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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제가 괘씸하다는데 답변 좀 주세요

.... 조회수 : 19,513
작성일 : 2018-05-23 09:55:22
시부모님은 자식이 넷인데 넷다 끼고 살고 싶어하세요
딸 둘에 아들 둘이고 저희는 막내입니다
지금 시부모님은 삼성동에 있는 고가 아파트에 살고 계세요
그런데 얼마전 자식들 다 불러서 그 집과 가락동 상가를 정리해서
상가 주택 건물을 짓는다 합니다
아디에 지을지는 정하지 않았고 대충 이야기를 들어보니
1층에서 3층까지는 상가로 하고 (편의점이나 커피숍등)
4층부터는 60평대 집을 만들겠다 합니다
4층 5층 6층 7층 가능하면 10층까지
거기에 옥상 정원도 조성하고 아무튼 저희를 다 불러다 끼고 사시려고 시부모님 월드를 꿈꾸고 계시더군요 (저만 빼고 다들 찬성한 상태)
그런데 제가 딱 한마디 했어요
우리나라에는 그런 건물이 허가가 날 땅도 드물고... 거의 없을거라고
다들 서울에서 살고 애들이 다들 초등생인데
초등학교랑 학원가가 가까워야 할텐데 그런곳에 저런 건물 허가날 땅이 지금 있겠냐고 없을거라 했네요
그랬더니 갑자기 시아버지가 흥분하시더니 노발대발 하시며
너는 빠지라네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장 알아보신다며 부동산 가셨어요....
한참 뒤 오셔서 큰 소리로 손까지 휘저으며
내가 알아봤는데 차고 넘친다 하더라 그런 땅!
이러시네요
아니 저는 그냥 사실을 말한건데 이게 그렇게 잘못한건지
그리고 전 진짜 부동산 갔다 오셨는지도 궁금해요
분당쪽이나 판교쪽으로 알아보신다는 말씀도 허무맹랑하구요
분당과 판교에 그런 건물이 허가날 부지가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있다고 큰소리 치시며 짓겠다 하네요
진짜 황당스럽네요
IP : 211.36.xxx.89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3 9:59 AM (14.34.xxx.36)

    님이 부동산 전문가신지는 모르지만..
    너무 나서신 듯..?
    며느리가 나서서 말 할 자리는 아닌것같아요.
    그냥 가만 계시다가 나중에 안들어가시면 되는걸 굳이..
    어른들 생각대로 다 끼고는 못 살아도 그런 건물 지을곳이 왜 없을까요..

  • 2. 한wisdom
    '18.5.23 10:01 AM (211.114.xxx.56)

    시가 일은 아들끼리 상의하게 우선 내버려두고 발언 안 하는 게 상책이더라구요. 나에게 피해 올 거 같으면 그 때서야 발언해도 늦지 않아요.

  • 3. dd
    '18.5.23 10:0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히 계시지
    시아버지 희망사항 피력한건데
    그 자리에서 부정적인 의견 말했으니
    기분이 좋을리 없겠죠
    나중에 들어와 살아라 그러면 싫다 거절하면 충분합니다

  • 4. ....
    '18.5.23 10:01 AM (221.157.xxx.127)

    울동서도 그렇고 본인이 젤 똑똑한줄아는지 딱 단정하고 자기말만 맞다고 우기는데 왜그럴까 싶던데 그냥 그러거나말거나 내입장만 얘기하면되죠

  • 5.
    '18.5.23 10:01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되는일을 하던 안되는일을 하던
    해서 기분나쁜말을 왜하나요
    그정도 재력있는분이 바보도 아니고 알아봐서 하겠죠
    싫으면 안들어가면 그뿐
    나같아도 재뿌리는 며느리 짜증나겠네요

  • 6. ...
    '18.5.23 10:02 AM (14.50.xxx.75)

    결혼한지 37년이 넘은 우리 엄마는 아직도 우리 할아버지한테 남이셔요...
    집안일만 죽어라하고
    정작 본인 의견 내야할 자리엔 말도 못하는..
    설사 소신의견을 할아버지한테 말씀드려도
    본인이 듣고 싶지 않은 의견엔 귀를 닫아버리고 듣지도 않으시죠.
    그리고 일 터지고 난 후에야 맏며느리 얘기 들을걸.. 라고 후회하시고..
    40년가까이 시댁 사람인 우리 엄마도 시아버지한테 저런 소리 듣는데...
    하물며..
    에효.. 잔다르크이신가 봅니다.

  • 7. ㅇㅇ
    '18.5.23 10:03 AM (183.100.xxx.6)

    짓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집지은다음에 안들어가면 그만이잖아요. 그리고 분당 판교에 그런땅있음 제가 사고 싶네요. 경제성있는 땅은 가지고 계신 고가아파트랑 상가 정리해도 사시기힘드실거고 그 돈에 땅사고 건물짓고 여유돈까지 챙길 땅은 경제성이 없죠. 며느리는 원래 발언권이 없어요. 맞는말을 해도 기분나빠해요. 괘씸하다 어쩌다 소리들어서 기분나쁘고 서운한 것 같은데 그런 기분들면 앞으로는 그런 말 하지말아요. 괘씸하니 어쩌니 노염탄 티를 내고 뒷말쩔어도 내 속이 시원하고 싶으면 하구요.

  • 8. 너무나가신듯
    '18.5.23 10:04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용적률이랑 2종 등 확인해서 층수 높일 수 있는 구건물 사서 새로 지어도 되고 구옥 사다가 다시 지어도 되죠. 뭐 꼭 나대지만 생각할것도 아닌데 너무 나가셨네요.
    나같음 암소리 안하고 있다가 혹시 들어와서 살라고 하면 그때가서 애들 학교나 이런저런 핑계 만들어볼래요.
    혹시라도 등기분할해서 미리 증여해주신다면 바로 들어가죠. ㅎㅎ
    큰 건물 상속하는거 쉽지 않아요. 상속세도 만만치않고. 내가 볼때 시아버지 법인 만들어서 자식들 이름 다 이사로 올리는데 님네는 빼고 할듯요.

  • 9. 눈치없으시네요
    '18.5.23 10:05 AM (223.62.xxx.167)

    님 직장생활해보셨어요?
    어른면전에서 그렇게얘기함
    더 역효과납니다

  • 10. ㅎㅎ
    '18.5.23 10:0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말이 틀린 건 아닌데 눈치없는 짓이죠.
    공부 못하는 애 땜에 속상한 엄마한테 학원 보낸다고 공부 잘하겠느냐 하는 정도?

  • 11. ...
    '18.5.23 10:06 AM (117.111.xxx.117)

    허이구야...
    시부모님은 끼고살고싶어하시는 부모님도 극성이고,
    원글님도 참 요령없네요.
    같이사는게 싫음 애 학교문제든 요령껏 둘러대면서
    지금 집에 그대로 살아야겠다 하시면 될일이지,
    원글님이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면서 그런 땅이 있다없다
    단정적으로 없을거다 하니, 아버님이 역정나셨네요.

