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사람들은 왜 주먹밥을 먹을까요

기역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8-05-15 22:23:07
우리의 김밥이라고 보면 될까요?
주먹밥도 도시락 음식인지 간편하게 분식집에서도
김밥 먹듯 일본인도 주먹밥을 자주 먹나요?
IP : 175.120.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당에서
    '18.5.15 10:33 PM (42.147.xxx.246)

    주먹밥 파는 곳도 있지만 먹어 본 적이 없네요.
    술집에서 많이 파는 것 같아요.

    일본의 김밥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도시락은 문화가 아주 발달되어서 각 고장의 특색이 있는 도시락들이 많아요.
    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이 유명합니다.

    주먹밥은 간편한 도시락이나 서양으로 말을 하면 샌드위치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스시도 주먹밥의 일종입니다.
    얼마되지 않은 옛날 우리로 말하면 조선시대에 도쿄에
    큰 불이 납니다.

    이재민에게 주먹밥을 줄 때 주먹밥 위에 생선회를 얹어서 주던 게 스시의 시초입니다.

  • 2. 거지
    '18.5.15 10:35 PM (211.36.xxx.232)

    본성이 깃든거죠.
    외로운 섬나라 원숭이들이라..

  • 3. ㅡㅡ;;;
    '18.5.15 10:36 PM (218.236.xxx.244)

    일본의 식생활을 보면 탄수화물이 90%는 차지하는것 같음.

    예전에 추성훈집만 봐도 툭하면 주먹밥(그것도 흰쌀로만..-.-) 외식은 라면, 소바, 우동이 대부분.
    아침은 빵으로 먹는집도 많고, 반찬이라는 것도 눈꼽만큼....

  • 4.
    '18.5.15 10:46 PM (222.114.xxx.110)

    오늘 키리모찌라고 찹쌀같은 흰떡에 김싸서 먹는 디저트를 먹어봤는데 그게 뭐라고 맛나더라구요. 일본음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살리는 것에 좀 더 집중하는거 같아요.

  • 5.
    '18.5.15 10:58 PM (211.219.xxx.39)

    저도 일본 서민음식엔 유독 탄수화물 몰빵인데 일본사람들은 밥배나온 체형이 없는 걸보면 주먹밥이나 도시락으로 정량을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정식도 보면 푸짐한 느낌은 없고 눈으로 먹는 듯한 음식들이죠.

  • 6. 사무라이도 많았고
    '18.5.15 11:07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전쟁을 많이 했던 나라라
    주먹밥이 발달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지진이 많은 나라라
    구호식품으로 나눠주기 편한 음식이라서?

  • 7. 그만해요
    '18.5.15 11:15 PM (72.80.xxx.152)

    아 쪽바리들 주먹밥을 먹든지 말든지

  • 8. ...
    '18.5.16 12:11 A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뭘 그만해요!
    궁금할 수도 있지 왜 면박을 줘?

  • 9. ...
    '18.5.16 1:23 AM (221.151.xxx.109)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서
    당뇨올 확률이 높대요

  • 10. ..
    '18.5.16 10:18 AM (39.7.xxx.234)

    축소지향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180 남편이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서 들어왔어요 10 ?? 2018/05/21 7,488
813179 치킨스톡, 어디다 써요? 8 치킨스톡 2018/05/21 2,868
813178 오늘 토마토 파스타할건데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파스타 2018/05/21 1,765
813177 드루킹이 특검을 할 만한 사건인가요? 23 . . . 2018/05/21 1,501
813176 김빙삼옹 트위터 6 내 말이 2018/05/21 1,788
813175 토론토 미씨, '조국의 민주주의 지지하는 미씨들이죠' 1 성남일보 2018/05/21 790
813174 코스트코 냉동야채는 어떻게 해동하나요 1 코스트코 2018/05/21 3,715
813173 아들 친구맘 7 걱정 2018/05/21 3,104
813172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병원가면 나을수 있나요? 13 ㅎㄷㄷ 2018/05/21 3,730
813171 해외..시어머니 전화에 자다가 깼는데 눈물이.. 37 반짝별 2018/05/21 20,305
813170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런데 이재명은 합니다 10 ... 2018/05/21 1,209
813169 폐경이 2년이나 지났는데 기미가 안빠져요 8 지겨운기미 2018/05/21 5,820
813168 가창력 끝판인 곡 추천해주세요. 9 ㅈㅈ 2018/05/21 1,024
813167 비닐없는 장보기?ㅡmbc뉴스 2 뭐래 2018/05/21 1,446
813166 나몰라하는 올케..부모님병환으로 너무도 고민되서요 78 고민 2018/05/21 19,608
813165 언니만 너무 위하는 엄마 25 원글이 2018/05/21 5,205
813164 '소원' 같은 아름다운 성가곡 추천 좀 해주세요 7 ccm 2018/05/21 718
813163 수지구청역 주변에 잘하는 삼겹살집 어디 있을까요? 5 금상첨화 2018/05/21 962
813162 회사 ..너무나 그만두고싶네요 7 워킹맘 2018/05/21 3,891
813161 추미애대표 6 잘하자 2018/05/21 1,440
813160 조씨 일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월급은 450불 해석 2018/05/21 1,440
813159 남양주 진접에서 청주로 가는 방법 2 동선 2018/05/21 1,126
813158 40에 모쏠인데 심각한 문제일까요?? 37 ㅇㅇ 2018/05/21 10,737
813157 사람이 너무 싫어요 도와주세요 11 .. 2018/05/21 5,544
813156 자식이 잘되길 간절하게 바라는,,, 49 소원 2018/05/21 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