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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원차, 유치원차가 제 시간에 안 온다고 항의하시나요?

ㅇㅇㅇ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8-05-23 11:08:33
아이들 학원차, 유치원차가 제 시간에 안 온다고 항의하시나요?
학원이나 유치원, 어린이집에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통학버스는 운전 할 때에 어린이들이 전부 안전띠를 채우고 운전해야합니다.

이 뉴스를 보면 통학버스가 전복했는데 20명 넘는 아이들이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큰 이유는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서 입니다. 구조자 말로는 버스에 들어갔더니 애들이 포도송이처럼 거꾸로 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pdf7ikdj8I

그리고 앞뒤 안보고 뛰어다니는 어린이의 특성상 차를 내려주고 태울 때에 지도가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지도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운전자는 차 주위를 확인하고 출발해야합니다.

아래 기사처럼 학원차에서 내린 아이가 출발하는 학원차 앞으로 달려가다가 차에 치어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사는 옛날 기사이지만, 차에서 내린 아이가 차 앞으로 달려서 길을 건나가는 모습은 쉽게 상상이 될 겁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182216355&code=...

문제는 통학버스 운전사가 아이들 안전띠를 잘 매었는지, 차에서 내린 아이들이 차에서 확실하게 떨어졌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부모님들이 학원차가 제 시간에 안온다고 항의를 하다보면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 급해집니다. 그럼 저런 안전조치를 제대로 못하고, 과속하고,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학원차에는 동승보호자를 태워야 합니다. 운전자 혼자서 운전을 하며 10명 넘는 아이들이 운전하는 내내 안전띠를 다 매게하고, 확인하는 것은 매우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승보호자를 두어야 한다고 법에 있는데, 소규모 학원은 학원비가 올라 학부모들이 싫어한다는 핑계로 동승보호자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학원차, 유치원차가 제 시간에 안온다고 항의하는 것과 학원비를 올려서라도 동승보호자를 두도록 학원에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IP : 223.6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3 11:19 AM (110.14.xxx.45)

    시간표를 안전띠 확인할 시간 포함해서 다시 짜는 걸 먼저 추천드려요. 운전자 외에 차량선생님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요.

  • 2. 답답합니다
    '18.5.23 11:2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운행시간이라는것은 안전띠를 채우고 안전확보를 한 후 출발할 시간까지 계산해서 정해야지요.

    어떤 엄마가
    '시간표가 있지만 안전확보를 위해 시간이 더 걸릴테니 늦어도 이해해야지'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보통 항의는 상식이하의 시간 늦음이 여러번 지속될 때 하지 않나요?

  • 3. 늑대와치타
    '18.5.23 11:22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서비스받고싶은만큼 지불하라.
    이건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인데요,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려면 그만큼에 상응하는 가격을 지불해야죠.

  • 4. 음..
    '18.5.23 11:27 AM (1.227.xxx.5)

    어쩌다 한번 늦는 건 복잡한 시내 교통 사정 생각하고, 또 피치못할 어떤 사정 생각하면 항의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이 글에 써 주신 것은 애초에 용납이 안되는 것들입니다.
    차랑 운행 배차 시간표는 아이들이 타고, 안전띠를 매고 이런 모든 것들이 포함된 시간으로 짜여져야죠. 설령 그 때문에 아이들이 차에 타고 있는 전체 시간이 1-20분 늘어나더라도요.
    매번 그런것들 때문에 차가 늦는다면, 애초에 학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시간 고지를 잘못한 셈이 되는 거구요.

    뭔가 선후가 바뀐 이야기네요.

  • 5. 음..
    '18.5.23 11:28 AM (1.227.xxx.5)

    전 셔틀을 태우지 않는 엄마지만, 사실 셔틀을 태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특히 아이가 혼자 셔틀을 기다리며 서 있어야 할 경우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지면 그 또한 위험하게 여겨집니다. 차에 탄 뒤의 안전만이 안전은 아니거든요.

  • 6. ...
    '18.5.23 11:31 AM (220.75.xxx.29)

    그러게요. 시간을 부모가 정하는 거 아니고 통보받는건데 넉넉히 이것저것 다 고려해서 시간표 짜면 끝날 일인데 길게도 썼네요.

  • 7. ......
    '18.5.23 11:47 A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

    보통 학원버스가 늦는 건 안전운행 때문이 아니라, 앞에 타는 아이들이 늦어서 밀리는 거 아닌가요? 늦는 애들이 매번 늦더라구요.

  • 8. ㅡ.ㅡ
    '18.5.23 1:21 PM (125.191.xxx.188) - 삭제된댓글

    문제는 꼭 늦게 나오는 아이가 있다는 것도 문제.

    한 승차장에서 마냥 대기하다보면 운전도 급해지고
    다음 순서는 계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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