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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부모님 명의 집에서 시아버지 모시자는 남편

.... 조회수 : 23,201
작성일 : 2018-05-09 20:35:44
저희가 지금 친정 부모님 명의집에서 살고 있어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5천 주셨고 그걸로 빚 5천끼고 아파트 사주셨어요
그런데 그 후에 시아버지랑 시어머니가 자꾸 집 넓혀주네 마네 하면서
사람을 노예 부리듯 부려 먹더군요
거기에 낚인 저도 바보지만 그 일로 저는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나 정내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한푼도 안주셨어요)
저희 친정은 아들딸 차별이 심한 집안인데...
친정 아버지가 한성질 하시고 욱하시는 성격이 있어요.
하도 시부 시모가 어디서 교육 받은것 마냥 집 넓혀주네 마네 하며 저를 부려 먹으니
그걸 알게된 친정 아버지가 머리끝까지 화가 나셨어요
정말 저에게 시부모님에 대해 막말까지 하시며 어른도 아니라며 난리셨는데
그 김에 아버지가 욱하시는 맘에 드러워서라도 시댁에 바라지도 말고
당신 명의 아파트 들어가서 살라 하셨어요
40평대 지은지 5년도 안된 아파트였고...
저야 그 아파트 주실거라 꿈도 안꾸고 그냥 돈 모을때까지만 살게 해주셔도 좋은거다 여기며 산지가 벌써 6년이네요
그동안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아버지 혼자 되셨는데요
나쁜분은 아니지만 저에게 집 넓혀줄테니 간병하라는 둥
뭐하라는둥 참 많이 부려 먹으셨어요
그렇다고 악독하게 그러시진 않았지만... 전 좀 한이 맺혔죠..
여하튼 시부가 혼자 되시고 그간은 옆에 고모네들이 들여다 보고
한동네 형님네가 들여다 봤지만
이젠 누가 맡아야 겠다며 그게 저희여야 한다네요
뭐 받은것도 없구만...
저는 남편에게 결사항전 선언했구요
시부 모시고 싶으면 10살, 6살 아이랑 저 두고
이 집에서 나가 혼자 모시고 살라했어요
그런데도 끝까지 뜻 안굽히고 시부 짐 그제 들였고요
저 외출한 사이 옷가지들 다 들였어요
전 그거 보고 눈 뒤집혀서 현관 비번 바꾸고... 집 비워두고 친정 와있는 상태예요
참 빠트린 말이 있네요
시부는 일주일 지나도 이 안닦고
안 씻으세요
과일조차 코 앞에 대령해드려야 드시고 물도 대령입니다..
그런데 뇌경색후 반쪽몸 거동이 어렵다고 (지팡이 짚고 혼자 걸으시는 정도)
저희집에 모시자는데 전 정말 미쳐버릴것 같네요
아무튼 이혼이라는 카드를 내밀었고 남편은 갖고 있는 돈으로 집을 구해서라도 살겠다 이건데...
참 갑자기 이런 일을 당하니 그저 멍멍하기만 하네요...
남편은 그냥 평범한 능력이고 저는 친정 아버지 상가에 세나오는걸 제가 받고 있어요
관리해주며 월 250 가량을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참... 정말 이혼만이 답인건지
IP : 211.36.xxx.41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5.9 8: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모시면 안 되나요?
    시댁에서 사준 집이면 되고
    친정에서 사준 집이면 안 되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짐 들어온거 빼기는 힘들거고...
    남편이 아무리 와이프가 싫어한들 이미 들어온 자기 부모짐 빼겠어요?

    그냥 1~2년 모시다가 요양원 알아보세요

  • 2.
    '18.5.9 8:39 PM (112.150.xxx.63)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든가
    가까운집을 구해서 자주 들여다보는건 안되려나요.
    남편분 합의안된상태에서 밀고들어오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에휴

  • 3. ㄹㄹㄹㄹ
    '18.5.9 8:39 PM (161.142.xxx.141)

    남편이 원글동의도 없이 강행하는 이상
    원글님도 직진해야 할것 같아요
    안 그럼 원글님이 품어 안는 것인데
    남편이 너무 경우가 아니게 구니깐
    나중에 애들봐서 좋아지더라도 지금은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남편분이 님 없을때 짐 들인거 너무 하네요

  • 4. ㅁㅁ
    '18.5.9 8:4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거동 불편한어른 못 모셔요
    너가 밥이며 물이며 목욕이며 다 대령할거냐
    현실적으로 대처하자 하세요

  • 5.
    '18.5.9 8:41 PM (59.8.xxx.170)

