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오래된 치과가 나을까요?

궁금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8-05-15 21:49:25
치과 고르는게 일이에요...
정말 마음에 드는 선생님과 진료 스타일을 찾으면 주치의 삼고 싶은데, 본의 아니게 정착을 못하네요.
여러분은 한 동네에서 20년 이상 하신 치과 선생님 선호하시나요?
전 너무 나이가 있으시면 진료 스타일이 올드할거 같아서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젊은데로 가자니 경험이 부족하실 것 같아 고민되고...
두 종류 다 경험해보았는데, 20년 이상 하신 분들은 자신감도 있고 한데, 진료가 꼼꼼하지가 않았어요...그리고 좀 올드하고 투박한 느낌있었구요. 젊은 의사선생님은 꼼꼼하고 세심하긴 한데, 어려운 치료는 자신없어 하시고 책임을 안지시려는 느낌이 있어서 좀 뭐지? 했었구요...ㅜㅜ

여러분들은 어떻게 좋은 치과 정착하셨는지 궁금해요...
IP : 221.146.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5.15 9:54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두군데로 나눠서 가요
    간단한것은 양심치과로 소문난 동네치과로.
    신경치료부터는 친정 동네에서 수십년 다니는 잘하는 치과로.
    둘다 임플란트는 안하고 별로라 나중에 또 찾아야 될듯요
    병원 찾는것도 일이에요

  • 2. oops
    '18.5.15 9:57 PM (61.78.xxx.149)

    올드 영 골고루 몇군데 다녀 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집과 가깝고 친절한 치과를 선택하심 되겠죠.

  • 3. ~~
    '18.5.15 10:09 PM (125.130.xxx.155)

    갠적으론 50대 치과샘들이 잘 하시는 듯요^^

  • 4. ㅇㅇ
    '18.5.15 10:10 PM (110.70.xxx.226)

    저도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오래하신분들이나 연세많지않아도
    잘한다고 소문나신분들 .통증에 신경 잘 안써주시더라구요 ㅜ
    손도 무지빠르고 휘리릭.. 치료받을때는 무서워죽겠는데..
    찬찬하고 상냥하신 샘..실수 반복해서, 몇번이나 재임플란트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겪고보니
    어려운 시술일수록 경험많은 분이 (너무많아도 안되고)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결론은 무서워도 참고다님 ㅜㅜ

  • 5. 이런 생각
    '18.5.15 10:21 PM (58.234.xxx.77)

    그분들은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겼기 때문에 좀더 양심에 근접한 진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 6. ...
    '18.5.15 11:29 PM (211.177.xxx.222)

    그래도 한곳에서 20년 넘게 치과를 하신 선생님은 어느정도까지는 신뢰해도 될듯요~
    거기에 플러스 계속해서 공부하고 연구하시는 샘이 좋죠~

  • 7. 김정숙
    '18.5.15 11:59 PM (183.104.xxx.212)

    최근 인플 란트 한개 심었는데요 디지틀인플란트 시술경험 많은곳 전문의가 분야별로 한명씩 있는 병원 찾아가세요
    집가까운 의사 한명있는 오래된병원 말고 치과중에도 요즘 과별로 나눠지는 중형급 치과가 있어요
    가격은 타 치과 두배줬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너무 쉽게 치아를 했어요 잇몸절개도 없고 출혈도 별로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432 원나잇 푸드트립 보는데 우승 3 ㅁㅇ 2018/05/15 1,629
811431 강원랜드 청와대 8 특검 2018/05/15 1,135
811430 족저근막염 왜생겨요 14 나이들면 2018/05/15 6,543
811429 일본사람들은 왜 주먹밥을 먹을까요 9 기역 2018/05/15 4,898
811428 제가 인생 긍정적으로 풀어낸 건가요?? 6 ... 2018/05/15 2,136
811427 유럽생활, 많이 외로워요. 74 유럽 2018/05/15 22,376
811426 이제 여행하는거 예약하는것도 일이네요 16 000 2018/05/15 3,570
811425 저는 이읍읍의 욕 이해합니다 4 말랑 2018/05/15 958
811424 광화문 길에서 외국인한테 사진을 샀는데.. 23 ㄴㄴ 2018/05/15 5,744
811423 드롭. 픽업 . 라이드 3 2018/05/15 791
811422 북핵폐기로 군대도 직업군인제로 바뀔수 있다는데요. 5 ㅇㅇ 2018/05/15 790
811421 강남구에서 초2 남아 야구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8/05/15 426
811420 안철수 우연 근황 ㅎㅎㅎㅎ 15 끌리앙 2018/05/15 5,531
811419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어요..ㅠㅠㅠㅠ 5 마미 2018/05/15 4,266
811418 아이와 제주 폭포 하나만 간다면 어딜 갈까요? 1 ... 2018/05/15 747
811417 아이 가방, 라텍스 베개는 그냥 쓰레기죠? 1 버리기 2018/05/15 2,650
811416 제사..정말 누굴위한건지.. 30 제사 2018/05/15 6,745
811415 동네 오래된 치과가 나을까요? 7 궁금 2018/05/15 2,052
811414 흑자 달성해도 성과급 없다... MBK의 홈플러스 '인건비 절감.. 5 ........ 2018/05/15 962
811413 ㅅㅎ 은행 어떤가요? 9 ㄴㅇㄹ 2018/05/15 3,321
811412 집에 안좋은일이 있는데..평소처럼. 11 .. 2018/05/15 3,123
811411 트럼프와 이스라엘은 나쁜사람 나쁜나라 입니다. 11 가자지구 2018/05/15 1,604
811410 문통이 이나라 살렸네요 15 ... 2018/05/15 5,385
811409 철결핍성 빈혈 10 빈혈 2018/05/15 2,444
811408 귀촌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12 참내... 2018/05/15 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