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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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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귀차니스트 조회수 : 33,479
작성일 : 2018-05-14 15:49:53

선거를 앞두고 게시판도 뒤숭숭한 이 아수라장에 82다운 글 하나 올리고 싶어서 스맛폰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올려봅니다.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유전자 깊숙~히 게으름이 탑재된 외동 키우는 40대 중반 반전업..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살림하는 주부입니다.
모태 저질체력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동네에서 집 깨끗하기로 유명하다면 유명한게 자랑입죠.


경고!
제 청소방법은 82의 높은 위생관념에 비해 매우 불결하게 느껴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쓰다보니 엄청 길어요! 말 주변 없어서 말 짧게 할 줄도 모릅지요ㅠㅠ


지난번 물기없이 뽀송뽀송한 욕실을 유지하려면 어떡하냐는 질문글에 비법이랍시고 샤워 후 스퀴지로 물기 닦아내고 몸 닦은 수건으로 남은 물기와 수전을 싹 닦음 된다고 댓글 달았다가 열탕소독에도 죽지 않는 수퍼살인곰팡이도 모르는 무식한 중국여자냐는 대댓글에 소심모드지만 ㅎㅎ 저같은 저질체력이면서 겉보기나마 깨끗한 집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먼저 욕실 청소 및 뷰티??관리

머리가 나쁘면 몸이 힘들다 하죠. 뒤집어서 말하면 몸이 편하려면 머리를 써야 합니다.

전 제 체력의 한계를 항상 의식하고 살기에 항상 머리를 굴리며 최상의 효과를 내는 최적의 동선을 끊임없이 궁리하면서 삽니다. 그러한 궁리의 결과 도출해낸 욕실 청소방법입니다.

1. 먼저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에 빨래감을 세탁기에 넣고 돌립니다. 샤워하면 빨래거리가 또 발생할텐데..하고 미루지않습니다. 조만간 새 빨래감이 나올지라도 무시하고 이미 쌓인 빨래를 과감하게 돌려버립니다. 빨래를 기다렸다 모아서 돌리려고 하면 내 귀중한 휴식시간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카르페디엠.. 지금을 살고 지금 있는 빨래를 돌립니다.

2.샤워 시 초반에 나오는 차가운 물을 이용해 맨손으로 욕실 하수구를 닦기.
미끄덩한 물때가 많을 때는 못쓰는 칫솔로 싹 닦아줌. 이것만으로도 욕실 냄새도 잡힙니다. 매일 하면 락스나 세제없이도 맨손으로도 충분해요.

3. 샴푸 시 머리의 거품을 쭉 짜내서 그날그날 욕실 한곳을 선택해 손으로 닦아줌.
예를 들면 오늘은 바닥, 내일은 오른쪽 벽, 모레는 반대쪽 벽 등.. 기왕 거품 낸김에 그냥 흘려버리긴 아깝잖아요~

4.샤워 후 수건으로 몸 닦고 벽과 거울, 바닥의 물기를 스퀴지로 닦아 배수구로 밀어 흘려버리고 수전이나 샤워헤드, 호스, 거울 등에 남은 물기를 몸닦은 수건으로 닦음.

5. 마스크팩 하나 척 붙이고 바디로션을 바릅니다. 선물받았지만 맘에 들지않아 손이 안가는 향수 있으십니까? 여기서 등장시키면 됩니다. 바디로션에 향수 칙칙 섞어서 정강이를 비롯한 다리부터 발라줍니다. 위로 올라올수록 향은 줄어들어 상체에 바를 때는 냄새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내 코끝을 거슬리지 않고 은은하게 향기로운 몸뚱이가 됩니다.

6. 발바닥에도 바디로션을 바르고 청정백 비닐봉지를 한짝씩 신어줍니다. 이 청정비닐백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빵꾸나고 찢어질 때까지 며칠이곤 재활용합니다. 전 제 몸뚱이 이상으로 환경에도 배려하는 깨인 인간이니까요 더럽다고 욕하지마십시오. 이래도 발냄새 난 적 1도 없다구요!

7. 마스크팩을 떼고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합니다. 마스크팩의 역할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아직 버리지마시고요. 전에 어떤 분이 올려주신 골드빛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꿀화장팁을 올려주셨는데 나이 들어 생기를 잃은 눈매를 살려주기에 애용하고 있습니다. 귀차니스트답게 매번 눈썹 그리기 귀찮아 눈썹틴트도 필수품이죠.

8.화장이 끝나면 손에 묻은 화장품을 꿍쳐둔 마스크팩으로 슥슥 닦아주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과 배수구에 쌓인 머리카락을 마스크팩으로 싹 쓸어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그 전에 옷입고 발바닥 팩도 마치고 양말도 신습니다. 로션뭍은 발로 돌아다니면 마루에 발자국 남으니까..

9. 몸닦은 수건의 역할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눼... 이 시점에서 환장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ㅋ
이 수건을 들고 집에 있는 거울 및 유리 등을 닦아줍니다. 푹 젖지않고 물기를 다소 머금은 고급타올(이거 중요!! 싸구려 타올은 머문 자리 자리에 보풀을 남깁니다!)은 유리를 닦는데 최적화된 도구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방방마다 손잡이도 닦아주죠. 애가 아직 어려서 손에 온갖 군것질을 묻히고 다녀 문 손잡이가 끈적일 때가 있는데 시원~하게 닦입니다.

10. 세탁기가 다 돌아가면 빨래는 일단 다소곳히 접어서 한군데 쌓아놓고 팡팡 두들겨둔 후 널면 주름이 없어요. 다 아신다고요? 그럴 줄 알았어요.
아무튼 빨래까지 마치면 드럼세탁기 문도 유리니까 반들반들 닦아주고 그제야 수건은 임무 나치고 빨래통으로 물러납니다.

82에서 주옥같은 비법을 많이 전수받아 실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주름 방지를 위한 투명 반창고 붙이기입니다.
안검하수 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생기려고 해서 집에 있을 때, 잘 때는 늘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사용한 반창고를 집 수납장 안쪽 눈에 안띄는 곳에 붙여놓고 지나다 떨어진 머리카락과 먼지 등이 보이면 가까운 곳에 꿍쳐둔 반창고를 떼어내 콕콕 붙여서 버리죠.
뭐든 끝까지 알차게 사용하면 뼈속까지 만족감이 차오르던데... 저만 그런가요? ㅎ

글이 너무 긴데 하나만 더 쓸게요. 집을 향긋하게 하는 방법인데요. 디퓨저나 방향제보다 더 좋은 방법입니다.

저흰 사이클론식 청소기를 쓰는데 향 좋은 에센셜오일을 뿌린 티슈를 먼지통에 넣고 청소기를 돌리면 향이 섞인 공기가 온집안에 퍼져요.

같은 향의 에센셜오일을 뿌린 낡은 수건을 침대에 반나절 올려두면 향이 더 오래가죠. 직접 뿌려도 될테지만 저흰 베드시트가 화이트라 혹시라도 얼룩질까봐 수건에 뿌려서 올려둬요. 이 낡은 수건은 다음날 청소기 돌린 후 물걸레질 할때 물걸레로 씁니다.