    남편이 정말 노답이네요 . 자기아버지 모시려면 자기가 아버지집으로 가야지 어째 친정아버지 명의로 된 집에 부인과 상의도 없이 아버지를 들여요? 이혼할때 하더라도 일단 아버지 집으로 나가라고 하세요

  • 6. ..
    '18.5.9 8:41 PM (220.120.xxx.177)

    죽어라 싸우더라도 배우자와 합의를 끝낸 후 모셔야지...다짜고짜 그냥 들이미네요...그 점이 배우자를 가장 열받게 하는건데...근데 님 시누이들과 형님네는 합가는 아니고 들여다만 본 건가요? 그들은 모실 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현관은 님이 비번 바꿔도 님 남편이 열쇠 업자 불러서 새로 현관 도어락이든 뭐든 설치해달라 하면 바로 해줘요. 비번 변경은 소용이 없어요..

  • 7. 근데 왜
    '18.5.9 8:41 PM (59.21.xxx.209)

    집을 나와 계신거에요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 8. ...
    '18.5.9 8:41 PM (211.36.xxx.215)

    단 한달도 싫은걸 어째야 할까요
    돈줄듯 낚아서 사람 노예 부리듯 부린거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임신해 배부른 절 간병 시킨 사람이예요. 그런데도 정작 한푼도 안줬구요. 사람 욕심 건들며 이용해먹었다는 사실에 치가 떨려요.)
    그리고 시부 안씻는거 때매 사람 환장하네요
    몸 불편해지니 더 안씻으세요
    하다못해 양치도 안하세요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시고 시댁 가면 물 가와라. 약 가와라
    물이 차다 데워와라
    진짜 나열하기도 어렵네요

  • 9. ㅇㅅ
    '18.5.9 8:41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이혼밖에 답이 없겠네 이 집은.
    동의없이 모셔오는 남편이나
    대안없이 무조건 안된다는 아내나....

  • 10. 남편놈이
    '18.5.9 8:42 PM (218.48.xxx.78)

    처가덕에 넓은 집에 살고,
    상가월세 받고 하니 배가 불렀네.
    5천 받은거 이자 쳐서 쥐어주고 나가서 지 아빠 모시고 살라 하세요

  • 11. 시부가 아니라
    '18.5.9 8:44 PM (211.215.xxx.107)

    남편 때문에 이혼각이네요.

    남편과 사이가 정상이면 이런 일은 없을듯.

  • 12. 이 집은
    '18.5.9 8:44 PM (218.48.xxx.78)

    내집이 아니고 친정아버지 집이라고 하세요.
    왜 주인허락없이 사람을 들이냐고 말해야죠

  • 13. ..
    '18.5.9 8:45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아내가 싫다는데 허락도 없이 짐 들여온 건 뭔가요..
    동의는 커녕 싫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저렇게 행동하는게 기가 막히네요.
    서로 조율을 하던지 해야지.. 참 답답하시겠네요.

  • 14. 일단은
    '18.5.9 8:46 PM (59.8.xxx.170)

    들어가서 남편하고 시아버지 내보내세요 구슬르든 싸우든 남편없을때 시부 모시고 시누이네로 가든 어쨌든이요 그러고 나서 짐 다 빼고 그 집에 전세 얼렁 들여보내시구요 님남편 아주 못된사람이에요

  • 15. ,,,
    '18.5.9 8:46 PM (14.38.xxx.204)

    시부 따로 모셔야 할텐데
    이혼하고 애 둘 250으로 살 수 있나요
    직장구하고 양육비 청구 친정에 기대면
    밥은 안굶겠네요

  • 16. 남편한테
    '18.5.9 8:48 PM (218.48.xxx.78)

    양육비 절반 받아야죠.
    그동안 친정아버지집에 공짜로 산거 비용 절반도 남편이 내놔야 하구요.
    이래서 받을 그릇이 안 된 인간들에게 호의를 베풀면 권리라고 생각하나보네.

  • 17. ...
    '18.5.9 8:49 PM (211.36.xxx.91)

    전 요양병원 모시려 합니다. 자식들 십시일반 하구요
    남편에게 이야기 했고
    근데 아버님이 요양병원 가느니 죽겠다 하셨다네요
    형님네는 못모시는 이유가 형님이 절대 안된다 했대요
    아주버님은 재혼했고 이제 3년차예요
    아이가 안생겨 고생중이구요

    시부는 장남과 살겠다는 의지가 있으시고
    제가 이렇게 반대하는거 아시는데도 밀고 들어오겠단 거구요
    집 비번 바꾸고 남편에게 아버지 명의니 주거침입 고소하기 전에 들어오지 말라 했어요
    남편은 저더러 독하다네요 그리고
    거의 저에게 빌다시피 하는데 아무리 빌어도 전 안돼요...