    어차피 그거 하기 힘들거예요.
    가만 있다가 엎어지는거 구경만 하면 될일을
    첨부터 초를 쳐댔으니...

  • 12. ..
    '18.5.23 10:0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당신들 돈으로 짓는다 하니 그냥 가만히 계셔요.
    돈을 보태라 하면 그때 한마디 하시면 되죠.

  • 13. ㅡㅡ
    '18.5.23 10:07 AM (39.7.xxx.181)

    다른 자식들도 다 좋아서 찬성한 거 아닐걸요.
    자식들이야 그렇다쳐도 배우자들은 싫어도 일단 입 닫고 있는거죠.
    그리고 싫다는 의견 말할 수는 있어요. 정말 싫으면 얘기해야죠.
    근데 그런 건물 허가날 땅이 없다?? 님이야말로 알아보시고
    얘기한거에요 아님 그냥 그럴거 같아서 얘기한거에요?
    시아버지 제안이 며느리 입장에서야 좋지는 않지만 그냥 애들
    학원이나 학교보내기 쉽지 않다 그런 얘기까지만 하시지
    님 부동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그런 땅 없다고
    하신거에요?

  • 14. ...
    '18.5.23 10:08 AM (211.243.xxx.133) - 삭제된댓글

    평소 오지랍이라는 소리 좀 들으실거 같은데...
    그냥 님한테 같이 살자고 하면 거절하는 정도만 하시면 되는겁니다.

  • 15. ㅇㅇ
    '18.5.23 10:08 AM (183.100.xxx.6)

    아마 일이 제대로 안되고 엎어지면 며느리가 입초사떨어서 엎어졌다 할거라는데 제 점심밥 걸게요 (다요트중이라 일반식으로 먹는 점심 매우 소중합니다)

  • 16. ...
    '18.5.23 10:09 AM (117.111.xxx.117)

    게다가 막내 며느리...
    하이고야 며느님 눈치좀 기르세요.

  • 17. ㅇㅇ
    '18.5.23 10:09 AM (121.166.xxx.239)

    저런 말을 뭐하러 하셨을까?
    내 말 듣도 애시당초 꿈도 꾸지 말고 시작도 하지 말라고?
    아님 난 안들어간다고?
    아님 습관적으로 한마디 거드는??

  • 18. ...
    '18.5.23 10:09 AM (112.220.xxx.102)

    시댁 재산이 어마어마한가보네요-_-
    원글씨도 저자리에서 구지 할 말은 아닌것 같아요
    시댁짠밥(?)이 좀 있는 경우라면 모를까
    그냥 집에 돌아가서 남편한테 한마다하지 그랬어요?
    누군 말 못해서 안하는거 아니거던요ㅋ
    참는거죠

  • 19. 큰며느리가
    '18.5.23 10:10 AM (223.62.xxx.167)

    막내며늘땜에 열받는때많았을듯
    시부모님이 님예뻐하셨나봐요

  • 20. 밉상캐릭터
    '18.5.23 10:12 A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초치기전문
    아는척전문
    진짜 밉상캐릭터네요. 제발 가만히 있어요. 어차피 안되요. 요새 건축비 엄청 상승해서 그정도 건물 지으려면 좋은동네 힘들듯 해요. 삼성동이랑 가락동상가 팔아서 좀 후진동네 가시기 그럴텐데.
    주차장 확보 때문에 지하까지 파야되는데 건축비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알아보시다가 포기하실꺼예요.
    지하 주차장 안할꺼면 땅이 어마어마해야하는데 쉽지 않아요.

  • 21. 위에
    '18.5.23 10:13 A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점심거신분 ㅎㅎㅎㅎ 진짜 소중한 한끼를 걸었네요. 꼭 이기시길.
    웃다가 허리 안펴져요.

  • 22. ..
    '18.5.23 10:15 AM (180.228.xxx.85)

    돈이 문제죠.너무 속을 그냥 다 보이셨네요

  • 23.
    '18.5.23 10:16 AM (58.140.xxx.223)

    점심밥 ㅋㅋㅋ

  • 24. ....
    '18.5.23 10:16 AM (211.36.xxx.235)

    시부모님 계획은 300억 상당으로 그 건물을 지을려고 생각중이신데요 (재산은 많으세요 500억 이상이구요. 지금 집이며 건물이며 처분하신다고까지 하셨어요 물론 그걸로 300억 충당은 안되지만 여하튼)
    이게 그냥 계획이 아니라 진짜 그렇게 짓겠다고 아주 세세하게 머릿속으로 생각 중이시라는게 문제였어요
    물론 제가 초친건 사실이지만 전 그냥 현실적이지 않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더 희망을 키우기 전에 말이죠
    그리고 그 300억으로 그런 쓸데없는 건물 짓느니 차라리 다른데 투자를 하는게 실효성 있잖아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집착이거든요
    아무튼 제 생각을 전 이야기한건데 시부모님 입장에선 그렁수도 있겠단 생각 듭니다

  • 25. ...
    '18.5.23 10:18 AM (49.142.xxx.88)

    상가 3층에 주택 7층 ㅎㅎㅎ
    어차피 불가능할거 뭐하러 초를 쳐요. 입이 방정이셨네요.

  • 26. 그냥가만히계세요
    '18.5.23 10:18 AM (223.39.xxx.180)

    다른자식며늘사위도 다알아요
    막내며느님이참...

  • 27. ..
    '18.5.23 10:18 AM (223.38.xxx.16)

    삼성동 고가 아파트이면 대략 30억
    가락동 상가면 그것도 대략 10억 이상 할것같고..
    40억이면 판교나 분당쯤 상업지역에 상가 10층정도까지 지을수도 있고 아님 적당한데 상가 건물 30억쯤 사고 대출 15억쯤 받고 가락동 상가 판거 합해서 다가구주택으로 20억쯤 되는거 5층정도 사거나 지을수 있어요
    허가날 땅이 없다고 하시는거 보면 세상물정 잘 모르고 염장지르기 전문이신 분인것 같고..