어쩌다보니 수건으로 시작해 수건으로 끝나는 수건으로 점철된 청소 이야기가 되었는데
하나라도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IP : 49.98.xxx.216
1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차니스트
    '18.5.14 3:50 PM (49.98.xxx.216)

    82생활 10년이면 첫댓글 사수는 상식~~^^

  • 2. 짝짝짝
    '18.5.14 3:53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완죤 부지런하신데요? ~^^

  • 3. ..
    '18.5.14 3:54 PM (124.111.xxx.201)

    음... 10번은 참고할게요.

  • 4. 현현
    '18.5.14 3:54 PM (222.106.xxx.35)

    우와 잘읽었어요~ 넘 깔끔하신대요

  • 5. ...
    '18.5.14 3:55 PM (221.139.xxx.166)

    주름방지 투명반창고와 그 처리법까지 제가 올렸어요. ㅎㅎㅎ
    오히려 저는 요즘 못하고 있어요. 반창고 다 썼는데 그 3M 반창고를 잘 안파네요.

  • 6.
    '18.5.14 3:59 PM (116.124.xxx.148)

    9번 조금 물기있는 수건으로 거울 닦기는 저도 쓰는 방법이예요^^

  • 7. 귀차니스트
    '18.5.14 3:59 PM (49.98.xxx.216)

    ...님 꿀팁을 전수해주신 당사자께서 강림해주시니 영광입니다!!!
    투명 반창고를 못구해서 못하신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ㅠㅠ

  • 8. ㅋㅋㅋ
    '18.5.14 3:59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몸닦은 수건으로 욕실 거울 닦았는데 여기서 그 글 보고 안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거울이 더러워지기 시작...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 9. ....
    '18.5.14 4:00 PM (58.238.xxx.221)

    자.. 이젠 게으른 주부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따라하게..

  • 10. ㅇㅇ
    '18.5.14 4:00 PM (107.3.xxx.60)

    진짜 꿀팁!! 좋습니다

  • 11. ...
    '18.5.14 4:01 PM (223.62.xxx.42)

    오~~완전 감동 꿀팁...
    땡스♡♡♡

  • 12. ...
    '18.5.14 4:02 PM (221.139.xxx.166)

    저는 미간 주름이 엄청 심해요. 그래서 미간 보톡스도 주기적으로 하는데 너무 싼 곳에서 해서인지 요즘은 효과가 없네요.
    이럴 땐 반창고 부치고 몇 달 쉬는 게 좋은데 대형약국에 가서 어서 사야겠어요.

  • 13. 귀차니스트
    '18.5.14 4:02 PM (49.98.xxx.216)

    저의 부지런함은 게으름의 추진력을 얻기 위한 일보 후퇴일 뿐입니다.

  • 14. ..
    '18.5.14 4:03 PM (220.75.xxx.29)

    적당히 젖은 그 수건이 얼마나 거울을 말끔하게 닦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알죠^^
    덤으로 저는 스폰지가 들어있는 비누곽 써요. 그 스폰지로 세면대하고 수전 닦으면 비눗기 때문에 완전 말끔해요.

  • 15. 다른사람
    '18.5.14 4:04 PM (182.226.xxx.163)

    살림하는거.. 참 재밌네요. 전 왔다갔다 움직일때마다 정리하는걸 신경써요. 움직이때마다 정리하기..ㅎㅎ

  • 16.
    '18.5.14 4:05 PM (1.238.xxx.39)

    그 고급타월을 두장쯤 걸레로 만들어 쓰면 좋을텐데요.
    색상으로 구분하던지 사이즈를 작게 잘라 구분하던지요.
    그러면 몸 닦고 욕실 닦고 같이 안해도 되고.

  • 17. ㅋㅋ
    '18.5.14 4:06 PM (175.223.xxx.140)

    글도 재밌게 잘 쓰심.
    근데
    원글님 절대 게으른거 아님!!!
    저에 비하면 근면성실 최고봉임.ㅋ

    그나저나 투명반창고 어떻게 하는 건가요?

  • 18. 반창고 원조
    '18.5.14 4:06 PM (221.139.xxx.166)

    저도 스폰지 비누곽 씁니다.
    요즘은 매직스폰지 작은 사이즈를 화장실에 두고 세면대와 수전을 쓱쓱 문질러요.
    매직스폰지로 스텐레스스틸 냄비도 가끔 닦아요. 반짝반짝 새것이 됩니다.

  • 19. ...
    '18.5.14 4:06 PM (210.100.xxx.228)

    반창고 정보 부탁드려요~~~~~~
    삶이 전략이 멋지십니다.

  • 20. ㅇㅇ
    '18.5.14 4:08 PM (113.131.xxx.97)

    젖은 수건으로 유리 닦기는 저희 남편 노하우이기도하지요..저도 움직일때마다 혹은 물건을 데자리에 갖다놓기위해 움직이기도 하지요..
    화장실청소를 좀 게으르게 하는 편인데,원글님은 도저히 못 따라 하겠어요..너무 부지런하셔서..
    저만의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죠??
    딱히 떠오르는 방법이 당장은 없네요ㅠㅠ

  • 21.
    '18.5.14 4:08 PM (211.204.xxx.23)

    저도 청소보다는 반창고 뭐 사면 되나요??

  • 22. 반창고
    '18.5.14 4:12 PM (49.98.xxx.216) - 삭제된댓글

    http://m.coupang.com/vm/products/10710488?itemId=46478303&q=3m 플라스틱반창고

    이런 반창고 중에 전 폭이 넓은 걸 써요.
    경험 상 붙이는 방향은 주름 결을 따르는 것보다는 비스듬하게 대각선으로 반창고가 울지 않게 반듯하게 붙이는게 좋더군요.
    반창고가 너무 길면 필연적으로 울게 되고 짧게 손가락 반마디쯤 잘라서 붙여요.

  • 23. 반창고
    '18.5.14 4:15 PM (49.98.xxx.216)

    특정 상표는 쓰면 안될거 같아서... 플라스틱 반창고라고 반투명 반창고거 있어요. 이런 반창고 중에 전 폭이 넓은 걸 써요.
    경험 상 붙이는 방향은 주름 결을 따르는 것보다는 비스듬하게 대각선으로 반창고가 울지 않게 반듯하게 붙이는게 좋더군요.
    반창고가 너무 길면 필연적으로 울게 되니 짧게 손가락 반마디쯤 잘라서 붙여요.

  • 24. wii
    '18.5.14 4:16 PM (175.194.xxx.84)

    샤워전 세탁기 돌리기 꿀팁이네요~ 지금을 살고 지금 있는 빨래를 돌린다~ 멋지십니다!

