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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제 의견이 다른데 좀 봐주세요 ( 엄마가 올려보라고하셔서올립니다)

..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8-05-10 20:12:09
저 지금 31살 여자구여
저5살때 부모님 이혼하셨어요

솔직히 아빠 얼굴 기억가물하구요
부모님 이혼사유는 아버지바람. 
폭력도 쓰신거같아요 1년안된 애기여동생 현관으로 집어던져서 애기때CT촬영했는데 엄마가 기독교셔서 하나님이 보호해주셔갖구 동생 지금껏 고연봉받으며 사회생활 잘합니다. 
엄마 얼굴턱 발로차서 아랫니 지금까지 4개나 깨져개시구요  

부모님이혼하시고 그즉시 여동생은 엄마쪽 나는 아빠쪾으로 갈라져서
아버지 새엄마 집에서 한1년 얹혀살았었구
전 종아리맞는게 매일 당연한 일상인 그런 눈칫밥먹는 생활을 했었구
새엄마네 자식들하고도 좀 눈치보이면서 여러친척들 손에 키워지다가

7살떄부터 엄마쪽으로 옮겨와서 쭉~~ 지금까지 홀어머니와 저 여동생 이렇게 세모녀 살아왔거든여

지금 제 나이는 31살입니다
엄마가 요즘 제 결혼문제놓고 주변사람들 선자리를 알아보시거든요
암튼 그것까진 좋아요

어머님이 자존심,생활력이 강하시고 친구분들한테조차 절대 이혼한거 숨기시고 (무시,만만함 당한다고) 
마치 남편있는듯 그렇게 주변사람들에게 생활해오셨구 저희도 그랬구요



의견이 갈라지는 부분은 아래내용부터입니다.

오늘 얘기하시는데
저 결혼할때는 그 몇십년동안 왕래도없던 아빠를 불러서 겷혼자리에 앉히겠답니다....-_-

저는 구지 그렇게까지 거짓된 결혼을 하고싶지도않구요
엄마가 인맥이 넓으셔갖구 뿌려둔?축의금이 많아서 많이 초대하고싶은건 이해하는데
요즘 결혼식문화가 꼭 친청아빠가 있어야 진행되는것만은 아닌거같은게 제 의견인데

엄마가 아주 고집부리세요

또 하나 있는게

아버지가없다는걸 알게되면 제 미래에 남편될 사람이 친정과 너를 무시한다는겁니다

근데 저의 의견은 그럴사람이면 애초에 결혼부터 마음 안먹는다 그정도도 이해못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는거 싫다
이거구요

고작 결혼식때문에 아버지랑 연락해서 진행해야하는건지!!
아주 이해가 안갑니다

엄마가 먼저 인터넷에 올려서 의견을 물어보라고해서 작성했는데요
뭐 여기는 저보다 더 결혼하신분들이 많이 계시니 그 상황을 더 잘 아실거같아요 뭔가 결혼생활에서 진짜로
친정아버지의 유무가 중요하게작용하고 시댁에서도 무시를 하게되나요...?


IP : 175.116.xxx.23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0 8:14 PM (93.82.xxx.203)

    결혼할 사람이 있기나해요?
    왜 이런 걱정을 미리 하는지...


    31살 맞으세요?
    말투나 맞춤법이나 십대보다 못하네요.

  • 2. ???
    '18.5.10 8:16 PM (222.118.xxx.71)

    님 엄마도 참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그리고 25년 왕래없던 아빠가 부른다고 올까요?
    가정이뤄 잘 살고 있을텐데 오지도 않을뿐더러
    솔직히 이혼한거 사람들이 모른척할뿐 모를꺼 같나요??

  • 3. ..
    '18.5.10 8:17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아버지 불륜으로 이혼했는데
    저라면 연락안해요
    원글이 어려서 좋았던 기억이 남은것도 아니고요
    낳기만했다고 부모는 아니죠

    그리고 남편될 사람쪽에 상황 속이는게 되는데
    나중에 알게 되면 더 난리날테고

    결혼전 사실관계 알고 싫다는 남자는
    님과 안맞는거죠

    전 중년의 아줌마에요
    아들이 이십대입니다

  • 4. yj
    '18.5.10 8:17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 쓴 글인줄 알았어요. 너무 엉망이라..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에너지소모가 너무 심한 모녀네요.

