이나 한잔 하자는데
어우~ 너무 싫어서 무릎이 쑤셔 술 못 먹겠다, 했네요.
여행하다 보면 별의별 인간들을 다 만나요.
19. 어우
'18.5.25 4:32 PM
(112.161.xxx.165)
스페인 음식은 최고죠, 최고.
올리브 최고 최고.
하몽 최고 최고.
진짜 다 너무 맛있죠.
재료의 질이 그의 마음 속에 숨어 있던 요리 재능을 깨웠나 보네요
20. 거기다
'18.5.25 4:34 PM
(121.130.xxx.60)
한국 개독들이 갈껄요
일반인들이 그렇게 많이 가는 코스는 아니에요
한국 개독들 코스죠
겉으로 막 온갖 좋은말 나대고 하는짓꼬라지는 개판인것들
21. 근데
'18.5.25 4:35 PM
(223.62.xxx.9)
보통 까미노하면 저녁마다 쉬면서 빨래하고 발 주무르느라 정신없지 않나요?
밥할 힘이 남을리가 없는데... 그것도 한국 아재들이 ㅡㅡ;;
22. 이런
'18.5.25 4:38 PM
(112.161.xxx.165)
거기다/ 님. 저는 불교신자이구, 저보다 먼저 다녀오신 분도 불교.
근데 / 북한산 날라다니는 아재들 중에는 하루에 20km 쯤은 껌이죠. 평소 버너랑 코펠 가지고 산에 올라가 찌개 끓여 드시는 아재들이더군요. 그걸 또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23. 오잉???
'18.5.25 4:38 PM
(223.62.xxx.100)
개독 코스라고요?
천주교 코스가 아니라?
새독들은 이스라엘 가지 않나요?
개독들이 왜 까미노 데 산띠아고를 하죠????
24. ,,,
'18.5.25 4:43 PM
(121.88.xxx.9)
82에서도 바리바리 반찬 라면 고추장 앙념 심지어 포트까지 사가시잖아요
유럽에서 정말 한국인이라면 학을 떼는 호텔 많아요.
밖에서 안 사먹고 방에 와서 조리해먹어서 방에서 냄새 안 빠지고 이불에 머 묻히고
쓰레기 산더미에... 중국인보다 한국인 더 혐오하는 호텔 많습니다.
심지어 한국 내 에어비앤비에서도 자국민(한국인) 안 받으려는 비앤비 많아요 ㅎ
아재들만 그런 거 아니에요
25. 저는
'18.5.25 4:44 PM
(175.126.xxx.38)
에베레스트나 몽골 말타기 가서 나귀에 인부들에게 식재료 산더미처럼 이고지고 따라오게해서 내내 밥지어먹는거 진짜 이해불가.그인부들이 닭볶음탕같은 한국음식 다 한대요.
26. ㅇㅇㅇㅇ
'18.5.25 4:45 PM
(211.196.xxx.207)
외국인들의 공항 팁
줄 설 때는 한국인 뒤에 서라
하지만 애 데리고 있는 한국인 뒤는 안된다.
얼마 전에 일본공항에서 비행기 결항 후 각국 승객들의 행동 실화글 있는데
댓글과 맥이 같아요, 그 글은 재미있게 봤는데 ㅎㅎㅎ;;
27. 딴얘기지만...
'18.5.25 4:51 PM
(175.209.xxx.87)
여대생이 작년 늦가을 순례길 갔는데 몸이 안좋아 일행 먼저 가고 담날 혼자 걷다 성폭행 당할뻔 했어요. 마침 잠복근무하던 경찰이 있어서 그 놈 접혔고 법원 증인까지 갔다왔어요.
경찰왈 순례길 혼자 걷는 여자 노리는 놈들이 많아서 사건이 많다고...
환상의 순례길 아니니 적어도 비수기엔 항상 일행과 움직이세요.
28. ..
'18.5.25 5:06 P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부지런해요. 나쁜 말로는 극성이요~ 이영자 만두 새벽 5-6시부터 줄선다는 글을 보고.. 식탐귀신들 같다고 생각했어요. 대체 왜 그렇게 극성스러운지.
29. 안에서 새는 바가지
'18.5.25 5:09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밖에서도새죠
국립공원에서 취사 금지인데. 몰래 라면 끓여먹는 인간들도 많잖요.
예전에 어떤 아줌마랑 얘기하다가 국립공원등산가서 라면 끓여먹었다길래
눈 휘둥그레 져서. 어머 그러시면 안 되죠. 했더니 하는말이
괜찮아.다 끓여먹어도 돼.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유럽 배낭 여행 다닐때 호스텔서 만난 한국 사람들 중 몇몇도 얼마나 신라면들을 꼭 끓여드시던지.
그런 진상들 때문에 멀쩡한 한국 여행자들이 피해보죠. 출입금지나 당하고. ㅡㅡ
30. 더 웃긴건
'18.5.25 5:16 PM
(112.161.xxx.165)
알베르게 냉장고에 김치 남겨 놓고 갔으니 다음에 오시는 분 드시라, 는 분도 계시다는 거.