  • 25. ............
    '18.5.14 4:16 PM (211.192.xxx.148)

    수건을 걸레처럼,,

  • 26. 와아
    '18.5.14 4:19 PM (223.39.xxx.78)

    긴글은 잘 안읽게 되던데 글쓴님 글은 막힘없이 술술 읽히네요
    사리사이 꿀팁까지- 82게시판에 취지에 딱 맞는 아주 꽉찬 글이에요 글쓴님 야무진 성향까지 너무 재밌고 좋은 글이네요 저장했습니당ㅎㅎ
    그런데 반창고 요법은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 27. 게으름뱅이
    '18.5.14 4:21 PM (220.88.xxx.92)

    청소팁 감사합니다

  • 28.
    '18.5.14 4:21 PM (121.129.xxx.193)

    저는 바스타올로 온몸에 거품칠 한 다음, 그 타올로 세면대랑 욕조를 닦습니다.
    그러고 몸을 헹구며 타올도 씻어서 널어 두고요.
    그러면 따로 세면대 청소를 하지 않아도 늘 반짝 반짝해요.
    1분도 걸리지 않는 청소법이죠.

  • 29. winterrain
    '18.5.14 4:21 PM (125.132.xxx.105)

    샤워 후 수건 사용... 저만 아는 꿀팁인 줄 알았는데요.
    이거 알려 주고 집 안에서 칭찬 엄청 받았어요^^
    유전자 깊숙한 게으름이 아니라 유전자 깊숙한 천재신듯 ㅎㅎ

  • 30. 근데
    '18.5.14 4:22 PM (58.140.xxx.232)

    골드빛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꿀팁은 뭔지요? 82죽순인데 놓쳤네요. 아시는 분 플리이즈~~

  • 31. Marina
    '18.5.14 4:28 PM (165.194.xxx.120)

    저장해요 동선에 따른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당

  • 32. 저도
    '18.5.14 4:31 PM (211.227.xxx.235)

    홈쇼핑 지른 마스크팩 산더미를 없앨 팁을 주셨군요 감사^^

  • 33. 수건의 활용법
    '18.5.14 4:32 PM (175.223.xxx.120)

    잘 배워 갑니다
    진짜 게으른 주부가 저랍니다

  • 34.
    '18.5.14 4:33 PM (211.204.xxx.23)

    향이 좋은 에센셜오일 정보도 부탁드려요^^
    상표 콕 찝어도 됩니당~~^^

  • 35. 골드빛
    '18.5.14 4:36 PM (49.98.xxx.216)

    아이라이너를 눈꼬리에 바르는 거였어요.
    정확하게 어떻게 쓰셨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전 피부에 맞는 톤의 골드빛을 좀 굵게 그어주고 블랙 아이라이너를 발라요.

  • 36. ㅎㅎㅎㅎ
    '18.5.14 4:36 PM (121.131.xxx.34)

    자.. 이젠 게으른 주부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2222
    따라하게..

  • 37. ...
    '18.5.14 4:37 PM (39.116.xxx.111)

    와.... !!
    엄지척~~~

  • 38.
    '18.5.14 4:39 PM (211.204.xxx.23)

    안 게으르신데요~~
    화장도 정성인데요!!

  • 39. ...
    '18.5.14 4:40 PM (61.80.xxx.90)

    샤워후 적당히 물기 있는 수건 사용. 저도 저만 아는 건줄 알았어요.
    물걸레는 수분이 너무 과하고.
    그렇다고 마른 걸레를 부분적으로 적시는건 샤워후 그 수건 정도의 젖은 상태가 아니고.
    그 느낌 아는 사람만 알죠 ㅎㅎㅎ

    근데 저는 차마 욕실 물기 청소는 수건으로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화장대위나 서랍장 위 한번 쓱 닦아요.
    매일 하니 더럽지도 않아서 수건을 걸레처럼 쓰는 죄책감에서 좀 벗어날 수 있어요.

  • 40. ..
    '18.5.14 4:42 PM (221.165.xxx.58)

    청소쿨팁 전철에서 천천히 볼께요 감사합니다.^^

  • 41. ..
    '18.5.14 4:42 PM (1.243.xxx.44)

    원글님 유쾌하시네요. ㅎㅎ

  • 42. ...
    '18.5.14 4:43 PM (14.53.xxx.32)

    샤워전 빨래돌리기 좋으네요. 향수이용법 마스크팩 발비닐 다 따라할래요~~~저도 샤워후 사용한 수건이랑 스퀴저로 물기 다 닦아내요. 전 손전용수건 따로 두고써요. 샤워후 몸과 머리 말릴때 보통크기 수건을 쓰고 낮에 손씻을땐 작은수건으로...제가 화장실 사용후 가족이 쓰고 걸어둔 작은수건으로 세면대 수전 거울닦고 빨래통에 넣어요.

  • 43. 에센셜오일은
    '18.5.14 4:44 PM (49.98.xxx.216)

    완전 개취인지라 직접 냄새 맡아보고 고르셔야 해요.
    전 불면증이라 불면증에 좋다는 라벤더를 사고 싶은데 제 취향이 아니라 영 못쓰겠더라구요.
    제가 쓰는 건 레몬그라스나 베르가못, 그레이프후트츠 등 완전 개취고요.. 여름엔 모기 쫓아준다는 유칼리를 써요.

  • 44. 도저히
    '18.5.14 4:47 PM (49.98.xxx.216)

    수건을 쓰는데 거부감이 드신다면 걸레를 1/4만 적셔서 꼭 짜시면 유리닦믄데 적절한 수분감이 된답니다.
    전 빨래늘리기 싫어서 굳이 수건을 쓰지만요! 누누히 언급했듯이 전 게.으.르.니.까.요~

  • 45. 부지런
    '18.5.14 4:47 PM (222.114.xxx.36)

    잘 배우고갑니다~ 저는 비누밑에 뜨개수세미놓고 세면대 닦아요. 아이들실내화나 운동화도 뜨개수세미로 닦으면 엄청 쉽게 빨려요.

  • 46. ..
    '18.5.14 4:49 PM (211.109.xxx.45)

    청소팁..감사합니다.

  • 47. 도지사가
    '18.5.14 4:49 PM (118.176.xxx.28)

    국회의결권 있나요? 없으니깐 남경필 상관없음. 이읍읍은 도지사 된 후 자기 한 짓거리 싹 감춰지게 홍보하고 당내 자기 사람들도 싹 채울 것임. 4년 내내 김경수든 누구든 친문진영에서 나옴직한 경쟁 대선후보에 대해 미리미리 sns로 비방음해하기 시작하다 본격 대선전에 돌입하면 극에 달할 것임. 그게 더 무서운 일.

  • 48. 부지런님!!
    '18.5.14 4:50 PM (49.98.xxx.216) - 삭제된댓글

    정말이십니까?? 뜨개수세로 실내화가 빨린다고요?!!!
    당장 해보고 싶은데 금요일 실내화 가져올 때까지 어케 기다린담.. 덜덜덜..

  • 49. 부지런님!!
    '18.5.14 4:50 PM (49.98.xxx.216)

    정말이십니까?? 뜨개수세미로 실내화가 빨린다고요?!!!
    당장 해보고 싶은데 금요일 실내화 가져올 때까지 어케 기다린담.. 덜덜덜..

