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진아 정확한 속마음

~~~ 조회수 : 4,344
작성일 : 2018-05-20 00:46:58
근데 누나는 왜 그렇게 삐져 있는 건가요?
자기도 힘들만큼 힘들고
니 생각해서 애쓸만큼 애썼는데
넌 니가 더러운꼴 다 보기싫어 미국가자 통보 해버리고
결국은 너때매 헤어져서 나도 화나고 삐진거다.

뭐 이런건가요?
윤진아 속 마음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님 같이 도망갈만큼 사랑한건 아닌가요?

둘이 소리지르고 싸울때 오히려 속이 뚫리는듯 했네요
맨날 서로 괜찮다,울지마라, 니가 힘들까 걱정이다
이런 소리만하고 울고 이러니까.

IP : 117.111.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0 12:50 AM (58.140.xxx.12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어리다고 한자락 깔고 대했던 거죠

    배신때리고 딴놈 만나보니 그 어린놈이 순수해

  • 2. ...
    '18.5.20 12:50 AM (175.223.xxx.79)

    논문 쓰듯이 생각할 필요 없어요.
    고집 센듯하면서 답답하고 그러면서 이기적이고 그러면서 또 끼가 많아 남자는 잘 꼬시는 여자랍니다. 다른 것 없어요.

    -이상 16편 다 본 여자-

  • 3. ㅎㅇ
    '18.5.20 1:1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자기도 힘들었다 화내러간건 핑계고 다시 남자애 꼬드기러 간거죠 ㅎ

  • 4. ...
    '18.5.20 8:37 AM (101.235.xxx.166) - 삭제된댓글

    절대 안 변한다 말로만 하면서

    착한딸 코스프레 하느라 남자 소가받은듯...

  • 5. ...
    '18.5.20 8:38 AM (101.235.xxx.166)

    절대 안 변한다 말로만 하면서

    착한딸 코스프레 하느라 남자 소개받은듯...

  • 6. ㅇㅇ
    '18.5.20 10:57 AM (211.179.xxx.15) - 삭제된댓글

    윤진아가 더이상 과거처럼 살지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미투를 하게된 것도 정해인과의 사랑에서 자존감을 찾은 이유가 크잖아요.
    근데 윤진아 입장에선 긴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준희가 훌쩍 미국으로 가자하니 옆에서 힘이 되어주긴 커녕 더러운꼴 보기싫어 도피하자고 하는걸로 받아들여질수 있겠죠.
    이미 미투는 시작된일이니 윤진아는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는것이 옳다고 생각했을 거구요.
    거기서 윤진아가 서준희한테 느꼈을 배신감이 이해 되는데요.
    현실의 연애는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지 않던가요.
    남들이 보기엔 말도 안되는일로 다투고 또 말도안되는 말과 상황에서 다시 화해하기도하고 ...
    오히려 전 이 드라마가 무척이나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874 그것이 알고 싶다 - 광주 5.18 학살을 조작하라 8 못보신분 2018/05/20 1,617
812873 식당 어디에요? 나의 아저씨 15회에서 회장과 식사한 곳 2 식당 2018/05/20 3,156
812872 50대 되면 황혼 이혼 러시구만 10 oo 2018/05/20 7,880
812871 노대통령 사위 인터뷰 기사 6 나름이 2018/05/20 3,155
812870 이런제품 별로 반향없는건 한샘 불매운동 여파도있을까요 1 편한의자 찾.. 2018/05/20 1,372
812869 이엘 인스타에 김재욱 벗고 자는 사진이요 23 2018/05/20 26,540
812868 무안 오피스텔 추락사 8 oo 2018/05/20 5,998
812867 남자들은 사치하더라도 무조건 예쁜여자가 좋나봐요 27 ㅠㅠ 2018/05/20 17,560
812866 할수있을까요... 4 피아노 2018/05/20 1,398
812865 없는 자격증.. 128 2018/05/20 803
812864 책 잘 읽는 아이가 되면 생기는 일 1 샬랄라 2018/05/20 1,956
812863 맥주이야기) 필스너 우르켈의 좋은 점 8 깍뚜기 2018/05/20 2,634
812862 마포 성산시영 입주 후... 10 유원 2018/05/20 4,575
812861 극건성 얼굴 화장 어쩌나요? 7 333 2018/05/20 2,197
812860 남편의 프로포즈송 "나와 같다면" 1 그때가 좋았.. 2018/05/20 1,048
812859 운전할때 신으면 편한 신발 5 운전할때 2018/05/20 2,350
812858 어우 곽진언 9 감동 2018/05/20 4,657
812857 밥누나....새 남친만 안 나왔어도..... 2 ㅇㅇ 2018/05/20 3,921
812856 영어로 국회의원이 뭐에요? 7 슛골링 2018/05/20 3,859
812855 멍게로 초고추장 찍어먹는거 말고 또 무슨요리 가능해요? 12 멍게 2018/05/20 2,444
812854 문재인 청와대가 심각한 곤경에 빠진 거 아닐까요? 10 눈팅코팅 2018/05/20 6,341
812853 윤진아 새남친 전화 8 ㅋㅋ 2018/05/20 5,927
812852 젊음을 느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0 젊음 2018/05/20 2,638
812851 윤진아 정확한 속마음 2 ~~~ 2018/05/20 4,344
812850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등학생 방치한 교사는 명백히 잘못한 거 아닌.. 21 ㅇㅇ 2018/05/20 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