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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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미식회에 나온 화덕피자 먹고왔는데
1. 이상하게
'18.5.16 11:17 PM (49.1.xxx.86)수요미식회나왔던데는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고 백종원 추천이 평타이상이었어요. 수요미식회에서 제주도 음식소개할 때 어이가 없었죠. 툭히 그 안경 쓰신 분...제주도 몇 번이나 와서 관광지만 도셨는지... 그 때 이 후로 완전 불신
2. ..
'18.5.16 11:19 PM (116.127.xxx.250)나름 수요미식회 신뢰했었는데
3. ...
'18.5.16 11:19 PM (59.15.xxx.141)저도 수요미식회 나왔다는 이천쌀밥집 갔다가 넘 실망했어요ㅜ
거기 낚인사람들로 바글바글하더만4. 가을날에
'18.5.16 11:19 PM (175.193.xxx.208)수요미식회추천하느곳은 실망한적이 많네요
5. ‥
'18.5.16 11:21 PM (218.155.xxx.89)광양 불고기여. 갔다가 원. 비싸기만하구 패널 모두가 극찬 할 집인지. 리액션 생각하며 웃었네요.
6. 하지만
'18.5.16 11:25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작은차이를 크게 느낄수 있는 입맛의 소유자이신지.. 얼마전 누가 수입고기랑 한우랑 뭐가 다르냐 왜 비싸게들 한우 먹는지 이해안간다..큰소리치는 글을 본적있는데 이런분에게 누군가 최고급 한우짖을 소개했다간 별차이도 없는데 비싼집 소개했다고 혹평하겠죠...
7. 내입맛
'18.5.16 11:44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맛집은 내가 다녀보고
찾아야지
안믿어요8. oo
'18.5.16 11:46 PM (218.38.xxx.15)전 1인분에 2만원하는 대구탕.전 집 갔는데...
일단 전은 1인분에 2-3조각?이고....탕은 뭐....그렇다치고..
컵을 종이컵을 쓰시더라고요.
무조건 인원수대로 주문해야하니 1인 2만원하는 음식점에서
종이컵은 좀 아니지않나....하며 먹은 기억이9. 수요미식회
'18.5.16 11:50 PM (216.171.xxx.18)못믿어요. 수요미식회에 제가 사는 동네편 방송했었는데..
저희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중국집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가까우니 자주 가는 곳입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패널들이 맛에 대해 설명하는것 보면서 남편이랑 저랑 "엥? 그 정도였어? ㅎㅎㅎ 우리가 미맹인가?" 했어요.
그냥 보통의 집인데 이게 저렇게 묘사될 수 있구나를 알았네요. ㅎㅎ
그 후로 안믿어요.10. ...
'18.5.16 11:51 PM (220.126.xxx.50)그 이천쌀밥집 가서 실망한 사람 여기 추가요.
와 진짜 그게 정말 맛있어서 추천한 거라면
그 자문위원이란 사람들 입 맛 좀 점검해봐요들.
거기보다 차라리 공사장 함바집이 더 맛있어요.11. 수요미식회
'18.5.16 11:51 PM (216.171.xxx.18)어땠든 그 후로 줄이 너무 길어서 짜장면서 못먹었어요.
방송의 힘이란게 무섭긴 하더라구요.12. 안 믿어요
'18.5.16 11:58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아직도 해요?
13. ...
'18.5.17 12:30 AM (218.147.xxx.79)혹시 수내동에 있는 피자집인가요?
저도 갔다가 실망했거든요.
못하는건 아닌데 맛집프로에 소개될만큼은 아니었어요.
가격도 비싸구요.
손님이 많아 그런지 그닥 친절하지도 않았구요.14. 수요미식회 신뢰도 꽝
'18.5.17 12:57 AM (124.50.xxx.107)몇달전 저희동네 김치찌개집이 나왔는데 거기 맛집도 아니고 정말 평범한 맛이거든요. 김치찌개전문집도 아니고 고깃집인데 김치찌개 메뉴있는...그런 집이예요. 근데 미식회에서 하나같이 최고라고 극찬을 해대는데 그 이후부터 아예 안봐요. 어느정도 맛이 되는 집을 내보내야지 조미료맛만 한가득나는 음식을 이런 깊은 맛은 첨이라고들 난리치는데... 저것들이 다 짜고치는 정도가 심하구나 느꼈네요
15. ..
'18.5.17 7:36 AM (116.127.xxx.250)신세계강남점 화덕피자에요
16. 잘안보는프로인데
'18.5.17 7:46 AM (1.234.xxx.114)안경쓴아저씨랑 통통한여자 음식얘기할때 별것도아닌거에 포장하고 잘난척하는말투 재수없어 안보게되더라고요
17. 앞으로
'18.5.17 8:58 AM (222.120.xxx.44)설탕 좋아하는 사람 입맛은 안믿기로 했어요.
매운탕집도 조미료맛에 짜더군요.18. .......
'18.5.17 9:09 AM (125.136.xxx.121)백종원씨가 한번 다녀간 집이라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거든요.그냥 평균적인맛인데
맛집소개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19. 저도
'18.5.17 9:48 AM (59.14.xxx.12) - 삭제된댓글수요미식회 파스타집 가서 대실망..
좁은장소에 그때가 초봄이였는데 어란파스타가 식어서 비린내 작렬..대빵큰 접시에 애기 주먹만한 양을 담고 넘 비싸게 받고20. 힝
'18.5.17 11:02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황교익씨 좋아하는데 수요미식회 맛집은 몇군데 가보면 확실히 의심스럽긴 하네요
용인에 순대국집 갔었는데 넘 지저분하고 그냥 순대국이다싶지 정말 전혀 특별할게 없더라구요
없어졌지만 충주 앙성에 앙성초등학교앞에 개인이 하던 순대국집있었어요 그쪽 근무하던 지인이 소개해줘서 갔었는데 거기 진짜 궁극의 순대국이었는데 ㅠㅠ 요즘같았으면 맛집으로 살아남았을텐데 아는분 혹시 있으려나
논현동인가 진주평양냉면도 이게 정말 맛있나 데려간 사람들한테 욕먹고 ㅠㅠ 봉피양인가 거긴 삼청동에서 가봤는데 의외로 가게 넘 예쁘고 음식 맛있더라구요
한남동에 바다식당인가 부대찌개집도 달기만하고 맛없고
대신 거긴 식당은 미로같고 허접한데 직원들이 툭툭거리는데도
친절하고 잘 챙겨주더라구요
그래도 언양불고기집은 맛있었네요 상호가 기와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