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언니가 제가 바오바오 많이 들고 다니는거보고...좀 같이 골라달라고
백화점으로 나오라는겁니다.
그래서 가서...4월신상이래...5월신상이래 이러면서
'응..언니는 이게 더 나아요. 이건 불편하고 어쩌고'
그런데 어느사이 제 손에 결제한 영수증도 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왜 질렀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베이지 산다길래 제가 민트를 이미 들고 있더라구요....
5월달에 지출도 많은데 얼마전에 여행가면서 투미 크로스도 질렀는데(아직 개시도 안함)
엄마가 집에 가방 다 갖다 남 줘도 되냐고 정리 좀 하라고 야단이시네요.
좀 치우고 비우기 해야지 라고 한게 3일째... 책만 겨우 20권가까이 버렸는데 티도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