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학력일수록 자녀교육에 더 신경쓰는편이죠?

...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8-05-12 15:16:25
모두 그런건 아닐테지만,,

적어도 대학졸업하고 나름 성공한? 사람들이 부모일 경우요~
요즘 남편이 교육에 너무 무관심하고,
그렇다고 재산도 없는데 뭘 믿고 그러는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 실력보면 답답한데
너무 대책이 없네요
애도 놀기만 좋아하고요 ㅠ
IP : 117.111.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학력자
    '18.5.12 3:25 PM (39.7.xxx.189)

    아이가 날 닮아서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는게 있어서 닥달 안하고요 그냥.들은 정보 내가 했던 게 잇어서 제가 알아서 시켜요 케바케 같은데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자기가 공부 안했던 사람들 중에 자기처럼 공부안해도 잘 살겠거니 생각하고 안 시키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반대로 제 친척은 자기는 공부 겁나 안해놓고 전문대도 간신히 갔는데 지 딸한텐 기대가 크네요 ㅎㅎㅎ

  • 2. ——
    '18.5.12 3:33 PM (39.7.xxx.27)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 보통 닥달은 중위권 중상위권... 자기가 최고를 못해보았던 사람들이 제일 심하던데요.
    원래 최상귀권이었던 부모들은 원래 알아서 자기가 동기주여 되었단 학생들이라 똑같이 그냥 방관하거나, 아니면 엄청 완벽주의라서 스파르타로 시키거나... 근데 보면 방목 스타일이 많은듯. 원래 공부하는게 자기가 알아서 해야하는거거든요.

  • 3. 내 주위
    '18.5.12 4:1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집 첫째 망치고 둘째부터 들볶음.
    차라리 전문직인데 안 좋은 학부 나온 집들은 안달복달해가지고 돈을 팍팍 쓰고 공부는 더 제대로 시켜서 결과 좋은 거 많이 봤음.

  • 4. 내 주위
    '18.5.12 4:1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집 첫째 망치고 둘째부터 들볶음.
    차라리 전문직인데 안 좋은 학부 나온 집들은 안달복달해가지고 돈을 팍팍 쓰고 공부는 더 제대로 시켜서 결과 좋은 거 많이 봤음. 그 정도면 머리 그럭저럭되고 총알도 되니까요.

  • 5. 통계
    '18.5.12 4:19 PM (14.32.xxx.47)

    이런 저런 벗어나는 경우말구요
    대체로 분위기따라 흘러가지요
    부모가 공부한 집안은 자식도 대체로 좋은 학교가고
    중하이하 가정분위기 집안은 자식들도 공부쪽에 담쌓고...
    보고 배운게 그건데요

  • 6. da
    '18.5.12 4:44 PM (61.80.xxx.18) - 삭제된댓글

    친척중에 부부 대학교수가 있는데..애들이 다 공부 잘하고 잘컸어요 .

    그집 보니까 사교육 시킨다던가 애들 학원 뺑뺑이 돌리는등 그런거 없었고

    밥상머리에서 애들이랑 같이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분위기

    ..같이 여행 다니면서 교육시키고 ..늘 부모가 ..책 보고 이집에 티비 없음..

    유전자랑 .. 환경 ..정말 중요함 ..ㅠㅠ
    .
    거실에 다 책장임.. 그런 환경이다 보니까 ..

  • 7. da
    '18.5.12 4:45 PM (61.80.xxx.18) - 삭제된댓글

    친척중에 부부 대학교수가 있는데..애들이 다 공부 잘하고 잘컸어요 .

    그집 보니까 사교육 시킨다던가 애들 학원 뺑뺑이 돌리는등 그런거 없었고

    밥상머리에서 애들이랑 같이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분위기

    ..같이 여행 다니면서 교육시키고 ..늘 부모가 ..책 보고 이집에 티비 없음.
    .
    거실에 다 책장임.. 그런 환경이다 보니까 ..

  • 8. 생각보다
    '18.5.12 4:59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고학력 방목형 교육집
    애들 학벌 망한 집 많아요.
    그때 자기들 동력이 가난이나 그런 거면
    가난하지도 않고 뭐라는 사람 없으니까요.
    참교육 주장하신 sky대 교수님 애는
    고졸이라는...

