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션 구매확정 안하면 정산 기간이 몇달 걸리나요?

..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18-05-18 15:24:30

옥션에서 좀 고가의 물건을 샀는데 구매확정하라고 계속 전화가 와요.

전 충분히 물건을 사용해 보고 하고 싶고 제가 굳이 안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 확정이 되잖아요.

근데 판배자는 제가 직접 구매확정하면 금방 판매자에게 정산이 되지만 자동확정은 몇달이 걸린다면서

빨리 해달라고 독촉을 하는데 옥션에서는 그래요 구매확정기간은 소비자의 권리이니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면된다고...

판매자 말이 맞다면 어차피 할 거 그냥 하겠는데 거짓말이라면 하고 싶지가 않아요.

IP : 182.214.xxx.1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8.5.18 3:26 PM (1.249.xxx.6)

    자동확정 되는날 구매확정 하시면 되겠네요..

  • 2. ㅇㅇ
    '18.5.18 3:26 PM (175.192.xxx.208)

    자동구매확정은 물건수취후 보통 7일이나~14일 아닌가요?

  • 3.
    '18.5.18 3:30 PM (182.214.xxx.185)

    그정도 기간인걸로 아는데 그 이후 판매자에게 판매자가 돈을 받는 건 몇달이 걸린다고해요.
    이게 무슨 말인지 저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

  • 4. 로또
    '18.5.18 3:32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물건받음 구매확정하세요.
    사용해보고는 뭔가요?
    어차피 사용중 고장은 as잖아요.
    사용하다가 아니다싶어서 다시 반품할것도 아닌데...

  • 5. ㅇㅇ
    '18.5.18 3:32 PM (175.192.xxx.208)

    이상하긴 하네요. 전화한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옥션정책이 자동구매확정은 텀을 길게두고
    판매자한테 돈을 준다는 얘기같네요.

  • 6. 늑대와치타
    '18.5.18 3:33 PM (42.82.xxx.216)

    그게 반품기간 지나야 구매확정 되는 거라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요.
    그리고 고가의 물건이면 써보고 해줄 게 아니라 하자있어서 반품 할거 아니라면 빨리 해주는 게
    도의에 맞지 않나요?...
    저는 바로바로 해줘요... 그사람들도 사업인데 대금회수 되어야죠.
    소비자만 소비자 권리 주장할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 7. ..
    '18.5.18 3:35 PM (175.119.xxx.68)

    구매결정은 구매자가 구매결정 안하면 일주일 뒤에 자동으로 넘어가구요 판매자가 송장번호 입력할때 계좌로 바로 받을 것인지 캐쉬로 받을지 선택을 할수 있는데 계좌로 돈 받는거 선택하면 평일기준으로 구매결정한 다음날에 통장에 돈 들어옵니다.

  • 8. 사용해보고
    '18.5.18 3:36 PM (211.221.xxx.93)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들면 반품하실려고요?

  • 9. ..
    '18.5.18 3:38 PM (175.119.xxx.68)

    고가면 우편 배송도 아니고 택배 송장번호 다 나와 있을껀데 뭐가 몇달인지 우편배송 자동구매가 3주 정도 걸리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 10. ..
    '18.5.18 3:4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충분히 사용하고 해준다니 무슨 심뽀?? 소비자 권리니까 자동확정때 해도 되겠지만 물건이 뭔지 몰라도 마인드는 참 이해안가네요.

  • 11. ..
    '18.5.18 3:45 PM (125.132.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물건 받고 바로 해요.
    전화까지 할 정도면 판매자가 급한가본데
    계속 전화 받으면서 안해주는 것도 이해불가네요.

  • 12. 저는
    '18.5.18 3:48 PM (211.248.xxx.115)

    무슨 상품인지가 궁금하네요.
    대형 가전 이번에 몇 개 샀는데 자동으로 확정됐는지 연락 안 왔고요
    구매 후에는 본사와의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로 해 줄 거같아요.

  • 13. 사용해보고
    '18.5.18 3:57 PM (182.214.xxx.185)

    반품할거냐는 분들... 저는 님들만큼 양심이 없는 사람인 줄 아시나요?
    그럼 이런 고민도 안하고 질문도 안 올리죠. 제가 원하는대로 하면되니까..
    물건을 사용해도 소비자 과실이 아니면서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한 거 아닌가요?
    모든 물품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옥션정책의 문제 혹은 판매자의 자금회전 문제로 그런다면 저도 해주죠.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짓말을 하는 거면 불쾌하다는 거죠.

