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이딴 소리 하는 사람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 최소한 전해철 의원은 이런 사람들이 자신을 지지한다 하면 두려워해야 할듯하다. 드루킹이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그나저나 찌라시들은 참 안됐다. 얼마나 기사꺼리가 없으믐. (이상 노혜경의 아래글에 대한 코멘트)
화젯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이름없는 언론사들은 늘 침소봉대하는 편이다. 그래서 난 이 뉴스 역시 의미없는 사안들, 영향력없는 사안들을 열심히 나열하면서 현실디 되지 못할 망상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소설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가 만의 하나 사실이라고 한다면 간혹 진보정당이나 진보 세력에 대해서 현실성이 없다는 류의 이유를 들며 비난(비판아니다. 비난이다)하는 더민주 지지자들에게 어디서 뭐묻은 개가 뭐 묻은 개가 나무라냐는 말을 돌려줄 수 있을 것이다.
더민주 지지자들이 언급하는 현실 정치라는 게 공약이나 정치적 지향이 아니라 시답잖은 당선가능성이라고 해도 인정해줄 마음은 있는데 깃발만 꽂고 나서기만 해도 되는 판이 벌어지자 고작 한다는 게 계파 싸움박질이라면 도무지 인정해줄 마음이 안 생기기 때문이다.
- 문재인 대통령이 열나게 고생해가며 일해서 지지율 올려놓았더니 스스로 친문이라 자처하는 것들이 선거판에서 계파 싸움박질이나 부추기고 있다는 게 사실이라면 솔직히 더민주 당내에서 무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겠나? '차라리 남경필 찍겠다'고? 그래 그렇게 나치가 독일을 집어삼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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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자처하면서 형수쌍욕은 모르는건지 알아도 별문제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안희정 지지한 혜안이 그렇죠 뭐..
뉴스공장에 나왔던 정태인소장도 이번 경선에 이재명 공개 지지했고요.
다들 어찌 사람보는 눈이 그리 없는지, 아니면 이재명에 대해서는 잣대가 그리 무딘지 이해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