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신발 신겨보신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8-05-24 11:53:33
하루두번 한번은 좀 길게 한번은 10분정도 짧게 산책시키는데
10정도 짧게시킬때 신발을 신겨볼까하는데(발싰기고 말려주는일 너무 힘들어서요 ㅜㅠ)
신겨보신분 어떠신가요?
IP : 61.106.xxx.2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4 11:57 AM (125.130.xxx.189)

    그거 안 좋아요
    발 변형 오고 기형되서 평생 고생하고
    일찍 돌아갑니다
    귀찮아도 물걸레로 닦던가 씻겨주고
    잘 말리세요

  • 2.
    '18.5.24 11:58 AM (1.237.xxx.67)

    개에게는 안좋다고 알고있습니다
    사람으로치면 신발신었는데 그 위에 또다른 신발신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 3. ......
    '18.5.24 12:0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고무풍선같이 생겨서 발에 끼우는거 써보세요
    포우즈 라고 검색하심 되고요
    저희 개는 엄청 잘 썼어요. 가끔 하나씩 도망가기도...
    개가 전혀 불편해하지 않았고요.
    포우즈 잘 신기는 방법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와요.

  • 4.
    '18.5.24 12:01 PM (125.190.xxx.161)

    발부분미용 시키세요 그럼 요즘철엔 금방 말라요

  • 5.
    '18.5.24 12:02 PM (125.130.xxx.189)

    아는 분 강쥐 그렇게 신발 신겨서 산책 시키다가 집에서도 잘 못 걷고 엎드려만 있다가
    일찍 갔어요
    사람도 안 맞는 신발 신으면 고통스러운데
    말 못 하는 얘들은 ᆢ
    그리고 신발 자체가 걔들에게는 스트레스죠
    발바닥이 땅에 닿는 느낌ᆢ이미 강쥐들은
    발바닥에 징이 박혔잖아요
    항상 발바닥 털을 잘 정리해주시고 산책 후
    씻기고 바싹 말려서 피부염이나 습진 안 생기게 해주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 6. 저흰
    '18.5.24 12:03 PM (119.149.xxx.77)

    애가 적응못하고 너무 웃기게 걸어서
    걍 내가 좀더 부지런하고말자 생각하고 안신겼어요.
    잘 신고 다니는 애들보면 신기하더라구요.

  • 7. ㅇㅇ
    '18.5.24 12:03 PM (61.106.xxx.237)

    댓글 감사합니다 안좋다는 얘기도 많더라고요 ㅠㅠ
    포우즈는 발에 딱 밀착되겠네요 싸이즈에 구애받지 않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8.
    '18.5.24 12:26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포우즈라도 안신겨요.
    강아지들 엄청 싫어합니다.
    하루 1시간 산책시키는데 미용자주하고 발만 닦아주고 맙니다.

  • 9. 제발
    '18.5.24 12:49 PM (175.213.xxx.182)

    그런거 신기지 마세요.
    리본이나 목걸이 등등 장식도요.
    강쥐들은 그런거 싫어해요.
    추울땐 옷 입히지만 옷 입는거 조차도 얼마나 싫어하는데...

  • 10. ㅇㅇ
    '18.5.24 12:55 PM (125.132.xxx.62)

    그냥 닦이새요 엄청 싫어해요

  • 11. ㅎㅎ
    '18.5.24 1:32 PM (218.155.xxx.137)

    전에 밖에 나갔다가 신발 신은 개들 보면 왜그리 웃겨요.ㅎㅎ

    전에 공원 갔다가
    어떤 개를 드레스 입히고
    무슨 뾰족구두마냥 생긴걸
    신긴것도 봤네요.
    히구 개들을 장난감으로 생각하구나 하면서 봤네요.ㅎㅎ

    요즘은 관절에 안좋다는거 아니까
    밖에 나가도
    신발 신은 개들 거의 안보이긴 해요.

    개들 산책하고 발 씻길때
    개가 작으면 안고 세면기에서 발만 조물조물 씻기면 돼요.

    큰 개들은 화장실에 세워놓고
    발 한개씩 손으로 비벼 씻고요.
    목욕은 열흘이나 보름에 한 번씩 씻기고요.

  • 12. 로또
    '18.5.24 1:47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신기지마세요.
    하루1시간 산책하는데 발만 닦입니다.
    간혹 눈비오는날은 목욕시키구요.
    처음엔 더럽다고 생각하다가 적응되니 괜찮네요.

  • 13. 둥둥
    '18.5.24 1:58 PM (223.62.xxx.161)

    진짜 왜 개들에게 주렁주렁
    어린 이이들도 주렁주렁 달아주면 실어해요.
    말못하는 짐승이 말도 못하고.
    며칠전 강아지 놀이터 갔다가 깜놀
    더워죽겠는데 털있는 애들한데 뭔옷을 그리
    입히고 머리핀 꽂고 묵어주고.
    내가 개라면 참 싫겠다 싶더라는.
    무슨 살아있는 장난감인줄 아는듯.

