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돌봐주는 아르바이트 어떤가요?

진로 조회수 : 5,154
작성일 : 2018-05-10 10:38:42
긴 회사생활을 접고 쉬고 있어요^^
육아맘들 퇴근시간까지 아이들 돌봐주는 게 있다던데..
용돈이라도 벌어 쓰려고요.
30대 초반이고 결혼은 했는데 아직 아이는 없어요
서울 살고요.

해보신 분들
혹은 고용하셨던 분들 후기 듣고 싶어요
IP : 211.36.xxx.2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18.5.10 10:41 AM (59.10.xxx.20)

    아이 다 키우신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하시던데요.

  • 2. do
    '18.5.10 10:42 AM (222.110.xxx.248)

    애 안 키운 사람한테느느 잘 안 맞기죠.

  • 3. ....
    '18.5.10 10:43 AM (119.69.xxx.115)

    아이 돌보는 직업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몰라도 미혼인데 누가 아이를 맡깁니까??

  • 4. ㄴㄴ
    '18.5.10 10:44 AM (61.37.xxx.130)

    아이보는게 얼마나힘든데요
    경험 없으시면 5분 보는것도 어려울걸요

  • 5. ..
    '18.5.10 10:47 AM (121.136.xxx.243) - 삭제된댓글

    등하원 도우미인데 보통은 대딩 엄마처럼 자녀가 성인이 됐거나 젊은 할머니들이 많이 하시더라구요. 대단지 아파트면 등하원 도우미 수요공급이 꽤 있어서요. 하원만 요청하기도 하고 출근이 이르면 아침 등원, 오후 하원 모두 맡기기도 하더라구요.

    자녀를 키워본 사람을 선호하긴 할텐데 뭐 아이 부모가 사람 구하는게 급하면 그런거랑 상관없이 찾기도 할 겁니다. 저는 현재 미혼 백수인데 근처 사는 조카 등원 도우미 해줘요. 등원 자체는 아버지가 버스 태워주시지만 그 전에 밥 먹이고 씻기고 용변 처리 등은 제가 하네요. 하원은 언니가 하고 언니가 2주에 1회씩 야근이 있어서 그 날은 제가 하원 시키고 저녁 차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저는 무보수로 하고 있는데 가끔 억울하기도 하네요. 근데 저는 제 조카(5살)니까 하지 싶기도 한게 아이가 항상 말을 순하게 듣는 것만은 아니라서요. 떼 쓰는 날도 있고 기분 좋은 날도 있고...그래요.

  • 6. ..
    '18.5.10 10:47 AM (121.136.xxx.243)

    등하원 도우미인데 보통은 대딩 엄마처럼 자녀가 성인이 됐거나 젊은 할머니들이 많이 하시더라구요. 대단지 아파트면 등하원 도우미 수요공급이 꽤 있어서요. 하원만 요청하기도 하고 출근이 이르면 아침 등원, 오후 하원 모두 맡기기도 하더라구요.

    자녀를 키워본 사람을 선호하긴 할텐데 뭐 아이 부모가 사람 구하는게 급하면 그런거랑 상관없이 찾기도 할 겁니다. 저는 현재 미혼 백수인데 근처 사는 조카 등원 도우미 해줘요. 등원 자체는 아버지가 버스 태워주시지만 그 전에 밥 먹이고 씻기고 용변 처리 등은 제가 하네요. 하원은 언니가 하고 언니가 2주에 1회씩 야근이 있어서 그 날은 제가 하원 시키고 저녁 차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저는 무보수로 하고 있는데 가끔 억울하기도 하네요. 근데 저는 제 조카(5살)니까 하지 싶기도 한게 아이가 항상 말을 순하게 듣는 것만은 아니라서요. 떼 쓰는 날도 있고 기분 좋은 날도 있고...그래요. 저는 이 조카가 첫 조카가 아니라서 조카 돌본 경험은 꽤 됩니다.

  • 7. 둥둥
    '18.5.10 10:57 AM (223.62.xxx.219)

    요즘은 맘시터라고 대학생 언니들이 놀아주고 간단한 공부 봐주고 그러는거 있어요.
    비씨지 않은값에 하는데요.
    원글님 나이는 오히려 애매해요.
    저는 우리애 하교하고 두세시간 정도 부탁해요.
    시급 7,600원부터인데 9,000원 주고 불러요.
    딱히 청소 이런건 안시키구요.
    그냥 제가 퇴근때까지 놀아주고 곁에 있어주는 정도.
    한번 알아보세요.

  • 8. 둥둥
    '18.5.10 11:04 AM (223.62.xxx.219)

    저도 애맡길려고 들어가보니 학생아닌 경우도 많더라구요.
    학생아니라도 집가까우면 구할 사람있을거 같아요.

