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김삼재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8-05-15 10:08:26
삼재에 이사가지 말라는데..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다음 달 이사인데..
우리 부부 삼재라고 조심 또 조심하라고 ㅠㅡ
이사도 가지 말라는데..

미신 신봉자인 시어머니의 난리와 부모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효자 남편..

저는 귀신 들러 붙을까봐 겁나서 그런거 안믿어요 어머님
그렇게 아들 걱정 되시면 어머님 아들은 어머님이 보관하셨다가 내년에 보내주세요 해버렸네요 ㅠㅡ

정말 너무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쓰다가 지웠어요..
스트레스가 올라와서 ㅠㅡ
IP : 39.7.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스토
    '18.5.15 10:11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미신에 너무 꺼둘리네요.
    가령 모과나무 옆을 지나가다가 모과과 내 머리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모과나무를 향해서 삿대질을 할 건가요?
    귀신이 어딨다고? 다 헛생각이 귀신입니다.

  • 2. ..
    '18.5.15 10:11 AM (124.111.xxx.201)

    삼재를 신봉한 사람들은 삼재때 일 절대 벌이지 말라해요.
    이사도 일은 일이죠. 큰 일.
    그런데 저같이 안 믿는 집은
    삼재때 사업 시작하고 결혼도 삼재 시기에 했어요.
    울 아들 삼재인데 사업시작하고
    울 딸 삼재인데 결혼했습니다.

  • 3. 내가 아니면 뭐해요
    '18.5.15 10:15 AM (116.123.xxx.229)

    님의 경우는 어머님이 문제인데...

    그냥 흘리세요. 안그러면 이혼한다고.

  • 4. ..
    '18.5.15 10:18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정말 궁금한게.. 저는 첨들어보는 말이거든요
    근데.. 시집에선 상식적인 일로 알고 계시더라구요
    큰시누는 참 현명하고 성격 깔끔한 분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너네 삼재라한데 굳이 이사 해야겠니? 하더라구요 ㅠㅡ 정말 저만 이상한 사람 같은 느낌..

  • 5. ..
    '18.5.15 10:19 AM (39.7.xxx.53)

    정말 궁금한게.. 저는 첨 들어보는 말이거든요
    근데.. 시집에선 상식적인 일로 알고 계시더라구요
    큰시누는 참 현명하고 성격 깔끔한 분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너네 삼재라 하는데 굳이 이사 해야겠니? 하더라구요 ㅠㅡ 정말 저만 이상한 사람 같은 느낌..

  • 6. 우리부부
    '18.5.15 10:21 AM (218.154.xxx.235)

    70초반인데 언제가 우리삼제인지도 모르고 이나이까지 살고 잇네요
    우리는 결혼할때도 궁합 그런거 안보고 우리친정오빠가 일요일날 정해서 날잡고 결혼햇어요
    다른 종교도 없어요 우리는 무교에요

  • 7. ㅇㅇ
    '18.5.15 10:33 AM (152.99.xxx.38)

    저 한 미신 하는 집에서 자랐는데 그런소리 처음들어요. 삼재가 아니고 삼살방 장군방 뭐 그런소리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 8. 고도기
    '18.5.15 10:38 A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날삼재만 조심하믄 된다던데요.

  • 9. 지나다가
    '18.5.15 10:44 AM (223.62.xxx.96)

    부부가 삼재라면 좀 조심하셔도 될듯~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 10. ..
    '18.5.15 10:48 AM (39.7.xxx.53)

    날삼재가 뭔가 싶어 검색하니..2018년 호랑이, 말띠, 개띠가 날삼재네요.. 저희 부부가 호랑이 말띠.. 다섯살 둘째딸도 말띠.. 으휴 ㅠㅡ

  • 11.
    '18.5.15 11:09 AM (1.227.xxx.5)

    저와 남편 둘다 삼재일 때 결혼 했어요. 깨가 쏟아지게 삽니다.

  • 12. 명리학
    '18.5.15 12:56 PM (1.224.xxx.8) - 삭제된댓글

    공부한 사람입니다.
    예전의 삼재와 지금은 달라요..
    오래전 삼재는 살던 지역을 벗어나는 것은 위험했기 때문이에요.
    귀양이나 고향에서 쫓겨나거나 등등..
    요즘은 의미가 다르니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그걸 너무 의미 두고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는 신경 쓰지 말라하면
    되려 불신해서 '좀 신경쓰라'고만 합니다. -.-
    삼재가 아니어도 사고 나는 사람 있죠?
    삼재여서 사고난 게 아니라, 날 사고가 난 것일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463 현재 거실온도 25인데도 추워요~ 8 추워 2018/05/15 1,870
811462 여배우들 왜 턱에다 뭘 집어넣을까요?ㅜㅜ 2 보기실타 2018/05/15 4,852
811461 정의롭지 못한 민주당 후보에게도 묻지마 투표를 해야 할까? 28 ㅇㅇ 2018/05/15 1,019
811460 사랑이 별건가요? 4 .. 2018/05/15 1,425
811459 이쁘면 다 용서되냐.. 3 우이씨 2018/05/15 2,153
811458 원나잇 푸드트립 보는데 우승 3 ㅁㅇ 2018/05/15 1,629
811457 강원랜드 청와대 8 특검 2018/05/15 1,133
811456 족저근막염 왜생겨요 14 나이들면 2018/05/15 6,542
811455 일본사람들은 왜 주먹밥을 먹을까요 9 기역 2018/05/15 4,898
811454 제가 인생 긍정적으로 풀어낸 건가요?? 6 ... 2018/05/15 2,136
811453 유럽생활, 많이 외로워요. 74 유럽 2018/05/15 22,375
811452 이제 여행하는거 예약하는것도 일이네요 16 000 2018/05/15 3,570
811451 저는 이읍읍의 욕 이해합니다 4 말랑 2018/05/15 958
811450 광화문 길에서 외국인한테 사진을 샀는데.. 23 ㄴㄴ 2018/05/15 5,743
811449 드롭. 픽업 . 라이드 3 2018/05/15 790
811448 북핵폐기로 군대도 직업군인제로 바뀔수 있다는데요. 5 ㅇㅇ 2018/05/15 790
811447 강남구에서 초2 남아 야구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8/05/15 426
811446 안철수 우연 근황 ㅎㅎㅎㅎ 15 끌리앙 2018/05/15 5,531
811445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어요..ㅠㅠㅠㅠ 5 마미 2018/05/15 4,266
811444 아이와 제주 폭포 하나만 간다면 어딜 갈까요? 1 ... 2018/05/15 746
811443 아이 가방, 라텍스 베개는 그냥 쓰레기죠? 1 버리기 2018/05/15 2,650
811442 제사..정말 누굴위한건지.. 30 제사 2018/05/15 6,743
811441 동네 오래된 치과가 나을까요? 7 궁금 2018/05/15 2,050
811440 흑자 달성해도 성과급 없다... MBK의 홈플러스 '인건비 절감.. 5 ........ 2018/05/15 961
811439 ㅅㅎ 은행 어떤가요? 9 ㄴㅇㄹ 2018/05/15 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