  • 14. ㆍㆍㆍ
    '18.5.24 2:11 PM (223.63.xxx.108)

    강아지신발 관절에 안좋고요..개는 발바닥이 땅에 닿아야해요. 발바닥 쿠션으로 땅을 느끼는거 중요합니다. 산책시 코로 냄새맡는 활동도 중요하지만 발바닥으로 느끼는것도 필요해요. 산책 어디서 시키세요? 우리개는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데 다녀와서 물로만 발 씻겨주거든요. 산책시마다 샴푸로 닦으면 너무 자주 닦게되서 피부병 걸릴것같고.. 공원에서 흙을 주로 밟으니 시커멓게 묻어오지도 않고요.

  • 15. 에구구, 원글님
    '18.5.24 2:17 PM (59.29.xxx.128)

    신발 신기지 마세요.
    그렇게 발 닦아주기 귀찮으면 물티슈로 그냥 쓱쓱 닦아주세요.

    신발 포우즈 아니라 뭐래도 강아지들 관절에 아주 안좋아요.
    강아지들 땀샘이 유일하게 발바닥에 있어요.
    그 발바닥 땀 배출마저 못하게 신발 신기면 어떡해요.

    산책도 강아지 좋으라고 시키는 것 아니에요??

  • 16. ㆍㆍㆍ
    '18.5.24 2:19 PM (223.63.xxx.108)

    효리네민박보니까 그 집은 물걸레로 닦아주더라고요.

  • 17. ...
    '18.5.24 2:40 PM (175.194.xxx.92)

    신겨봤는데 그 순간부터 얼음되더라고요.
    산책 후에 순한 물비누로 씻기고 수건으로 잘 닦아주고 있어요.

  • 18. ㄹㄹㄹ
    '18.5.24 2:41 PM (211.196.xxx.207)

    포우즈 발목 쪼여요. 하...그냥 물티슈로 닦아 주면 안돼나요?

  • 19. 포우즈
    '18.5.24 3:48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발에 밀착되는 거 아니예요. 그냥 불기 전 고무 풍선 느낌?
    그게 벗겨지지 않으려면 발목에 꼭 조여야 하는데 그럼 피가 안통할 정도예요.
    너무 너무 불편해해요.
    저는 사서 한번 신겨보고 포기했네요.

  • 20. ㅇㅇ
    '18.5.24 4:18 PM (117.111.xxx.153)

    네 신발 안신긴기는걸로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088 이재명이 탄압받았다던 정권이 8 2018/05/29 730
816087 강원도 정선 차없이 돌아다닐수 있나요? 2 꼬부기 2018/05/29 1,081
816086 일리있네요~ '김어준은 이재명 쉴드 못 친다.' 45 아마 2018/05/29 5,040
816085 사회복무요원은 한달에 얼마 받나요 7 ㅜㅜ 2018/05/29 1,609
816084 별것 아닌것 같지만 지켜져야할 에티켓 7 조심조심 2018/05/29 2,490
816083 주변 노인분들 나이들으시면 어찌 하나요? 14 36980 2018/05/29 4,558
816082 일제가 심어논 잔재..월드컵 이후로 많이 탈피 5 놉놉 2018/05/29 1,133
816081 뜨겁지 않은 고단백 음식 알려 주세요 6 잇몸수술 2018/05/29 1,302
816080 문정역 주변 잘 아시는분 2 ㅇㅇ 2018/05/29 654
816079 법륜스님 통일염원 기도 28 통일 2018/05/29 2,272
816078 아래글 통돌이 세탁기 먼지가 많다는데 드럼세탁기의 단점은? 7 베어 2018/05/29 4,031
816077 강아지미용 몸털 3미리가 13 ㅇㅇ 2018/05/29 3,614
816076 웃을 때 얼굴에 주름 많이 잡히는 남자 10 ㅡㅡ 2018/05/29 3,436
816075 82님 중에 산부인과 의사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5 걱정이에요 2018/05/29 2,512
816074 아들과 한판 5 ㅜ.ㅜ 2018/05/29 1,791
816073 식재료 보관할 냉장고 김치냉장고가 더 좋은가요? 3 ... 2018/05/29 982
816072 이옷들어떤가요? 5 Ggg 2018/05/29 1,134
816071 근데 전과4범이 후보등록이 되요? 8 이상하다 2018/05/29 988
816070 제빵기 중고 사고싶은데 구할데 없을까요? 3 ㅇㅇ 2018/05/29 967
816069 강원도 최문순 원팀 홍보영상 ㅋㅋㅋㅋㅋ 20 중독성있음 2018/05/29 1,644
816068 로드뷰 너무 감사해요 5 ... 2018/05/29 1,633
816067 남편 환갑이 올 여름인데요. 아내들은 보통 어떻게 해 주나요?.. 9 남편 환갑 2018/05/29 3,157
816066 14년 신은 버켄스탁. 7 ... 2018/05/29 2,620
816065 우리가 반려견을 키워야 하는 이유^^ 3 꽃길걷자 2018/05/29 1,399
816064 시집을 선물받았는데, 가벼운 답례는 뭐가 좋을까요? 7 ... 2018/05/29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