  • 50. 레베카
    '18.5.14 5:04 PM (211.36.xxx.181)

    와~~~ 저도 게으른 주부인데 왠지 도전해보고 싶어요

  • 51. 수건팁
    '18.5.14 5:05 PM (14.43.xxx.51)

    저는 욕실 물기제거용으로 그 머시기독일제부직포 3장짜리 써요.늘 깨끗하게 유지하고 헹궈 말립니다.
    좀 더 위생적일까 싶어서요..
    그나저나 원글님 너무 부지런하시네요.

  • 52. ㅎㅎ
    '18.5.14 5:08 PM (223.62.xxx.140)

    저도 뭐든 끝까지 알차게 사용하먼 뼛속까지 만족감이 차오르는 거
    ㅋㅋ 저랑 같네요

  • 53. 누가아니누가
    '18.5.14 5:10 PM (211.36.xxx.142)

    게으르다굽쑈?
    완전부지런쟁이십니다
    다~따라할꺼에요
    놓치지않을꺼예요

  • 54. ㅋㅋㅋㅋ
    '18.5.14 5:11 PM (61.72.xxx.117)

    근데 글이 너무 웃겨요

    말빨에 엄지척 ㅋㅋ

  • 55. ...
    '18.5.14 5:13 PM (125.177.xxx.43)

    욕실 샤워후 꼭 선풍기 돌려요

  • 56. ㅋㅋㅋㅋ
    '18.5.14 5:16 PM (211.186.xxx.141)

    게으르다면 실내화를 금요일날 가져올까봐 두려워해야하는거 아닌감요??ㅋㅋㅋㅋㅋ

    부지런쟁~~~~~이~~~ㅋㅋㅋㅋㅋㅋ

  • 57.
    '18.5.14 5:24 PM (112.153.xxx.100)

    저도 샤워후 수건으로 여기저기 닦았는데요.ㅠ
    수퍼곰팡이에 무식녀
    중국녀자 등등 댓글이 있었군요.ㅠ
    빨래 후 건조기로 말리지만 살짝 찝찝은해서 전 요새는 헌수건을 쌓아놓고 마구 닦긴해요. ^^;;

  • 58. ~~~
    '18.5.14 5:31 PM (58.140.xxx.101)

    게으름의 추진력을 얻기 위한 일보 후퇴가!!!!
    엄청 치밀하고 부지런합니다.
    구석구석 잘 보살필수 있다라는게 대단하신거에요.

  • 59. ....
    '18.5.14 5:34 PM (125.176.xxx.3)

    역쉬 게으른자는 머리가 좋다~

  • 60. ~~~
    '18.5.14 5:36 PM (58.140.xxx.101)

    눈썹틴트 그런 것도 있나요?
    어느 제품인지 알고 싶어요~~

  • 61. 82스파게티
    '18.5.14 5:47 PM (220.118.xxx.229)

    저의 부지런함은 게으름의 추진력을 얻기 위한 일보후퇴일 뿐입니다
    --------라니 원글님 어쩜 이렇게 글도 재미나게 쓰시나요

  • 62. ㅇㅇ
    '18.5.14 5:47 PM (183.100.xxx.81) - 삭제된댓글

    아으~~~
    빈틈 좀 보이면 걍 물어 뜯을려고 노리고 있었는데
    틈이 없어서 패스~
    그러면서 엄지 척~!!

  • 63. 우리집에서
    '18.5.14 5:48 PM (203.246.xxx.74)

    욕실 청소하고 화장하고 가신 것 같아요 ㅎ

    골드빛 아이라이너는 골드펄위에 아이라인을 올려서
    눈매가 밝아지는 건가요?
    잘 상상이 안가네요 왠지 따라하고 싶음.ㅎㅎ

  • 64. ...
    '18.5.14 6:06 PM (58.107.xxx.220)

    글 완전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ㅋ 저도 몇가지는 따라 해보려구요. 다른 집청소 노하우나 살림 노하우 또 풀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

  • 65.
    '18.5.14 6:09 PM (118.32.xxx.227)

    청소팁 감사합니다

  • 66. ...
    '18.5.14 6:1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전 그보다 더 게을러서 못하겠어요 ㅎㅎㅎ

  • 67. Zz
    '18.5.14 6:14 PM (180.69.xxx.5)

    헉 제글인줄 놀람. 전 세탁기 돌리고 샤워하고 수건으로 화장실 청소 다하고 돌리던 세탁기 멈춰서 (10분도 안되고 세탁기 물받고 있는 상태)설렁설렁 씻어서 같이 넣어주고, 다돌면 건조기 돌리면 끝. 매일 매일 반복하면 집에 물때없이 보입니다. 저도 완전 반딱반짝하게 못해요. 대신 우리집 내가 할수 있는 정도로만 청소하고 삽니다.

  • 68. 무빙워크
    '18.5.14 6:16 PM (119.64.xxx.91)

    한수 배우고 갑니다

  • 69. 저장저장
    '18.5.14 6:17 PM (218.237.xxx.17)

    감사합니다

  • 70. 게으른 주부의 꿀팁
    '18.5.14 6:29 PM (120.136.xxx.37)

    게으른 주부의 꿀팁

  • 71. 귀차니즘
    '18.5.14 6:38 PM (222.236.xxx.145)

    로긴했슴다
    꿀팁 저장하려구요
    감사함다

  • 72. ...
    '18.5.14 7:14 PM (61.255.xxx.202)

    감사합니다

  • 73. 청소
    '18.5.14 7:25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

    청소꿀팁 부지런하시네요

  • 74. 귀차니스트
    '18.5.14 7:25 PM (114.191.xxx.12)

    운만 띄우면 숨은 고수들이 나타나 너도나도 꿀팁을 풀고 가시니.. ㅋㅋ
    글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뿌듯뿌듯~^^

  • 75. 바람
    '18.5.14 7:31 PM (124.49.xxx.239)

    감사해요!

  • 76. ......
    '18.5.14 7:33 PM (125.136.xxx.121)

    저도 샤워후 닦은 수건으로 욕실거울닦아요. 먼지도 닦고, 그리고 삶아요. 아직까지 슈퍼박테리아 공격을 받지 않았네요.

  • 77. 레드향
    '18.5.14 7:43 PM (125.176.xxx.13)

    청소꿀팁 배우고 싶네요

    저도 게으른데 원글님은 차원이 다른 게으름이시네요

  • 78. 오오!!
    '18.5.14 8:08 PM (125.186.xxx.84)

    청소 꿀팁이네요~~~

  • 79.
    '18.5.14 8:16 PM (112.153.xxx.164)

    완전 부지런하시고망!!

  • 80.
    '18.5.14 8:22 PM (211.244.xxx.238)

    7번팁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 81. 체리
    '18.5.14 8:24 PM (14.32.xxx.160)

    청소 꿀팁 감사합니다.

  • 82. cook
    '18.5.14 8:28 PM (36.38.xxx.68)

    꿀팁~ 감사합니다~

  • 83. 꿀팁
    '18.5.14 8:44 PM (123.215.xxx.28)

    감사합니다^^

  • 84. 헉~~
    '18.5.14 8:53 PM (122.34.xxx.201)

    아무리 매일 닦고 쓸고 하는 곳이래도
    몸.머리.얼굴 닦는 수건으로 청소를??
    (세면대 수전에 튄 물기만 흡수시키는 거라 해도..)