  • 28. ...
    '18.5.23 10:19 AM (211.36.xxx.98)

    300억 버리며 옹기종기 모여서 살면 뭐할까요
    전 사실 그게 참 한심하다는 거예요
    맏이는 같이 살고싶어하니 그냥 적당한 2층집 사셔도 될텐데
    무슨 빌딩씩이나... 할말은 많은데.저도 말이 안나오네요

  • 29. ....
    '18.5.23 10:20 AM (112.220.xxx.102)

    부모가 부모돈으로 하겠다는데 왜그래요? ㅋㅋㅋ
    님돈아니고 시부모돈이에요
    그리고 다른 자식들은 다 찬성했다면서요
    이꼴저꼴 보기 싫으면 이혼하세요 ㅋ

  • 30. ㄱㄱㄱ
    '18.5.23 10:22 AM (125.177.xxx.152)

    이럴때 딱 맞는 말이 하나 있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어차피 엎어질 확률도 높고 된다해도 시간도 상당히 걸릴일입니다. 더군다나 자기돈 갖고 본인이 짓겠다는데 내비 두셔야죠. 이재에 밝은 분이면 어차피 중단 되기쉬울테고 연세드셔 판단력 흐려졌다면 분위기 봐서 자식들이 좋게 얘기해 말리면되죠. 무슨 떡볶이 사먹는것도 아니고 며칠안에 되겠어요? 나름 미운털만 박히는 짓이죠. 남들이 본인보다 몰라서 가만히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제 삼자들이 보기엔 주책일때가 많아요

  • 31. 그러게요
    '18.5.23 10:22 AM (223.39.xxx.248)

    나중에 그냥 님네만안들어감되겠네요
    돈달라고것도아니고
    님이 그집자식도아닌데 뭔상관이래요
    님친정일에 사위가 감히 나서봐요
    처갓집재산이나시댁재산이나 그배우자는
    뒤로빠지삼

  • 32. .......
    '18.5.23 10:24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자발 없고
    눈치코치도 없고
    상황 판단도 못하고....

  • 33. 시크릿
    '18.5.23 10:24 AM (175.118.xxx.47)

    이정도면 거의준재벌집인데?
    준재벌도 500억없는집많은데
    지금 자랑글이예요?

  • 34. 300억을 버리든 3000억을 버리든
    '18.5.23 10:27 AM (119.149.xxx.77)

    님돈 아니고 시아버님 돈입니다.
    허투루 쓰는것 같아서 아까우셨나요?
    내돈 내맘대로 쓰겠다는데 감히?
    괘씸하셨겠네요.

  • 35. 주책바가지
    '18.5.23 10:27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가만 있음 중간이라도 가지... ㅉㅉㅉ

    돈을 보태라고 난리를 친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집을 다 지었으니 들어와 살아라 한 것도 아니고..

    당신 가진 재산으로 어떻게 해 보겠다는데..
    굳이 나서서 면전에 대고 `그거 안 될텐데~~~` 입초사를 떨다니..

    참.. 주책바가지네요.

  • 36. ...
    '18.5.23 10:28 AM (112.155.xxx.101)

    300억 버리며 옹기종기 모여서 살면 뭐할까요
    ----------------------------------------
    원글님은 따로 살면서 그 돈은 자식들에게 증여하시길 바라시는듯.

  • 37. ㄱㄱㄱ
    '18.5.23 10:29 AM (125.177.xxx.152)

    그리고 그런건물 생각보다 많아요. 3층까지 학원 넣고 그위는 전셋집들 9층에 주인살고요. 동네는 송파군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어요. 지하에는 한증막이었구요. 돈만 있음 가능하다 ㆍ심지어 남아돈다 말하고 싶네요.

  • 38. 미운털 백만개
    '18.5.23 10:30 AM (175.223.xxx.226)

    그냥 뽑을 생각하지말고,
    지금처럼 사시는게 속 편할듯...
    300억이면 가능합니다....
    형부가 부동산 개발 전문이시라...
    그냥 지어도 안들어가시면되지,
    도대체 왜 그런자리에서 그런말을?????

  • 39.
    '18.5.23 10:39 AM (175.193.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노인네 희망사항인가부다 하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될 일을.....
    당장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말대로 그렇게 하기엔 불가능한 일인데 그걸 그렇게 하나씩 짚어서 당신 말씀 틀렸다고 조목조목 파헤치는건 참 눈치코치 없는 행동이죠. 그렇게 딴지를 걸로 다 뒤엎을 필요가 없나요??
    저희 아버지도 저런 말씀 가끔 하시는데 그야말로 당신의 희망사항일뿐이고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일텐데 그걸 싹다 뒤엎고 초를 치고 .. "내가 뭘요???" 하고 있는거잖아요 지금..

  • 40.
    '18.5.23 10:42 AM (175.193.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노인네 희망사항인가부다 하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될 일을.....
    당장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말대로 그렇게 하기엔 불가능한 일인데 그걸 그렇게 하나씩 짚어서 당신 말씀 틀렸다고 조목조목 파헤치는건 참 눈치코치 없고 밉살맞은 행동이죠. 그렇게 딴지를 걸고 다 뒤엎을 필요가 있나요??
    저희 아버지도 저런 말씀 가끔 하시는데 그야말로 당신의 희망사항일뿐이고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일텐데 그걸 싹다 뒤엎고 초를 치고 .. "내가 뭘요???" 하고 있는거잖아요 지금..
    300억 계획 세워 하고싶은 마음이 있을수도 있죠. 그 돈이 있는 분이면요. 원글님이 뭔데 그게 된다 안된다 옆에서 밉상을 떠나요? 원글님이나 그 돈 투자해서 불리는게 중요하지, 그 나이 어르신은 돈을 투자하고 불리는게 더이상 중요한게 아닐수도 있죠. 참 이상하네요. 가만히나 있지 왜 노인네 희망사항은 깨뜨리는지.

  • 41. 원글님.
    '18.5.23 10:44 AM (220.83.xxx.189)

    인생 참 편하고 해맑게 사신 분 같아요.
    고생은 1도 해본 적 없죠?

  • 42.
    '18.5.23 10:44 AM (175.193.xxx.17)

    그냥 노인네 희망사항인가부다 하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될 일을.....
    당장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말대로 그렇게 하기엔 불가능한 일인데 그걸 그렇게 하나씩 짚어서 당신 말씀 틀렸다고 조목조목 파헤치는건 참 눈치코치 없고 밉살맞은 행동이죠. 그렇게 딴지를 걸고 다 뒤엎을 필요가 있나요??
    저희 아버지도 저런 말씀 가끔 하시는데 그야말로 당신의 희망사항일뿐이고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일텐데 그걸 싹다 뒤엎고 초를 치고 .. "내가 뭘요???" 하고 있는거잖아요 지금..
    300억 계획 세워 하고싶은 마음이 있을수도 있죠. 그 돈이 있는 분이면요. 원글님이 뭔데 그게 된다 안된다 옆에서 밉상을 떠나요? 원글님이나 그 돈 투자해서 불리는게 중요하지, 그 나이 어르신은 돈을 투자하고 불리는게 더이상 중요한게 아닐수도 있죠. 참 이상하네요. 가만히나 있지 왜 노인네 희망사항은 깨뜨리는지.
    노인네 조용히 살면서.. 원글님네한테 300억의 1/n물려나 줬으면 좋겠죠? 집을 지어서 같이 산다 그런 헛소리 하지 말고요..

  • 43. dma
    '18.5.23 10:45 AM (124.49.xxx.246)

    눈치없는 건 님인듯 합니다 삼백억이 있는데 왜 못해요.
    안 들어가면 되지 어른이 추진하는 일에 님이 초친 격이 되었네요

  • 44. ....
    '18.5.23 10:46 AM (112.144.xxx.107)

    원글님 말 맞는 건 다 알아요. 원글님이 틀렸다는게 아니에요.
    3백억 갖고 헛짓거리 하는 거 맞아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내 돈 아니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아니에요. 특히 시댁 일에는....
    진짜 건물 지으면 나중에 들어가기 싫다고 적당히 핑계대면 되는 거라고요.