  • 18. ..
    '18.5.9 8:49 PM (118.32.xxx.55)

    구구절절 말씀하시지 마시고, 나는 할만큼 했다. 더는 못하겠다. 라고만 하세요.

    임신상태가 중환자는 아니잖아요.
    배불러서 간병시킨게 억울하다 하시면 철없다 소리 들으실것 같아요.
    상황이 그러면 해야죠.

    아버님 잘 씻지 않는것도 그닥 이유가 되지 않아요.

    최대한 말을 아끼시고 님의 뜻을 관철시키는 방법을 찾으세요.
    (지나가다 안타까운 맘에 글 남겼습니다)

  • 19. 이혼하세요
    '18.5.9 8:50 PM (122.128.xxx.10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는 건 만고의 진리입니다.
    입장이 바꼈다면 꼼짝없이 아내가 모셔야 되는 경우잖아요.
    그러니까 다시 입장을 바꾸면 아내가 아닌 남편이 모셔야 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아내가 반대한다고 남편이 나가겠다는 것은 결국 지 애비의 시중은 아내가 들어줘야 한다는 뜻이거든요.
    아내가 시애비의 시중을 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남편을 상대로 무슨 말을 더 하겠어요?
    남편의 돈이 없으면 자식들 양육이나 본인의 생계가 힘들다면 어쩔 수 없이 그러고라도 살아야겠지만 님에게 경제력이 있잖아요?
    아이들이 아직 어린 걸 보니 시부 나이도 그닥 많지 않을테니 그렇게 시부를 받들고 살아야 하는게 십년이 될지 이십년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내 여동생을 보니 시모와 합가한지 3년만에 이혼하겠다고 하더군요.
    함께 살 수 있는 시부모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쩌다 시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가 있다고 해서 모든 시부모가 며느리와 살 수 있을만큼 훌륭하다는 뜻도 아니고, 시부모와 남편에게 희생하고 사는 며느리가 있다고 해서 모든 며느리가 그렇게 등신같이 살 수 있다는 뜻도 아니네요.
    헌신하면 헌신짝 되고 희생하면 등신인 줄 아는게 인간사입니다.

  • 20. ㅇㅇ
    '18.5.9 8:53 PM (121.168.xxx.41)

    비번 바꿔도 열쇠공 부르면 들어갈 수 있지 않나요?
    정말 그 집 전세 놓으세요
    그 남편 진짜웃기네요
    거동 불편한 자기 아버지, 마누라 보고 모시라는 거잖아요
    자기는 회사 핑계대면서 쏙 빠지고.

  • 21. 딴거
    '18.5.9 8:53 PM (218.48.xxx.78)

    필요없고,
    이 집 주인이 우리가 아니다.
    이 집 주인인 친정아버지가 반신불수 시부 또오줌 받아내는거 알면 뒷목 잡고 쓰러질거다.
    이것만 이야기하세요.
    차라리 친정부모님에게 연락을 해서
    남편 혼쭐나야 해요.

  • 22. ..
    '18.5.9 8:53 PM (220.120.xxx.177)

    님 남편도 참 웃긴게 자기가 혼자 나가서 아버지 모시고는 못살겠다 이거잖아요. 그러니까 짐 들이미는거지. 자기 손으로는 자기 아버지 못돌봐드리겠으니 아내보고 돌보라는건데..그래놓고 아내가 반대하는 것 알면서 아버지 짐 순차적으로 갖다놓고.

  • 23. ㅇㅇ
    '18.5.9 8:56 PM (203.229.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응원합니다. 절대 굴복하지 마세요
    저 좋자고 다른 사람 의향 개무시하는 인간들
    혐오스러워요.
    미치지 않고서야 사돈댁 집에서 싫다는 며느리한테
    수발 받겠다는 욕심을 어찌 부리나요.
    사람이 아니죠

  • 24. ....
    '18.5.9 8:56 PM (182.209.xxx.180)

    간병을 어찌해요?
    친정엄마도 힘든데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아버지를.
    하다 못하면 힘들고 욕은 더 먹는데.
    남편보고 시아버지 집에 들어가서 간병하라고 하세요

  • 25. 죄송한
    '18.5.9 8:56 PM (218.48.xxx.78)

    표현인데

    평소 남편과 시가식구들이 원글님과 친정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네요.

    이거 방송제보감이에요.

  • 26. 그러니까
    '18.5.9 8:58 PM (122.128.xxx.102)

    니 애비는 니가 모시라고 하세요.
    왜 친정부모님의 집에 시애비를 당연한 듯이 끌고 들어온답니까?
    시짜들이 며느리 앞에서 큰소리 탕탕치게 된 이유가 바로 그 집 사주고 재산도 물려준다는 경제력 때문입니다.
    때문에 경제력 없는 시짜들은 며느리에게 그렇게 강요할 권리가 없어요.