    그리고 부모가 법적으로 이혼했는데 결혼할 사람한테 아버지 있는것처럼 말하면 그건 사기결혼입니다.

    아무리봐도 어린애가 되는대로 쓴 글이긴하네요

  • 5. ㅇㅇ
    '18.5.10 8:19 PM (121.168.xxx.41)

    사기 결혼으로 고소 당하기 전에 어머니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저 50대입니다

  • 6. 글쎄
    '18.5.10 8:19 PM (122.34.xxx.207)

    어머님 맘은 이해가 갑니다. 그 시대에는 여자가 이혼했다면 많이 안좋게본거 사실이니까요.
    근데 따님 세대는 다르죠. 이혼 재혼이 빈번해서..
    아버지 자리가 비워져있으면 안계신가보다(이혼이든 사별이든) 하고 끝낼겁니다.
    정 비우기 싫으시면 외삼촌이나 그런분 앉혀도 됩니다.
    근데 결혼할 사람한테는 아버지 이혼하고 왕래없다는걸 밝혀야 하지않나요?
    그 상황에서 생전 안본 아버지 앉히는것도 상대방에서는 어리둥절할거같아요.
    혹 결혼을 계기로 다시 인연을 이으실건지?
    그런데 아직 결혼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엄마랑 이런걸로 싸우지 마세요.
    그때되면 해결되요(사실 솔까 어버지가 오기 싫어할수도있지요)

  • 7. .....
    '18.5.10 8:20 PM (1.227.xxx.251)

    원글님과 상관없이 어머니가 남편과이혼을 주변에 숨기셨잖아요.
    딸 결혼식에 남편이 없으면 어머니 입장이 뭐가 되겠어요
    원글님의 시댁, 남편의 무시보다 어머니가 숨기고 산 이혼이 주변에 드러나는게 싫으신것같은데요

    요즘은 혼주 혼자 앉아있어도 흠도 안되구요. 사별한 배우자면 대신 다른 친척이 앉기도 해요
    당연히 결혼전에 배우자 부모에 대해 서로 알게 될텐데 한부모라는걸로 무시하면 혼인이 성사가 안되는게 맞구요
    이건 원글님 걱정보다.....어머니 문젭니다...딸 결혼식은 크게 하고 축의금도 받고 싶고, 이혼은 계속 숨기고 싶고.

  • 8. ..
    '18.5.10 8:21 PM (175.116.xxx.236)

    그렇죠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답답한데요
    아직 결혼할사람이 있는건 아니지만 선자리 알아보는 과정에 있어서 아버지없는것을 티를 안내는것도 불만이였거든요

  • 9. 어어어
    '18.5.10 8:21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님 어머니 많이 이상하신듯 ㅜ

    엄마가 기독교셔서 하나님이 보호해주셔갖구 동생 지금껏 고연봉받으며 사회생활 잘합니다.

    이건 님생각이에요 엄마생각이에요?
    진짜 기독교 노답이네요.

  • 10. ㅇㅇ
    '18.5.10 8:22 PM (175.116.xxx.236)

    네진짜 저도 며칠전에 이건 '사기결혼'이라고까지 이야기했었어요
    정말 제 의견하고 완벽히 다르세요

  • 11. ㅇㅇ
    '18.5.10 8:24 PM (175.116.xxx.236) - 삭제된댓글

    윗님 왜 남의 종교갖구 펌하하시나요?? 다른건 ㄴ모르겠는데 기독교가 뭐가 노답인가요 저렇게 생각하는게 님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치나요..>??;;

  • 12. ㅇㅇ
    '18.5.10 8:25 PM (175.116.xxx.236)

