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광덕 의원 형살해사건...친아들이 아니였네요

조회수 : 4,539
작성일 : 2018-05-10 14:41:37
구리에서 아들이 아버지가 40만원 안준다고 살해한 사건 기억나세요?
그 피해자가 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큰형이어서 더 놀란사건인데..
암튼 죽인 아들이 40살인데..
피해자는 그 아들이 친아들이 아니란걸 아들 11살때 알게됐다네요.1988년도..
부인이 바람이라도 피워서 태어난 아이같고..
자기 아들 아닌줄 알면서도 끝까지 거둔것 같긴하네요.
그 살인자아들은 친부모인줄 알고 있었고요 .
근데도 살인한거죠
그 피해자 부인은..뻔뻔하게 남의 남자 아이 낳아서 키우고..
결국은 남편은 살해까지 당하고..
얘초에 본인 아들 아니라고 밝혀졌을때 이혼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정길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주모(40)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카드 대금 대납을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자 화분으로 내려친 뒤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범행 동기, 수단, 방법, 결과, 피해자와의 관계 등에 비춰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1998년 무렵 피고인이 친자가 아닌 것을 알았고 그때부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범행 당시까지 피해자를 친부로 알았는데도 잔혹하게 살해, 장기간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IP : 110.70.xxx.1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0 2:42 PM (110.70.xxx.174)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076479&sid1=100&mode=LSD

  • 2. 삭제하세요
    '18.5.10 2:47 PM (222.106.xxx.19)

    남의 집 안 좋은 일 밝혀서 좋을 게 뭐 있습니까?

  • 3. .....
    '18.5.10 2:51 PM (122.128.xxx.102)

    결혼전에 낳은 아이라는 거 같더군요.
    아마 아내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가 만만한 남자를 아이의 아버지로 찍어서 결혼한 모양입니다.
    의외로 그런 일이 흔한 것이 모 유전자 검사소에서의 친자확인 검사 결과가 30%나 다른 남자의 아이로 나오더라고 하네요.
    바람피는 남자들이 설마 모두 게이라서 같은 남자들끼리 관계를 하겠어요?
    상대해주는 여자가 있으니 바람을 피우는 거죠.

  • 4. 이혼은
    '18.5.10 2:51 PM (182.221.xxx.55)

    오래전에 했대요. 그래도 아버지라고 일용직하면서 아들건사를 했나보더라구요. 참 기막힐 노릇이죠.

  • 5. ...
    '18.5.10 2:52 PM (110.70.xxx.174)

    결혼전에 낳은아이요?
    와..진짜 뻔뻔한.여자네요.

  • 6. ...
    '18.5.10 2:55 PM (110.70.xxx.174)

    이혼까지하고 자기 친아들도 아닌데..
    그래도 기른정이 있어서 망나니 같아도 거둔것 같은데..
    진짜 비극적이네요.

  • 7. ...
    '18.5.10 2:56 PM (14.1.xxx.146) - 삭제된댓글

    자기 아들도 아닌데, 이혼하고도 키웠어요? 대인배네 대인배야...

  • 8. ***
    '18.5.10 3:00 PM (147.47.xxx.104)

    근데 아들 입장에서는 친부가 자기한테 애정을 안준다고 불만스러울 수도 있었겠네요.

  • 9. ...
    '18.5.10 3:02 P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292243

    이기사보니..
    부인이 남의 아들을 피해자한테 맡기고 별거..
    피해자는 부인과 헤어진뒤 혈액형으로 뒤늦게 자신의 아들이 아닌걸 알게됨..
    그래도 거둠...

  • 10. .......
    '18.5.10 3:02 PM (122.128.xxx.102)

    돈을 안준다고 죽였다고 합니다.

  • 11. ....
    '18.5.10 3:03 PM (122.128.xxx.102)

    그래서 뻐꾸기 새끼는 키우는 게 아닌거죠.

  • 12. ...
    '18.5.10 3:04 P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292243

    이기사보니..
    부인이 남의 아들을 피해자한테 맡기고 별거.
    피해자는 부인과 헤어진뒤 혈액형으로 뒤늦게 자신의 아들이 아닌걸 알게됨..
    부인은 아마 알고 있었겠죠,
    그래도 거두고 도배일 하면서 대학 까지 보냄...

  • 13. ..
    '18.5.10 3:05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뻐꾸기 엄마가 30%나 된다니 생각보다 많네요.

  • 14. ...
    '18.5.10 3:05 PM (110.70.xxx.174)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292243

    이기사보니..
    부인이 남의 아들을 피해자한테 맡기고 별거.
    피해자는 부인과 헤어진뒤 혈액형으로 뒤늦게 자신의 아들이 아닌걸 알게됨..
    (부인은 아마 알고 있었겠죠.진짜 나쁘네요,)
    자기 아들 아닌거 알면서도 거두고..
    도배일 하면서 대학 까지 보냄...