  • 27. ..
    '18.5.9 8:58 PM (220.120.xxx.177)

    님 형님네, 시누이들 모두 "들여다보면서" 간병해보니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다 도망간 겁니다.

  • 28. ..........
    '18.5.9 8:58 PM (210.220.xxx.245)

    아니 엄연히 명의가 친정아버님이신거잖아요
    그런집에 아버님 모시려면 서로 합의를 해야하는건데 합의가 안된다고 무작정 짐을 먼저 들이미는건 부인을 완전히 무시하고 장인어른도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요
    다른거 다 떠나서 어차피 님 남편도 그렇고 님도 비번 바꾸고 집나오셨으니 들어야할 소리는 어느정도 들은것같은데 그냥 댁으로 돌아가셔서 아버님 짐 도로 돌려보내세요
    그리고 남편짐도 싸서 함께 보내세요

  • 29. ㅇㅇ
    '18.5.9 8:58 PM (121.168.xxx.41)

    그냥 1~2년 모시다가 요양원 알아보세요
    ㅡㅡㅡ
    1, 2년이 누구 개이름이랍니까?
    저런 시아버지 1, 2년 모시다가 젊은 사람 병 안 얻는다는 보장 있나요? 병 안 생겨도 삶이 피폐해지는 거 분명한데 그거 첫댓글님이 보상할 건가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 하지 마세요
    혹 님한테는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되어도 남한테 강요 마세요

  • 30. ...
    '18.5.9 8:58 PM (49.142.xxx.88)

    다른 형제들도 못모시겠다고 하고, 와이프도 안된다는데 막가파로 나오는 남편이 더 문제네요.
    양육비 보내고 니 혼자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그게 싫다면 님 부려먹으려는 것밖에 안보여요.

  • 31. ㅎㅎ
    '18.5.9 8:59 PM (121.145.xxx.150)

    이건아니죠...
    장인어른 명의의 집에 얹혀살면서 얼굴도참 두껍....
    시아버지도 안됐지만
    요즘 재산도 똑같이 반반 나누는 세상이라는데
    물론 줄거없는 부모라도 의무는 똑같이해야한다는
    의미겠죠??
    시누이는 뭐하나 모르겠어요 ...
    대체로 집안일에 시누들은 뒷짐지고있다가
    재산나눌때만 득달같이 반 요구한다는데 ..
    참 웃길노릇이죠

  • 32. ..
    '18.5.9 9:02 PM (220.120.xxx.177)

    장인어른 명의 집에서 장인어른을 모시고 살아도 모자를 마당에, 집주인인 장인어른과 배우자인 아내의 동의조차 얻지않고 병환 중인 시아버지의 짐을 들여놓는 남편이라...솔직히 님 남편, 님 친정아버지 명의 집에서 공짜로 사는 것 아닌가요? 월세나 전세 보증금 일절 안냈을텐데. 남의 집에 공짜로 살면서 정말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

  • 33. 아이고..
    '18.5.9 9:02 PM (218.149.xxx.99)

    남편도 무식하게 완전 무대뽀네요.
    이혼하세요.
    그리고 시부 돌아가시면 재결합하세요...그때도 마음이 괜찮으면.

  • 34. 에휴
    '18.5.9 9:02 PM (27.1.xxx.155)

    현실적으로
    시부 모시면 님시간은 아예 없어요.
    돌아서면 밥하고 치우고..무한반복에..
    게다가 씻지도 않으신다면..노인냄새에 더심한 냄새까지..
    같은 성별도 아니고..시모도 아니고 시부는 힘들어요
    딸들이 하는게 시부도 편하지 않으실까요?

  • 35. ....
    '18.5.9 9:07 PM (218.236.xxx.244)

    그냥 계속 버티세요. 집 나가라고 하세요. 니 아버지 지가 직접 모셔보라구요.

    남편새끼는 지 아버지 수발 들 생각은 단 1도 없어요. 일단 데려다만 놓으면 마누라가 있으니 어찌 되겠지...
    인겁니다. 지가 집 얻어서 아버지랑 산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직접 지가 해봐야 되요.
    단 6개월도 못 버티고 아버지 요양원 보내고 다시 받아달라고 싹싹 빌겁니다.

  • 36. .......
    '18.5.9 9:08 PM (210.210.xxx.145)

    이렇게 옥신각신하다가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시가 식구들로부터 비난이 엄청 쏟아질듯..
    남편과의 사이도 악화일로..
    이혼이 정답이네요.