  • 45. ㅇㅇ
    '18.5.23 10:46 AM (203.226.xxx.59) - 삭제된댓글

    시부모 재산에 너무 과도한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입이 주체가 안되신거 같은데 더 모냥 빠지지 말고
    품위를 좀 지키시길...

  • 46. 님댓글보니
    '18.5.23 10:46 AM (223.33.xxx.19)

    300억을 님돈으로아시네요
    그러지마세요
    냅둬요
    시댁재력그정도면 결혼할때도지금도
    지원꽤받고증여도꽤받았을텐데
    님시부모연세에 돈불려뭐하게요
    밉상바가지며늘호강시키게요?
    뭐하러돈불려요
    여건됨 건물올려님네빼고 다른자식들과살고
    재산물려주겠죠
    미운털박히셨네

  • 47. ..
    '18.5.23 10:46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부동산 좀 하고있는 제가 보기에
    아버님 계획이 충분히 가능하신대요
    60평 바닥면적 생각하신다면, 대지 170평정도 사시면 되고
    강남만 해도 대지기준 평당 5~6천이면 땅도 100억안되고
    게다가 건물건츅당가 평당 650 정도 잡으면
    충분리 짓습니다. 대로변말고 이면도로 기준이어요

  • 48. ..
    '18.5.23 10:48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판교쪽에 그렇개 지을 땅이 아직 많습니다
    분당은 모르겠고요

  • 49. ㅋㅋ
    '18.5.23 10:49 AM (211.36.xxx.51)

    시아버지돈인데 놔두세요 님이야 그돈 받고싶겠지만요

  • 50. ㅇㅇ
    '18.5.23 10:51 AM (211.48.xxx.134)

    원글이나 또 댓글단거 보니
    그냥 융통성이 없으세요
    ㅎㅎ

  • 51. ...
    '18.5.23 10:51 AM (14.34.xxx.36)

    님 댓글보니 ..철 없는지 답 없는지..
    돈을 떠나서 따박따박 말대꾸.. 정말 밉상이네요.
    시부모 돈으로 뭘하든 뭔 상관있을까요?
    그 돈 버릴까봐 절절매는걸로 보여요.
    다른 자식들도 알거 다 알고해도 어른들 일이니 그냥 입다물고 있는걸텐데요.

  • 52. 늑대와치타
    '18.5.23 10:53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눈치없네...ㅠ

  • 53. 늑대와치타
    '18.5.23 10:54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내가 시모래도 이런 며느리한테는 정말 10원도 주기 싫겠다...
    남편한테 욕먹을 각오나 하심이...

  • 54. ..
    '18.5.23 10:55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나대지 사서 짓는 게 아니라
    구옥 사서 명도시키고 다시 짓습니다
    입지만 좋으면, 새 건물 지으면 가치가 엄청 상승합니다
    옥상정원은 그냥 하면 되는거고, 용도에 맞게 신고만 하면되지
    상가주탹건물 무지 많습니다
    아버님이 현명하신겁니다 재산증식상~
    법인만들어 상속도 원활하게 하시고

  • 55. ..
    '18.5.23 10:55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판교에도 강남에도 그정도 돈이면 사서 지을만함
    곳이 차고 넘칩니다

  • 56. 재벌들도
    '18.5.23 10:57 AM (211.193.xxx.76)

    돈많으니 자식들 다 몸종부리듯 휘어잡고 살던데 500억있으면 당연히 그러고 싶지 걍 필요하면 갖다써라 하겠어요?
    100억만 있어도 충분히 지어요
    내가 120평땅에 10층 건물 연면적 천평짜리 견적내고 짓고 있는중이예요
    땅값 50억 건축비 60억 기타 몇억 들겠죠
    상가 보증금이랑 임대료로 부족한 부분 채우면 대출없이도 지어요
    년 임대료 5억정도 따박따박 들어오구요
    5층까지 상가 6층부터 10층까지 주택에 옥상정원있고 위치도 좋아요
    찾으면 얼마든지 있어요
    돈이 없어 못사지 땅없어 못살까봐요

  • 57. ...
    '18.5.23 11:02 AM (218.155.xxx.169)

    땅이 없기는요ㅡ
    돈만 많으면 땅 원하는거 살 수 있어요
    시아버지 말씀에 부정적인 말을 하다니 눈치 없네요
    나서지 마세요

  • 58. ..
    '18.5.23 11:05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강남에 건물 여러번 짓고 임대업을 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아버님 말씀이 현실적으로 다 맞으시고,
    강남 판교에 살만한 땅 널려있어요(구옥 사서 재건축)
    재산증식상으로도 현명한 처사이시고요
    바로 윗분말씀도 구구절절 다 맞습니다

  • 59. 진////
    '18.5.23 11:13 A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부모돈에 대해 자식도 함부로 말하기 참 어려운 법인데
    무슨 며느리가 거기다 토를 달아요?
    300억을 길거리에 버리든 말든 속마음이야 어떻든 대놓고 거기다 입을 대다니..

    같이 살기 싫으면 그만 아닌가요? 뭘 거기다 오지랍을 떨었대요?
    자식도 입 대기 어려운 일에??

  • 60. ...
    '18.5.23 11:14 AM (59.8.xxx.151)

    눈치 없네요....

  • 61. . . .
    '18.5.23 11:16 AM (72.80.xxx.152)

    나 같으면 좋다고 갈 거 같어요. 500억씩 있는 사람도 있네요.

  • 62. 뭐하러
    '18.5.23 11:16 AM (139.193.xxx.123)

    님이야날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초치는 말을 어른께 하나요?
    친한 친구에게도 그런 말 잘못함 의 상해요
    눈치코치 없네요

  • 63. ...
    '18.5.23 11:18 AM (121.137.xxx.111)

    고가 빌라 층으로 5층 매입해서 살면 100억 미만으로 해결 될 듯 한데..
    아니면 같은 아파트 살면 안되나요. ㅋㅋ

    그 많은 돈을 들여서 그렇게 모여산다는게 이상하긴 하네요..

  • 64. 오....
    '18.5.23 11:18 AM (124.49.xxx.160)

    전 그렇게 사는게 소원인데...
    부모님들 나이 더 드시는데 멀리 살면 가서 살피기도 힘들고 가까이지만 따로 사는거...좋을것 같은데요...정말로요.
    전 돈만 있음 한층은 우리 아빠 한층은 우리 시부모님 한층은 우리...한층은 동생네 이렇게 살면 너무 좋겠어요.
    돈 모잘라서 절대 안되겠지만...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 65. 한심하지
    '18.5.23 11:20 AM (14.36.xxx.234)

    한심하긴 한데 내부모도 아니고 남의 부모한테 그딴 초지는소리는 뭐하러 하냐고..
    여우같이 약게 굴어서 뺴먹을 궁리 하는게 더 낫겠구만.
    다른자식 배우자는 머리 나빠서 가만히 있는거겠어요? 눈치 참 없다.,

  • 66. ..
    '18.5.23 11:29 AM (180.228.xxx.85)

    500억 가진 사람이 자기돈 쓰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수 있는거죠...그나저나 돈보다도 님이 밉보여서 안타깝네요.

