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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정도 해외 장기 여행 계획 팁좀 부탁드려요(부부 아이셋)

자유부인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8-05-18 13:49:36

남편과 큰 맘 먹고 여행계획을 세웠어요.

세 아이들 데리고 미국 가는 예정으로,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티케팅을 했는데요.

요즘은 여행 계획 짜는게 가장 즐겁네요.

 

시애틀에서 인해서 샌프란으로 아웃할 예정이고요.

중간에 밴쿠버까지 가고 오레곤 주에서 1년 거주한 적이 있어서

절반 정도는 거기서 머물 예정이고요.


이동은 렌트해서 다닐거고 밴쿠버에서 샌프란은 비행기로 이동 예정이에요.

초딩 두명이랑 고딩 한명이 있는데 5명 한달 여행은 좋으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호텔 예약은 거의 80% 가까이 완료한 상황이에요.


차량용 냉장고 같은거 갖고 다니면 도움이 될까요?

제가 준비가 좀 꼼꼼하지 못한 편이라 걱정이 됩니다.

하도 해외에서 실수한 경우가 많아서요.

혹시 저희가 생각못하는 주의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장기여행 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223.63.xxx.2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단
    '18.5.18 2:03 PM (221.140.xxx.157)

    어릴 때 원글님처럼 가족끼리 차 빌려서 종단했었는데 렌트카 반납만 잘 하면 아무일 없었어요. 어차피 밤에만 이동 안하면 다 안전하고 주유소도 많고 그 때랑 달리 요즘은 구글맵이 있으니 길 찾기도 쉽고요~ 걱정하지마시고 즐겁게 다녀오심 될 것 같아요! 차량용 냉장고 있음 좋아요. 근데 한국서 가져가시려면 짐 무겁지 않을까요? 한달치라서 짐도 많으실텐데.. 뭐 좀 안가져가도 대도시에서 사면 되니까 다 땜빵으로 되던데요~

  • 2. 자유부인
    '18.5.18 2:11 PM (223.63.xxx.219)

    그러셨군요.
    좋은 기억이셨겠어요.
    일단 몇년전 쓰던 네비 가지고 가서 아는분께 업글 해달라고 할거고
    렌트카는 늘 긴장이지만 반납 여유있게 하려고 잡아놨어요.
    지난번 한해 살때 마지막 출국날 반납하고 비행기 타러갈때 비행기 놓치는줄 알고
    얼마나 노심초사 하면서 갔게요.
    차량용 냉장고는 마지막 짐쌀때쯤 고려해봐야겠어요.
    저희가 가는데가 대략 도시이기는 한데
    오레곤은 아주 시골같은 곳도 공략할 예정이라서요.
    한달치 짐은 지금 싸봐야 알 것 같은데
    늘 제 짐이 제일 많아요. 저만 여자라서요ㅎㅎㅎ
    답변 감사해요!

  • 3. 엘리자
    '18.5.18 2:33 PM (1.252.xxx.82)

    호텔에 얼음밴딩머신 있지않나요? 쿨링백에 얼음 가득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손쉬울 것 같아요.
    아니면 플라스틱 아이스박스를 현지에서 사서 쓰다 버리고 와도 됩니다.
    준비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쿨링백이 더 편했어요.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4. ....
    '18.5.18 2:37 PM (125.186.xxx.152)

    차량용 냉장고는 미국이 더 흔하게 파니까 새로 살거면 미국에서 사시고..
    근데 굳이 필요할까 싶어요.
    어차피 두어시간마다 화장실갈겸 주유소라도 들리면 마트 다 딸려있고요.
    집반찬 갖고 다니면 모를까..아이스박스도 굳이....

  • 5. 자유부인
    '18.5.18 2:38 PM (223.63.xxx.219)

    네~ 호텔에는 있는데가 많은데
    아무래도 이동시간이 차로 많다보니까....
    차안에서 각종 사건들이 벌어지거든요.
    애들 셋이서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어요.
    남자애들 셋이 싸우고 장난 아니라서요.
    그래서 냉장고 들고다니면 싸울때 처방으로 냉장고 생각해봤는데
    쿨링백 정도로라도 되겠죠? 어디 오지를 가는 것도 아니니까.
    아이스박스 구해다가 쓰다 버리고 와도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감사합니다.

