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수입 물어보는 게 비상식 아닌가요?

..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8-05-20 13:01:45
제주변에 부부 다 일 안 하고 100평 넘는 복층빌라에서 시작해서
자식들 잘 키우고사는 집이 있어요
그냥 금수저고 편하겠다 생각이 드는데 저 아는 여자가 그 집 한 달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몇 번 물어보길래
무슨 그런 상식 없는 질문을 하냐고 받아쳤거든요
남의 집 수입을 자세히 아니 대충이라도 알 필요가 있나싶은데
제 생각이 정상 아닌가요
IP : 223.62.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20 1:0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왜 복층 부부 월급 상황을
    원글님에게 물어봐요?
    원글님이 복층 부부네 집사도 아닐 테고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ㅇㄴ
    '18.5.20 1:08 PM (218.146.xxx.65)

    원글님 생각이 옳아요
    남의 집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궁금한 것도 이상하고 그걸 당사자도 아닌 남한테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네요;
    하지만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형편 좋은 사람들은 얼마나 여유로운지... 아니면 집값 시세가 어떤지 궁금함에 생각없이 물어봤을 확률이 크거든요. 상식없는 질문을 하냐는 말에 조금 무안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그런 생각 가지셔도 티내지 않고 모른다. 남의 일에 어떻게 알겠냐... 라고만 대처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3.
    '18.5.20 1:13 PM (49.167.xxx.131)

    우리나라의 참 오자랍퍼들 많아요. 애들 초중 같이보냄 그집 숫가락에 아빠직업 수입까지 소문다난다잖아요

  • 4. ...
    '18.5.20 1:21 PM (117.111.xxx.83)

    남의 집일을 왜 원글님에게 물어볼까요.
    이간질하는거죠.
    지인들이 부러운데
    자기는 모든 조건이 상대도 안되니까 직접 비교나 경쟁하면 더 초라해지니까
    지인들끼리 서로 감정상하게 만드는..
    그런 유형이 모임마다 꼭 하나씩 있죠

  • 5. ...
    '18.5.20 1:39 PM (119.69.xxx.115)

    갈수록 사람들이 예의없고 천박해지는 거 같아요 ㅠ

  • 6. ...
    '18.5.20 1:59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그분과 거리 많이 두셔야겠군요.

  • 7. 귀찮아
    '18.5.20 2:51 PM (59.6.xxx.151)

    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귀찮은지 정말 모르나 봅니다

  • 8. 어디나
    '18.5.20 2:54 PM (124.53.xxx.131)

    남 엿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있으니까요.
    내관점에서 그런 사람은
    천박한 또라이라 칭합니다.

  • 9. ㅜ ㅜ
    '18.5.20 4:18 PM (223.62.xxx.142)

    저는 제가 물어도 보고 말해주기도 하는데
    친하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수 있지 않나요..?
    공유할 수도 있고... 제가 천박한 또라인가요ㅜㅜ

  • 10. ...
    '18.5.20 5:51 PM (121.165.xxx.57)

    가족도 아닌데 그집 수입 물어보는건 큰 실례죠.

  • 11. ...
    '18.5.20 9:53 PM (125.177.xxx.43)

    아무리 친해도 남의 수입 묻는거 실례죠
    몇번씩 그러는데 한심해요 그럴거면 의사인 지 남편 수입이나 오픈하던지 , 자긴 다 은행 좋은일이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455 냉동 새우 어디 브랜드가 괜찮나요? 8 ... 2018/05/27 1,948
815454 아래 폭스뉴스 클락하지 마세요 6 나무 2018/05/27 760
815453 싱글 재테크 첨 해보려는데 도와주세요~~ 14 고시원가자 2018/05/27 3,773
815452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회담에 대한 폭스뉴스입니다.. 7 ㅇ1ㄴ1 2018/05/27 1,875
815451 지하철.. ... 2018/05/27 530
815450 문재인이 있다는 건 세계의 행운 27 세계 석학 2018/05/27 3,406
815449 읍읍이 개소식인데요 19 이상해 2018/05/27 2,114
815448 김상수 작가 페북 '문 대통령을 기다리는 김여정의 표정에는' 7 ^^;; 2018/05/27 3,156
815447 35세 늙는가봐요 .. 15 ㅜㅜ 2018/05/27 5,858
815446 토지와 건물주가 다를 때 7 미아 2018/05/27 2,440
815445 남경필이 이재명에게 선전포고 날렸네요 42 현금연대 2018/05/27 6,183
815444 유통기한지나버린 콩들 5 렌틸콩 2018/05/27 3,556
815443 코펜하겐 오슬로 스톡홀름 어디가 젤좋으세요 4 2018/05/27 1,331
815442 키작은 남동생 장가못갈까 걱정입니다 69 걱정 2018/05/27 37,992
815441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기본적인 예의는 4 ... 2018/05/27 2,234
815440 대학기숙사 들어가려면 8 고3맘 2018/05/27 1,880
815439 주택대출 소액으로 조금씩 상환 가능할까요? 9 대출 2018/05/27 1,256
815438 지마켓이나 11번다에서 파는 정관장 믿을만한가요 7 .... 2018/05/27 2,178
815437 세상에서 제일 안 낫고 드러운 병이 무좀 같아요 16 반영구눈썹 .. 2018/05/27 5,678
815436 기념일, 남편찬스, 내가나에게주는출산선물 9 ........ 2018/05/27 1,229
815435 에어컨 진공작업을 안 한 것 같아요 3 덥다 2018/05/27 2,465
815434 기자들은 얼굴 되게 두꺼운 사람들이 하나봐요 2 .... 2018/05/27 1,072
815433 스케치 재방으로 보니 6 군납비리 2018/05/27 2,134
815432 "인류 최초의 신은 여성이었다" ​ 8 oo 2018/05/27 1,855
815431 시어머니는 왜 말마다 지시를 할까요 27 2018/05/27 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