  • 67. ㅋㅋㅋㅋ
    '18.5.23 11:32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눈치는 없는데 맞는말 했네요. 자식들이나 배우자들이나 밉보이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을텐데 원글님은 그럴 생각이 없는 듯. 친정이 부자인가봐요.

  • 68. 그냥
    '18.5.23 11:35 AM (223.39.xxx.56)

    잘못했다비세요...
    그정도재력시부모면 그게 남는겁니다
    남편한테 욕먹을준비도하시구요ㅠ

  • 69.
    '18.5.23 11:56 A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괘씸한짓 했네~~
    막내는 시댁돈도 관심 없는거주

  • 70. ㅎㅎㅎㅎ
    '18.5.23 12:48 PM (175.116.xxx.169)

    원글님은 내 돈 일부라도 날아갈까봐 그런 말이 저절로 나오신 듯 하지만
    시댁에선 꿈에도 같이 안살면 줄 생각 없을 거에요

    그냥 허공에 날리는 돈이고 나와 무관한 돈이라고 생각하셔야 편할 듯.

    남이 지 돈으로 무슨 발광을 하든 뭔 상관일까요 ㅎ

  • 71. 맞는말 기준
    '18.5.23 12:57 PM (121.129.xxx.82)

    기준을 어디에 두면 맞다고 할수있는지 보면 답이나오네요
    자식입장에서는 재산가치를 줄이는 일이니 내몫이 줄어든다는 기분일거고
    그 재산의 주인인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죽기전에 내돈으로 내가 하고싶었던거 하겠다 인데요
    재산 주인의 입장이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원글님이 너무 속내를 보이신거죠...
    그냥 같이 살기 싫음 안들어 가면 되는데 나만 빠지기는 싫고 ....
    어른들 입장에선 너무 속보였을 거에요

  • 72. ..
    '18.5.23 2:25 PM (1.227.xxx.227)

    그러게요 뭐하러 그 골치아픈 건축을하시려나모르겠네요 저아는집도 시아버지 아들둘 모두의사에요 그아버지꿈이 셋이 같은공간서 병원차려 아들들 매일보구 진료하는게 꿈이라 하도자주 얘기하셔서 며느리둘은 들을때마다 스트레스였대요 같이운영하면 엮일일도 많은데 가족간에 분란일어날수도있고 며느리둘간에 사이도안좋고 서로견제하는것도 장난아니었거든요 결국엔 시아버지가 친동생보증선걸로 전재산날려서 돈없어서 같이개원못하고 페이닥터전전하다 돌아가셨어요 한창때 돈있었다든데 보증으로 몽땅날리고 아들들은 각각 알아서살고요 계획은 있으시나 아버님도쉽지 않으실거에요 근데 막내며느리말에 발끈해서 오기로 지으실거같네요 내의견이 틀리지않았음을 증명하려구요~

  • 73. ..
    '18.5.23 2:26 PM (1.227.xxx.227)

    하여간 직장생활이다치면 회의실에서 그룹회장님께 말단사원이 소신발언 한것정도로 파격이긴해요^^

  • 74. ...
    '18.5.23 2:4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 돈으로 땅이 왜 없어요?

  • 75. ㅇㅇㅇㅇ
    '18.5.23 2:54 PM (211.196.xxx.207)

    소신발언요?
    남이 자기 꿈, 자기 희망사항 이야기 하는데 초치는 발언인데요.

  • 76. 정자역근처
    '18.5.23 7:10 PM (14.35.xxx.185)

    상가주택 20억정도 하는거 세개정도 사서 ~~헐고 새로 빌딩 올리면 가능할거 같네요.

  • 77. 글쎄요
    '18.5.23 7:20 PM (59.6.xxx.151)

    들어가 사시는 건 거절하세요
    건물 짓는 건
    벌어보태신 거 아닌데, 쓰시는 방법도 조언 구한게 아니라면 말씀하실 일은 아니죠
    괘씸보다 님 두가지는 낯깎이셨네요
    첫째는 돈 들고 땅 사는 건 쉬워요 ㅎㅎㅎ
    가진 돈 보다 더 좋은 조건 찾으니 어렵죠
    돈 좀 더 써도 할란다 하시면 님은 그른 충고를 나서서 한 셈이고요
    둘째는 물려받은 거 지키셨든 당대 치부건
    나는 니 나이에 너보다 훨씬 많이
    하실 겁니다
    집 지으며 골 아픈건 지으시려는 시부와 거기 살 큰아들이 알아서 하게 두실 일이고
    막말로 그 투자가 폭망해도 님께서 돈 대실 일은 없을듯 하니 걍 두세요

  • 78. ㅇㅇ
    '18.5.23 7:22 PM (121.168.xxx.41)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평소 원글님 말, 행동을 잘 아는 남편 형제들과
    그 배우자들은 이번에도 우리는 가만히 있자.
    가만히 있어도 막내처가 분명 나서서 뭐라 뭐라 할 꺼야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이번 원글님 말에 누군가는 쾌재를 부르고 있겠죠

  • 79. 나는나지
    '18.5.23 7:34 PM (1.245.xxx.174)

    어른입장에선 얄밉지..
    재산 한푼도 안주고싶을듯.

  • 80. -..-
    '18.5.23 7:40 PM (175.125.xxx.22)

    왜 사서 미움을 받으세요.
    그냥 가만히 계시지 그러셨어요.ㅜㅜ
    돈 달라는것도 아니고 알아서 하신다는데 그냥 '네' 하는게 뭐 어렵나요.

  • 81. 참 나
    '18.5.23 7:40 PM (1.225.xxx.199)

    그런 땅이 왜 없어요?
    부동산 알기는 아는거예요?
    그 돈이면 못 살 곳이 없을 듯하고
    도로 옆 부지면 10층이 뭐예요? 더 높이도 허가 나와요.
    저도 상가주택 지으려고 몇 년 째 살펴 보고만 있는데
    돈이 없어 좋은 땅 못사지 돈만 있으면 벌써 사서 지었을걸요
    참 어이없는 새댁일세....네*버나 다음 부동산에 들어가서 알아봐도
    수두룩하게 뜰걸요.

  • 82. 미련
    '18.5.23 7:42 PM (211.248.xxx.15) - 삭제된댓글

    그런 자리에서 원글님이 왜 그런 소리를해요?
    맏이도 있고 딸들 사위 다 있는데요.
    진짜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 83. 밉상
    '18.5.23 7:47 PM (223.62.xxx.86)

    300억 너님 돈도 아닌데
    어디다 쓰던말던 너님이 뭐라고 한심하다고 끼어들어요?