  • 37. ...........
    '18.5.9 9:09 PM (210.220.xxx.245)

    남의집일이라고 쉽게 이혼해라 마라할건아니래도 역시 쉽게 모셔라마라 할일도 아닙니다
    제일 힘든 당사자는 집에서 아이들이랑 아버님 수말들어야하는 원글님인거잖아요
    글 읽다보니 그 아버님 기본 자산은 있으신것같은데 일주일에 두어번 도우미 불러드리고 집으로 요양보호사 불러서 하시면 될것같은데요
    그럼 아버님 원하시는대로 요양원은 안가셔도 될거구요
    그렇지만 남편분은 짐싸서 아버님댁으로 꼭 보내세요

  • 38.
    '18.5.9 9:09 PM (39.7.xxx.56)

    자기들도 못모신다는데 무슨 비난이 쏟아져요.
    남편이 나가서 모시라 하세요. 응원한다고.

  • 39. ᆢᆢᆢᆞᆞ
    '18.5.9 9:14 PM (115.137.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시어머님돌아가시고 장남과 살겠다는 시댁식구들이
    저출근후 짐싸들고 신혼집으로 들어온경험이 있어요
    왜 같이 한집에서 살아야만 하다고 생각하는지ㅠ
    왜 먼저 상의도 없는지 며느리의견은 무시되는지ㅠ
    제남편은 빌기는커녕 오히려 섭섭하다고 시댁무시한다고 더큰소리였죠

    저의경우 남편에게는 이혼불사하고 싫다했구요
    아버님께 직접이야기했어요

    아버님이 몸이 불편하신게 아니어서 일단락되었는데
    요양원이 맞지않을까요
    저라면

  • 40. ㅇㅇ
    '18.5.9 9:15 PM (1.232.xxx.25)

    가족관계 구성 누구와 어디서 살것인가라는
    가장 중요한 결정이 합의가 안되면
    이혼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혼 불사하고 반대했음에도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온건
    이혼하자는걸로 받아들일수밖에 없죠

  • 41. Dma
    '18.5.9 9:17 PM (124.49.xxx.246)

    어이가 없네요 지금도 안가시는데 일이년 있다가 요양병원을보낸다구요? 님이 못 모신다는데 강행한 남편도 답이 없네요 어차피 이런 분을 애 둘 키우면서 모시기 힘들어요
    남편더러 나가서 모시라 하세요. 모셔봐서 아는데 정말 애보다 손 많이 가요 아프시니 세끼 다 차려야 하는데 큰 각오를 해도 몇달 못가서 지쳐요

  • 42. ....
    '18.5.9 9:20 PM (221.157.xxx.127)

    남편본인이 모실수도 없는거잖아요 출근할테니..결국은 와이프에게 떠넘기려는거네요. 어이없음

  • 43. 확악짜증나네
    '18.5.9 9:29 PM (221.141.xxx.242)

    나같으면 짐 다싸서 문밖에 내놔요
    1~2년 모시긴 남편놈은 출근하면
    와이프가 대신 일하라는거죠
    집구해 모시라고 하세요

  • 44. 저도
    '18.5.9 9:34 PM (219.240.xxx.69)

    저도 집 넓혀 준다고 맨날 노래만 불렀지 돈 한푼도 일주고 뭐 사달라는 시댁이었어요.맨날 안부 전화에..정땠어요.미친 여자 처럼 남편이랑싸웠어요.싸우세요.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해야 그때 남자들은 알더라구요.제상태를요.평소에 아무리 조근조근 말 해봐야 경읽기에요.전 남편이 시아버지 전화 애기 마니까 그건 너와 아버지 문제다라고 할때 알겠더라구요.정신 상태를..투쟁없이 얻어지는 자유는 없어요.

  • 45. 남편이 문제예요..
    '18.5.9 9:36 PM (122.35.xxx.152)

    친정 아버지 명의건 아니건이 문제가 아니구요,
    싹싹 비는 모드건 뭐건, 아내가 합의 안했는데 아버님 짐부터 집에 들여놓다니요...
    이런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원글님을 존중해야 하는 '아내'라고 생각을 안하는거죠...

