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돈들어갈때만, 사람 머릿수 채워야 할때만 이용되어지는 나..조언부탁요
사람들이 이익따라 움직여 배신도 잘당하다보니 상처받기싫어서 그 상처로 제가 입는 정신적 피해에 헤어나오지 못하다 보니
제 생활이 크게휘둘리고 문제가 커지고 저만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사는편, 관계를 맺지않는편이 나아서
지금은 깊은 인간관계도 안하게되고 그래요
그렇다고 못되게 구는 사람도 아니고요
진짜 최선을 다해 잘하고 배려 엄청많아요
어른들 말씀으로는 언니들 말로는
이렇게 착해서 어떻게 사느냐고 걱정할정도로요
그런데요 지금까지 인간관계가
제가 마음쓰고 돈쓰고 여러가지로 애쓰는 만큼 저한테 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만만히로 보더라고요
그래서 이런것이 갈등이 되어 문제가 되면 이런 문제로 이야기 한다고 저만 소외되고 이상한 사람이 되어 저만 떨어져나가게 되어요
어떻게 제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다들 한편이 되어서 저를 떨어져 나가게 할까요?
자기 무리들한테 이런일을 다 털어놓아서 저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놨더라고요
어쨌든 인복 드럽게 없고 공을 세워도 세운공도 없고
남좋은일은 정말 많이 하고
10개중 9개를 잘했어도 1가지 실수, 1가지 잘못만 기억해주더라고요
내 편, 사람의 마음얻기 이런것들 다 노력해도 저같은 사람은 허사에요
저만 빼고 자기들끼리 만나서 좋은것 다 누리고 즐기고 하면서
재밌어하면서
자기이익은 잘도 취하고요
저를 꼭 부르는일에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일, 사람 머릿수가 많아야 하는일, 사람 모자를때 채우는 대기조인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각종 경조사에는 꼭 제이름 콕짚어 부르며 메시지 보내고 저한테 전화해서 절 참석하게끔 만듭니다
그런후 각종 경조사 이후요?
고마워 달랑 한마디뿐 한마디 메세지받은것뿐
그 관계가 좋아진다거나 또 그 관계가 유지된다거나 그런게 없어요
저도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서로 주고받으면서 살고싶은데
어떻게 필요할때만 이용되고 버려지고 내버려질까요?
제가 못되서가 아니고 성격이상으로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못되서 그랬다고 성격이상으로 그랬다면 이해가 가게요?
사람들이 너무 이해가 안가고
정이 떨어지고 사람들이랑 관계맺는게 무슨 의미인가싶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머리깎고 종교시설로 들어가고 싶은마음이에요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언부탁해요ㅠㅠ
1. 그냥
'18.5.18 2:52 AM (121.171.xxx.12)공지영이가 여고에 강의하러 갔는데
어떤 학생이 친구 어떻게 사귀어야 하냐고 물었더니
너희한테 얼굴 크다고 말하는 애들, 다리 못생겼다고 말하는 애들, 뚱뚱하다고 말하는 애들 멀리하라고.
그것만 잘해도 충분히 좋은 친구 사귈 수 있다고 그랬어요
이용당하고 속상해하지 마시고 이용당하질 마세요
그런 관계정도는 알 수 있잖아요
사람들이 인간관계 힘들어하는거 보면
굳이 고통받아가면서 유지하지 않아도 될 인간관계를 떠안고 간단 말이죠.
그 과정에서 나만 고통받고.
내가 상대방에게 진심이면 상대방도 그걸 알아주고 몇배로 돌려주는,
그런 동화같은 관계와 현실은 많이 달라요
우리 아들이 군대다녀와서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자기는 여태까지
내가 누군가에게 인간적으로, 도의적으로 잘해주면 그게 나한테 몇배로 돌아오진 않더라도
윤활유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인간은 훨씬 ㄷ ㅓ간사하더래요
후임들한테 똑같은 일을 시켜도
욕하고 떄리는 호랑이 같은 A선임이 시킬 떄랑
항상 좋은 말로 격려하고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착한 B선임이 시킬 떄랑
결과가 너무 달랐대요
인간적으로 보면
A가 시킨것보다 B가 시킨걸 더 열심히 해야 맞는데
오히려 A가 시킨걸 훨씬 더 열심히 하더라는 거예요
B가 시킨건 어차피 잘 못해도 뒷탈 없으니 대강하고.
우리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 거예요.
