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 치부를 알게 되었어요
보이는곳만 청소하는걸 알게되었어요
그 전까지는 완벽한 여자인줄 알았다네요 ᆢ
흠ᆢ
이제 남편을 어째야 할까요ㅠ
1. ..
'18.5.21 1:57 AM (211.204.xxx.23)흐메~죽을때까지 숨길 수 있었는데 아까비~라고 해주세요ㅋㅋ
2. ...
'18.5.21 1:58 AM (221.157.xxx.127)그게먼 치부라고 ㅋㅋㅋ
3. ㅡㅡㅡ
'18.5.21 1:59 AM (122.35.xxx.170)보이는 곳도 청소 안 하는 저도 있는데 ㅋㅋ
4. 남편을 바꾸고 싶지만ᆢ
'18.5.21 2:03 AM (112.152.xxx.220)남편이 노안이 빨리오기를 바래야 겠어요
5. ㅇ
'18.5.21 2:06 AM (118.34.xxx.205)이제 치부를 모르는 새남편으로 교체할 시기갸 된듯 합니다 ㅎ
6. ㅋㅋ
'18.5.21 2:07 AM (210.222.xxx.57)그럼 안보이는곳은 남편이 하는걸루 ㅋ
7. 깜찍이소다
'18.5.21 2:16 AM (114.206.xxx.112)레드 썬!
8. 진실
'18.5.21 2:21 AM (101.53.xxx.196) - 삭제된댓글언젠간 들켰을 치부! 이젠 맘놓로 청소하세요
9. 흠...
'18.5.21 2:28 AM (88.69.xxx.225) - 삭제된댓글이제 방구만 트시면 되겠네요..ㅎㅎ
10. 잠들면ᆢ다해
'18.5.21 2:41 AM (112.152.xxx.220)제가 원래 방구뀌는 스탈 아니었고
평소때도 난 왜? 코딱지 안생기나 했는데ᆢ
잘때 코도파고 방구도 뀐데요 ㅜㅠ11. ???
'18.5.21 2:58 AM (112.187.xxx.194)뭐라고?
내 눈엔 안 보이는데?
눈 좋은 당신이 청소하쇼!12. 단편영화
'18.5.21 4:27 AM (188.220.xxx.53) - 삭제된댓글이제 하는 수 없죠.
남편을 제거하는 수 밖에.ㅎㅎㅎ
남편한테 어떻게 제거해줄까 물어보세요.13. ..
'18.5.21 7:23 AM (124.111.xxx.201)최면을 배우시오.
우리집은 깨끗하다.
내 아내는 구석구석 청소를 잘한다.
레드 썬!14. 원래
'18.5.21 12:20 PM (112.153.xxx.164)그때쯤 남편 한번 바꾸고 가고 그러는 거죠. 되도록 눈 안 좋고 귀 어두운 남자로.
15. ..
'18.5.21 12:39 PM (182.215.xxx.177) - 삭제된댓글남편이 그런 잔소리? 를 하게되는 시기가
여성호르몬이 나오기시작하는 때랍니다
베리류 콩류 먹이지마시고ㅋ
니가 여자가되어가고 나는 남자가되어가니
그런게보이는거다... 라고 대답해주세요ㅋㅋ16. ...
'18.5.21 1:05 PM (222.233.xxx.2)치부를 모르는 새남편... ㅋㅋㅋ
17. 평생 안경
'18.5.21 1:2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남편,아는지 모르는지 일절 말을 안해요.
어쩌다 한번씩
그노무 콩깎지가 씌워서 말이쥐이..음..어쩌고 저쩌고..
82하느라 정신빠져 있다가 그 말 듣는 순간
머시여?지구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고 이쁜께 자기가 날 선택한거 아닝감?하며
헤딩하고 옆에 촤악 엎어지면 어이쿠 하면서도 헤벌쭉 합니다.
걱정 붙들어 매고 지구에서 내가 젤 이쁘다고 벅벅 우기기만 하면 되어요.
단순한 그들에겐 코믹연기하며 우겨주면 웬만하면 다 됩니데이18. ㅋㅋ
'18.5.21 1:29 PM (211.219.xxx.251)자면서 코도 파고 방귀도 뀐다는 건
개꿈이라고 하세요!19. ..
'18.5.21 2:15 PM (116.36.xxx.24)구석구석 알아서 못하는 청소기탓을 하면 됩니다.
20. ...
'18.5.21 3:47 PM (175.194.xxx.92)청소기 탓 22
저희집도 금단의 방이 있어요.
밀어둔 집안일이 다 숨어 있는 방.^^
오늘 부부의 날이랬죠?
간만에 모두들 깨볶아봐요.^^21. 결혼20년
'18.5.21 4:35 PM (61.84.xxx.218)결혼20년이 넘었는데도 제 치부를 발견하지 못한 울남편은 뭘까요?
본태성 노안?22. 너무
'18.5.21 5:32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완벽하면 정이 안간다고 하니, 잘된거죠.
23. ㅇㅇ
'18.5.21 7:52 PM (121.168.xxx.41)제가 방귀 뀌면 남편이 넘 웃기다며 재밌어해요
오구오구 하면서요..
왜 저래?
저는 그러는데..
우리 애가 방귀를 끼니까 넘 귀엽고 오구오구.. 하게 된다는..24. ..
'18.5.21 9:55 PM (203.250.xxx.190)보이는 곳은 내가 할 테니 안 보이는 곳은 네가 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