  • 46. 남매엄마
    '18.5.9 9:39 PM (61.96.xxx.71)

    남편이상해요
    그렇게 모시고싶음 저기가 나가서 모시면 되지 왜저러나요?
    싫다는데 의견합의도 안된상태에서 짐을 풀다니
    상당히 불쾌하네요
    님처럼 친정이 도와줘도 저러나요?
    완전 상무시네요

  • 47. 제가 다 짜증이
    '18.5.9 9:47 PM (223.39.xxx.38)

    남편 짐이랑 시아버지짐 이삿짐센터 불러서 다 보내버리시고,
    이혼소장 보내버리세요~남편이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 48. 시부모가
    '18.5.9 9:55 PM (220.86.xxx.192)

    문제가 아니고 원글남편이 문제예요 절대로 함께 못살아요 시어머니도 그러는데
    늙어서 안씻으면 같이사는 식구들은 어떻하라고 남편을 시부집으로 보내요 거기서 살으라고
    절대로 같이 못살아요 남편이 참 답답한 놈이요 내나이70살인 할머니인데 이해가 안되네요

  • 49. 남편 새끼
    '18.5.9 10:14 PM (125.184.xxx.67)

    토 나오고 치 떨려서 저라면 못 살겠네요.
    내가 이리 분한데 원글님 대단하신 것 같아요.

  • 50. 진짜 미친
    '18.5.9 10:26 PM (210.205.xxx.68)

    설사 그 집이 시댁에서 해 준 집이어도
    배우자 동의 없이 막무가내로 모시고 오는건 아니죠
    하물며 친정아버지집을 !! 남편 미친거 같아요

  • 51. 무대뽀
    '18.5.9 10:34 PM (222.117.xxx.59)

    남편분 마음은
    이집이 누구의 명의든 내가 살고 있으면 내집이다
    나는 누가 뭐래도 이집 가장이다!
    게다가 집도 넓으니 아버님은 당연히 내가 모셔야지...
    아내가 반대 한다지만 뭐! 무조건 밀고 들어가면 지가 시아버지를 내쫓겠어?
    또 쫓길때 쫓기더라도 일단 부딪혀보자!
    이런 마음으로 밀고 나가시나봅니다

  • 52. 남편 미친ㄴ
    '18.5.9 10:52 PM (188.220.xxx.53)

    그런 상태로 20년도 넘게 멀쩡히 사실 수 있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그러셨어요.

    더군다나 자기는 손도 까닥 않고 물 수발까지 받으면서 사는 인간들이 징글징글 오래 삽니다.
    시작하면 절대 안됩니다.
    남편을 내보세요.

    수발 들고 사는 거 말리지는 않겠다 하세요.
    내 자식 내가 돌볼테니 너는 네 아버지를 돌봐라 거기까지만 양보하겠다 하세요.

  • 53. 웃긴집안
    '18.5.10 12:02 AM (211.111.xxx.30)

    시부도 시분데 그 남편 진짜 양심불량 염치가 없네요
    장인 명의집에서 얹혀사는 주제에 아내가 결사반대하는데 짐들이는건 자기가 먼저 이혼하잔 소리죠
    저렇게 대책없이 무조건 하라는데 돌아가시고 원망 장난 아닐듯요. 상가 수익 250까지 받는 아내. 집 공짜로 누려
    간이 배밖에...
    근데 진짜 금이 가버려서...이혼은 불가피해 보이네요

  • 54. 꽃돼지
    '18.5.10 12:13 AM (27.179.xxx.157)

    시아버지 댁에서 요양보호사 아침저녁에 오도록하면됩니다. 요양등급은 받았나요?

  • 55. 그냥
    '18.5.10 12:57 AM (210.123.xxx.76)

    안락사 하면 안되요?? 왜 나이들어서 자식들 고생시키는지 요양병원가면되지 얼마나 더 살려고 그런데요? 아님 자기집에서 요양사 쓰던가,,,

  • 56. ...
    '18.5.10 1:04 AM (117.111.xxx.13)

    저 위에 댓글중
    임신상태가 중병상태가 아니라니요?
    임산부는 보호받아야할 존재인데
    어떻게 간병을 시키나요?
    저라도 시부모에게 앙금생길것같은데요

    원글님
    이런 경우는 친정아버지에게도 말씀드려서
    친정아버지가 사위를 따끔하게 야단치셔도
    되는경우라고 봐요

    남편이나 시부나
    참 염치없네요

  • 57. 남편에게
    '18.5.10 5:22 AM (59.6.xxx.151)

    이사하자 하세요
    집 넓고 돈 여유있고
    남편 계산엔 어쨌든 너는 다른 고생은 안하니 좀 봐 줘 하는 거죠
    그 고생 안하는 건 친정이버지가 해주신 것 이란 계산은 없고 부부니까 암튼 할 여력 되는데 좀 해주지 하는거잖아요
    이사하고 상사 돌려드리겠다 고 해보세요

  • 58. ㅇㅇ
    '18.5.10 7:04 AM (121.168.xxx.41)

    남편이 그 집을 장인이 자기한테 주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 59. 웬만하면 이혼 얘기 안 올리는데
    '18.5.10 7:06 AM (116.40.xxx.2)

    거의 최후 통첩만이 답이네요.