무작정 내가 진심 내보인다고 세상이 알아주는거 아니에요
그게 가능한 상대를 선별하고 골라 사귀어야지2. 그냥
'18.5.18 2:55 AM (121.171.xxx.12)특히 원글님 같은 부류의 사람은
더욱 더 사람 가려서 사귀어야해요
연애를 해도 좋은 남자를 만나야 하고
친구를 사귀어도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엄청 휘둘리며 상처받을 스타일.3. 원글이
'18.5.18 3:19 AM (114.200.xxx.153)너무 속상해요
잘하고도 욕먹고 잘하고도 버려지고
(잘못해도 뭐 용서 자비란건 없고, 그냥 끝장?이고요)
그냥 잘도 이용되고 버려지고 그렇게 되다보니
이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무 소용없다 느껴지고
상처받고, 상처때문에 삶이 휘둘려 삶의 질이 너무 낮아졌어요
사람들한테는 정떨어졌고 차라리 사람들과 차단된 종교시설(불교, 천주교)에 가야하나하고 있어요
성격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이런 문제가 생겨서 성격이 이상해지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에요
왜 살아야하나싶기도 하고요
너무 조언 받고싶어서 글올렸어요ㅠㅠ
정말 홧병이 생길정도로 답답하거든요
따뜻한말씀들
댓글 감사합니다4. 원글이
'18.5.18 3:19 AM (114.200.xxx.153)그리고 또 다른 조언 많이 해주시고 그 댓글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어디 조언 구할곳도 없는 처지인데 좋은말씀들 부탁드립니다5. ...
'18.5.18 3:46 AM (131.243.xxx.221)제가 보기엔 자기 생각이 없기 때문인거 같아요.
보통 한국에선 주관이 없는게 착한거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 생각대로 모나지 않게 묻어가는 걸 착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관도 없고 매력도 없고. 다른 사람들 마음을 얻고 싶어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주다가 어느날 내가 왜? 나는 왜 배려안해줘 하면서 억울한 생각이 들고, 만만하게 여겨지는 것 같아서 화나고 그리곤 관계 끊고요.
결론은 나는 착하고 그들은 이기적이다라고 맺는 거죠.
원글님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을 해보세요.6. 원글이
'18.5.18 4:05 AM (114.200.xxx.153)댓글 맞는 말씀이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 없이 산것도 맞고요ㅠㅠ
그런데 제가 자기생각이 있어도 제생각이 맞아도 상대방은 들으려하지않는다는것, 제생각은 무시당한다는거에요
그러니까 말하나마나
저는 그렇게 모임에서 힘이 있거나 하진않지만
자신감이 있거나 하진않지만 제 마음, 제 생각은 진실한데
그래서 그걸 말해도
그들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 그런가 다 무시당해져요
제가 말해도 무시당한것이
저랑 똑같이 말한 또다른 사람의 말은 허용?존중된다는것에요
이거 얼마나 억울한지 몰라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리고 제가 관계맺고 있는 사람들 보면
아무리 못된짓을 해도 다른사람은 이해받고 용서 받고해도
저는 무슨짓을 해도 절대 용납할수 없고 이해받을수 없다 느낌이에요ㅠㅠ
제가 어떤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자면
그냥 있어도 없어도 되는 사람인것 같고
그러면서 필요하지않은사람도 아닌데 도움도 되는 사람인데.. 잘도 이용당해지는 사람인것도 같고요
원하는건 사람들이랑 잘지내고싶은데요
이게 저혼자만의 생각이란게 문제에요ㅠㅠ7. ...
'18.5.18 6:54 AM (218.147.xxx.79)인간관계에선 만만해보이는 것보다 무서워보이는게 나아요.
만만하다싶은 사람에겐 잔인한게 세상이에요.8. ..
'18.5.18 7:04 AM (223.38.xxx.65)경조사 때 연락오면 평소 친분과 이후 어떤 관계일까 고려해서 경조금 내세요. 경조금 안내는게 적절할 수도 있어요.
9. ..
'18.5.18 7:11 AM (223.38.xxx.65)돈들어가는 일에 부르면 좋겠다 부럽다 등의 입으로하는 공치사만 하시고 요즘 형편이 안좋아서 뭐 좀 배우느라 돈이 들어서 등의 이유로 거절하세요.