  • 6. 그 기간에
    '18.5.18 3:01 PM (112.187.xxx.11) - 삭제된댓글

    2년 전 그 기간에 미국 횡단 여행을 했었어요. 플로리다에서 엘로우스톤까지...초등 중등 여아2 데리고.
    남자아이 3이라면 그냥 승용차로 힘들텐데 렌트를 큰 밴으로 해보셔도 좋을꺼 같아요. 타운앤컨트리 같은 2열에 2자리 3열에 쇼파 같은 자리 있는 그런차요. 덜 피곤하고 덜 싸울것 같아요.
    저흰 도시보다는 국립공원 위주로 돌아서 항상 주유에 신경써야했고 식사 챙기기도 쉽지 않았어요.
    아침은 조식포함 호텔서 먹는다 해도 시간맞춰 식당찾아서 점심저녁 챙기기가 쉽지 않아서 고속도로 휴게소 말이 휴게소지 미국은 picnic area와 화장실만 있잖아요. 거기서 휴대용 부르스타로 물 끓여 컵라면 햅반도 자주 먹었었어요. 도시 들를때면 마트에서 샐러드랑 과일, 치킨 피자 스프 같은거 포장해서 이동중에 식사하기도 했구요.
    가자마자 한인마트에서 통조림과 햅반 컵라면 브루스타 부탄가스, 얼음. 물 정도는 사서 시작하시면 편하실거 같아요. 아이스박스도 아주 유용했어요.
    그리고 숙박은 미리 다 예약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중요 기착지나 예약이 어려운 국립공원 캐빈 같은 곳은 미리 하시되 지나가는 길은 그냥 그날 점심쯤에 와이파이 되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들어가서 그날 저녁꺼 고속도로 출구에서 가까운 미국 유명 모텔 체인 중 하나 들어가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밴쿠버까지 가시는데 캐나다 벤프 안가시는건 아니겠지요? 저흰 엘로우스톤까지 같다가 벤프 못가본게 참 아쉬워서요...

  • 7. ...
    '18.5.18 3:02 PM (112.187.xxx.11)

    2년 전 그 기간에 미국 횡단 여행을 했었어요. 플로리다에서 엘로우스톤까지...초등 중등 여아2 데리고.
    남자아이 3이라면 그냥 승용차로 힘들텐데 렌트를 큰 밴으로 해보셔도 좋을꺼 같아요. 타운앤컨트리 같은 2열에 2자리 3열에 쇼파 같은 자리 있는 그런차요. 덜 피곤하고 덜 싸울것 같아요.
    저흰 도시보다는 국립공원 위주로 돌아서 항상 주유에 신경써야했고 식사 챙기기도 쉽지 않았어요.
    아침은 조식포함 호텔서 먹는다 해도 시간맞춰 식당찾아서 점심저녁 챙기기가 쉽지 않아서 고속도로 휴게소 말이 휴게소지 미국은 picnic area와 화장실만 있잖아요. 거기서 휴대용 부르스타로 물 끓여 컵라면 햅반도 자주 먹었었어요. 도시 들를때면 마트에서 샐러드랑 과일, 치킨 피자 스프 같은거 포장해서 이동중에 식사하기도 했구요.
    가자마자 한인마트에서 통조림과 햅반 컵라면 브루스타 부탄가스, 얼음. 물 정도는 사서 시작하시면 편하실거 같아요. 아이스박스도 아주 유용했어요.
    그리고 숙박은 미리 다 예약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중요 기착지나 예약이 어려운 국립공원 캐빈 같은 곳은 미리 하시되 지나가는 길은 그냥 그날 점심쯤에 와이파이 되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들어가서 그날 저녁꺼 고속도로 출구에서 가까운 미국 유명 모텔 체인 중 하나 들어가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밴쿠버까지 가시는데 캐나다 벤프 안가시는건 아니겠지요? 저흰 엘로우스톤까지 갔다가 벤프 못가본게 참 아쉬워서요...

  • 8. 자유부인
    '18.5.18 3:11 PM (223.63.xxx.219)

    오!!! 반가워요.
    초등이 사실 초등 2,3학년이에요.
    연년생 겁나 싸워요.
    렌트는 그랜드 닷지 캬라반 밴으로 했어요.
    시에나 하고 싶은데 렌트에 안걸리네요.

