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이어서요
세명이서 일하다 두명 남으니 전 공백을 메꾸기위해
제가 미친듯이 일했어요 (일찍오고 늦게가고 밥때도 놓치고 )
너무 튀었지요
일에 저를 맞춰야지 저에게 일을 맞출수 없잖아요
그런 저땜에 정상적인 업무 수행하는 동료들이 피해를 입은것도 사실이죠
제 상사가 아니어도 관성으로 일했겠지만 ,
인정받으니 인정욕구도 생긴것도 사실이구요
둘이서 시너지 내면서 성과를 올리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제 파트에 대한 자부심 프라이드가 강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제 상사는 여직원들 어장 치는 양아치 였구요
제 동료는 제 일하는 속도를 견디질 못하고 하소연 하고 다니고
전 일하고 욕먹는게 이해가 안되고 이래저래 속상하더군요
남탓을 하려는게 아니고
진단을 제대로 해보려구요
제 문제점이 사회성 부족인 걸까요?
제가 과대망상 하는걸까요?
저빼고 제파트너 포함해서 몇몇은 정기적인 모임도 갖는거 같더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처세술
..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8-05-15 08:04:40
IP : 106.102.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5.15 8:12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어휴....튀어도 너무 튀었어요.
2. @@
'18.5.15 8:16 A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은 좋은데, 평소 안 그러던 사람이 주변 사람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며 오버하면 우습지 않을까요? 게다가 상사와 썸까지 타는 거 주변 사람에겐 안 보였을까요? 님의 처신은 주변사람이 봤을 때 코메디 같은 처신이에요
3. .....
'18.5.15 8:25 AM (110.70.xxx.173)저도 일좋아하고 일하다 죽겠다 싶을 정도로 일하는 스타일인데요(다른 사람들 일을 다 해버리는건 일상), 단순히 내 동료가 무식하게 일만한다고 절대로 왕따 안시킨다니까요. 본인을 다시 객관화해서 일 많이 한거 빼고 다른 언행, 평소 태도를 다시 뒤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본인 객관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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