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 집사님들 질문 드립니다~~ ㅠㅠ

ㅠㅠ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8-05-23 23:36:03
저희 냥이 4개월 좀 넘었어요. 언제부턴가 늘 똑같은 패턴입니다.
떵오줌 싸고 뭍으면서 왼쪽 뒷발로 꼭 밟아요.... ㅠㅠㅠㅠ
어쩌다 한두번 안뭍히고 하루 두세번 떵을 밟고 거실 바닥이나 이불에 여기저기 뭍혀요 ㅜ
오줌도 보니까 화장실 들어가서 싸고 뭍으며 뒤돌아서 밟아요.
노이로제 걸릴 거 같아요. 매번 닦아주니 냥이도 스트레스 받는듯 줄행랑하구요. 이건 교육이 될까요..?? 저희 냥이만 그런건가요~~??
IP : 122.35.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3 11:38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냥이가 화장실 상태에 불만이 있어 대변 태러를 하는 것 같아요. 청결하고 깔끔한 화장실과 모래가 필수에요

  • 2. 화장실 사이즈
    '18.5.23 11:43 PM (222.101.xxx.249)

    화장실을 좀 더 넓은것으로 바꿔주시면 어때요? 아니면 하나 더 두시거나요.
    모래 양이 적은것은 아닐까도 생각되네요.

  • 3. ㅠㅠ
    '18.5.23 11:54 PM (122.35.xxx.34)

    화장실은 대형 3개 뒀어요. 뭍는 습관이 싸고 냄새 맡고 앞발로 뭍고 뒤돌면서! 밟아요ㅜ
    파고 싸지 않고 그냥 장실 들어가자마자 앉아 싸요. 암컷이구요.
    가끔 떵도 뭍다 말아서 보여여. ㅠ
    첫째는 참 야무지게 배변 하거든요.
    제가 이런 고민 하게될 줄 몰랐어요...

  • 4. 자꾸 바꿔가며
    '18.5.23 11:55 PM (1.225.xxx.199)

    봐야죠.
    우리 애들은 펠릿이 문제였더라구요.
    어려서 3개월 정도 모래 쓰고 펠릿으로 바꿀 때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 바꿨는데
    2살 정도 되면서 소변 실수를 했어요 ㅠㅠ
    화장실 갯수 늘이기, 화장실 모양 다른 걸로 바꾸기, 위치 바꾸기 해봐도 소용없어서
    사료가 맘에 안드나하고 사료 바꿔보고, 물그릇도 바꿔보고 정말 안써본 방법이 없을만큼 여러가지
    다해봤는데....펠릿을 모래로 바꿔보진 않았어요.
    왜냐하면 펠릿으로 바꿀 때도 문제 전혀 없었고 그 후 1년 넘게는 아무 이상없이 잘 썼었으니까.
    그런데 우연히 모래가 생겨서 큰 그릇에 담아 화장실 옆에 놔뒀더니 펠릿화장실은 안쓰고 모래 화장실만
    사용하면서 소변 실수가 사라졌어요. 헐~~~~!!!
    6년 만에 쾌거~! ㅋㅋㅋ
    애들이 말을 못하니 ㅠㅠㅠㅠ
    여튼 냥이들은 민감해서 이것저것 계속 바꿔주며 반응을 지켜보는 수 밖에 ㅠㅠ

    먼저 모래를 다른 것으로 바꿔보심이 어떨지요? 혹 향나는 거라면 안나는 걸로
    모래알 크기도 다른 것으로...그리고 양을 풍족하게 넣어주고요.
    안되면 큰화장실 한 개 더 놔둬봐주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773 달맞이꽃 종자유 500mg, 1000, 1300. 어떤거 먹을까.. 지난번 2018/05/31 814
816772 스포츠브라 Y자가 편한가요 X자가 편한가요? 2 스포츠브라 2018/05/31 1,060
816771 도봉동사시는분들 2 조치미조약돌.. 2018/05/31 843
816770 와..집회시위가 24시간이라네요 ㅠㅠㅠㅠ 1 ㅠㅠ 2018/05/31 1,076
816769 짭짤한 구운계란 만드는 법~ 10 햇살 2018/05/31 3,598
816768 중 3 딸아이가 남자친구가 있대요ㅜㅜ 4 중 3딸 2018/05/31 1,993
816767 부부가 연애하듯이 산다는 건 어떻게 사는 걸 의미할까요? 7 .... 2018/05/31 3,066
816766 "화장 안하면 찐따 취급" ..'#탈코르셋 운.. 22 oo 2018/05/31 3,939
816765 남편과 점점 대화하기 싫어져요.... 5 대딩맘 2018/05/31 2,504
816764 고상하게 차려입은 여자가 블로퍼 소리 탁탁탁 15 진상 2018/05/31 5,645
816763 김경수 후보 후원금도 10만원 세액공제 해당되죠? 13 ㅇㅇ 2018/05/31 1,055
816762 네일아트 예쁘게한 음식점 직원들 14 넘 예뻐서ᆢ.. 2018/05/31 9,941
816761 올리브영 썬크림이랑 세일꿀템들 추천해주세요 5 2018/05/31 2,645
816760 왜 이리 적폐들이 읍을 보호하고 키우나 늘 의문이던 것이 갑자기.. 9 아마 2018/05/31 1,029
816759 2년동안 귀국할 예정입니다. 국제 학교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2 gggg 2018/05/31 1,194
816758 경기지사 후보 이재명-남경필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종합 60 ^^ 2018/05/31 3,701
816757 새 철수세미에 베였는데 파상풍? 4 파상풍? 2018/05/31 3,516
816756 요맘때 꼭 감기 증상이 찾아오는 건 왜그럴까요? 4 초여름 2018/05/31 784
816755 공부 재능 없는데 노력으로 갈수 있는 직업은 멀까요? 6 공부 2018/05/31 2,491
816754 문프지지와 상관없이 이재명은 안되지않나요 23 .. 2018/05/31 1,060
816753 벌써 편식하는 아기 어떻게 하세요?? 7 원글 2018/05/31 1,275
816752 [KBS 6·13 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54.2% 김문수 .. 5 3등 2018/05/31 1,469
816751 부부가 서로 존대하시는 분들 8 부부 2018/05/31 1,521
816750 김영환의 말이 맞다. 이재명을 특검하라 10 특검하라 2018/05/31 1,225
816749 이라크, 한국산 개표기 집계 무효 ... 문재인의 찌질 티미함과.. 4 .... 2018/05/3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