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풍기 바람이 싫어요

선풍기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8-05-18 10:56:27
나이들면서 점점 바람이 싫어요 ㅜㅜ 선풍기바람이 왜 점점 싫어질까요
더워하는 아이와 남편때문에 틀긴하는데.. 바람이 싫은분 계세요??
IP : 112.144.xxx.1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8 10:58 AM (220.75.xxx.29)

    낡아서 바람이 진짜 약하게 나오는 선풍기가 집에서 제 전용이에요. 바람이 나오나 안나오나 헷갈릴 정도...
    그래도 없으면 더우니까요...

  • 2. 간접
    '18.5.18 11:0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선풍기를 직접 몸쪽으로 안틀어요
    벽을 향해 틀면 맞바람으로 시원해요. 그리고 공기가 순환되면서 더 시원해요

  • 3. 저도
    '18.5.18 11:01 AM (220.149.xxx.57)

    선풍기 바람 싫어해요. 체질 탓이라 생각합니다.

    에어컨 가동 시작되는 한 여름엔 겨울 가디건이 필수품이예요.

  • 4. ....
    '18.5.18 11:05 AM (122.34.xxx.61)

    덜더워서 그래요.
    좀있으면 코앞에서..ㅎㅎ

  • 5. ...
    '18.5.18 11:05 AM (121.142.xxx.114)

    저도 선풍기 바람이 싫어요
    겨울에도 선풍기 틀어야 하는 신랑이랑 너무 안맞아요 ㅡㅡ
    차라리 에어컨이 나아요 체질탓도 있군요

  • 6. ㅡㅡ;;;
    '18.5.18 11:06 AM (218.236.xxx.244)

    저는 한여름에도 선풍기 틀고 2-30분만 있어도 바로 목이 부어요...
    차라리 에어컨을 아주 약하게 트는건 괜찮아도 선풍기는 정말 싫어합니다.
    물론 더위는 꽤 탑니다. 그냥 왠만하면 둘 다 안 틀고 버텨요...ㅜㅜ

  • 7.
    '18.5.18 11:16 AM (27.179.xxx.200)

    발뮤다선풍기 추천합니다~

  • 8. ...
    '18.5.18 11:20 AM (14.1.xxx.8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시원하지 않고 서늘하게 느껴지는게 싫어요.

  • 9. 그러다가
    '18.5.18 12:14 PM (125.141.xxx.214) - 삭제된댓글

    갱년기가 되면, 선풍기 없이는 못 살아요.
    끼고 삽니다.

  • 10. ...
    '18.5.18 12:19 PM (125.186.xxx.152)

    사십 후반 되니까
    선풍기 바람 쐬면 피부가 살짝 아파요.

  • 11.
    '18.5.18 12:31 PM (211.204.xxx.101)

    전 10대 때부터 선풍기 바람 싫어했어요.
    너무너무 더우면 잠깐 안고는 있는데 회전해놓고 스치듯 오는 게 좋고 오래 틀어 놓으면 머리 아프고,
    밤에 잘 때도 애들 때문에 틀긴 하는데 얼굴로 바람 오는 게 너무 싫어 스치듯 바람 오도록만 하곤 했어요.
    그러다 작년에 발뮤* 샀는데, 신세계! 저를 위한 선풍기더군요ㅠㅠ 게다가 무선옵션, 완전 편해요!

    오빠가 아직 결혼 앞둔 미혼인데, 나중에 조카 태어나게 되면 무조건 그 선풍기 선물 하려구요. 우리집도 애들 아가였을 때부터 진작 살 걸 싶은 저의 최애템! (뭔가 광고같은 이 기분;)

  • 12. 저도
    '18.5.18 1:05 PM (121.146.xxx.239)

    그랬답니다
    갱년기인 지금 세상 고마운제품이지요
    제 전용 선풍기가 2대 있어요
    한대는 침실에 한대는 부엌에

  • 13. **
    '18.5.18 1:24 PM (121.143.xxx.117)

    매직쉐프 ewave쓰는데요.
    날개가 여러개라 바람이 엄청 부드럽고
    거실에 있는 거 방향만 틀면 주방까지 바람이 오니
    선풍기 들고 옮겨다닐 일이 없어요.
    저도 자극적인 바람이 싫어서 에어컨을 주로 켰는데
    이거 쓰고부터는 선풍기 매니아가 됐어요.
    덥지 않은 날도 젤 약하게 (1부터 26까지) 1에 맞춰놓고 회전시키면 바람이 부는 듯 마는 듯 해서 아주 좋아요.
    갱년기 열감 때문에 날씨랑 관계없이 훅할 때도 딱이고..

  • 14. **
    '18.5.18 1:36 PM (121.143.xxx.117)

    발뮤다 선풍기 위에 분 글 보고 찾아봤는데
    값이 비싸서 그렇지 좋긴 하네요.
    올화이트가 아닌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매직쉐프도 검은색이 섞인 것이 좀 흠이라면 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427 나도 엄마가 있으면 좋겠어요. 7 마루 2018/05/18 1,742
812426 빨래 개키는 거 넘 귀찮아요 ㅠㅠ 22 .. 2018/05/18 3,757
812425 국민소환제 이것만은 꼭 서명해 주세요 4 ,,, 2018/05/18 427
812424 모든 아파트가 이러진 않죠? 10 방구소리 2018/05/18 2,628
812423 우드블라인드 하신 분 11 궁금 2018/05/18 1,748
812422 김수철씨 요새 뭐하시나? 9 못다핀 꽃한.. 2018/05/18 1,805
812421 읍읍) 자식들 고대간거 자랑하면서, 시험망친 조카 비웃네요 8 무말렝이 2018/05/18 2,698
812420 송파을 손학규? 박종진?..안철수·유승민 또 충돌 6 왜이러죠 2018/05/18 698
812419 브로커 드루킹의 특검은 신뢰할수가 없겠다 6 ㅇㅇㅇ 2018/05/18 592
812418 [펌]80년 5월에 광주에서만 학살이 일어난 이유 (feat. .. 6 50년장기집.. 2018/05/18 1,102
812417 가수 최성수씨 젊은시절에 인기 많은편이었나요..??? 16 ... 2018/05/18 2,575
812416 선풍기 바람이 싫어요 12 선풍기 2018/05/18 2,059
812415 지금 518 기념식에서 못 다핀 꽃한송이 부르신 분? 4 그건너 2018/05/18 1,650
812414 오래된 목화솜 명주솜 10 mk 2018/05/18 3,777
812413 혜경궁이 누구냐를 밝히는게 진짜뇌관인가보네 10 스모킹건? 2018/05/18 1,540
812412 살면서 도배장판해보신분 12 111 2018/05/18 4,392
812411 이러다 냉방병 걸리겠어요 2 ㅠㅠ 2018/05/18 986
812410 질투심이 많은 저..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할까요? 11 00 2018/05/18 4,140
812409 맏며느리님 돼지갈비레시피좀 찾아주세요 3 미도리 2018/05/18 1,688
812408 5.18 보세요! 10 2018/05/18 1,049
812407 이낙연총리~~^^ 20 패랭이 2018/05/18 3,111
812406 박해영작가는 남잔가요? 11 .. 2018/05/18 4,440
812405 흔한 중고딩 남학생들의 통학로 모습?? 8 나야 2018/05/18 1,490
812404 청와대는 문정인특보에게 하듯이 국방부장관에게 경고하라. 18 ... 2018/05/18 1,414
812403 룸쌀롱=유흥주점=합법 3 oo 2018/05/1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