    윗님 왜 남의 종교갖구 펌하하시나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렇게 믿음갖는게 님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치나요??;;

  • 13. ...
    '18.5.10 8:25 PM (39.7.xxx.123)

    화딱지나서 로긴 합니다.
    친부 바람나고 그 과정에서 저희 모녀에게 언어 폭력, 정신적으로 고통 줘서 이혼한 집인데요
    물리적인 폭력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친부 앉혀야 한다고 했음 저는 식 안 올렸을거에요.
    엄마가 물론 제일 힘드셨겠지만 딸도 피해자인데 왜 그걸 모르시고 더 큰 고통을 주려 하세요.
    화납니다 정말.
    그리고 사기 결혼이 다른게 사기 결혼인가요.
    없는 아빠 있는척 하는게 사기지.
    부친 없다고 태도 달라질 시댁,남자면 애초에 안 만나는게 답입니다.

  • 14. 야당때문
    '18.5.10 8:28 PM (61.254.xxx.195)

    어머님...글 몇줄만으로도 그간 고생이 얼마나 심하셨는지 미루어 짐작이 가요.
    생활력 강하시고, 당신보다 먼저 억척스레 마음잡아가며 딸 둘도 잘 키우셨구요.
    보란듯이 식올리고 번듯하게 주위에 자랑하고 싶으신 마음도 이해 가는데
    결혼은 따님이 행복하기 위해 하는거예요.
    아버지 없다고 무시하고 얕보는 남자라면 아예 사위감으론 생각도 마세요.
    이젠 따님들 말고 어머님 인생 행복할 일을 먼저 찾으시길 바래요.
    남자친구도 만나 연애도 해 보시고, 평생 모르셨을 예쁜 사랑도 해보시구요.
    따님들 결혼보다 어머님의 인연을 위해 이도 해넣으시고 사람도 만나보시고 하시길 진정으로 바래요.

    딸님!! 아직 31살이면 결혼 급하지 않아요.
    아버지같은 남자 말고 인품좋고 정 많은 분 주위에 수소문해서 어머니께 소개 좀 해주세요.
    제가 보기엔 그집은 순서가 아직 딸님에게까진 아닌거 같아요.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나 연애하고 인연이 되시길 빌어드릴께요.

  • 15. 와우
    '18.5.10 8:29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엄마나 딸이나 기독교랑은 안엮이는게
    원글이나 댓글이나 참 대단

  • 16. ..
    '18.5.10 8:37 PM (175.116.xxx.236)

    이혼가정으로 인한 개인의상처와 우리 세모녀의 지금까지고생은 이제서야 아무렇지도않게 이야기할수있는데도
    따뜻한댓글때문에 갑자기 눈이 잠시 뜨거워지네요 ㅎㅎ

    맞아요 저도 결혼급하지않는데도 어머니입장에서 자식이 30대로 들어서니 조급해하시는게 보여요
    그것까진 이해하고 아무런불만없어요 저라도 제자식이 30대면 그렇게 행동했을거같거든요

    솔직히 죽었다생각하고 아버지없이 살면되고 지금 원망같은것조차 이젠 없는데
    왜 구지 지금 얼굴을 보겠다는지 그 발상자체가 이해가 도무지 가지 않았는데
    뜬금없지만 축복해주시는분 감사합니다 ㅎㅎ

  • 17. .....
    '18.5.10 8:41 PM (182.212.xxx.62)

    아버지 없다고 친정 무시할 인성이라면
    이혼해서 없는 아버지 있는 척해서 속인 것으로 트집 안 잡힐 보장있나요?

    어머님이 남편있는 척 살아오신 것은 어머님의 개인 인생이지만
    딸의 결혼식은 딸의 의견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결혼식은 아닌 것 같네요.

  • 18. 사기결혼
    '18.5.10 8:48 PM (220.83.xxx.189)

    사기결혼 고소각이네요.
    어머니가 쓸데없는 일로 딸 인생 쫑내고 싶으신가봐요.

