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기만적인 몸매의 소유자가 계실까요??
다이어트 욕구가 치미는 삼십대 후반입니다.
키 158, 몸무게는 글의 말미에 공개할게요.
일단 두상과 얼굴이 작아요. 얼굴에 살도 없어요.
연예인급으로 누구나 인정하게 그렇습니다.
목이 깁니다.
얼굴도 예쁜 편이라고 자타 인정입니다.
고등때는 최정윤이라 불렸고
대딩때는 우리 어문학과의 한가인, 이혜원이라했고
직딩때 기억나는건 식당에서 서빙하시던 분이
추자현 같다고 여러번 이야기 하셨어요.
위에 여러분이 공통점이 있는진 모르겟습니다.
쇄골뼈가 드러나있고요. 어깨뼈가 동그랗게 도드라져
오프숄더가 어울리고요. 그러다가 급 팔뚝살은
죄송하지만 이영자급으로 돌변.. 장난아니고요.
또 그러다바 팔꿈치부터 손목뼈는 여리여리 청순해집니다.
손가락뼈는 해골입니다.
윗배 작살, 아랫배 작살, 둔부, 엉덩이, 허벅지까지
한심하다싶게 육중, 둔함..쭉쭉 이어지고요.
무릎을 기점으로 종아리부터 슬쩍 얇아지다가
발목에서 절정으로 부러질듯..다시 여리여리 시작....입니다.
평소 옷스타일 임부복 스탈 원피스, A라인 원피스구요.
네..다들 제 몸매 제대로 파악 못하고
다이어트한다는 제게 엥? 왜?? 합니다.
오늘 체중계 올라섰는데 59찍었네요.
다들 저 비웃으실거죠? 근데 정녕 다들 속아주고
예쁜 엄마의 대명사인양 취급합니다....ㅎㅎㅎ
1. .........
'18.5.14 11:57 PM (216.40.xxx.221)일명 거미 체형이잖아요. 내장 복부비만. 운동안하는 체형이고 한국여자분들 많은 체형요.
나이들면 대사질환 골다공증 직격탄 맞아요. 운동하셔야 돼요.2. ㅡㅡ
'18.5.14 11:57 PM (122.35.xxx.170)드러나는 부위가 마르셨군요.
그러나 건강의 척도는 사실 복부 내장지방이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뱃살을 빼셔야 합니다.3. ㅇㅇ
'18.5.14 11:57 PM (175.223.xxx.242)그런 사람있죠.
보이는곳만 날씬한 ㅋㅋ4. 찾았네요
'18.5.15 12:04 AM (221.146.xxx.4)제 샴쌍둥이-_-;;;
만나요 우리5. ..............................
'18.5.15 12:05 A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영국에 유사 부류 많아요. 반가우실듯.
6. 저요
'18.5.15 12:12 AM (182.222.xxx.107) - 삭제된댓글얼굴작고 목길고
팔다리 길고 마른편
온몸의살이 복부에집중
헐렁한거입으면 제몸무게보다 10킬로적게볼정도
체지방비만에 관절 골다공 걱정돼서 운동 좀 하려는데
뱃살만 빼기 쉽지않네요7. ..
'18.5.15 12:14 AM (14.39.xxx.126) - 삭제된댓글저도 한기만 하는 몸매인데요, 상체부터 골반까지는 완벽하게 군살 하나 없이 말랐어요. 40 중후반인데 심지어 똥배하나 없이 매끈합니다. 문제는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코끼리다리예요. 그래서 통바지 입으면 하늘하늘 바람에 날려갈것 같다고들 하는데 스키니 입으면 씨름선수됩니다.
발목까지 굵어서 여름에도 긴바지만 입어요.
그래도 님은 보이는데는 다 말랐네요. ㅎㅎ8. ㅎㅎㅎ
'18.5.15 12:14 AM (59.26.xxx.197)뼈대 가는데 식탐있는 ㅎㅎㅎ
입은 짧은 편인데 군것질 좋아하고
다요트 합시다 ㅠㅠ9. ..
'18.5.15 12:15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다이어트 보다 운동하세요.
건강에 제일 취약한 체형
나이들면 아니 갱년기만옥ㆍ 진짜 걷기도 힘들만큼
체력떨어져요. 휠체어나 보조기구 의지 하고 싶지 않으면
운동하셔서 근육만드셔야 합니다.
비만보다 심각한건데 ㅜㅜ.10. ㅡㅡㅡㅡ
'18.5.15 12:15 AM (121.178.xxx.180)보통의 한국 여성이 살찌면 다 님 같아요 , 다만 님이 보통의 한국 여성과 다른 건 얼굴과 목이겠네요 .. 일단 얇은 팔목 발목에 부러움 한 표 드립니다
11. ...
'18.5.15 12:16 AM (1.235.xxx.248)다이어트 보다 운동하세요.