  • 9. ..
    '18.5.10 11:08 AM (121.136.xxx.215)

    초등학교 저학년은 용변 처리도 스스로 할 줄 아니까 저녁 먹이고 숙제 봐주고 그러시면 될 거예요. 특히 아이랑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이라면 큰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님 거주지 근처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한 번 알아보세요. 그 연령대 키우는 부모라면 교사나 공기업 아닌 이상 야근 하는 경우 많아서 하원 도우미 찾는 분들 계실 거에요.

  • 10. 일단 해보세요
    '18.5.10 11:21 AM (118.222.xxx.105)

    자리 있으면 한 번 해보세요.
    아이 좋아하는 맘은 기본으로 있어야 하고 그 점만 충족되면 괜찮을 것 같네요.

  • 11. ㅡㅡㅡ
    '18.5.10 11:21 AM (122.35.xxx.170)

    최소 7-8살은 된 아이라야 돌보실 수 있어요.
    그 이하는 한번도 애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감당 안 됨.

  • 12. 저는
    '18.5.10 11:31 AM (121.101.xxx.101)

    3학년 아이 방과후 도우미하고 있어요. 영어학원 숙제 및 수학 숙제 돌봐주고 있어요. 시간당 만원 받고 필요시 추가로 라이드도 해요. 지역카페에서 찾아보심 적당한 알바 있어요.

  • 13.
    '18.5.10 11:35 AM (110.70.xxx.149)

    시터겸 기사도우미
    애들은 초등학생둘이라 놀아주고 그런건 없고
    학원스케쥴 관리ㆍ아침ㆍ간식ㆍ저녁 챙겨주기 해요
    빨래ㆍ간단한청소도 하구요
    하루 평균 5시간 일하고 110받아요

  • 14.
    '18.5.10 12:14 PM (175.117.xxx.158)

    너무어린애는 감당못해요 7살정도요

  • 15. ...
    '18.5.10 1:14 PM (125.128.xxx.118)

    두돌이하 애는 육아경험 없으면 못 볼것 같고,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정도 자기 앞가림 할 수 있는 아이들은 괜찮을걱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942 소음적은 제습기 눅눅해 2018/05/17 1,176
811941 오니기라즈 만들때 조미김 써도 될까요? 3 2018/05/17 635
811940 어차피 자한당은 망합니다 14 갱필이 찍어.. 2018/05/17 1,112
811939 어떤 영어학원이 있으면 하세요? 15 봄봄봄 2018/05/17 1,750
811938 이상지질혈증, b형간염 평가 받았는데요 3 건강검진 2018/05/17 1,233
811937 손예진 5 세글자 2018/05/17 3,238
811936 감사합니다.. 54 00 2018/05/17 13,597
811935 조용필씨 들꽃이란 노래 아시는 분요 9 궁금 2018/05/17 1,466
811934 일하기 싫어하는 분은 정녕 없나요? ㅠ 워킹맘 희망하시나요? 12 그런데 2018/05/17 4,111
811933 평택 고덕신도시 투자로 어떤가요? 9 2018/05/17 2,329
811932 콩국물 냉동가능한가요? 2 아아아아 2018/05/17 6,462
811931 무말랭이 강퇴되어 넷티즌들 경악.jpg 12 읍읍채팅방 2018/05/17 3,308
811930 펀드 하는게 낫나요? 6 ... 2018/05/17 1,445
811929 쿠쿠 전기밥솥으로 밥 외에 어떤 음식 해보셨나요? 14 쿠쿠 2018/05/17 1,873
811928 아무리 그래도 새누리 남경필이는 못찍겠습니다 101 ㅂㅅㅈㅇ 2018/05/17 1,726
811927 하이라이티 괜찮을까요? 3 어쩔 2018/05/17 670
811926 5월비에 가스렌지 점화 안되긴 또 처음이네요. 점화 해결하신 .. 6 장맛비 2018/05/17 1,431
811925 혜경은 강퇴시키고 지가 좋아하는 댓글엔 파안대소하는 읍읍이. 18 이런데도 찍.. 2018/05/17 1,640
811924 제주도 숙박업소에 포함된 렌터카 왤케 싸요? 믿을만해요? 1 ... 2018/05/17 1,288
811923 이재선 이재명 정리글 3 ㅇㅇ 2018/05/17 775
811922 밥누나에서 박혁권하고 이사?하고 닮지않았나요? 6 .. 2018/05/17 1,495
811921 오전에만 커피 세잔째 ᆢ 3 코피아난 2018/05/17 1,663
811920 원목식탁이 끈적거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8/05/17 3,186
811919 김치에 또 김치 1 기역 2018/05/17 1,301
811918 한반도는 생각해 보니 통일된 기간이 4 ㅇㅇ 2018/05/17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