    한번 이렇게 터무니없이 무시하면, 원글님 살아있는 내내 변함 없습니다.
    참 막 나가는 집구석인듯. 남편이 저질러 놓고 빌고 자시고 한달 단식을 해도 안되는 건 안됩니다.
    단 한달도 모실 수 없어요. 한번의 호의가 평생의 한탄으로 남을 거란 것만 기억해 두세요.

  • 60. ...
    '18.5.10 8:05 AM (14.1.xxx.146) - 삭제된댓글

    처갓집 재산인 넓은 집에 살고, 월세까지 따박따박 받아 먹고 살다보니 남편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지랄도 등따시고 배불러야 한다더니 그 상황이예요.
    설마 집에 짐들이고 쳐들어오면 네까짓게 뭐 별수있겠어 하면서 들어왔네요.
    원글님 힘든건 알겠지만, 전장 팽개치고 나오시면 그 안에서 뭔일이 일어날지;;;
    남편이 제일 문제네요.

  • 61. 애가 둘인데
    '18.5.10 8:17 AM (36.87.xxx.93)

    애 둘 보는 것도 쉬운게 아닌데
    아무 생각없는 남편이네요
    근데 시부모를 모시고 안 모시고를 형제 남매 들끼리 정해야지
    무작정 데리고 들어오믄
    참 이혼이라는 말 꺼내기가 참 조심스러운데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면
    어쩌나요
    남이 친정아버지 명의로 된 집이니
    아직 님네에게 준게 아니네요
    재산분할 사항에 안들어가는 거죠
    자꾸 강요하면 이혼직전까지 가시든지ㅠㅠ
    왜 그럴까요

  • 62. ...
    '18.5.10 8:51 AM (14.50.xxx.76)

    똥기저귀까지 갈아봐요.
    집에 냄새 베면.. 아오..
    거기 친정아버지 댁이라면서요.
    말도 안돼 정말.
    그리고 요즘 집에서 병수발 드는 사람이 어디있답니까!
    저희 할머니 집에 계실 땐 할아버지께서 수발드셨는데
    할아버지가 워낙 구두쇠라 할머니를 먹이는것도 한정적이었어요. 그러다가 병원에 정기검진일이라 갔더니
    영양실조라고 해서 어찌나 아들들이 창피해 했던지..
    그 후 할아버지가 마음 바꾸셔서 요양병원에 모시고 계시는데
    건강하게 잘 계셔요. 하루 한 번 할아버지가 면회가시고..
    아들들은 요양병원비 1/n 하시고.
    지금 남편분.. 아버지 혼자 계시니 마음 쓰여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냉정하게 생각하자고 해요. 집에서 모신다고 해서 생각만큼 잘 모셔지지 않더라구요.

  • 63. ..
    '18.5.10 8:52 AM (58.237.xxx.95)

    주간보호센타에 모시세요
    경찰 교사부부 9시부터 6시까지 맡기던데
    거기서 점심 저녁 먹고와요.
    집에선 밥 한끼도 안해주구요

  • 64. 부전자전이네
    '18.5.10 9:06 A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

    집명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막장 시부를 아내한테 돌보라고 통보하는 남편이 개자식이네요.
    지 애비가 안쓰러우면 혼자 나가서 간병하라고 하세요.
    절대로 굽히지 말고요.

  • 65. .......
    '18.5.10 9:21 AM (39.113.xxx.94) - 삭제된댓글

    첫댓글은 미친 댓글...
    남편이 님과 친정을 아주 우습게 아네요....
    님이 그간 어떻게 대해줘서 남편이 저러는지 모르겠지만 처가집에 살게 해줘 고마운 마음도
    전혀없고 당당함을 넘어섰어요.
    짐들였다는 자체가 님보고 수발 들어라는 건데 여기서 물러서면 더 우습게 알겠군요..
    수발들며 고생만하고 쌈나고 이혼하는 것보다는 지금 처신이 무척 중요할 듯요
    지금 요양원행 시켜야됩니다.

  • 66. ........
    '18.5.10 9:25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간만에 어이없는 글이네요.....

    꼭 주거칩입 고소한다고 하시고 못 들어오게 하시고~

    제발 후기는 꼭 좀 남겨주세요~

  • 67.
    '18.5.10 9:28 AM (116.120.xxx.165)

    글로 상황만봐도 왕짜증

    저도 시댁인간들이 시아버지 간병시켜서 그맘 알겠음 ㅜㅠ

    4남매 뭐하고 며느리인 나한테 남자병실에서 간병하라는건지,,그땐 신혼이고 어리숙해서 했지만 생각할수록 분함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
    시부모 봉양하라고? 미친
    요양원 돈대준다고할때 걍 가라
    노인네 염치도 없네
    눈치밥이 그렇게먹고싶나

    아오 짜증나

  • 68. 이기적인 가족들..
    '18.5.10 9:38 AM (122.36.xxx.85)

    남편분 정말 넘 일방적이시고 지혜롭지 못하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이혼만이 답이 아니므로 일단은 강경하게 나가시지만 감정적으로 해결 하지마시고 기관이든 어디든 여러 해결방법이 있으므로 알아보세요.
    한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시댁 식구들 넘 이기적이고 못됐네요.