    그 화학물질 범벅 향수를
    바디로션에 믹스해서 몸에 바르고??

    헐..저 같은 왕소심이는
    천연 꽃과 허브 성분 함유율이 높은 브랜드 향수류도
    파부애 절대 안 닿게 조심 또 조심하는데..

    원글님 라이프 스타일은
    솔직히 넘 공감이 안 되는군요.. ;;

  • 85. malvern
    '18.5.14 9:00 PM (58.120.xxx.102)

    청소팁 감사합니다^^

  • 86. 이제야아
    '18.5.14 9:06 PM (112.152.xxx.60)

    청소팁 감사합니다^^

  • 87. 하..
    '18.5.14 9:24 PM (121.125.xxx.131)

    걸레와 수건의 경계가 어디인지...

  • 88. 수건으로 청소하면 그게 걸레지...
    '18.5.14 9:26 PM (58.231.xxx.66)

    걸레와 수건을 같이 쓰는 분들이 이리 많다니...우욱........

    1급 호텔 지저분한 청소부와 자랑스레 쓴 원글과 뭔차이.........윽......

  • 89. ㅡㅡㅡ
    '18.5.14 9:34 PM (115.161.xxx.93)

    자 이제 진짜 청소 쿨팁 알려줘요

  • 90. 저도
    '18.5.14 9:39 PM (1.11.xxx.236) - 삭제된댓글

    수건과 걸레는 구분해서 쓰고 싶어요
    다 본인 선택이죠 뭐

  • 91.
    '18.5.14 9:43 PM (221.167.xxx.125)

    나도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적나라하니 더ᆢ더럽습니다

  • 92. 대단하세요
    '18.5.14 9:50 PM (218.236.xxx.162)

    다만 발비닐 미끄러워 넘어지지않으실까 걱정되네요...

  • 93. ㄱㄴ
    '18.5.14 10:00 PM (125.178.xxx.37)

    잘 보았습니다.몇 개 저도 실천 해 볼게요.
    저는 아*스 물걸레 청소기 돌릴때 아로마 오일
    몇 방울 뿌려돌리면..은은하니 집 향내좋아요..
    마루도 빤질~
    가령..벌레 많은 여름엔 유칼립투스 아로마로...

  • 94. ^^
    '18.5.14 10:11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감사용^^

  • 95. 향수가 발암물질이라는데
    '18.5.14 10:18 PM (58.231.xxx.66)

    그걸 로션과 섞어서 온 몸에 쳐바르다니....@@

    수건을 걸레로 쓰는걸 팁이라고 쓰고....@@@

    비닐을 그것도 로션바른 미끈미끈한 발에 비닐 대고...걸어다니다가 허리부러지고 골반 부러지면...@@@@

    원글님 중국인 이세요?

  • 96. 향수가 발암물질이라는데
    '18.5.14 10:19 PM (58.231.xxx.66)

    아 또있네...
    손으로 닦아요? 우욱.............그 손으로 얼굴 닦고? 그런거 같네...목욕하면서 욕조와 몸을 같이 닦는다니....윽........

  • 97. 몬나니
    '18.5.14 10:23 PM (218.238.xxx.70)

    게으르시다구요? 아닌것 같은데....
    몇가지 실천해 볼께요.

  • 98. 센스 짱
    '18.5.14 10:33 PM (211.109.xxx.203)

    엄지 척~올립니다.

  • 99. Ake
    '18.5.14 10:35 PM (117.111.xxx.189)

    청소꿀팁 저장

  • 100. 청소
    '18.5.14 10:38 PM (211.58.xxx.204)

    청소꿀팁 저장

  • 101. 귀차니스트
    '18.5.14 10:40 PM (114.191.xxx.1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역시나 그분들이 강림하시는군요 프로불펀러분들이... >~

  • 102. O o
    '18.5.14 10:42 PM (1.240.xxx.193)

    저랑 비슷하시네요
    마스크팩으로 머리카락 훔쳐 버리는거랑 수건으로 물기 닦는거요ㅎ 은근히 반갑다는

  • 103. im
    '18.5.14 10:44 PM (1.227.xxx.210)

    꿀팁 감사드립니다ㅋㅋ

  • 104. yeni
    '18.5.14 10:44 PM (58.232.xxx.226)

    하나도 안게으르신데요~?

  • 105. 귀차니스트
    '18.5.14 10:46 PM (114.191.xxx.12)

    아이고.. 역시나 그분들이 강림하시네요 프로불편러분들이.. ㅜㅜ
    원래 대꾸안하는데 혹시라도 따라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하나만 첨언합니다. 발에 비닐 씌우고 양말 신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굳이 언급안했는데 미끄러울 듯 싶으면 그 정도는 알아서 하시겠지 해서요.

    왜 기껏 쓴 글 지우고 가는 분들이 많은지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뭔 영화를 보겠다고 글은 올려서 또 더러운 중국여자 취급을 받는건지.. ㅠㅠ

  • 106. 세상처음
    '18.5.14 10:48 PM (121.141.xxx.64)

    댓글저장 해봅니당

  • 107. 귀차니스트
    '18.5.14 10:52 PM (114.191.xxx.12) - 삭제된댓글

    어째 전에도 중국인 운운한 분과 말투가 비슷하신데 그러지마세요.
    특정 나라 사람들 비하하는 표현 보고 그만 보고 싶네요.
    아이피로 짐작하신 분도 있겠지만 일본 살아요.
    여기서 넷상으로 방송으로 혐한 스트레스 받는데 타국인 멸시하는 말투 정말 싫네요.

  • 108. 귀차니스트
    '18.5.14 10:53 PM (114.191.xxx.12) - 삭제된댓글

    어째 전에도 중국인 운운한 분과 말투가 비슷한데 그러지마세요.
    특정 나라 사람들 비하하는 표현 보고 그만 보고 싶네요.
    아이피로 짐작하신 분도 있겠지만 일본 살아요.
    여기서 넷상으로 방송으로 혐한 스트레스 받는데 타국인 멸시하는 말투 정말 싫네요.

  • 109. 귀차나스트
    '18.5.14 10:54 PM (114.191.xxx.12) - 삭제된댓글

    어째 전에도 중국인 운운한 분과 말투가 비슷한데 그러지마세요.
    특정 나라 사람들 비하하는 표현 불편하고 그만 보고 싶네요.
    아이피로 짐작하신 분도 있겠지만 일본 살아요.
    여기서 넷상으로 방송으로 혐한 스트레스 받는데 타국인 멸시하는 말투 정말 싫네요.

  • 110. 귀차니스트
    '18.5.14 10:55 PM (114.191.xxx.12)

    어째 전에도 중국인 운운한 분과 말투가 비슷한데 그러지마세요.
    특정 나라 사람들 비하하는 표현 불편하고 그만 보고 싶네요.
    아이피로 짐작하신 분도 있겠지만 일본 살아요.
    여기서 넷상으로 방송으로 혐한 스트레스 받는데 타국인 멸시하는 말투 정말 싫네요.