10. ㆍㆍㆍㆍ
'18.5.18 8:09 AM (116.127.xxx.177)관계와 나 자신에 대한 느낌이 많이 왜곡돼 있어요
그냥 연락하다말다 할 수 있지 버림받는다고 느낀다든가
내 말이 항상 먹힐 순 없는데 무시당한다고 느낀다든가요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기를 권합니다11. 글만봐도
'18.5.18 8:20 AM (220.111.xxx.219) - 삭제된댓글글을 보니 일단 자기 연민 심하고요.
만약에 혹시나(이럴거 같지 않은데요 혹시나 제 예상과 다른 분이라면)
기가 약해서 당하고 생각하면 사람들한테 잘해주다가 누가 나한테 간보면 2배로 날려주세요.(화내는거요)
그럼 자연스레 해결되고요.
저 방법은 자기연민 심한 이기적인 성격이면 사람들이 사람들이 님 더 멀리해요.
그리고 저는 인복 없다는 사람 주변에 안 둬요.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잘해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인복타령해요.12. 음...
'18.5.18 8:23 AM (220.111.xxx.219)글을 보니 일단 자기 연민 심하고요.
만약에 혹시나(이럴거 같지 않은데요 혹시나 제 예상과 다른 분이라면)
기가 약해서 당하고 있다 생각하면 사람들한테 잘해주다가 누가 나한테 간보면 2배로 날려주세요.(화내는거요)
그럼 자연스레 해결되고요.
저 방법은 자기연민 심한 이기적인 성격이면 사람들이 사람들이 님 더 멀리해요.
그리고 저는 인복 없다는 사람 주변에 안 둬요.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잘해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인복타령해요.13. ...
'18.5.18 9:25 AM (211.214.xxx.165)그렇게 남이 나한테 어떻게 하는지 기다리지말고
스스로 관계를 만들어 가셔야 해요
지금까지 누구한테 만나자 모이자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렇게 둘 모으고 셋넷 모여서
모임 만들어보신적은요?
늘 누가 불러주기 기다리고 오면 기가약해서
돈쓰고 이것저것 배려해주는 사람은
재미가 없는거예요
그리고 나아닌 모두한테 잘해주고 친절하고
모든연락 마다하지 않고 뭐든 사서
다나눠주고 그런사람..저도 예전엔 좀 그랬는데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아요
쟤는 원래 정이 많아서 저래~
저러는게 즐거운가봐...등등...
가끔 원글님이 베풀고 돈쓰고 했을때
갚아주고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열명에 하나쯤?
필요없는 부름엔 이제 나가지마세요.
요즘 배우는게 있어서 좀 바쁘네요
해버리고 취미가 맞다던지 만나면 즐거운사람
한둘 모아서 즐거운 모임을 가져보세요
만나도 꼭 기억하실건 더치예요!
각자내고 내가 내는건 특별하게 축하받는날
내는거예요
식사후에 오늘 그럼 커피까지 2만원씩
낼까요? 남는 회비는 다음에 써요~~ 하면
자연스럽게 다음 모임까지도 연결되고
즐겁고 깔끔한 모임 시작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내면에 자신감이 생기고
원글님 우습게 보던 사람들도
어~~ 뭔가 달라졌는데 싶게 원글님 보게돼요14. 윗님동감
'18.5.18 9:31 AM (112.168.xxx.145)글 보는순간 저희남편 떠오르네요
저희남편 배려라고 하는게 본인혼자 생각하는 배려고 상대가 원하는 배려가 아니에요
상대가 요청하면 난 이래서 힘들고 기빠지고 호구당하는 느낌이라서 얼굴에 싫은티 팍 내죠.
여럿이 어울리려면 어쩔수 없이 사람동원되고 특히 경조사 등은 기꺼이 참석하셔야죠. 진짜 착하고 상대배려 많이 하는 사람들은 열일 제쳐놓고 단체일에 참여해요. 머릿수 채울때만 부른다고 섭섭하다는 님은 그닥 배려심 있는 성격은 아니세요.
누구든지 나를 찾으면 고맙다는 맘으로 상대에게 즐겁게 기분좋게 임해보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마음 열어요.15. 윗님동감
'18.5.18 9:38 AM (112.168.xxx.145)글 올리면서 밀렸는데 219님 의견에 동감한다는 뜻입니다.
