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출입..우울하네요

...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18-05-16 01:40:09
엄마들이랑 점심먹고 즐겁게 집에 왔는데
단톡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저를 우울하게 하네요.

옆 모습이 나왔는데 세상에나...

갈 수록 심해지는 팔자주름과 지저분한 안색에
돌출입...20대 초반에 이2개를 빼고 한 번 교정을 했어요.

애 둘을 놓고 나니 모두 제 자리로 가네요.
지금 46살인데 다시 교정이 가능할까요..
제 나이와 비슷하신분들중 교정하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IP : 195.191.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쓴 글
    '18.5.16 2:13 AM (59.11.xxx.194)

    제목 입툭튀를 한 번 검색해보세요

  • 2. ㅇㅇ
    '18.5.16 2:35 AM (121.168.xxx.69)

    교정한번 하면 계속 유지장치 하는데 유지장치없나용

  • 3. ..
    '18.5.16 3:07 AM (195.191.xxx.71)

    26년전에 교정을 했어요.
    그땐 교정 끝나고 껴다뺐다하는 유지정치를
    줬는데 한 1년 정도 하고 나서 그만두었네요.

    좀 더 젊었을때 다시 교정해볼걸 후회가 되네요.
    그땐 애들 키우고 여유가 없었거든요.ㅠㅠ

  • 4.
    '18.5.16 3:44 AM (218.155.xxx.89)

    원글님과 비슷한 아는 언니. 사진찍고 속상하겠다 했는데 먼저 ' 나 너무 인자하게 나오지 않았냐'구 얘기하는 바람에 웃음바다 됐네요. 팔자주름도 선명했거든요.
    그러고 나니 늘 이뻐보여요. 원글님도 자신감을^^

  • 5.
    '18.5.16 3:55 AM (211.36.xxx.139)

    치아교정하면 치아가 약해져요

  • 6. 내가
    '18.5.16 6:37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이상한가
    이젠 내 모습 받아들이고 살아요
    봐서 그닥 즐겁지 않은데 사진 안 찍어요
    혹시 찍을 때는 활짝 웃고 찍으면 좀 낫고
    님은 아직 겉모양 신경쓸만큼 치아는 튼튼한가봅니다
    잇몸 약해 내려앉고 흔들리지 않게 관리 잘 하세요
    교정해서 많이 약하다고 하네요
    영구부착한 철사 유지장치도 이가 움직이는지 자꾸 떨어져서 다시 붙이기를 20년 넘게 멀쩡했는데 작년에만 네다섯번 한 것 같아요

  • 7. ...
    '18.5.16 7:06 AM (220.122.xxx.150)

    교정하면 치아가 너무 약해져요.
    40대에 하는건 더 좋지 않겠죠

  • 8. 스냅포유
    '18.5.16 7:18 AM (180.230.xxx.46)

    저도 그래서
    제가 사진을 찍는 사람인데도 저는 사진 안찍어요..-_-;;
    사진 찍어보니 입매가 관건이더라고요
    저도 방금 어제 우연히 찍힌 사진을 보내주는데 참.. 흐흐흐

  • 9. 그러게요
    '18.5.16 7:32 AM (14.47.xxx.244)

    앞니를 사정상 라미네이트를 했는데 제 잇몸보다 2mm 튀어나오게 했데요
    보통 1mm차이난다고 하더라구요
    그후 약간 돌출입처럼 되서 속상해요

  • 10. ....
    '18.5.16 8:56 AM (125.191.xxx.179)

    교정20년자43세
    잘때쓰는유지장치는6개월만에 사라졌고
    고정만붙어있는데
    그대로에요
    발치는사랑니4개포함 8개ㅜ했고요

  • 11. 비슷한 나이
    '18.5.16 8:59 AM (110.70.xxx.48)

    재교정중에요

    점점 더 심해질테니 재교정점점더

  • 12.
    '18.5.16 9:30 AM (175.117.xxx.158)

    그냥 사시면 안되나요 그게 평생하던데요 유지장치 안하고 시간지나니 결국 다벌어지고 본인입으로 돌아오더라구요. 늙어질수로 모양은 사치네요 이가 약해지면 아무필요 없어요

  • 13. misa54
    '18.5.16 10:19 AM (110.47.xxx.188)

    모양 보다 건강.
    저도 돌출형인데
    나이 들어 내 이로 음식 씹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제일이지요.
    지저분한 안색과 팔자 주름 완화시키는 것에 집중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 14. ..
    '18.5.16 3:10 PM (175.118.xxx.15)

    치과의사 친구가 교정 말리더라고요. 기능상 나쁜 거 아니고 미용상 목적이면 웬만하면 하지말래요. 잇몸 약해지고 치아건강에 안좋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631 날씨가 하루만에 급변하니 적응을 못하겠어요 요상한날씨 2018/05/16 688
811630 국방부장관이 참 융통성이 없네요 25 ㅇㅇㅇ 2018/05/16 2,889
811629 유대인의 야훼와 기독교의 여호와가 같은 대상을 지칭하는 말인 건.. 4 . . . 2018/05/16 933
811628 양산 짧은거말고 긴 장양산 눈에 들어오네요 2 가벼운사치 2018/05/16 823
811627 실리트 압력 밥솥 시리즈 아시는분... 2 밥솥 2018/05/16 1,087
811626 고위급 회담 취소 - 판문점선언 위반한 문재인이 문제 15 .... 2018/05/16 2,691
811625 방탄)뷔가 하는 타 가수 리액션 영상은 무대 퍼포만큼이나 볼게 .. 13 bts 2018/05/16 2,130
811624 저와 딸애의 남친에 대한 의견차이 29 저와 2018/05/16 4,909
811623 요즘 대학생들 휴학 많이 하나요 9 .... 2018/05/16 2,912
811622 빨래) 오늘같은 날엔 빨래해서 실내에 너는 게 나을까요? 6 빨래 2018/05/16 1,357
811621 이중근 부영회장의 이력을 보니 5 Pd 수첩 2018/05/16 1,785
811620 커피 못마시니까 우울해요 14 ... 2018/05/16 3,868
811619 두 식구인데 밥 한 끼만 먹어도 설겆이가 씽크대 한 가득 9 ... 2018/05/16 2,779
811618 코 속에 물혹이 생겼데요. 4 코 수술 2018/05/16 2,343
811617 통영에서 루지랑 케이블카를 타려고 하는데 2 통영 2018/05/16 1,228
811616 집에 있으면 많이 먹나요 안먹나요 7 음식 2018/05/16 1,576
811615 안방에어컨 배관 구멍? 5 전세 2018/05/16 2,136
811614 발목스타킹 삿는데 너무조이네요 dd 2018/05/16 584
811613 원희룡이 단식장 가서 조롱한거 보셨어요? 9 누리심쿵 2018/05/16 2,090
811612 美서 한국식 '님비' 벌이다 된서리 맞은 한인타운 7 .... 2018/05/16 2,594
811611 남경필은 성남시 고소고발건수와 체불임금을 공격하는게.. 3 00 2018/05/16 817
811610 오늘 뉴스공장 에서 4 뉴스공장 2018/05/16 1,420
811609 비오는데 점심은 뭐드실거예요? 6 2018/05/16 1,941
811608 조의금 3 조의금 2018/05/16 1,035
811607 할머니의 가난하지만 사랑충만했던 일생을 보며 15 익명1 2018/05/16 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