    싫음 그 집 안들어가면 되는것 뿐인데
    속은 훤히 보이고 거기에 눈치도 없다는

  • 84. 99999
    '18.5.23 7:47 PM (180.230.xxx.43)

    님말씀대로 그런데가없으면 찾다가 포기하실텐데
    뭐하러 나대셔서욕을먹으셨는지

  • 85. ..
    '18.5.23 8:01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장 알아보신다며 부동산 가셨어요....

    ==
    시아버지도 자세히 알아본 건 아니네요.
    그리고.. 넌 빠지라고 하는 것 보니.. 그렇게까지 화난 건 아니네요.
    아무튼, 부동산 감각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보시고, 남편 통해 좋은 부지.. 를 추천해 주면 좋죠.
    그 정도 자본이면 다양하게 투자해도 연 20% 이상 남는 경우 많은 거예요.
    연예인들 보니 몇년 만에 두배 이상 오른 지역이 많던데..
    그런 좋은 정보를 여러 부동산 통해서 알아보시고.
    투자분석서 같은 것 뽑아드리면 좋아하죠. 말 꺼낸 것 자체가 찬성, 반대 의견 들어보려는 것인데.
    반대부터 나오니.. 막상 좀 화가 나긴 하나봐요.
    최대한 시아버지 의견을 반영하되, 현실을 반영해 계획에서 수정할 건 하고요.

  • 86. ..
    '18.5.23 8:02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장 알아보신다며 부동산 가셨어요....

    ==
    시아버지도 자세히 알아본 건 아니네요.
    그리고.. 넌 빠지라고 하는 것 보니.. 그렇게까지 화난 건 아니네요.
    아무튼, 부동산 감각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보시고, 남편 통해 좋은 부지.. 를 추천해 주면 좋죠.
    그 정도 자본이면 다양하게 투자해도 연 20% 이상 남길 부동산 투자처 많죠.
    연예인들 보니 몇년 만에 두배 이상 오른 지역이 많던데..
    그런 좋은 정보를 여러 부동산 통해서 알아보시고.
    투자분석서 같은 것 뽑아드리면 좋아하죠. 말 꺼낸 것 자체가 찬성, 반대 의견 들어보려는 것인데.
    반대부터 나오니.. 막상 좀 화가 나긴 하나봐요.
    최대한 시아버지 의견을 반영하되, 현실을 반영해 계획에서 수정할 건 하고요.

  • 87. ..
    '18.5.23 8:0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장 알아보신다며 부동산 가셨어요....

    ==
    시아버지도 자세히 알아본 건 아니네요.
    그리고.. 넌 빠지라고 하는 것 보니.. 그렇게까지 화난 건 아니네요.
    아무튼, 부동산 감각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보시고, 남편 통해 좋은 부지.. 를 추천해 주면 좋죠.
    그 정도 자본이면 다양하게 투자해도 연 20% 이상 남길 부동산 투자처 많죠.
    연예인들 보니 몇년 만에 두배 이상 오른 지역이 많던데..
    그런 좋은 정보를 여러 부동산 통해서 알아보시고.
    투자분석서 같은 것 뽑아드리면 좋아하죠. 말 꺼낸 것 자체가 찬성, 반대 의견 들어보려는 것인데.
    반대부터 나오니.. 막상 좀 화가 나긴 하나봐요.
    최대한 시아버지 의견을 반영하되, 현실을 반영해 계획에서 수정할 건 하고요.
    500억 재산이면 시월드 로망을 실현하는데, 어느 정도 협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88. ..
    '18.5.23 8:04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장 알아보신다며 부동산 가셨어요....

    ==
    시아버지도 자세히 알아본 건 아니네요.
    그리고.. 넌 빠지라고 하는 것 보니.. 그렇게까지 화난 건 아니네요.
    아무튼, 부동산 감각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보시고, 남편 통해 좋은 부지.. 를 추천해 주면 좋죠.
    그 정도 자본이면 다양하게 투자해도 연 20% 이상 남길 부동산 투자처 많죠.
    연예인들 보니 몇년 만에 두배 이상 오른 지역이 많던데..
    그런 좋은 정보를 여러 부동산 통해서 알아보시고.
    투자분석서 같은 것 뽑아드리면 좋아하죠. 말 꺼낸 것 자체가 찬성, 반대 의견 들어보려는 것인데.
    반대부터 나오니.. 막상 좀 화가 나긴 하나봐요.
    최대한 시아버지 의견을 반영하되, 현실을 반영해 계획에서 수정할 건 하고요.
    500억 재산이면 시월드 로망을 실현하는데, 어느 정도 협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가까이 살거나, 한집에 살면 나중에 유산 분배에서 비중이 달라집니다.
    장남이나 다른 형제들이 들어가면 같이 가면 좋아요.

  • 89. ..
    '18.5.23 8:05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장 알아보신다며 부동산 가셨어요....

    ==
    시아버지도 자세히 알아본 건 아니네요.
    그리고.. 넌 빠지라고 하는 것 보니.. 그렇게까지 화난 건 아니네요.
    아무튼, 부동산 감각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보시고, 남편 통해 좋은 부지.. 를 추천해 주면 좋죠.
    그 정도 자본이면 다양하게 투자해도 연 20% 이상 남길 부동산 투자처 많죠.
    연예인들 보니 몇년 만에 두배 이상 오른 지역이 많던데..
    그런 좋은 정보를 여러 부동산 통해서 알아보시고.
    후보 투자분석서 같은 것 뽑아드리면 좋아하죠. 말 꺼낸 것 자체가 찬성, 반대 의견 들어보려는 것인데.
    반대부터 나오니.. 막상 좀 화가 나긴 하나봐요.
    최대한 시아버지 의견을 반영하되, 현실을 반영해 계획에서 수정할 건 하고요.
    500억 재산이면 시월드 로망을 실현하는데, 어느 정도 협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가까이 살거나, 한집에 살면 나중에 유산 분배에서 비중이 달라집니다.
    장남이나 다른 형제들이 들어가면 같이 가면 좋아요.

  • 90. ..
    '18.5.23 8:05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장 알아보신다며 부동산 가셨어요....

    ==
    시아버지도 자세히 알아본 건 아니네요.
    그리고.. 넌 빠지라고 하는 것 보니.. 그렇게까지 화난 건 아니네요.
    아무튼, 부동산 감각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보시고, 남편 통해 좋은 부지.. 를 추천해 주면 좋죠.
    그 정도 자본이면 다양하게 투자해도 연 20% 이상 남길 부동산 투자처 많죠.
    연예인들 보니 몇년 만에 두배 이상 오른 지역이 많던데..
    그런 좋은 정보를 여러 부동산 통해서 알아보시고.
    추천 투자분석서 같은 것 뽑아드리면 좋아하죠. 말 꺼낸 것 자체가 찬성, 반대 의견 들어보려는 것인데.
    반대부터 나오니.. 막상 좀 화가 나긴 하나봐요.
    최대한 시아버지 의견을 반영하되, 현실을 반영해 계획에서 수정할 건 하고요.
    500억 재산이면 시월드 로망을 실현하는데, 어느 정도 협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가까이 살거나, 한집에 살면 나중에 유산 분배에서 비중이 달라집니다.
    장남이나 다른 형제들이 들어가면 같이 가면 좋아요.