  • 111. 아 혹시 저번에 수건
    '18.5.14 10:55 PM (58.231.xxx.66)

    삶으면 꺠끗해지고 살균 된다고 벅벅 우기신분?

    그 며칠뒤에 호텔 청소부들의 더러운 청소 나왓었죠. 수건으로 온 화장실 북북 닦는거.

  • 112. 레몬즙
    '18.5.14 11:13 PM (183.99.xxx.137)

    10번은 저도 합니다

  • 113.
    '18.5.14 11:23 PM (125.132.xxx.156)

    원글님 넘 감사해요!

    골드아이라인 화장법도 자세히알려주세요
    이것도 완전 꿀팁일듯요! 저 다 따라할래요!

  • 114. 음..
    '18.5.14 11:59 PM (121.184.xxx.231)

    세면대는, 절대 우리가 쓰는 수건으로 닦으면 안된다고 나중에 실명가능성 있다고 해서 전 꼭 극세사 수세미 마련해서 닦거든요.
    그리고 욕실유리는, 물기있는 수건으로 닦으면 부식된다고 해서 꼭 마른 부직포 작은 헝겁으로 닦아내거든요..

  • 115. 릴루
    '18.5.15 12:02 AM (49.163.xxx.121)

    청소 꿀팁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116. 귀차니스트
    '18.5.15 12:15 AM (211.209.xxx.57)

    욕조에 이불 넣고 시원~하게 밟아 빨면 욕조가 저절로 깨끗해지고
    세면대엔 속옷 같은거 조물조물 빨면 저절로 깨끗해지더라구요^^

  • 117. 아사미오
    '18.5.15 12:15 AM (223.38.xxx.250)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근데 게으른 제가 따라하기엔 너무 벅차네요ㅠㅠ
    골드아이라인 화장법이 궁금해서 열심히 검색했는데
    아마도 이 글이지 싶습니다.
    저처럼 궁금했던 분들께 도움되시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44230&page=4&searchType=sear...

  • 118. ...
    '18.5.15 12:22 AM (121.137.xxx.167)

    청소 꿀팁과 골드아이라인 화장법 감사합니다

  • 119. .ㅇㅈㅇ
    '18.5.15 12:29 AM (61.254.xxx.106)

    욕실청소꿀팁

  • 120. ...
    '18.5.15 12:44 AM (1.225.xxx.86)

    참여정부 빤쓰님 아니세요?

  • 121. ㅇㅇ
    '18.5.15 12:53 AM (121.168.xxx.41)

    오우 링크도 도움많이 돼요
    원글님 샤워할 때요
    때밀이 수건으로 발바닥 1분씩만 밀어주세요
    달걀 흰자처럼 반질반질 해집니다.
    물론 샤워후 크림은 발라줘요

  • 122. 청소 꿀팁
    '18.5.15 12:54 AM (121.156.xxx.85)

    청소 꿀팁 감사합니다..

  • 123.
    '18.5.15 1:34 AM (69.94.xxx.144)

    제가 아이들 어릴때 시간 절약하려고 원글님처럼 햇엇거든요... 근데 어쩌다 깜빡하고 며칠만에 그렇게 수건으로 청소를 햇는데, 수건에 묻은 때?같은게 아무리빨아도 지워지질 않더라구요... 너무 찝찝해서 그뒤로는 수건으로 청소 안해요 ㅠ
    그러니 결론은, 매일매일 빼먹지않고 저렇게 청소할수있는 부지런쟁이들만 따라할수잇는 청소법이란것!

  • 124. 와우
    '18.5.15 2:27 AM (110.70.xxx.217)

    넘 유쾌하신 분이
    청소꿀팁을 주셨네요
    잘 따라해 보겠어요
    감사요~^^

  • 125. ...
    '18.5.15 2:34 AM (182.209.xxx.123)

    원글님아 너무 더러워요.
    결국엔 걸레 한장 쓰면 다 해결되는 것 같은데... 샤워하러 갈때 걸레 한장 들고 들어가요. 제발.
    다 너무 더러워요. 발 팩 하는 비닐 재활용 하는것도 발팩하는 양말 다이소 에서 사다가 빨아쓰면 되는데 왜 비닐로...
    반창고를 안보이는데 붙여 놨다가 머리카락 청소하는것도 엄청 더럽고. 수건이고 테이프고 님의 몸 각질이 집안 여기저기...
    청소기에 에센셜 오일 넣은 종이도 웩 ㅡ.ㅡ
    원글님아 제발..
    청소란 무엇인가, 청소학 개론, 청소의 본질을 찾아서...

  • 126. 혹시
    '18.5.15 2:50 AM (171.96.xxx.147)

    명왕성에서 오셨나요. ㅋㅋㅋ

  • 127. ...
    '18.5.15 2:52 AM (182.209.xxx.123)

    한마디만 더
    2번 진짜 하지마요. 어휴 진짜 그러지 마요. 낡은 칫솔 있다면서요. 왜요.
    삼푸 거품으로 욕실 닦는것도 진짜 하지마요. 삼푸 거품은 소명을 다 했으니 그냥 보내줘요.
    그냥 전용세제로 함 안돼요? 하나 보내주고 싶어요.

  • 128.
    '18.5.15 2:52 AM (121.137.xxx.84)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 129. ...............
    '18.5.15 3:04 AM (210.210.xxx.76)

    청소꿀팁 저장..
    감사합니다.

  • 130. D345
    '18.5.15 3:05 AM (183.96.xxx.67)

    꿀팁 저장 감사해요-!

  • 131. dd
    '18.5.15 3:08 AM (112.187.xxx.194)

    저도 대충 간단히 간편하게 하는 거 참 좋아하는데
    이건 좀...
    꿀팁이라고 하기엔.
    그냥 청소 안 하는 게 더 깨끗하겠어요.

  • 132. ...
    '18.5.15 4:12 AM (131.243.xxx.221)

    향수 몸에 바른다고 원글님한테 뭐라뭐라 하시는 분들.

    향수는 원래 몸에 바르는 거임.

    밤에 뭐 입고 자냐는 기자의 질문에 샤넬 5라고 대답한 마릴린.

    https://youtu.be/Wo8UtWiYiZI

  • 133.
    '18.5.15 5:25 AM (223.62.xxx.181)

    욕실청소 꿀팁

  • 134. 오옷
    '18.5.15 5:36 AM (221.140.xxx.157)