공동으로 쓰는 냉장고에 김치를... ㅠㅠ
31. ㅇㅇ
'18.5.25 5:28 PM
(58.122.xxx.85)
대마도 식당 50곳 중 저런이유로 20곳이 한국손님 안받는데요ㅡㅡ 부산 중년들이 동네마실가듯가서 메뉴수도 인원에 안맞게 시키고 다른음식싸오고 시끄럽게 논다고.. 혐한은 나쁜거지만 부추기기도하네요
32. 모든 삶의 에너지를 먹는 것에
'18.5.25 5:37 PM
(211.243.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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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 쏟아붓는다는 한국사람 특성이 어디가나요?
33. @@
'18.5.25 5:53 PM
(223.62.xxx.121)
도대체가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밖에만 나가면 고기 굽고 왜 그래요??
정~~~~말 이해 안가요.
34. 아~
'18.5.25 6:31 PM
(125.143.xxx.141)
글만 읽어도 싫네요.ㅠㅠ
외국 다니다보면 뭔가 행동하거나 말하기전에
으레 한국사람은...이렇게 도매급으로 취급될 때 있어요.
그동안 진상짓들 많이 하고다녔나보네, 씁쓸해지죠.
산티아고 계획하던 중인데, 에고. 힘빠지네요.
35. ..
'18.5.25 6:44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이탈리아도 한국인 거부 호텔들이 생겼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이탈리아 여행 같이 했던 제 일행도 호텔방서 술판 벌리고 해서 다신 동행 안합니다.
여행 돌아오면서 공항에서 절교 !!
36. ..
'18.5.25 6:46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남탓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 봐야 해요.
특히 해외여행시 매너 좀 지켜 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37. 글 읽으며
'18.5.25 6:54 PM
(59.6.xxx.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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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말 식겁을 하네요
아무리 여행은 즐기는게 다르다지만
이 뭐 병,, 소리가 절로.
어지간히 남에게 관심없는 사람이라 그간 못 보았나 봅니다
비행기에선 솔직히 많이 봐요ㅠㅠ
그래서 여행은 문화적인 취미로 보는 건 절대 동의 못하지만
저 정도면 바보들이죠
38. 고피
'18.5.25 8:23 PM
(175.223.xxx.116)
지난주에 이태리일주하고 돌아왔어요
패키지여행이었는데 같이 간 분들 땜에 너무 부끄러워서
저도 50대지만 저렇게 나이먹지 말자고 다짐을 했어요
아침 조식때 보온병가져와서 커피 담아가고 요플레,삶은계란,빵,잼등등 가방에 담아가셔요
컵라면,누릉지들고 와서 더운 물 달라고 소리치시고..
믈이 뜨겁지 않다고 항의하시고
밤에는 한방에 모여서 라면,소주파티하시고..
버스안에서 쥐포,오징어,떡,각종과지들 ..
냄새땜에 머리가 아퍼서 힘들었어요ㅠㅠ
이분들이 해외여행이 처음이 아니고 안가보신데가
없는분들 이더라고요
여행많이했다고 다 매너가 느는게 아니고
나이먹었다고 다 나이값하는게 아닌걸 실감했습니다
39. ...
'18.5.25 11:06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요새도 캠핑 가서 밤늦게까지 고기 굽고 술 먹고 노래 틀고 애들 소리 지르는 거 방치하고 그러나요? 전 한참 캠핑 다니다가 이러다 한 번은 한 판 싸울 것 같아 캠핑을 아예 안 갑니다.자연 속에도용히 시간 보내러 가는 사람도 많을텐데 고기 못 먹어 환장한 것마냥 연기가 매캐하도록 굽는 사람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40. ...
'18.5.25 11:2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ㅎ
거기까지 가서
그러면.
너무 싫어요.
41. 근데
'18.5.26 2:00 PM
(93.82.xxx.41)
원글이랑 댓글들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웃으면 안돼는데 너무 웃겨요 ㅎㅎ.
에베레스트까지 나귀에 음식 싣고 닭도리탕,
산티아고 순례길에 삼계탕에 꽃게탕 ㅎㅎ.
이러니 먹방의 나라죠 ㅎㅎㅎㅎㅎㅎ.
42. 즐거운삶
'18.5.26 9:59 PM
(124.58.xxx.236)
까미노 가서 하루에 20-30키로씩 걸으니 힘들어서 음식 할 엄두가 안나 주로 순례자 메뉴 사먹었는데 해 먹는 사람들은 또 열심히 매일 해먹더라구요. 그 대단한 체력에 혀가 내둘러질 지경. 가스 화구 많이, 오래 차지하고 있다고 욕먹는거 저도 봤네요.
43. 맨드라미
'18.5.27 1:13 PM
(175.192.xxx.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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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외국 여행 많이 하는 편 입니다
한마디로 외국서 우리나라 사람 꼴도 보기 싫습니다..죄송하지만...
계곡에서 삼겹살 굽고 백숙 먹는 그 짓 똑같이 합니다
대낮부터 술 마시고 소주 냄새 풍겨 가며 얼굴 불콰해서 큰소리로
떠들고 다니며..이게 코리언식이야~~저거들 보다 우리 잘살아~~
크게 떠들고 다닙니다 옷도 추레한 등산복 깔맞춤에 거기에 장단 맞추며
히히덕 거리며 물개박수....한마디로 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