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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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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고양이 잘 아시거나 키워보신분??!!

순콩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8-05-23 12:09:53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그런데 한가지 털을 뿜는 다고 그것 감안하시라 주위에서 말들 하셔서.

스핑크스 고양이는 키우기 어떤가요?

가격부터(대충 150~200 이라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스핑크스 고양이 키우기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사실 아이가 원하는 건 강아지인데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식구들이라 강아지에게도 못할 짓이라하여서요.

(중간에 아이가 한두시간 낮에 있긴해요)

그나마 고양이가 그래도 혼자 둬도 괜찮다고해서 생각중입니다.

조언 부탁해요



IP : 61.38.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도
    '18.5.23 12:16 PM (125.146.xxx.97)

    외로움 탑니다

  • 2. Ww
    '18.5.23 12:17 PM (73.95.xxx.198)

    고양이도 혼자 있는거 안좋아해요.
    공부부터 하시고 개든 고양이든 데려오시길 바라요.
    털때메 스핑크스 원하신다니... 그냥 안키우셨음 합니다.

  • 3. ...
    '18.5.23 12:21 PM (175.118.xxx.16)

    털뿜없는 대신 매일매일 피부관리 해줘야 되는걸로 알아요

    글고 냥이도 외로움 타요
    개처럼 표현을 안할뿐이지

  • 4.
    '18.5.23 12:28 PM (58.127.xxx.227)

    추위도 많이 타고 피부관리도 까다롭게 해줘야 한다고 봤어요. 손이 더 많이 갈걸요.

  • 5. 저도
    '18.5.23 12:34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비염있는 아이가 있어서 털때문에 엄두 못 내고 있어요.
    물론 외로움은 다 타겠지만 강아지에 비해선 고양이가 그나마 혼자 있는거 덜 힘들어한다고도 들었구요.
    그런 이유로 강아지말고 고양이를 키우려 하고, 털때문에 스핑크스를 키울까 생각하는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24시간 붙어있어줄수 있어야 가능한건지..
    그냥 안 키우셨으면 한다는 댓글 단 분은 어느 정도로 키우시길래 그러시나 모르겠네요.

  • 6. 늑대와치타
    '18.5.23 12:52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200이상해요.200-250..
    근데 동물 기른다는 거 손많이 가고 시간 많이 쏟고 돈도 많이 드는거라 신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7. ㄷㅊㅂ
    '18.5.23 12:52 PM (183.103.xxx.129)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오는데 굳이 키울 필요가..
    고양이 야행성이라 밤에 잠 안 자고 우다다 뛰어 다니고 쇼파 커텐 다 긁어 놓습니다 식탁 싱크대 위 냉장고 다 올라 다니고요
    특히 냥이들은 특정질환이 많아요
    치아흡수병변은 30프로의 높은 확률로 발병하는데 이빨 다 뽑고 평생 약 먹어야 돼요 하부요로계 심장hcm 거대결장 등 병 걸리면 답 없어요 저도 아픈 길냥이들 데려다 키우는 중인데 병원 데리고 갔더니 견적200 나왔습니다
    또 한 놈은 hcm 의심된다고 정밀 검사 받자고 하고요
    살림 거덜나요 ㅠ
    저 아는 지인도 유기묘 입양해서 키우는데 치료비로 500 썼고 수두룩 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요

  • 8. ....
    '18.5.23 12:53 PM (175.118.xxx.16)

    입양하실때 이왕이면 두마리 데려오는게 좋아요
    형제 자매 남매묘 등 강추

    아무래도 둘이 있으면
    힘들거나 외로울때 서로 의지를 많이해요

  • 9. 폴리
    '18.5.23 5:04 PM (121.138.xxx.89)

    바로 입양하지 마시고 임보부터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고다까페에 가보면 임보 고양이 많아요.. 털뿜 뿐만 아니라, 가구 망가짐도 각오하셔야 해요.. 털때문에 자주 털 밀어주는 집도 있더라구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성향이 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집 아니도 혼자 있어서 외로울까봐 하나 더 입양했는데,, 먼저온 아이는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간섭받는걸 싫어하고, 나중에 온 아이는 간섭하는걸 좋아하고... 3년이 지났는데 둘이 안친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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