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 리조트 속초 혼자 1박

evecalm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8-05-23 00:18:59
초등베프 와 1박 하기로 예약 햤는데
친구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저 혼자 가야하는데

혼자 여행은 처음이예요...
82님들이라면 무얼 하고 싶으신가요?
IP : 218.237.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 받아
    '18.5.23 12:26 AM (121.133.xxx.195)

    솔트스파하고
    와인한병 마시죠 ㅎㅎ

  • 2. ^^
    '18.5.23 12:29 AM (182.215.xxx.17)

    우선 맛집탐방이요 혼밥 잘 하실 수 있나요?
    생선조림.막국수 유명한 집. 전망좋은 카페
    가고싶어요

  • 3. 여행자
    '18.5.23 12:45 AM (122.32.xxx.38)

    얼마전에 속초 롯데 리조트 호텔로 다녀와서 반가운맘에 댓글 달아요.
    거기 해변가 산책로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두 방향이 있는 데 양쪽 다 다녀오려면 한 시간 넘게 걸려요.
    그래도 꼭 다녀오세요.
    저는 차를 가져가서 맛집 다녔어요.
    한끼는 홍게, 한끼는 물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심심해서 리조트 노래방도 갔는데 좀 비쌌어요. 1시간에 3만원인가 했는데 30분 더 연장해주더라고요. 그래도 비싸죠?
    리조트 마트에서 속초 유명 닭강정 한정 판매하니 속초 시장 안가셔도 되고요.
    객실이 오션 뷰라 테라스에서 바다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집에서 와인 가져가서 바다 구경하며 술 마셨어요.
    새벽에 고기잡는 배들이 나오는데 장관이에요.
    해돋이도 꼭 보시고요.
    룸 컨디션도 너무 좋아요.
    욕실에 큰 창이 있어 욕조에서 바로 바다가 보여요.
    이 또한 즐길만 합니다.
    저는 책도 한 권 가져갔는데 읽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시간이 훅 지나가버렸어요.
    원글님, 즐거운 시간 되실 거예요.
    저도 또 가고 싶네요.

  • 4. evecalm
    '18.5.23 12:58 AM (218.237.xxx.58)

    아...
    친절한 안내 감사합니다.
    혹시 위에 말씀하신 홍게 물회 맛집은 어디일까요?^^;;

  • 5. zzz
    '18.5.23 1:02 AM (119.70.xxx.175)

    롯데리조트 입구 그 바로 옆이 외옹치항 회센터랍니다.
    거기 회 맛있으니 드세요.
    저희는 그쪽 사는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혜선이네..거기에서 먹었는데요
    가서 혼자 드실만큼 적당히 해달라고 하세요.

  • 6. 여행자
    '18.5.23 1:33 AM (122.32.xxx.38)

    산책로가 외홍치항으로 이어지니 바로 연결해서 식사해도 되겠네요.
    저는 그곳 맛집을 몰라 대중적인 맛집에 갔어요.
    홍게는 유진찜게.
    근데 여기는 속초 친구 만나서 둘이 갔어요.
    1인 가능한지 전화로 문의해보면 좋을 듯 해요.
    가능하다하면 1인이니 소자 하나 시키면 나중에 볶음밥, 라면은 그냥 나와요.
    여기 홍게가 무지 실해요.
    물회는 봉포머구리집에서 먹었어요.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지만 혼자라고 절대 기죽지않아도 돼요.
    대기자 많아도 금방 순서돼요.
    양도 많고요.
    아! 물회 또 먹고싶어요.

  • 7. 꼬망
    '18.5.23 1:58 AM (118.220.xxx.38)

    오 유진찜게 저도담에 가볼래요 감사합니다

  • 8. 여행자
    '18.5.23 2:10 AM (122.32.xxx.38)

    유진게찜이네요.^^
    죄송~

  • 9. ㅈㆍ는
    '18.5.23 4:05 AM (125.176.xxx.214)

    속초 롯데리조트
    저장할게요

  • 10. 속초
    '18.5.23 6:55 AM (121.55.xxx.212)

    롯데리조트 담 여행때 꼭 가보고 싶네요

  • 11. evecalm
    '18.5.23 7:25 AM (218.237.xxx.58)

    혼자라 아깝지만 안갈까 했는데
    댓글 덕분에 용기가 생기네요.
    좋은 여행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2. ㅇㅇ
    '18.5.23 8:25 AM (58.230.xxx.53)

    좋은 댓글정보가 많네요.저두 얹어서,속초가면 동아서점이 꼭 가보고싶어요.동네서점으로 역사가 있는곳이죠.책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이요.동아서점 책도 나왔을걸요

  • 13. 속초맛집
    '18.5.23 12:58 PM (118.218.xxx.175)

    속초에 가면 꼭 들려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373 아들돈은 쌈짓돈? 6 돈돈 2018/05/30 1,118
816372 어제 토론으로 혜경궁 김씨 검색어에 오름 8 읍읍이 낙선.. 2018/05/30 812
816371 5,6명이 대화하는데 꼭 끼여 들어 말할 때 어찌하세요? 7 이럴 땐 어.. 2018/05/30 987
816370 남편이 제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전화 받는게 너무 화가나요 4 ... 2018/05/30 1,507
816369 방탄) Best of me 좋아하신분요~ 13 베옵미 2018/05/30 1,353
816368 볼록한 얼굴이 예쁜건가요? 8 ㅇㄱ 2018/05/30 2,813
816367 소소한 팁하나 13 귀차니즘 2018/05/30 4,854
816366 태종대 태종사에 수국 피었을까요? 1 부산분들 2018/05/30 566
816365 국회의장도 곧 새로 뽑겠죠? 2 현미 2018/05/30 486
816364 찢추는 아웃 4 an 2018/05/30 848
816363 훨씬 가난했고 힘들었을 부모님 세대가 아이 낳는걸 너무 좋아하는.. 16 이해가 2018/05/30 5,382
816362 노화방지와 건강을 위해 실천할것들 알려주세요 4 토리 2018/05/30 2,422
816361 아이가 미술학원 상담을 혼자다녀왔는데. 10 @@ 2018/05/30 3,094
816360 비치는 옷의 속옷은 단연 보색인가요? 흰셔츠는 검정 내복. 7 씨쓰루 2018/05/30 2,186
816359 ‘장애우’는 착한 단어가 아닙니다. 나쁜 단어입니다. 17 S 2018/05/30 3,632
816358 지선뉴스에서 교육감이나 경남,대구 제주도 이야기하는 이유 1 오늘 뉴스공.. 2018/05/30 405
816357 일반사업자가 중소기업 전환시 혜택 2018/05/30 293
816356 '7억 뇌물 무혐의' 임우재는 왜 돈 줬다고 거짓말 했을까 1 미스테리 2018/05/30 1,407
816355 김혜경, 영부인 된다면…"인식 바꾸는데 기여하겠다&qu.. 36 놀고있네 2018/05/30 5,161
816354 증여세 누진 되는지 여쭤바요 1 ... 2018/05/30 694
816353 무쇠솥에 마크가 없으면 중국산인가요? 3 3인용 2018/05/30 1,079
816352 위태로워 보이는 김어준 총수 77 ........ 2018/05/30 12,649
816351 혹 장례식장 근조화환 어찌 주문하는지 아시는지ㅜㅜ 6 에효ㅡㅡ 2018/05/30 1,127
816350 시부모님이 작년 여름에 저희집에 올라 오셔서 열흘을 계셨어요 49 ... 2018/05/30 16,281
816349 요즘 핫한 그릇이나 냄비들은 뭐가 있나요? 5 2018/05/30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