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북한과 끝없는 애증의 관계

00 조회수 : 650
작성일 : 2018-05-23 10:34:21

한동안 남북회담의 감동에 취해 몇일간 하나의 봄 공연을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원코리아 노래도 지금도 간간히 듣고요.

김형석씨 작곡이니 걍 음악이 넘 좋잖아요.

근데 이번 풍계리 기자 사건을 보면서 역시 호락호락 하지않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의 깡패?이미지에서 좀 호감도가 생겼지만 역시나 불량한 동생인거요..ㅠㅠ


미국도 마찬가지..조금만 수틀리면 협박해대기 일쑤인 트럼프나 세계 최빈국임도 상도덕없이 깽판쳐 버릇한 김정은이나..

그중에 진중하고 신뢰있게 행동할 우리 문통만 안타깝네요...그래도 너무나 강건한 사람 아닙니까...이런 상황 다 예측했을꺼라 봅니다...

남북회담이후 우리는 경제협력등 마구 행복회로 돌렸지만 ... 이제는 북한이 자신의 체제안정을 위해 우리보다 미중에 더 힘을 쏟을 수있다는거.. 저렇게 한번씩 트럼프와 김정은이 깽판칠수 있다는거.. 일희일비 하지않고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어요..


북한이 미사일 쏘아댈때마나 세계는 들썩여도 사실 우리국민들은 또또또 그러네..어쩌라고.. 이런 무심한 반응이였잖아요..

앞으로 꼭 가야할 길이지만 탄탄치 않은 길 .. 지치지 말고 우리 응원해요..


IP : 112.133.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나 말입니다.
    '18.5.23 10:37 AM (124.53.xxx.190)

    우리 문프 끝까지 지지하고 어디 안 떠날겁니다.

  • 2.
    '18.5.23 11:16 AM (61.78.xxx.132)

    좋은 말씀이세요
    근데 구체적으로 우리국민들이
    어떤식으로 도와드릴수 있을지
    고민되요
    적폐세력의 돈과 권력으로 괴롭히는거
    보고만 있자니
    무력감이 들어요

  • 3. 기자들
    '18.5.23 11:17 AM (61.78.xxx.132)

    정말 다 다시 뽑으면 안되나요
    언론들 국회의원들 너무 화나요

  • 4. ....
    '18.5.23 11:20 AM (1.237.xxx.189)

    여지껏 강대국속에 이리저리 침략당하고 휘둘리고 패싱도 당해보며 견디고 이렇게 성장해온 우리인데 뭐가 두렵나요
    지금까지 해왔던거처럼 또 견디며 앞으로 걸어나갈꺼라 봐요
    문대통령을 보면 우리 한국 같아요
    강하고 부드럽고 조금 휠지언정 부러지지 않는

  • 5. 미국이 나ㅃㅏ요
    '18.5.23 11:20 AM (112.91.xxx.251)

    이 기회에 아주 무릎 꿀리고 발가벗기려 하니 북한이 반발하는 게 당연.

    permanent 어쩌구 하는 것도 와전히 주권을 말살하는 거에요. 특정한 한 국가에게 permanent를 요구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미국 스스로도 자기들이 맺었던 국제 협약들 파기하고 탈퇴하고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394 아침밥해먹으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39 싱글아침밥 2018/05/30 3,416
816393 외국에서는 침대 아래에 이불을 끼워놓나요? 1 누룽지 2018/05/30 1,639
816392 담걸렸는데 술마셔도 되나요? 2 근육통 2018/05/30 1,060
816391 문프때문라도 일단 이재명이 되어야죠 69 ... 2018/05/30 2,185
816390 지역은행도 망할수 있는 확률이 높나요.?? 2 .. 2018/05/30 1,503
816389 선출직(선거로 뽑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1 .... 2018/05/30 287
816388 결혼하고 옷을 별로 안샀어요 1 ㅇㅇㅇ 2018/05/30 1,058
816387 워드와 컴활 자격증 취득 4 곧 6월!!.. 2018/05/30 1,663
816386 영부인된다면 인식 바꾸는데 기여하고싶대요 13 김혜경씨가 2018/05/30 1,824
816385 남편이 심한 걸까요, 제가 심한 걸까요? 7 고릴라 2018/05/30 1,694
816384 시어머니 전화 받는 스킬 8 짜증 2018/05/30 2,832
816383 서울 근교 테라스 하우스나 텃밭있는 아파트 찾고 있어요 17 집구경 2018/05/30 4,421
816382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건지.. 2 누리심쿵 2018/05/30 715
816381 김영환 "문재인 국회화장실도 못찾아" 23 ㄱㄴㅇ 2018/05/30 4,765
816380 김부선 글 모음 2 지지합니다궁.. 2018/05/30 1,257
816379 유니클로에서 상의를 사입을라고 하는데요 5 자유자유go.. 2018/05/30 1,445
816378 이재명은 절대 아닙니다 10 웁웁 2018/05/30 945
816377 아침 같은 시간 매일 택시타는데, 고정적으로 타는 방법이 없을까.. 9 2018/05/30 1,765
816376 학군지역으로 전학..학년 중간에 들어가도 무리 없을까요?(초등).. 3 전학.. 2018/05/30 987
816375 혼자먹기위해 요리들 하시나요 14 주부 4단 2018/05/30 2,149
816374 작은돈 빌렷다가 갚으시길 반복하는 시어머니 9 ... 2018/05/30 2,692
816373 다 나를 이용하는것같음을 알아차린후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16 2018/05/30 3,578
816372 안민석 의원 트윗.jpg 6 저녁숲 2018/05/30 2,493
816371 출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절판녀 2018/05/30 342
816370 맛있는 티백녹차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8/05/30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