    ㅎㅎㅎ 벤프 안가는데....
    주요 기착지가 다 아는 분들이 있어서
    지인들 만나러 가는 모냥새가 되었어요. 그래서 국립공원은 주 자체가 공원인
    오레곤으로 만족하려고 했어요.
    저희 샌프란 가면서 요세미티도 안가요.
    고민 다시 해봐야곘네요.
    저희는 경치는 궁금하지만.... 아이들 짜증내는게 더 무서워서요.
    그리고 이번에는 큰아들 들어갈 대학투어가 더 목적이라서요.
    좋은대학들좀 보면 더 시야 넓어지지 않을까 해서요.

    제가 코펠 가져가자 했는데
    남편이 그냥 햅반으로 전자렌지 돌리자 해서....
    것도 고민 안했는데 한인마트 고민해볼게요.
    아이스박스 유용하셨다니까 그렇게 하려고요.
    한국서 대략적인거 먹을 것으로 한짐 가져가려고요.
    먹는게 은근 걱정이에요. 다들 입맛이 각각이라서요.
    여자가 저 혼자라서 어차피 세밀하게 준비 안하면 불편 느끼는건 나혼자라서
    혼자 동동거리고 있네요.

    나중에 도움되시게 여행 다녀와서
    먹을거 준비한거 팔이쿡에 올려봐야겠네요.
    벤프. 다시 고민해볼게요.

  • 9. 자유부인
    '18.5.18 3:16 PM (223.63.xxx.219)

    지금 검색해보니 차로 거의 밴쿠버에서 10시간 걸리네요. ㅠㅠ
    밴프는 다음으로 미뤄야겠어요.
    10시간 이동은 우리 모두 참을 성이 없어서요.

  • 10. ...
    '18.5.18 3:23 PM (128.134.xxx.9)

    시애틀 인 샌프란 아웃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저희가적은 지난 여름방학때 하와이 인, LA가서 렌트해서 라스베이거스 보고 워싱턴 dc로 항공기 이동 며칠 보고 나이아가라 버팔로 이동, 뉴욕에서 아웃했어요. 서부로 인했으면 쭉보고 동부가서 보고 뉴욕이나 워싱턴에서 한국으로 오는게 낫지 않을까요?
    한달이나 있는데 한쪽만 보기엔 아까운거 같아서요.

  • 11. ...
    '18.5.18 3:24 PM (128.134.xxx.9)

    아 다시보니 항공권을 벌써 샀군요...

  • 12. 자유부인
    '18.5.18 3:28 PM (223.63.xxx.219) - 삭제된댓글

    아... 동부는 저희가 3년 전에 갔었어요(큰 아이랑 저만요).
    보고싶은 지인들이 서부에 있어서 지인들도 만나고
    제가 1년 지낼때 남편이 잠시잠시만 왔다 갔던터라 남편이랑 같이 추억여행 하는
    것도 있고요. 그냥 일반적인 여행하고는 다를거에요.

    항공권은 진작 사놨어요. 쌀때ㅎㅎㅎ

  • 13. 자유부인
    '18.5.18 3:30 PM (223.63.xxx.219)

    아... 동부는 저희가 5년 전에 갔었어요(큰 아이랑 저만요).
    그때 3주인가 4주인가 말씀하신 루트 다 돌았었거든요.
    보스톤끼어서요. 좋은 것 많이 보고 왔네요.
    그런데 저희는 서부가 비행시간도 짧고
    아이도 아직 어리고 해서 서부를 더 선호해요.
    또 오레곤 있으면서 오레곤이랑 정도 많이 들었고요.
    그때 LA랑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여행도
    다 했는데 거기는 큰 매력을 못느꼈고요.

    보고싶은 지인들이 서부에 있어서 지인들도 만나고
    제가 1년 지낼때 남편이 잠시잠시만 왔다 갔던터라 남편이랑 같이 추억여행 하는
    것도 있고요. 그냥 일반적인 여행하고는 다를거에요.

    항공권은 진작 사놨어요. 쌀때ㅎㅎㅎ

  • 14. 작은 팁
    '18.5.18 3:33 PM (182.227.xxx.92)

    네비도 네비지만 waze까는 거 필수예요.

  • 15. 자유부인
    '18.5.18 3:45 PM (223.63.xxx.219)

    넵! 좋은 앱은 널리널리 이용해 줘야죠.

    남편이 길을 진짜 잘 찾아요.

    저 혼자 갔을때는 애들 델꼬 고생 많았지만

    운전 누가 하는 사람 있는 것만으로도

    데려갈 이유가 충분해요.

    waze 기억해둘게요.