16. 금
'18.5.18 1:01 PM (182.230.xxx.130)원글님 글과 댓글이 어찌나 동감되는지요
상황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안당해봐서 모를거에요
전 생각이 있어도 그것을 말하면 묵살당해요
그래서 참다가 모임에서 스스로 떨어져 나오곤 했어요
지금은 친한 소수의 사람들과만 어울리고
모임이나 사람관계 신경안쓰고 물흐르는대로 살아가고 있어요17. 아니요
'18.5.18 2:10 PM (112.164.xxx.247) - 삭제된댓글우리모임에 착한엄마가 하나 있어요
무조건 좋다, 무조건 알았다 무조건 호응해주는 엄마요
다들 좋아합니다, 돈 한푼 안쓰고요, 원래 짠순이거든요
그래도 다들 좋아해주고 다들 끼워줘요
이유는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내가 돈을 안쓰는 대신 남의것도 아껴줘요
그리거 일할거 있으면 막 열심히 해요
그래서 무조건 1순위로 챙겨요, 서로가 편해서
저도 주말에 혼자 여행할때 가끔 같이 갈래 하고 연락해요
내가 밥을 사더라도요, 늘 내가 사지요, 한번도 안 얻어먹어봣어요
그래도 좋은건 맘이 편해서지요
비굴하지도 않고, 비위 맞추는것도 안하고 그냥 긍정적인 엄마요
반면 그냥 착한엄마가 또 있어요
경우바르고, 돈도 잘쓰고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는 안만날려고해요
그 엄마는 나를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늘 만나자 하는데 제가 피해요
이유는 너무 축축 늘어지는 기분을 느껴요
그냥 착하다는거 사람을 피곤하게 하거든요18. 원글이
'18.5.19 12:24 AM (114.200.xxx.153)댓글들 감사합니다ㅠㅠ
19. 지나가다
'18.5.19 12:50 AM (220.118.xxx.242)글들이 좋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2965 | 피아노 책 좀 추천해주세요 6 | ㄹㄹㄹ | 2018/05/18 | 951 |
812964 | 김경수ㅡ사람 잘못 봤습니다 15 | 김경수 홧팅.. | 2018/05/18 | 4,375 |
812963 | 특검에 경찰 검찰 자유당 조선일보 | ... | 2018/05/18 | 685 |
812962 | 윤진아 얄밉 19 | .. | 2018/05/18 | 6,845 |
812961 | 유아 체능단 4 | ..... | 2018/05/18 | 1,258 |
812960 | 길냥이 길강아지 돌보고 구조하고 일잘풀린거.. 5 | ........ | 2018/05/18 | 1,359 |
812959 | 양장피 6 | 겨자 | 2018/05/18 | 1,317 |
812958 | 누구맘대로 특검하나요? 7 | ... | 2018/05/18 | 978 |
812957 | 초중고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폐지 청원 7 | 오도록 | 2018/05/18 | 1,960 |
812956 | 부산날씨 겨울같아요 4 | ddf | 2018/05/18 | 2,372 |
812955 | 문재인 대통령 욕하는 사람들은 5 | 바람 | 2018/05/18 | 1,030 |
812954 | 중1남자아이 혼자 지방에서 서울병원 다녀오기 25 | 평택에서 | 2018/05/18 | 4,395 |
812953 | 묘기증인지 두드러기요ㅜㅜ 11 | ㅜㅜ | 2018/05/18 | 2,981 |
812952 | cgv에서 화려한 휴가 하네요. | 적폐청산 | 2018/05/18 | 417 |
812951 | 탈북 허 씨 "기획 탈북 맞다".. 5 | ... | 2018/05/18 | 1,672 |
812950 | 이불킥...괴로워요... 3 | 흠 | 2018/05/18 | 1,936 |
812949 | 드루킹 특검 합의...최장 110일 4 | .. | 2018/05/18 | 1,239 |
812948 | 홍영표 전번 아시는분 5 | ㅇㅇ | 2018/05/18 | 788 |
812947 | 율무로 마사지하기 3 | ... | 2018/05/18 | 3,022 |
812946 | 살짝 눈치 없는 시누이.. 17 | 밀크티 | 2018/05/18 | 7,341 |
812945 | 윤선생영어하는 중학생있을까요? 6 | 중딩맘 | 2018/05/18 | 2,962 |
812944 | 어플이나 전화로 사주잘보는 곳은 없나요? 2 | ㅣㅣ | 2018/05/18 | 1,706 |
812943 | 민주당이 혜경궁김씨를 궁금해하지 않는 이유.jpg 3 | ㅇㅇ | 2018/05/18 | 1,219 |
812942 | KBS 스페셜 오월 그녀... 5 | 아마 | 2018/05/18 | 2,181 |
812941 | u are all flushed 뜻이 뭐여요? 2 | 영어 | 2018/05/18 | 2,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