    원글님..!! 저 원글님 기억나요~! 제가 어떤 글에 수전 항상 깨끗한 집들은 물기한방울 없던데 그걸 다 닦는거냐는 식으로 댓글 달았는데 그 때 대댓글 달아주셨죠!! 반가워요^^
    수건으로 닦는다고 전 그 때 댓글 보고 거울은 항상 닦거든요. 수전은 우리집 수전은 너무 드르브가 ㅜㅜㅜ
    그 때 웬 알바 아이피였나 어그로 같은 말투로 막 중국인 아줌마냐면서 너무 상스러운 말투로 공격하는 사람 있었는데 원글님께서 잘 넘기셔서 저도 댓글로 공격하려다 말았는데..!!! 저 원글에 쓰신 글 기억나요^^ 요즘도 가끔 설거지하다 생각났는데ㅡ 저도 한 게으름 해서... 팁들이 너무너무 유용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 135. 오옷
    '18.5.15 5:39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댓글은 안읽고 댓글 달았는데 이번 글에도 역시 ..... 원글님 쿨한 캐도도 좋네요. 제가 아주 어린 시절 엄청 대저택에 과외간 적이 있는데 제가 화장실 손 씻고 나면 거기 도우미분이 항상 수건으로 수전 닦고 수건 교체하는걸 봤어요.
    원글님이나 그런 집들은 항상 깨끗하니까 닦아도 될 것 같은데..
    다들 우리집들 같은 그런 수전 생각하며 너무 날세우지 맙시다. 알바나 기레기랑 날세우며 싸워도 모자란 시간에~~^^ 여러분 각자 방식대로 열심히 재밌게 살림하며 살아요~~

  • 136. 오옷
    '18.5.15 5:51 AM (221.140.xxx.157)

    질문 : 10번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냥 바닥에 쌓아둔 후 팡팡 두드리는 건가요? 마구잡이로 접혀두요? 그리고 청소기에 아로마휴지 너무 발상이 신박하시네요 ㅎㅎ

    원글님 글 읽고 감명받는 게... 난 게으르니까 난 체력이 약하니까 미용과 청소도 그냥 포기하고 적당히 타협하는 게 좋겠어. 특히 청소 ㅎㅎ 이러면서 날마다 청소기만 대충 돌리며 살아왔는데! 귀차니스트도 미용과 청소 환경을 다 잡을 수 있다는! 이 역발상이 놀랍구요. 이런 팁을 발견하기까지 원글님의 시행착오와 관심과 정성도 놀라워요^^

    프로불편러 및 양가 어른들 기함할 이야기. 저희집은 빨래를 널지 않는답니다 ㅋㅋㅋ 안 쓰는 방을 깨끗이 쓸고 닦은 후 건조기에서 꺼내서 바로 그 방에 널어놔요. 필요한 게 있으면 거기서 쏙 쏙 꺼내 써요. 아! 면티나 겉옷은 널어요. 근데 수건 양망 속옷 잠옷은 그 방에 펼쳐두고 필요한 자가 알아서 찾아가는 시스템. 남편이 이거 맨날 82에 올려보라고 ㅋㅋㅋㅋㅋ 제가 안된다고 거기 살림존잘 많아서 나 탈탈 털린다고 그러는데 여기 용기내 올려봅니다. 진짜 편해요~~
    10번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게 많다면 저도 살림 레벨업을 위해 따라해볼까 해요

  • 137. 이야
    '18.5.15 5:56 AM (148.103.xxx.85)

    게으른 저 반성하고갑니다. 청소 꿀팁 짱

  • 138. 빨래를
    '18.5.15 6:29 AM (14.45.xxx.231)

    돌려 놓고 동시에 샤워를 하신단 말씀이시죠? 저희 집은 그렇게 하면 수압이 약해져서 씻기가 영~불편해요 ^^;;

  • 139. ^^
    '18.5.15 6:42 AM (223.39.xxx.10) - 삭제된댓글

    일단 저장 감사합니다

  • 140. ㅇㅇ
    '18.5.15 6:46 AM (121.168.xxx.41)

    저희집도 수압이 약해서 식구들 샤워할 때는
    돌리던 세탁기도 정지시켜요ㅠㅜ

  • 141. ㅇㅇ
    '18.5.15 6:48 AM (121.168.xxx.41)

    오옷님.. 다소곳히 접는다.. 다소곳히를 놓치셨군요

  • 142. ..
    '18.5.15 6:52 AM (175.119.xxx.68)

    너무 복잡 읽다가 말았어요. 전혀 안 게으르신데

  • 143. MandY
    '18.5.15 6:56 AM (218.155.xxx.209)

    반창고 신박하네요 청소하고픈 욕구가 팍팍~ 욕실 물기는 정녕 닦아야하는거군요ㅠ

  • 144. 꿀팁
    '18.5.15 7:03 AM (121.74.xxx.188)

    부지런하고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저장해놓고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145. ..
    '18.5.15 7:05 AM (175.119.xxx.68)

    청소는 아닌데 초록때수건 빵구나서 버릴거있음 그걸로 애들 에바실내화 세탁비누묻혀서 박박씻어보세요 솔보다 더 잘 됨

  • 146. 저도
    '18.5.15 7:05 AM (121.128.xxx.122)

    테이핑 요법이 궁금합니다.
    프로불편러들은 통과 하새용.^^

  • 147. 그래 난
    '18.5.15 8:29 AM (1.247.xxx.202)

    청소 꿀팁 감사합니다

  • 148. 우리올레
    '18.5.15 8:39 AM (119.207.xxx.240)

    저도 부지런해져야겠어요.....

  • 149. ...
    '18.5.15 8:48 AM (112.155.xxx.50)

    원글님 안 게으르신 듯..저희집 욕실을 떠올려봅니다ㅜㅜ

  • 150. zzi
    '18.5.15 8:50 AM (112.217.xxx.35)

    솔직히 저는 너무 깔끔해서 따라하진 못하겠지만
    원글님의 긍정쾌활 뿜뿜에 감동 받고 갑니다^^

  • 151. 귀차니스트
    '18.5.15 9:20 AM (114.191.xxx.12)

    밤새 이많은 댓글이..!!

    몇가지 변명하자면 저희 집에 세제 엄청 많아요. 없어서 못쓰는 게 아니니 궁휼히 여기지 않으셔도 되어요^^

    게으른 자는 필히 템빨에 의존하기 마련이지용.
    제가 그랬습니다. 락스 하나도 욕실용 키친용 따로 두고 그조차 액체타입 거품타입 기타 오만가지 세제를 구별해 썼습죠.

    그러다 이런 독한 세제를 이리 펑펑 써도 될까 싶어서
    과탄산이니 구연산 베이킹소다 산소계 표백제 같은 걸로 바꿔 쌓아놓고 쓰다가 그조차도 줄여보고자 하고 있어요. 맨손으로 닦는건 브러시보다 면적도 넓고 촉감으로 오염부위를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고요.

    저질체력이라 본격적인 청소는 힘드니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걸로 노선변경했는데 몸도 덜힘들고 집도 더 산뜻하게 유지되더라고요. 군데군데 보이지않는 제 피지가 남을지언정 뭐 어떻습니까~ 지병이 있는 것도 아니요 불특정 다수의 것도 아니고 물고빨고 하는 가족끼리니까요~^^

  • 152. ...
    '18.5.15 9:29 AM (101.235.xxx.166)

    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감사해요

  • 153. 저도
    '18.5.15 9:32 AM (220.125.xxx.238)

    감사합니다~^^

  • 154. ..
    '18.5.15 9:35 AM (220.121.xxx.11)

    청소팁 감사합니다.

  • 155. ;;;
    '18.5.15 9:55 AM (61.83.xxx.45)

    이 정도면 부지런하게 사시는데요;
    진정으로 게으른 사람은 샤워하고 바디로션 바르는 것만 해도 힘에 부쳐요.