  • 14. 건강
    '18.5.18 3:58 PM (14.34.xxx.200)

    옥션 VVIP인데요
    구매확정 해달라고 연락받은적 한번도 없었어요
    네이땡 쇼핑에서는 구매확정 해달라고
    문자는 받아요
    옥션..얼마나 비싼 물건인가요

  • 15. ㅇㅇ
    '18.5.18 4:14 PM (121.168.xxx.41)

    물건을 사용해도 소비자 과실이 아니면서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한 거 아닌가요?
    ㅡㅡㅡ
    네 맞아요.
    이런 경우는 구매확정을 바로 해도 교환 반품 되니까
    구매확정은 바로 바로 해주세요

  • 16. Oo
    '18.5.18 4:14 PM (182.31.xxx.187)

    저도 옥션 vvip고객인데, 물건받고 괜찮으면
    바로 구매확정 눌러요..
    그냥 빨리 판매자한테 대금이 돌아갔으면 좋겠더라구요..
    이왕이면 안그렇나요?
    근데 비싼물건이다보니, 판매자가 돈이 급한가보네요..
    저정도로 전화오고하면 물건 만족하면 구매확정 해주면
    안되나요? 소비자권리지만 모르는 사람이라도 조금이라도
    도움두면 안되나요?

  • 17. ㅇㅇ
    '18.5.18 4:17 PM (121.165.xxx.77)

    판매자가 돈이 급한가보죠. 확정없으면 짧으면 일이주, 옥션은 모르겠지만 몇개월후에 정산해주는 곳도 있다고 예전에 냉방기구입할 때 들었어요. 반품안할거면 구매확정 빨리 해주세요. 오죽 급하면 전화까지 했을까 싶네요.

  • 18.
    '18.5.18 4:25 PM (211.221.xxx.93) - 삭제된댓글

    반품할거냐는 분들... 저는 님들만큼 양심이 없는 사람인 줄 아시나요?
    ------------------------------------------
    본인이 이상한 사람인 거는 모르세요?

  • 19. **
    '18.5.18 4:31 PM (183.102.xxx.194)

    네이버 쇼핑에서는요 구매확정하면 2~3일이내에 입금되구요
    아니면 3주후에 자동구매확정되어서 입금되거든요
    저희는 100만원이 넘어가는 편이라 고객님들께 구매확정 부탁드리는 편입니다

  • 20. ㅇㅇ
    '18.5.18 4:40 PM (121.168.xxx.41)

    반품할거냐는 분들... 저는 님들만큼 양심이 없는 사람인 줄 아시나요?
    ------------------------------------------
    본인이 이상한 사람인 거는 모르세요?

    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
    저도 님들만큼 양심 있어요라고 해야지
    맥락이 맞죠.

  • 21. 늑대와치타
    '18.5.18 4:40 PM (42.82.xxx.216)

    물건을 사용해도 소비자 과실이 아니면서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한 거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비자과실 아니고 중대한 문제면 상품결함인데 , 구매확정해도 이럴 경우 반품되죠.
    반품이야 법이 보장하는 거니까요.
    문제는 구매확정을 일부러 늦게 해주는 님의 심리인거죠.
    다들 그걸 말하고 있잖아요.

  • 22. 일단
    '18.5.18 4:41 PM (182.214.xxx.185)

    저는 구매확정을 하고나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데 힘든점이 많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시간을 가지려 했던거구요...
    그리고
    본문에도 썼잖아요. 어차피 할 거 판매자 말이 맞다면 그냥 하겠다고...
    그건 제가 양심없는 행동을 염두해 두고 있지 않다는 거고
    판매자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고 있다는거에요.
    제발... 혼자 교양있고 양심적인 것처럼 나무라지 좀 마세요.
    저도 님들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나 측은지심이 있다구요.
    다만 빤한 거짓말은 그만큼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이니까
    용납이 안되는거고 내가 바보되는것 같아 요구를 들어주기 싫다는거에요.

  • 23. ㅇㅇ님
    '18.5.18 4:51 PM (182.214.xxx.185)

    말씀이 맞아요 그런 뜻으로 쓴 거에요

  • 24. ㅇㅇ
    '18.5.18 4:52 PM (121.168.xxx.41)

    사실 일부러는 아닌데 구매확정을 누르는 걸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네이버페이는 바로 구매확정하면 포인트가 더 많은 거 같아서
    요즘에 네이버페이 같은 건 신경 써서 구매확정 하려고 해요

    옥션도 구매확정 빨리 해주면 포인트 주나요?

  • 25. ...
    '18.5.18 5:03 PM (183.90.xxx.153)

    말그대로 구매후 받았다는 메세지를 판매자 사이트에 알리는거에요. 원글은 판매자한테 직접 돈을 낸게 아니라 사이트 통해서 구매 했기 때문에 판매자는 구매자 확정을 받아야 사아트랑 정산이 됩니다. 물건은 판매하고 원글은 구매한 물건이 손에 있는데 판매자는 돈을 못 받은거죠. 여차 이유로 구매 확정을 못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일부러 원글 처럼 그러면 안됩니다. 그 확정 안 눌렀다고 그 기간내에 반품이 안 돼죠. 이미 사용해서 중고 입니다. 그리고 사용기간 중 워런티 기간이면 계약서에 따라 무상 수리든 유상 수리 하는거고요.