  • 91. 골치 아픈일
    '18.5.23 8:13 PM (59.28.xxx.92)

    시부모님
    그 일을 다 성사 시킬려면 늙어 돌아가시겠어요 .
    아무리 돈이 많다해도
    단층주택 하나 짓는데도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데
    주차장 법대로 확보 할려면 지하도 파야 되고...
    나중에 상속은 어찌하누..

  • 92. ..
    '18.5.23 8:16 PM (182.228.xxx.37)

    그냥 안들어가면 될일을 ㅜㅜ
    나하고 의견이 안맞다고 일일히 이건 이렇구 저건 저렇구 얘기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어봐서 아는데요
    주위에서 다들 욕해요.정작 알고보면 헛똑똑인데 자기 생각만 옳다고 여기는거 진짜 짜증나요.
    더구나 어른이신데~
    당신들 돈으로 뭘하시던 님은 빠지면 될것을~

  • 93. 원글이가
    '18.5.23 8:17 PM (90.91.xxx.38)

    저리도 눈치없는 발언을 한 이유는....
    친정이 시댁보다도 더 잘 살아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

  • 94. ..
    '18.5.23 8:4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저런 다혈질 시아버지라 님네에게 유산은 안줄 가능성 농후하네요.

  • 95. ,,
    '18.5.23 8:55 PM (14.38.xxx.204)

    ㅋㅋㅋ
    그 말은 죽이되던 밥이되던 남편이 해야지
    왜 남의 딸인 며느리가..?.
    의문입니다.

  • 96. 일단
    '18.5.23 8:55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상가 주택이 그런 비율로 허가가 안나고요.
    말씀하신대로 123층 상가에 45678910층이 주거시설이 되려면
    상업지구에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는게 더 빠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 세대당 면적에 제한이 생기고요.
    각각의 세대를 개별세대에게 등기를 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도 생깁니다.

    제가 딱 저 조항은 아니라도 관련사항에 대해 검토했던 적이 있어서 대강 감으로 써봤는데 확실치는 않아요.
    그런데 얼핏 봐도 우리 나라에 저런 식의 건물을 찾아보기 어렵잖아요.
    1,2,3층은 임대주는 상가에
    4층부터 층당 60평이 되는 주거시설이 상가보다 더 높게 지어지는..?

    즐비한 다세대주택들의 규모를 보세요. 거의 다 5층 이하죠.
    건축법에서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모두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어요.
    바닥면적, 층고, 세대 수 , 연면적, 층수 다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어차피 그냥 희망사항을 얘기하시는데 뭐하러 입바른소리 하세요. 정확한 근거도 없으면서..

  • 97. ..
    '18.5.23 8:58 PM (61.73.xxx.251)

    저라도 괘씸하겠네요. 저희는 그 집에 안 들어가요도 아니고 내 재산 내가 쓴다는데 유산 낭비하는 것 같아 하는 반대라니. 아들도 아니고 며느리가 그런 마음으로 하는 반대가 안 괘씸하면 성인이라고 생각하네요.

  • 98. ^^
    '18.5.23 9:08 PM (122.36.xxx.52)

    이미 내뱉은 말 어쩌겠어요.
    시부모가 같이 모여살자고 하시니 어깃장 놓고싶은 마음에 말이 헛나왔겠죠.
    가족이고 막내이기도 하고 금방 풀리실거예요..
    500억넘게 재산있는 시댁인데 저리 당당히 말씀하시는데는 윗님말씀처럼 친정이 더 부자라
    눈치볼필요가 없었겠거니 하네요 ㅋㅋ

  • 99. ***
    '18.5.23 9:21 PM (112.171.xxx.109)

    낚시하시니 좋으세요?
    그리고 원글님 세상 물증 좀 알고 쓰세요.
    가격이 현실감이 너무 없네요.
    저 정도 돈 있는 분이면 붙어 있는 세무사, 부동산 있아요

  • 100. 하니
    '18.5.23 9:29 PM (218.54.xxx.54)

    좋으시겠어요 돈이 많아서 부럽당/

  • 101. 호호
    '18.5.23 9:36 PM (211.218.xxx.208)

    님은 입이방정이네요.
    그 입때문에 오던복도 다 차게 생겼네요.
    아마 시부모님은 (500억 정도의 재산이 있으신분이시면 안목이 님보다는 수십배 더 커십니다)
    상가주택이 아니라 상가 다가구를 지으실거예요.
    본인집만 60평으로 짓고 밑에다가는 30평짜리로 두가구씩 짓겠지요.
    어쨋거나 시부모님이 그러시고 싶다면 가만히 있는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입이 없어서 가만히 있겠어요
    꾀와 지혜를 길러야겠네요.

  • 102. ..
    '18.5.23 9:45 PM (14.37.xxx.171)

    원글님 말이 다 맞고 시부모 생각이 다 틀렸다한들
    눈앞에서 그렇게 말하는건 요즘 말로 팩트폭행이라고 하죠?
    더구나 막내며느리가 ㅎㅎ
    님 말이 사실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못짓게 될텐데 뭐하러 노인네 말을 묵사발 만드셨어요.

  • 103. ...
    '18.5.23 10:15 PM (183.97.xxx.79)

    시부모 욕심인 건 맞구,
    원글님 대처는 어리석고.

    그 상황에서 우리 막내며느리가 현실적인 조언해줬다고 그 말 반기면서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거란 생각 하신 거에요? 설마..

    미리 못간다 쐐기 혹은 들이받겠다는 생각으로 말씀하신 게 아니구요.

    시부모 반응 이해못하겠단 님 반응이 더 이상해요.
    같이 욕해드리면 되나요??

    미리부터 척지는 게 목적이셨으면 그건 성공한 거구요.

  • 104. ......
    '18.5.23 10:27 PM (211.178.xxx.50)

    500억있으신분들이면 저거 다 가능합니다.

  • 105. ..
    '18.5.23 10:41 PM (180.69.xxx.127)

    눈치 없으시다.ㅡㅡ 시부모님재력가이믄 저라믄 고개숙일듯ㅎㅎ 아직 삽도. 안펐는데 그런땅이 어디있냐고 하시다니ㅋ 저라믄 앞에선 네네~~ 하고, 다 짓고 들어오라 하심 핑계댈텐데..애들 학교,학원문제 대면서~
    여시같이 굴어야 떨어지는 떡이 많네요.
    저희 시부모님도 강남재력가라~ ㅎ 조언드립니다.