  • 19. ...
    '18.5.10 8:51 PM (203.234.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니 마음은 본인 이혼이 창피하다기 보다는
    그 시절 이혼했다고 하면 본데 없다, 후레자식 이런
    헛소리 자식들이 듣는 거 싫고 남편없는 이혼녀다
    했을때 세상에서 바라보는 편견이 싫어서 감추셨을 거에요.
    결혼적령기 들어선 딸이 연애 아니고 선자리에서
    그런 시선 받는 것도 싫으셨을거구요.
    그런데 어머님께 말씀 드리세요.
    장인 없다고 무시하는 집안과는 결혼 안하고
    엄마와 우리를 평생 고생시킨 아버지란 인간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서느니 차라리 나를
    지금까지 잘 키워주신 엄마 손을 잡고 들어가겠다구요.
    어머니 인생 많이 고달프셨을텐데 이런걸로
    서로 속 끓이지 말고 위로해드리세요.
    더불어 원글님의 마음도 위로 드립니다.
    잘 자라셨어요.

  • 20.
    '18.5.10 8:58 PM (36.39.xxx.207)

    지인 중에 비슷한 느낌으로 결혼한 케이스 2건 봤어요.

    둘다 어려서 부모님 이혼 하셨고
    둘다 남편 바람이 원인 이었다고 하고 엄마는 혼자 아이 키웠고
    남자는 재혼 해서 살았고

    상견례 할때 참석 시키고 결혼식에 아빠손 잡고 들어 가더라구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혼한 가정인거 다 알고
    신랑과 시댁쪽도 다 알았어요. 두 경우 다.

    다만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빠손 잡고 가는게 낫겠다고 친정엄마가 우겨서 아빠가 참석을 하더라구요.

    결혼 후에는 신혼여행 다녀와서 간단하게 선물 사서 인사만 드리고
    그 이후로는 다시 아빠랑은 왕래 안하고 지낸다고 알고 있어요.

  • 21. 휴~
    '18.5.10 9:20 PM (211.48.xxx.170)

    어머니 자신을 위한 욕심이 아니라
    지금까지 고생하며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
    아버지 없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흠잡히는 게 싫으신 거겠죠.

  • 22. 선보지
    '18.5.10 9:50 PM (118.223.xxx.155)

    마시고
    원글님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하세요

    다 속이고... 그런 결혼이 뭐가 좋을까요
    또 축의금이 뭐라고.

    암튼 남의 이목 보다는 나의 행복을 생각하세요

    엄마도 본인 행복을 위해 갈라섰듯이 님도 님을 위해 살면 되는 겁니다
    괜히 싸우지도 마세요

  • 23. 사기
    '18.5.10 9:53 PM (125.141.xxx.112) - 삭제된댓글

    사기입니다.
    이혼 했으면, 자연스럽게 알리면 되고요.
    이혼한 사람들 옆자리 비워두기도 해요.
    내 친구들은 당당히 혼자 앉아 있더군요.
    사랑하는 결혼 상대자는 그 이혼한 상황, 홀로 앉은 부모님..다 이해합니다.
    솔직한 생활을 하셔야지요.

    거짓된 결혼식 올리고, 나중에 뒷감당 어찌 하려고요.
    거짓말 하는 얼굴 두꺼운 사람..
    사기꾼...이라고 더 책 잡힐 수 있어요.
    당당하세요.
    이혼하고 자녀들 잘 키우신 분이...왜 그러시는지????

  • 24. ㅁㅁㅁ
    '18.5.10 10:08 PM (49.196.xxx.105)

    차라리 젊잖은 노인 연극 배우 사서 앉히시지 그래요?

  • 25. 늑대와치타
    '18.5.10 10:15 PM (42.82.xxx.216)

    결혼식날 하루 손님들한테까지야 가정사를 알릴 필요는 없지만
    사돈댁에 이런 연기를 한다고요?
    나중에 사실을 알게됐을때 그 무시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혼한것도 속이는데 뭔들 못 속이겠냐 , 내가 너네 집안 식구 누구도 믿을 수 없다라고 한다면?