  • 16. 출국전에
    '18.5.18 4:38 PM (175.223.xxx.98)

    여행자 보험 꼭 드세요
    다섯분 모두요

  • 17. 자유부인
    '18.5.18 4:51 PM (223.63.xxx.219)

    네. 그래야겠죠.
    감사합니다. 잊을뻔했어요.
    아이들이랑 있을때 혹시 모를 상황들 생기니까
    상비약들 챙겨가는 것도요.

    두 사람 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잊을까봐 쓰네요.

  • 18. 진진
    '18.5.18 5:23 PM (121.190.xxx.131)

    햅반보다 전기밥솥 강추에요
    아 5명이시면 좀 더 큰게 좋겟네요
    저희는 성인 5명 유럽여행 렌트해서 다닐때 전기밥통 가지고 갔는데 얼마나 유용햇는지 몰라요.
    6인용 가지고 갔는데 아침에 한솥해서 아침먹고 삼각김밥도 싸가지고 다녔어요
    1주일쯤 지나니까 다들 유럽식 못먹겟다고 해서요.ㅎㅎ

    천으로 된 기내용 가방, 양쪽으로 벌어지는거 말고 지퍼로 뚜껑?처럼 여는거 있어요
    거기에 6인용 밥솥 들어갑니다.
    저희는 거기에 밥솥넣고 기내에 갖고 탔어요
    여행중 움직일때는 그 기내가방에는 밥솥과 주방양념들만 쌀만 딱 넣으니까 정리 잘되구요. 저희는 브리타 정수기도 가져갔어요.물 사다옮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라서요

  • 19. 진진
    '18.5.18 5:27 PM (121.190.xxx.131)

    약국에서 물약용기 몇개 사서 양념류 넣었구요. 시판 초고추장이 유용했고...
    일반 전기밥통은 몇만원 안해요 사용하다 누구 줘버리고 와도 되지만..너무 유용해서 다은을 기약하며 가져오게 된답니다.ㅋㅋ

  • 20. 자유부인
    '18.5.18 5:32 PM (223.63.xxx.219)

    밥솥 생각을 하셨군요.
    저희도 밥솥 생각 했어요.
    현지에서 다니던 목사님 만날 예정인데
    하나 중고로 구해달라고 하려고요.
    그런데 볼트나 이런게 괜찮던가요?
    한국서 가져갈까도 생각해봤는데 그게 맞아서 될까 염려되기도 하네요.
    가방 뭔지 알아요.
    있어요 저희!!

    삼각김밥은 대박인데요~^^
    저는 재주가 없어서 못할 것 같은데....
    저는 CJ에서 나온 햅반 비빔밥, 강된장 이시리즈가 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이거 가져갈까 생각했네요.
    너무 냄새 풍기는 것도 그럴 것 같고....
    튜브로된 고추장은 싸가야 제맛이죠.
    라면은 현지에 한인마트 있으니까 거기서 조달하면 될 것 같고....(가격이 쪼매 비싸고
    품목이 제한되지만)
    쌀은 넣을까 말까 고민해봐야겠어요.
    브리타!!! 유럽, 특히 영국쪽은 물이 안좋으니
    가져가셔서 잘 쓰셨겠는걸요.
    히히. 새록새록 다 생각나네요.
    저희는 동* 참치랑 김 많이 들고 다녔어요.
    그리고 깻잎 캔이랑 장조림 캔도 잘 썼고요.

    제 영양제들도 챙겨가야 겠다는 생각도 불현듯 나네요.
    감사!

  • 21. 자유부인
    '18.5.18 5:34 PM (223.63.xxx.219)

    저희는 아침은 조식 되는데로 거의 잡았고
    점심은 한끼 사먹게 될테니
    저녁 한끼 해결용으로 준비해 가려고요.
    또 지인들도 만나는 날들도 많아서
    외식도 많이 해야 할 것 같고
    현지식도 먹어줘야~ ㅎㅎㅎ
    맥도날드는 또 질리게 먹게 되겠죠?
    오늘도 일 좀 해야 하는데.... 딴 생각하느라
    늦게까지 해야겠네요.

  • 22. 자유부인
    '18.5.18 5:36 PM (223.63.xxx.219)

    참. 3분 카레 등등 시리즈도 잘 이용한듯....
    먹는 것만 자꾸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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