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후에 중학생 아이 데리고 마포 이사가는데...
1. ...
'18.5.13 8:54 PM (211.172.xxx.154)목동으로 보내세요
2. 아이고
'18.5.13 9:52 PM (175.223.xxx.94)전세주고 서초동에 5년만 더 산다 생각하면 좋겠네요.
애들 친구 생각보다 더 많이 타요 (할애들은 어디서든 한다는 그 극소수의 “할애들”에 내 아이가 포함되리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사실 요즘 학군은 중학교가 젤 중요한데.. 주위 친구들이 공부하는 분위기면 안하는 순간에도 뭔가 공부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그런 분위기가 생기거든요... 전세 주었다가 중학교는 공부분위기 좋은 동네에서 실력좀 쌓고(필요하면 대치동도 보내면서요) 고교때 내신 감안해서 마포로 들어가심 어떤지요3. ...
'18.5.13 9:53 PM (112.168.xxx.97)완전히 애 성향에 달렸어요.
할 애들은 어디서는 하는 것도 맞고, 대치가 나은 점이 있는 것도 맞고, 목동으로 보내도 장점이 있고 심지어 마포에 놔둬도 장점이 있어요.
학군 평범한 동네에서 한 학기 선행했으면 대치 가면 처음에 고생 많이 할거에요. 이겨낼 수 있는 성격인지 생각 해 보세요.
경쟁심 불붙어서 더 잘 하는 아이도 있고 지쳐 나가떨어져서 공부에 손 놓는 아이도 있으니까요.4. 초딩엄마
'18.5.13 11:09 PM (14.32.xxx.147)목동은 남편 직장과의 거리가 애매해 아마도 어려울 것 같구요...
5년 여기 사는 문제..남편이 동의해주어야 할 것 같긴 한데 고려사항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6학년 끝나갈 즈음에 아이가 정말 공부를 좀 한다 싶으면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아이 성향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이제 조금 공부가 된다 싶은 정도라서 더 지켜봐야 겠네요. 대치처럼 좋은 학군은 너무 어렵지 않을까 싶고 여기 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에서 대치동 학원가 정도를 생각했었어요.
답글 보며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5. 마포살다
'18.5.14 12:32 AM (116.126.xxx.237)이사 했는데
그냥 거기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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