  • 26. 늑대와치타
    '18.5.18 5:14 PM (42.82.xxx.216)

    본문 : 전 충분히 물건을 사용해 보고 하고 싶고 제가 굳이 안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 확정이 되잖아요.
    댓글: 물건을 사용해도 소비자 과실이 아니면서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한 거 아닌가요?
    댓글 ; 저는 구매확정을 하고나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데 힘든점이 많은 줄 알았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말바꾸기 시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엉망
    두번째 댓글에서 이미 알고 있구만 뭘 힘들어요.
    전화받아서 독촉받은게 짜증난거면서.
    그래서 콜센터 전화해서 물어본거고 소비자권리다 라고 듣고 내 권리 누려야지 한거잖아요.

    구매확정은 소비자가 중개자 옥션을 상대로 하는거고 원판매자한테까지 정산이 남아있으니 전화한거네요.
    통화내용만 들어봐도 이해가 되는데 무슨 변명에 쉴드를 이리 치나요....
    양심 어디로 갔나요?

  • 27. 참...
    '18.5.18 6:06 PM (182.214.xxx.185)

    구매 확정 기간 동안에는 물건을 사용해도 소비자 과실이 아니면서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다고 알고 있어요.
    구매확정을 해버리면 이 물건에 아무 문제 없음을 확인했고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한다는 의사 표시로
    그 이후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판매자는 제조사쪽으로 책임을 떠넘길 거구요.
    판매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입장 이해하지만 구매자는 억울하고 난감한 상황인거죠.
    옥션에서 판매자한테 정산이 몇 달 걸리는 게 맞나요?
    그게 맞다면 판매들의 고충이 참 많겠구나 이 건이 아니더라도 담부터는 빨리빨리 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면 말씀하신대로 저짓말 독촉이 짜증났어요

    183님 말씀대로 일단 사용이후 무슨 일이 있어도 반품이 안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생각한 건 제 잘못인거구요.

  • 28. 한마디로
    '18.5.18 6:22 PM (211.221.xxx.93) - 삭제된댓글

    반품 하려고 일부러 구매결정 미루는 중인데,
    판매자가 재촉하니 짜증나서 더 구매결정 하기싫다는 거 아니예요?

  • 29.
    '18.5.18 7:31 PM (175.223.xxx.195)

    그냥 구매확정해주세요
    대부분의
    판매자가 자금회전때문에 빠른 구매확정원할겁니다 님이 구매확정한다해도 그것역시 이틀후에나 입금되니까요
    자동까지
    기다리면 옥션은 모르겠고
    네이버의 경우는 10일정도 소요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이라도 끼면 더 길어지고요.

  • 30. ㅇㅇ
    '18.5.18 9:04 PM (121.168.xxx.41)

    근데 네이버나 옥션.. 그 돈 갖고 있으면서 버는 이자도
    적지 않겠네요?
    수수료도 많이 받는다고 하던데..

  • 31. ...
    '18.5.18 11:26 PM (58.140.xxx.72)

    몇달은 무슨...
    저도 판매자지만 그렇게 늦게 정산처리 해주는걸 보질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707 이런 언니들 17 당신 선택 2018/07/27 7,409
837706 급질~투인원 에어컨인데 안방에어컨 바람이 약해요 4 살인더위 2018/07/27 2,686
837705 보시고 누가 이상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27 팩트 2018/07/27 10,948
837704 법원이 발악을하네요 6 ㅈㄴ 2018/07/27 1,823
837703 몸무게 82.9 충격 30 ... 2018/07/27 14,378
837702 정의당 현수막 59 영업질 2018/07/27 6,809
837701 오늘 노회찬 의원님 장지에 5 노의원님 2018/07/27 3,331
837700 장조림 만드는 중인데요ㅠ 8 ... 2018/07/27 1,669
837699 새 월세입자가 슬슬 연체를 하더니 이번달은 아예 한달가까이 안내.. 17 월세 2018/07/27 6,674
837698 보통날 이라는 표현 왜색 기계번역투인데 6 답답이 2018/07/27 914
837697 밥 안먹고 빵을 주식삼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24 2018/07/27 7,494
837696 요 며칠 제가 왜 이럴까요 5 아프다 2018/07/27 1,800
837695 오늘따라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9 .. 2018/07/27 5,196
837694 자주 모이는 모임 있는데 거의 깨질 분위기..아쉽고 속상하고. 7 나는 좋은데.. 2018/07/27 4,026
837693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196
837692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951
837691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733
837690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727
837689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908
837688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913
837687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006
837686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736
837685 글쓰기 연습중입니다만.. 1 .... 2018/07/27 695
837684 무료수영장 정보요~ 2 2018/07/27 1,216
837683 김기춘 석방된다네요 22 2018/07/27 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