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애 있는 엄마들은 무조건 영유 그것도 학습식 보내드라고요

그런데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8-05-19 13:16:19
제가 기관 선택할때 유심히 보는건 둘째 엄마들이 시행착오 후 들째는 뭘 시키나인데요 ㅎㅎ
젤 가성비 높고 필요한걸 쏙쏙 골라 시키는거 같아서요.
보면 큰 애 있는 엄마들은 일유냐 영유냐 하면 영유 보내고
놀이식이냐 학습식이냐 하면 학습식.
될수 있음 3년 꽉 채워보내려고 하고
사고력 창의 수학은 맛만 뵈이고 연산은 꼭 시키고 연산 진도는 많이 뺄수록 좋고
예체능은 하나 두개만 꾸준히
공립이냐 사립이냐 하면 공립 많이 보내고 학원 많이 보내요.
특히 첫째를 발도르프 숲유치원 보냈던 엄마들이 둘째 키울땐 한글 빨리 뗀다고 창의력 사라지는거 아니다 독서수준 높아야 수학문제도 잘 풀고 영어는 많이 해놓을수록 이득이라고 하더라고요...
IP : 114.201.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
    '18.5.19 1:26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옷도 이쁜것보다는 저렴이 최소한으로 사주고요.
    어릴때 경험 쌓아준다고 해외여행 가는거 안하고요.

  • 2. ...
    '18.5.19 1:26 PM (121.165.xxx.57)

    슬프지만 맞아요

  • 3. dd
    '18.5.19 1:29 PM (211.215.xxx.146)

    네 맞아요 둘째라 큰기대없이 돈 안들이고 조급해하지않고 편하게 키우는것도있지만 첫째때 영유안보냈던거 후회되서 둘째는 딴건안해도 영유 이년은 보내고싶어요 돈이 문제지만 부지런하고 똑부러지게 엄마표 할 자신없음 영어든 수학이든 학원보내는게 맞는것같고 영어는 육세부터 시작하는게 적기이고 수학은 일곱살때부터 엄마표로 하다가 초2나 3부터는 학원 다니는게 맞는것같아요
    애들 육세까지는 맘껏 놀면서 놀이식 공부만 하는게 맞는데 칠세부터는 학습 신경쓰고 습관 잡아줘야해요
    초등저학년까지 놀려버리면 공부습관 안들고 열살쯤부턴 반항도 심해서 엄마가 잔소리하는거 듣기싫어하고 엄마표 안통해요

  • 4. ryumin
    '18.5.19 1:36 PM (175.223.xxx.211)

    완전 맞습니다ㅜㅜ

  • 5. ...
    '18.5.19 4:03 PM (219.241.xxx.227)

    정확히 보셨네요.
    둘째 유치원서 6세 되고 영유로 옮긴 친구들보면 다 둘째예요. 그리고 전원 다 학습식 갔구요.
    첫째에 아직 일유 다니고있는 엄마들 가끔 만나면, 6세에 가혹하다 창의력 없어진다 하지만.
    그 집들도 나중에 둘째 때 알게 되겠죠.

  • 6. 정말요?
    '18.5.19 4:58 PM (223.62.xxx.181)

    큰애 있는 집이라함은 큰애가 많이 크지는 않은 집일거예요. 고3 엄마들 모여 하는 말은 달라요. 어릴때 영유 보낸거 가장 후회한다고 하구요. 이것저것 많이 시킨거 다 부질없다고 그래요. 참고로 애들 둘다 빡세다는 영유 2년 보냈고..하나는 대학생 하나는 고딩이예요. 다른 과목 최상위였으나 전과목중 영어 내신 받기가 제일 힘들었네요.

  • 7. .....
    '18.5.20 2:48 AM (114.200.xxx.153)

    대단한 관찰력이신것 같아요!

  • 8. 아이린
    '18.5.25 4:41 PM (14.38.xxx.110)

    6세 저희딸 반에 11명중 둘째 세명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973 bts 전하지 못한 진심 너무 좋네요 8 ... 2018/05/20 2,444
812972 나이차이가 있는 사람과 인연이라는건 어디나오나요? 5 사주에서 2018/05/20 4,420
812971 장남하고만 사귀었네요 7 샘각해보니 2018/05/20 2,511
812970 근데 21세기에 왕실타령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33 ... 2018/05/20 5,340
812969 유흥업소 성폭행 피해자의 눈물 6 oo 2018/05/20 3,924
812968 민주당 싹쓸이 할까봐 미리 약치네요. 8 연합기레기 2018/05/20 2,114
812967 삼계탕을 일반냄비에해도 될까요? 5 모모 2018/05/20 2,013
812966 다른 댁 고3들 다 일어났나요? 18 밤11시 취.. 2018/05/20 4,015
812965 동부묵 먹고남은거 어떻게 보관하면되나요 3 봄날 2018/05/20 1,284
812964 '나의 아저씨', 마음 가난한 이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헌사 6 gg 2018/05/20 3,415
812963 다큰 애들한테 생일카드 적어주시나요? 자식생일날 2018/05/20 563
812962 이재명 성남시장의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 역임은 타당했.. 7 467억 의.. 2018/05/20 1,514
812961 나의 배우자는 집안의 몇번째 자식인가? 예측할 수 있는 방법 21 펌글 2018/05/20 5,942
812960 밥누나 결국 둘이 다시 만났네요?ㅋㅋ 2 .. 2018/05/20 3,387
812959 젊은시절로 딱 하루만 돌아가신다면 어떤거 하고싶으세요? 22 .. 2018/05/20 5,068
812958 You don’t give me a shit 3 .... 2018/05/20 2,362
812957 일키로 뺀거 잘 유지하다 망했내요 ㅠ 12 .. 2018/05/20 3,885
812956 北 적십자, 탈북 여종업원 송환 촉구…특단 대책 요구 2 ........ 2018/05/20 1,182
812955 칼기...말이에요 2 수상해 2018/05/20 1,561
812954 영통 사시는 분들.. 11 영통 2018/05/20 2,730
812953 실내 인테리어 홈 스타일링 배우고 싶어요 1 ㅇㅇ 2018/05/20 1,212
812952 남편 있는 여자라는 타이틀, 수치스러운겁니다 57 oo 2018/05/20 17,639
812951 메건 마클이 이쁘나요? 41 도대체 2018/05/20 11,717
812950 전두환을 5.18 학살죄로 고소합시다. 4 민변 2018/05/20 882
812949 그것이 알고 싶다 - 광주 5.18 학살을 조작하라 8 못보신분 2018/05/20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