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에 이야기 해주시나요?

민망 조회수 : 616
작성일 : 2018-05-25 10:49:20
지난주 교회에서 어떤분이 스커트를 입으셨는데
몸에 핏되는 무릎선 꽃무늬 레이스 스커트였어요.
(검정과 흰색이 섞여있는 언듯보면 회색)
그분이 입구쪽에 들어오는곳에 서계셨는데 빛때문에
몸이 그대로 다 드러나더라고요. 완전 적나라하게요.
하얀 팬티가 그냥 슬쩍 봐도 다 보일 정도였어요;
어찌나 민망하던지 순간 말씀을 드려야 하나 하다가
일부러 저렇게 입으신건가? 하고는 그냥 왔는데...
(사실 애매한게 시스루로 입으실만큼 멋쟁이는 아녔어요;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꽤 오래된듯한 실크 블라우스와
구두도 가방도 되게 언발란스했거든요..)
교인이 많이들 봤을텐데...
그 앞에 서서 한참을 이야기 하고 계셨거든요.
언니한테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니 왜 얘기 안해줬냐고
같은 여자끼리 가서 살짝 얘기해주지 그랬냐고..
제가 잘못한거라 해서요.
IP : 121.150.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10:59 AM (125.177.xxx.43)

    알고 입은건 아니죠
    햇빛받으면 왠만한건 다 비치거든요
    친하면 얘기해주고 아니면 그냥 둬요
    슬쩍 뒤에서 가리거나 다른곳으로 이동하게 하거나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41 쿠팡에서 산 단순변심 무로반품, 사용해보고 반품은 안되는거죠? 5 무료반품 상.. 17:25:27 254
1631340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과정 7 쿄쿄 17:23:12 626
1631339 아울렛에서 남편이 프라다 클러치사줬어요 1 가방 17:18:49 685
1631338 시어머니 밥 차별 12 .. 17:16:00 840
1631337 고1 둘째딸 방이 없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32 ㅣㅣㅣ 17:11:49 1,091
1631336 43년생이신 아버지가 2년 더 일하신다고. 4 일기는 알기.. 17:11:40 789
1631335 엄마가 독립적으로 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2 모순? 17:07:21 539
1631334 어제 에어컨 안틀고 전 5바구니와 송편 쪘다는 글 3 ... 17:06:52 955
1631333 입덧에 생강차 안 좋을까요. 3 우리 팀장님.. 17:03:55 168
1631332 지하철인데 옆에 아저씨 신고하고싶어요 8 아오 17:01:42 1,797
1631331 지오디~~ 5 지오디 17:01:15 442
1631330 한여름에 추석 쇤 기분이었네요 1 덥다 17:01:09 515
1631329 돌싱남녀 536명이 꼽은 추석 명절 부부싸움 1위는 3 명절 16:58:59 1,100
1631328 어제 외출했다 땀 범벅했는데 10 hh 16:53:34 1,357
1631327 윤석열 대통령 탄핵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 2 ... 16:52:44 444
1631326 배종옥의 레몬꿀팩 사용해보신분 3 16:52:01 630
1631325 음식먹을때 한쪽으로 흘리는 이유 5 노인 16:46:51 661
1631324 요양원에서 추석이라고 7 Jin 16:45:36 1,161
1631323 곽튜브 옹호하는 윤서인 9 .... 16:44:09 1,435
1631322 시댁보다 친정가면 더 쉴수가 없어요 13 16:42:24 1,745
1631321 용산(용리단길) 주변 카페 맛집 부탁드립니다 2 ㅓㅏ 16:41:27 150
1631320 왜 식혀서 냉장고 넣는건가요 7 2k 16:39:05 1,545
1631319 고정식유지장치가 떨어졌는지 어떻게 아나오? 치아 안쪽에.. 16:38:27 178
1631318 시어머니의 커피 차별 50 16:31:50 4,414
1631317 TV가 고장났는데 1 oo 16:30:09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