  • 26. 손님한테 속이는게 아니고
    '18.5.10 10:31 PM (125.184.xxx.67)

    사위, 사돈댁을 속인다고요?
    사기 결혼이네요.

  • 27. ㅇㅇ
    '18.5.10 11:13 PM (117.111.xxx.141)

    아버지 있다고 속이는 거 사기결혼이에요
    제 친구 부모님 두 분이 같은 날 사고로 돌아가셔서.. 안 계신데 결혼식할 때 부모님 자리에 아무도 안 앉혔어요
    사진은 신부측 부모님이 신랑신부 가운데에 두고 양쪽으로자리 나눠서 찍었구요
    편모가정이라고 흠 잡을 집안이면 결혼 안 하는 게 나아요
    어머니가 남의 이목이 그렇게나 신경 쓰인다면 결혼식 때만 양해를 구하고 아버지를 부른다면 모를까.. 남자 집안에 사기를 치면 안 되죠..

  • 28. ...
    '18.5.10 11:21 PM (121.142.xxx.138)

    외가쪽으로 아빠 연세 비슷한 분께 혼주석에
    앉아 줄수 있는분을 찾으세요.
    시댁에는 미리 말하고요.
    그럼 아빠 안불러도 되고
    엄마는 어쨌든 혼주석에 부부가 앉아 있으니
    말은 안나올거예요.
    제 친정 언니가 이렇게 했어요

  • 29. 어머니가 고집을 부리시면
    '18.5.10 11:58 PM (122.44.xxx.155)

    시댁이나 남편될 사람은 전후사정을 완전히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혼주 자리에 다른 친척이 앉기는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문제가 안된다면 타협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시댁은 다 알고있다는 전제라면 아버지자리에 누가 앉던 문제가 안될 것 같아요.
    남의 입방아에 오르고싶어하지 않는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 30. ..
    '18.5.11 7:15 AM (70.79.xxx.88)

    님 어머니 많이 이상합니다. 전 원글님 의견이 동의합니다.

  • 31. 어머님,
    '18.5.11 10:39 AM (39.7.xxx.169)

    마음은 이해하나 요즘에 저러면 사기결혼이 되서 나중에 따님이 더더욱 힘들어질 수 있어요. 더더욱 연애결혼도 아니고 선봐서 결혼하시는거면 다 위험하죠. 교회다니시는 거 같은데 남들 속이는 것도 “죄” 아니던가요?? 평상시에 남편 있는 척하는거야 남들 시선때문에 그러신다 이해하지만 결혼은 남녀 두명이 아니라 집안끼리도 인연을 맺는건데 그렇게 솎이시면 안될것 같아요

  • 32. ,,,
    '18.5.11 5:45 PM (121.167.xxx.212)

    외가쪽 외삼촌이나 누구 앉히세요
    그리고 이혼한 아버지 앉히는건 사기예요.

  • 33. ..
    '18.5.11 11:26 PM (1.227.xxx.227)

    엿날엔 남편없다하면 무시하거나 껄떡대는놈들땜에 숨기신거 충분히이해합니다 그러나 시댁이나 남편감에게 속이는건 사기결혼이구요 이혼 흉도아닙니다 아버지란사람이 미숙하고나빴던것이지 두모녀는 잘못없습니다 시가쪽에서도 무시하거나 할집이면 안엮이면되죠 그런일로 무시하남자나 집이라면 안만나면되고요 25년전 폭력쓴 아버지를 상견례나 결혼식장에 오라고하는건 저라면 내키지않을것같아요 나쁜사람중엔 번듯한 집에 시집가는딸한테 지속적으로 돈을 뜯어내기도하거든요 외가쪽 외삼촌이나 가까운 지온분께 부탁해서 아버지자리에 앉아달라고하심됩니다 울엄마는 혼자되신거 슬퍼하는유형이라 누구든 앉히고싶어하셨거든요 저는 상관없어도 엄마입장도있으니 누구앉히시고 시댁쪽에 이혼사실은 알리고 만나셔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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