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뉴코아 올라가기전에 모여있는 꽃집에서 바구니를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것을 사기도 하고,
경부선 3층 꽃시장에서 개별로 몇단씩 사서 꽃바구니 만드는 곳에 돈주고 맡기기도 하잖아요.
지하에서 사는게 더 싼거 같은데 3층에서 사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아요. 무슨 차이가 있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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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꽃바구니가 궁금합니다
오늘도 감사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8-05-23 22:43:54
IP : 122.35.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23 10:45 PM (220.75.xxx.29)지하상가 것은 언제 만든건지 몰라서 생각보다 빨리 시드는 경우가 있어요..
2. 동네사람
'18.5.23 11:11 PM (211.178.xxx.168)회전율이 꽃시장 보다 못한것 같아요
자라장미를 며칠 전 샀는데 시들어서 너무 별로요
꽃다발 포장도 너무 올드하고 ㅎㅎㅎ
그냥 개인 플로리스트가 하는 샵에서 사는ㄱ 훨씬 고급 스럽고
손 재주 있으시면 꽃시장에서 사서 만드세요3. 어휴
'18.5.24 12:07 AM (175.223.xxx.131)3년전인가 아이 초등 졸업 꽃다발 싸게 사자고 동네 엄마가 가자 해서 갔었어요 (집이 완전 근처) 근데 묘하게 다 촌스러워서 고르는데 거의 한시간 걸려서 3.5만원인가에 샀는데
진짜 동네보다 딱히 싼 것도 딱히 예쁜 것도 딱히 싱싱한 것도 아녔어요
차라리 두세가지 똘똘한 다발 사고 몇가지 이파리 사서 하나 제가 만들어 주든지, 동네에서 사는게 낫구나 생각했죠.
그냥 고터 3층 가서 다발로 사시거나 동네에 단골 꽃집 하나 ㅋ만드세요
전 그렇게 해요 단골 꽃집 있으면 꽃도 두어송이 더 주기도 하고 제가 사는 것보다 싱싱하고 화분도 종종 사고 수업도 듣고4. 3층꽃도매
'18.5.24 7:08 AM (1.234.xxx.114)거기가보면 꽃사서 포장해주는곳있어요
근데 솔직히 꽃 안목있게 잘골라야하구요
어떤사람 돈들여 종류별로 샀는데 진짜 촌스럽게 고르고 포장비까지 하니 일반동네꽃집가격 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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