  • 156. 그런데
    '18.5.15 9:57 AM (183.98.xxx.37)

    몸닦은 수건을 저렇게 여기저기 사용하면 보풀도 금방 생기고 금방 누래질 것 같아요. 위생적으로도 좀 그렇구요..

  • 157. 원글님
    '18.5.15 10:04 AM (61.82.xxx.223)

    좀 짱인듯!!!
    살림도 성격도 ㅎㅎㅎ

  • 158. ㅎㅎㅎ
    '18.5.15 10:06 AM (121.144.xxx.107)

    제 스타일 이신데요?

  • 159. 알죠내맘
    '18.5.15 10:20 AM (59.4.xxx.132)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 반창고 테이핑 요법 이거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안돼요 ㅠㅠ 어떻게 하는건가요? 남편이 자연보호주의라 보톡스도 못맞는데 주름 자꾸 생길라해서 우울한데 ㅠㅠ

    프로불편러들 댓글 읽으니까 내가 다 불편하네요.
    자기랑 안맞으면 그냥 이런사람도 있는갑다 하고 그냥 가면 되지 뭘또 해라,하지마라..

    원글님 글솜씨도 좋으시네요 :)

  • 160. 귀차니스트
    '18.5.15 10:39 AM (114.191.xxx.12)

    반창고 붙이는 법 별거 없어요~^^
    반투명 플라스틱 반창고를 주름이 신경쓰이는 곳에 적당히 붙여서
    피부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막고 고정해 두는 거예요.
    전 이마에 = 이런 가로 주름 위에 반창고 짧게 두개 끊어서
    x자로 붙여요.
    이렇게 붙이는게 움직임도 막고 자국도 덜 나서요.
    각자 자기 주름에 맞게 이리저리 붙이다보면 이거다 싶은 각도가 나올거에요~^^

  • 161. 쿠쿠
    '18.5.15 11:06 AM (121.171.xxx.226)

    거품낸 샴푸로 청소하는거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좋아요

  • 162. 근데
    '18.5.15 12:23 PM (218.48.xxx.69)

    나름 부지런하신 듯. ㅎㅎㅎ
    전 물기는 자연 건조 시키고 물얼룩은 신경쓰지 말자는 주의라서요.
    하자 날까봐 욕실 문짝과 문틀만 닦고 문 열어 놓아요.

    그런데 손잡이도 닦아야 겠긴 하더라고요. 새로 산 집의 욕실 손잡이가 녹이 잔뜩 쓸었어요.

    글고 3번은 손에 주부습진 잘 생기는 분들은 따라하지 마시길.

  • 163. ...
    '18.5.15 12:42 PM (203.244.xxx.25)

    몸닦은 수건으로 욕실 거울 정도야 괜찮을거같지만... 수전과 다른 방문 손잡이같이 꽤 더러운건 닦이 좀 그래요... 걸레와 수건의 차이가 없자나요... 스퀴즈 정도 하고 욕실 문 활짝 열어놓으면 의외로 금방 말라요. 곰팡이도 안생기구요. 분홍 물때도 거의 한두달에 한번 보면 한두군데 생겨서 조금 홈곰싹 발라서 청소하는 정도.

  • 164. ㅎㅎ
    '18.5.15 12:42 PM (218.147.xxx.64)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저도 저장해요^^

  • 165. ,.
    '18.5.15 1:22 PM (211.178.xxx.54)

    절대 게으른 주부 아닌데요.
    님은 게으른사람 근처도 안가본 사람인듯.
    자고로 게으르다...하는 사람은 샤워후 바디로션같은거 안발라요. ㅡ.ㅡ

  • 166. 부럽
    '18.5.15 1:3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손 튼튼하시네요
    젤 부러워요

  • 167. 청소꿀팁
    '18.5.15 1:59 PM (58.148.xxx.189)

    감사합니다~♡

  • 168. ㅇㅇ
    '18.5.15 2:05 PM (14.38.xxx.182)

    부지런하신데요?

  • 169. 세아이맘
    '18.5.15 2:17 PM (1.232.xxx.16)

    청소팁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70. ....
    '18.5.15 2:47 PM (211.192.xxx.1)

    아아아아아!!!!
    이게 82에서 게으른 주부에요 ㅠㅠㅠㅠ
    저 같은 사람은 어쩌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8번은 저랑 같으시군요=-= 흐뭇~
    뭐, 찜찜해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샤워하고 촉촉히 젖은 수건으로 거울 닦으면 진짜 반짝반짝하긴 해요 ㅎㅎ

  • 171. ..
    '18.5.15 2:52 PM (218.39.xxx.190) - 삭제된댓글

    질문있어요~
    세탁기 미리 돌리면 좋은점이 무언가요?
    목욕끝나고 나온 세탁물까지 더 돌리면 좋을것 같은데요..

  • 172.
    '18.5.15 2:56 PM (183.109.xxx.87)

    제가 쓴글인줄 알았습니다
    95프로 일치 ㅎㅎ
    여기에 보태면 저는 예스24 책배송때 안에 들어있는 영수증
    편의점 택배 영수증 안버립니다
    뒷면 떼어내면 거의 얼굴만한 찍찍이 스티커이거든요
    이걸로 건식으로 사용중인 욕실 머리카락이나
    방바닥 한번 훑어내면 먼지 머리카락 다 청소되구요
    특히 소파위 먼지 제거할때도 요긴합니다
    저같은분 뵈니 반갑네요

  • 173. ㄴㄴ
    '18.5.15 3:14 PM (183.102.xxx.11)

    청소꿀팁 감사해요~ 반이라도 따라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 174.
    '18.5.15 3:28 PM (223.33.xxx.183)

    청소 대박이네요

  • 175. 허걱
    '18.5.15 3:33 PM (218.236.xxx.162)

    설마했는데 욕조를 맨손으로요??
    82님들 고운 손 상하실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안전에 제일 중요한 발비닐에 양말(그걸 댓글에서야 얘기하시고)... 피부 숨을 못 쉬겠네요

  • 176. ..
    '18.5.15 3:56 PM (122.34.xxx.203)

    청소꿀팁과 이미 반창고정보 감사합니다

  • 177. ㅇㅇㅇ
    '18.5.15 5:48 P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긴글은 뛰엄뛰엄 읽는데..
    정말 글이 술술 읽히고 알아서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팁도 좋았지만..필력은 그 이상이네요..~

  • 178. ㅇㅇㅇ
    '18.5.15 5:54 PM (121.130.xxx.123)

    원래..긴글은 뛰엄뛰엄 읽는데..

    이글은...정말 술술 읽히고 알아서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팁도 좋았지만..필력은 그 이상이네요..

  • 179. ㄴㄴㄴ
    '18.5.15 5:56 PM (39.118.xxx.43)

    청소꿀팁저장합니다

  • 180. 감사
    '18.6.1 10:48 PM (107.220.xxx.71)

    합니다. 저도 저장합니다.

  • 181. ^^
    '19.3.3 9:11 PM (223.38.xxx.35)

    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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