  • 9. 생각보다
    '18.5.12 5:02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고학력부부 학원 안 보내도
    학원강사 뺨치게 부모가 끼고
    공부시키는 집은 스스로한 공부는 아니죠.
    실제로 봤네요. 엄마가 약대 나왔는데 초등
    새벽 5시에 공부시키고 출근하는 거 봤어요

    그런데 고학력 방목형 교육집
    애들 학벌 망한 집 많아요.
    그때 자기들 동력이 가난이나 그런 거면
    가난하지도 않고 뭐라는 사람 없으니까요.
    참교육 주장하신 sky대 교수님 애는
    고졸이라는...

  • 10. ....
    '18.5.12 5:06 PM (221.157.xxx.127)

    꼭 그렇지도 않아요 시누가 부모 고학력똑똑하니 공부는 지가알아섬때되면 잘하는건줄알고 방치하다 망했음요

  • 11. 그러게요
    '18.5.12 5:26 PM (125.191.xxx.148)

    방목 해서.. 늦게라도 틔이고 욕생생겨 하는 이들이 .잇겟죠 물론요.. 근데. 몇일까싶고;
    주변 엄마가 교사하는 애들보면
    할수잇는 사교육은 다 시키던데요..
    너무 빡빡하게 돌린다.. 까진 아니어도 질좋은거 필요한거 골라서 하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제가 몇마디하면 그렇게 시켜봐야 공부만 하는 멍청이들이래요;(본인이 아는거 많은사람도 아니면서)
    그 좋은 대학에서의 좋은점(다 좋다는건 아님니다만) 을 몰라서 그런것도 잇네요 ;;

  • 12. dlfjs
    '18.5.12 9:11 PM (125.177.xxx.43)

    그런편이에요
    의사 아빠들 밤마다 아이 공부 체크하고 시험에 신경엄청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951 나경원비서 중학생에게 욕설에 대한 전우용 트윗 8 사이다 2018/05/23 1,700
813950 만능 EM세탁비누 24 추천템 2018/05/23 3,710
813949 어성초가루 어떻게 활용하나요? 어떻게 2018/05/23 446
813948 목감기 심해서 죽을뻔...약먹는중인데 라면 먹음 나쁠까요? 7 2018/05/23 9,906
813947 최화정씨랑 이영자씨 9 부러워요 2018/05/23 7,908
813946 첫 동남아 여행 추천부탁드려요 5 ^^ 2018/05/23 1,148
813945 주변에 얼굴거상하신분 본적 있으신분 4 얼굴쳐짐 2018/05/23 1,542
813944 챌린저, 빼빼로네, 뉴망... 9 to 9, IF 15 대구여자 2018/05/23 2,038
813943 페북에서 자기 이름 바꾸는법 아시는 분? 3 ? 2018/05/23 627
813942 상가빌딩에서 사는거 별루 안좋더라구요 9 오잉 2018/05/23 4,139
813941 미국 문파님들~~ 5 잘배운뇨자 2018/05/23 955
813940 물건을 사도 계속 머리속에 살 물건이 생각나요. 8 쇼핑중독 2018/05/23 1,405
813939 예일대 반디 리 교수의 정신 분석에 변화 1 있나요? 2018/05/23 1,043
813938 뮤지컬노래는 왜 뮤지컬넘버라고 하나요? 7 클라 2018/05/23 2,475
813937 6학년 바이올린..이런경우 바꿔줘야할까요? 20 ㅇㅇ 2018/05/23 1,595
813936 한국당 "정부, 국민 자존심 위해 기자들 北에 안 간다.. 9 ㅋㅋㅋㅋㅋ 2018/05/23 1,735
813935 연애함에 있어서 2 통통녀 2018/05/23 787
813934 호주 ems발송금지 품목 5 바이올렛 2018/05/23 2,530
813933 벼룩시장이 좋았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가고파 2018/05/23 883
813932 트럼프, 文대통령 중재력에 "A 플러스 주겠다".. 10 ... 2018/05/23 1,935
813931 아이들 학원차, 유치원차가 제 시간에 안 온다고 항의하시나요? 4 ㅇㅇㅇ 2018/05/23 1,568
813930 아래 시스템옷 런칭컨셉 3 아~옛날이여.. 2018/05/23 1,211
813929 젊음..청춘..이라고 말 할수있는 나이가 너무 짧아요... 8 ㅠㅠ 2018/05/23 2,096
813928 금 5돈 아기팔찌 세공비 얼마 할까요? ㅠㅠㅠ 5 .... 2018/05/23 23,862
813927 친정엄마... 4 부족한딸 2018/05/23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