  • 106.
    '18.5.23 10:54 PM (118.222.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눈치 되게 없네요 냅두세요 본인들 돈으로 본인이 알아서 쓰겠다는데 웬 참견?
    시부모님이 그 돈으로 벽지를 바르건 화장실 휴지로 쓰건 원글님이 무슨 상관인가요?
    돈주면 대한민국에 그정도 건물 사고도 남죠
    효율성 떨어지는거요?
    기어코 거기서 한마디 한 원글님보다 효율성 훨씬 좋습니다

  • 107. wii
    '18.5.23 11:08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그 돈으로 내가 살고 싶은 집 내 계획 실현해보겠다는데 원글님이 무슨 상관?
    저는 제 아버지가 당신 돈으로 담배불 붙여 피우신다해도 상관 안합니다. 그 분이 버신 건데, 내 알바 아니죠. 나중에 그 집으로 들어가는 거요? 싫으면 안 가는 거고 갈만하면 가는 거죠.
    남의 재산을 그 정도도 모아보지 못한 자가 그것보다 이게 낫니 어쩌니 가소롭네요.

  • 108. ...
    '18.5.23 11:23 PM (182.212.xxx.18)

    저 위에도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상가건물이 그런 비율로는 허가 안나요. 판교든 분당이든..위에 주택인 상가건물들은 거의 4~5층이죠. 1층만 상가고..한층에 60평대 집을 지으면서 7~10층 지을 수 있는데는 정말 찾기 어려울거예요.
    그리고..사실 이건 시댁부모님이랑 합가보다 더한건데...(형제자매까지 한건물에....상상도 하기 싫어요)
    나같아도 싫겠어요. 원글님처럼 차마 대놓고 말은 못하겠지만..이해는 가네요~

  • 109.
    '18.5.23 11:46 PM (176.32.xxx.74)

    원글님한테 돈 보태라고 하지 않는다면 그냥 두세요.
    그분 돈으로 그렇게 하시겠다는데
    원글님이 나설 이유가 없어보여요.
    다 지었어도 원글님이 거기서 살기 싫으면 안사시면 되구요.
    너무 간섭하신 느낌이애요.

  • 110. ///
    '18.5.24 12:02 AM (1.224.xxx.86)

    불가능하다면 시도하다가 포기하시겠죠
    어찌어찌해서 짓게 되더라도
    원글님은 빠져나올 변명거리를 찾으면 됩니다...
    뭘 그리 직언직설을 하실려고 ㅋ

    어쨌든 시부모님이 부자인건 몹시 부럽네요 ㅎㅎ

  • 111. ....
    '18.5.24 12:37 AM (108.161.xxx.169)

    할말못하고 참다가 속에서 홧병나는 스탈인 저는 원글님 아주 화통하고 좋구만요.
    막내라고 왜 할말 못해요. 그냥 시아버지 본인이 혼자 살집 꿈꾸는거면 말 안해도 됐겠죠. 자식들 다 불러모아 드림컴트루 김칫국 들이키고 있으니 속시원하게 초 잘 쳤구만.
    집짓는다 같이살자 할때 가만있다가 니중에 딴소리하는것보다 훨 낫죠. 난 원글님 화이팅!

  • 112. 그러게요
    '18.5.24 12:55 AM (175.120.xxx.181)

    가만있다 주는떡이나 받아먹지 나설자리 안 나설자리
    모르고 설쳤네요
    아버지나 형제가 것도 모르고 그럴까요
    참 나이도 적은 사람이 입이 대차네요

  • 113. 하고싶은 말 하시는거 부러워요
    '18.5.24 1:28 AM (211.252.xxx.87)

    원글님 같은 분이 또 있어야 사회가 발전하는거죠.
    앞에서 예예 하고
    뒤에서 딴 소리 하는 한국사회 바뀌어야 해요.

  • 114. 여기서 님 편 들어준들
    '18.5.24 1:50 AM (211.177.xxx.117)

    시부에게 밉보였으니 손해는 보겠네요.

    남편은 뭐래요?

    님도 그 계획의 허황됨을 올바르게 고쳐주고 싶은 것보다

    그거 완성되면 들어가기 싫어 초친 거잖아요.

    이제 갓 시집온 새댁도 아니고. 남편이 당황했을 게 불쌍하네요.

  • 115. ...
    '18.5.24 7:15 AM (186.136.xxx.208)

    시댁 재력이 너무 너무 부럽네요. 그리고 그 정도 재력을 가진 시아버지라면 만만치 않은 인생 내공이 있는 분인데 원글님이 우습게 보신 거 같아요.

  • 116. 너무
    '18.5.24 8:32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나가셨어요. 노인이 그냥 꿈에 부풀어 이말 저말 하시면 그렇구나 받아주시지. 어차치 땅없어 못지으면 님도 거기 끼어 살일없으니 다행인데 뭘 나서서 초를 치시는지. 똑똑한 척은 혼자 하셨지만 사실은 졀로 현명하지는 못하셨네요

  • 117. 안타깝
    '18.5.24 8:44 AM (211.206.xxx.52)

    참 안타깝네요
    막내딸도 아니고 막내며느리가 참 눈치도 없이
    노인네 심기만 건드렸네요
    미운털 단단히 박혀
    관계회복하려면 많이 노력하셔야 할듯요

  • 118. 할말하고
    '18.5.24 8:48 AM (58.234.xxx.195)

    사는게 좋은거죠 그러나 그 말이 시기적절하고 팔요한 말인지는 또 별개의 사항이예요.
    님은 시아버지의 생각에 객관적인 생각인듯 자기 생각을 얘기했고 그게 마치 해야할 말을 시원한것 처럼 한것 처럼 통쾌헤하시지만
    님이 시아버지의 생각에 객관적이라는 포장을 씌워 얘디하고 싶었던던 거게 들어가 살기 싫다이잖아요.
    사실 그 집이 건축이 가능한지 안한지는 정확지도 않고 시아버지도 막상 처음엔 10층 생각했지만 형편 따라 더 좁게 아니면 더 낮게 여러 변형이 가능하겠죠. 님이 주정하는대로 자신이 할말하고 사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변호하려면 그게 허가거 나네 안누네거 아니라 그런집을 짓더라도 저희는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하는게 할말하고 사는거죠.
    님의 진의는 다른데 있으면서 애먼 트집잡는게 아니라

  • 119. 할말하고
    '18.5.24 8:49 AM (58.234.xxx.195)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 120. 에고
    '18.5.24 1:49 PM (222.99.xxx.210)

    몇억짜리 집한채 짓는것도 얼마나 힘든줄 아세요. 딸보러 다녀야지 설계해야지 시공하면서 공사 체크해야지 인테리어 등등
    그런데 하물며 300억짜리 집은 뭐 말하면 뚝딱 되나요?
    노인이 충분히 화날만 하죠.
    원글님은 살면서 때론 비현실적인 꿈이나 기대를 할 때 없나요. 거기에 다른 사람이 톡 껴들어서 현실적인 얘기랍시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하면 어떤 기분이드시던지.
    300억 집이 그리 간단하지 않으니 분명 부동산에만 가도 현실 파악하고 오실텐데...님이 참 경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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