건강에 제일 취약한 체형
나이들면 아니 갱년기만되도 진짜 걷기도 힘들만큼
체력 떨어져요. 휠체어나 보조기구 의지 하고 싶지 않으면
운동하셔서 근육만드셔야 합니다.
비만보다 심각한건데 ㅜㅜ.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요.ㅜㅜ12. .........
'18.5.15 12:17 AM (216.40.xxx.221)그리고 살뺀다고 굶어서 빼면 최악으로 몸에 나쁜것만 명심. 차라리 근육돼지를 목표로 잘 먹고 근육을 키우세요.
13. ㅇ아아
'18.5.15 12:19 AM (210.100.xxx.239)저는 부럽네요.
전 팔다리가 통통하고
몸통이 가슴 허리 배 엉덩이 허벅지까지 쭉 살이없어요.
눈에 보이는 데가 통통하니
제몸무게보다 더 보더라구요.
48나가지만 52는 되어보이나봐요
사십대인데 얼굴도 통통해요ㅜ14. ...
'18.5.15 12:20 AM (39.7.xxx.203)양귀비 몸매인데...
15. ㅋㅋㅋ
'18.5.15 12:28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저 키 167에 몸무게는 70 넘어요.
얼굴 살 없어요.
쇄골 참 이뻐요.
손목 가늘어요.
손은 뼈가 톡톡 튀어나와있어요.
뭐 팔뚝,허리,배,엉덩이,허벅지 장난 아니지요.
그나마 종아리는 양심적으로 두꺼워서 바지만 입어요.
종아리땜에 치마 못입어요.
저도 상체랑 얼굴,드러난 손만보면 참 여리여리해요.ㅎㅎ
그래서 앉아만 있으면 그나마 봐줄만해요.
일어나면 중부와 허벅지땜에 척도 못하지만요.ㅠ16. 꼭 운동하셔야 할 체질
'18.5.15 1:03 AM (68.129.xxx.197)원글님은 거기에 운동만 꾸준하게 하시면
정말 완벽할 체형이네요.17. 반가워서 로긴
'18.5.15 1:17 AM (222.107.xxx.133)제 얘긴줄..
진정 보이는데만 날씬해요
얼굴 손목 (특히 손가락) 종아리 발목
남편왈 사기결혼이라고;;;18. 근데
'18.5.15 1:18 AM (14.39.xxx.7)너무 욱겨요 ㅋㅋㅋㅋㅋ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만 ㅋㅋㅋㅋ이시네요 얼굴 이쁘셔서 좋겠어요 ㅋㅋㅋ
19. 저도
'18.5.15 3:21 AM (211.201.xxx.67)손목 발목 부러질것 같아요.
손가락도 가늘가늘 길쭉길쭉.
저는 심지어 키도 168이예요.
근데 비말은요 허리가 통짜예요.
라인이 전혀 없어요.
등살도 엄청 많구요.
쫄티.니트 원피스 입어보는게
평생소원이예요.
지금도 남편은 이 손목가지고
뭐하냐고 살 좀 찌라고 난리 ㅋ
미안해서 못살겠어요20. ....
'18.5.15 5:20 AM (14.52.xxx.71)저도 옷으로 커버 하면 날씬하게들 보더니 앞자리가 바뀌면서는 옷으로도 안되요
21. ...
'18.5.15 8:43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저도 기만형.
긴목에 작은 얼굴
팔다리도 곧고 이뻐요.
그런데 보기보다 골반 허벅지 힙이 오동통
팔 근육 다리 마른 등에도 자잘한 근육이 발달.
체중은 45지만 꽤 옹골차요.22. ...
'18.5.15 8:48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그 생각 나네요.
치마 자주입던 평범해 보이던 동료
바지는 절대 안입더라구오ㅡ.
알고보니 치마안이 전부 살이더라구요.
생전 그렇게 상하체 다른 사람 첨봤어요.
아니 진짜 그 펑퍼짐한 치마속 전부 살이더라니까요!!!23. 운동하세요
'18.5.15 8:53 AM (58.232.xxx.33)골반과 허리는 어떠신가요?
만약 골반 나오고 허리 들어가고 힙 빵빵하다 하심
운동하면 엄청 예뻐질 체형.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
피티 받고 나니 여신 소리 듣습니다.24. ...
'18.5.15 10:23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저도 몸 중심부만 근육 없고 두부살 같은데
이런 체형 지방 빠지려면 얼굴은 해골되고
유지하려면 늘 허기져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ㅠ
운동으로 근육 만들려면 평생 빡세게 해야 될거 같은데
이게 평생 가능할까요..25. ....
'18.5.15 1:30 PM (220.120.xxx.207)팔다리 튼실하고 몸통이 가는 체형이 건강한 체형인데 그 반대시네요.
나이들수록 운동안하면 거미체형으로 변하는데 성인병 걱정되는 체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