  • 15. 아무래도
    '18.5.10 3:07 PM (122.128.xxx.102)

    아내가 의심스러울 때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게 되니까 친자가 아닐 확률이 높은 거겠죠.

  • 16.
    '18.5.10 3:09 PM (118.220.xxx.166)

    아들 나이가..꽤 되는거 보니...엄마도 지금은 할머니인데.그 시대 여성 치고는
    정말 뻔뻔한 여자네요

  • 17. ...
    '18.5.10 3:40 PM (119.69.xxx.115)

    윗님~~ 예전영화 소설에도 그런거 많이 나와요. 동서양막론하고.. 나쁜 애인한테 배신당하고 임신한채로 자기좋아하던 남자한테 시집가서 애기낳고.. 오죽하면 발가락이 닮았내 소설 그거 100년전 소설일걸요?? 큰 아들 이유없이 싫어하는 집들. 좀 있었죠.

  • 18. 남자들꺼져1
    '18.5.10 8:29 PM (1.214.xxx.218)

    친자 검사 의뢰인들은 대개 이미 배우자 바람을 확신해서 의뢰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친자 아닌 확률이 높게 나오죠~ 근데 멍청한 놈들은 이런 기사 뜨면 난독증인지 해석 잘못해 여자들이 낳은 애 절반 가량이 남편 아이 아닌 걸로 나온다 여자들 행실 이렇다며 미친 소리를...

    재밌는 게 남자가 아내 불륜으로 낳은 자식이라고 의뢰하면 높은 확률로 남자 친자인데 여자가 자기 아이가 남편 친자인지 검사 의뢰 때는 남편 애 아닌 확률이 높게 나온대요. 여자도 결혼한 남편 자식인 줄 알고 낳았어도 은연 중에 알아채는 거죠. 죽상 아니면 울고불고 한다는데 낳은 사연은 그녀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613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빈정 상하는 나 흥칫뽕 20:05:20 41
1677612 시부모 연미사 1 ㅇㅇ 20:01:39 159
1677611 요리하는 maangchi 부인만큼만 영어하면 좋겠어요. 3 망치부인 20:01:14 122
1677610 "법원이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할 기회를 주겠다".. 2 ㅅㅅ 20:00:50 466
1677609 넷플 봉준호영화 보는데요 요즘 19:59:49 186
1677608 두잔나이트) 구속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ㅎㅎ 5 ㅎㅎ 19:55:21 958
1677607 대기업 퇴직한 남편중 재밌게 사시는분 12 ... 19:51:04 793
1677606 마늘에 핑크색 점 생긴거 곰팡이인가요? 4 질문 19:49:53 404
1677605 딸이 독감인데요 10 ㅇㅇ 19:46:52 584
1677604 2030 윤 지지율이 높은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2 ........ 19:38:33 1,708
1677603 저 극우 좀비떼들은 윤브랄 카퍼레이드로 생각하는 듯 2 19:38:22 414
1677602 윤수괴 구치소 넘 끔찍해서 질질 짜면서 반성한척 한거 아닐까요?.. 7 ㅇㅇㅇ 19:35:55 1,644
1677601 국힘 방미단은 취임식 참석 못하고 모니터나 봐야할 듯하네요. 4 ㅅㅅ 19:34:04 914
1677600 `폭도`로 변한 尹 지지자들…서부지법 월담, 경찰 검거 9 ㅇㅇ 19:33:55 1,245
1677599 식사할때 소리내는 습관 9 어휴 19:32:15 707
1677598 서울구치소장 마음대로 황제경호 허용한거에요? 6 ㅇㅇ 19:27:47 1,583
1677597 도찐개찐× 도낀개낀× 도긴개긴O 1 국어사랑 19:26:39 304
1677596 외식만 하면 얼굴이 부어요 7 ㅇㅇ 19:25:37 662
1677595 구속영장심사 마치고 나온 윤 측 변호인 “좋은 결과 기대” 4 제정신인가 19:24:08 1,933
1677594 신용불량자되면 아파트 대출금은 어떻게 되나요 4 부자 19:22:22 613
1677593 일룸침대에 110x200매트리스 사용 괜찮을까요? 2 질문 19:22:20 206
1677592 윤수괴는 ... 19:21:47 192
1677591 ‘尹 지지’ JK김동욱, 누리꾼 고발에 “표현의 자유억압” 14 ... 19:21:08 1,610
1677590 작가 한강은 어떻게 커피도 절제할까요 12 한강 19:20:50 2,253
1677589 직장내 언어폭력하는 언니때문에 힘들어요 5 괴롭힘 19:20:09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