    이혼은 정말 아이들에게 너무 큰 상처랍니다.

    절대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마시고 기관에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넘 안타깝네요 ㅠㅠ

  • 69. 남편이
    '18.5.10 9:43 AM (39.7.xxx.198)

    짐싸서 시아버지 집으로 가면 될 텐데 왜 그런대요
    짐싸서 화물로 보내주세요
    그렇게 중요한 일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사람과
    어떻게 살아요..시부모 인성이 그 아들 인성이겠죠
    아이들을 닮을까 걱정되요

  • 70. 미친넘
    '18.5.10 9:57 AM (14.41.xxx.158)

    어따가 들이밀어 경우 없이
    부부는 무촌이야 님아 촌수가 없는 쌩판 남! 아무리 남이라도 님을 심하게도 무시한다 얼마나 무시하면 일단 밀고 보자식일까
    그간 봐온 님을 빙신으로 아나보다

    그런넘 내쫓아 친정아버지께 얘기하고
    솔까 무식하게 막나가는 넘 단도리해야지 경우있는 넘이면 친정아버지께 상의 드렸어야 했고 이야기해서 안되면 다른 자국책,요양원이든 해야지 어디 상의도 없이 막가나

    그런 막가는넘 애아빠라니 남편이니 하며 그거 들어주고 여기다 열받는다며 글쓰지마셔

  • 71.
    '18.5.10 10:05 A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 친자식도 성인되면 부모랑 살면 트러블생기는데
    어찌살려구요 그렇게 하고 싶음 본가가서 자기부모 직접
    부양해보라하세요

  • 72.
    '18.5.10 10:07 AM (211.36.xxx.146)

    남편이 미쳤네요 저런 사람 답없고
    평생 노예 노릇하며 정신반쯤 나가기 싫음
    이혼하세요

  • 73.
    '18.5.10 10:16 AM (112.153.xxx.164)

    친정아버지가 저렇게 나와도 같이 못 살아요. 돈 가지고 밀당하듯 사람 부리려 하고, 집안세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이거저거 시키고, 무엇보다 안 씻고... 이건 뭐 집이 누구 거냐 여부를 떠나서 같이 살 어른이 못돼요. 세상 사람 좋은 사람도 홀시부는 어려운 법인데, 환자에다 성질도 안 좋고 안 씻는 그런 사람이랑 어떻게 같이 살아요. 그냥 두집 살림이 현재로선 가장 타협안 같아요. 남편이 시아버지랑 같이 살면서 님네 왔다갔다 하는 거요. 그것조차 싫다면 이혼밖에 없죠. 님을 얼마나 호구등신으로 알았으면 짐부터 들여놔요? 평소에도 남편이 님 그렇게 무시하나요?
    열쇠 따고 들어가면 어떡해요? 얼른 들어가서 담판 지으세요.

  • 74. ......
    '18.5.10 10:37 AM (115.95.xxx.18)

    시아버지 이기적이네요. 받아주지 마세요.
    노인이 되어도 독립적으로 살아야합니다.
    요양원은 죽어도 싫다면 진작 혼자 살 준비를 해뒀어야죠.
    자식들이 십시일반 해서 시아버지 집에 도우미를 두시던가요.

  • 75. 도둑가족
    '18.5.10 10:38 A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

    도둑넘들이 가족이네요.
    님...눈 뜨세요..크게.....

  • 76. ㅇㅇ
    '18.5.10 10:47 AM (61.98.xxx.111)

    남편이 아빠 닮았네요...자기 가족 지키는 법을 모르네....

    친정 아버지가 나 편하게 살라고 빌려준집인데 힘들게 사는거 보기 싫어서 집 내놨다 하시고 집 알아보자 하세요 .님들 힘으로 그 수준에서 가능한집으로 보자고 .
    집 시세 알아보면 아버지 모실지 못모실집 자기도 꺠닫는게 있겠죠
    남편이 편하게 살더니 세상 물정을 모르네요 ...

  • 77. ㅇㅇ
    '18.5.10 10:47 AM (61.98.xxx.111)

    그리고 그 말은 친정 아버지가 사위에게 전하라 하세요 .자네 집 구해서 나가게

  • 78. 요양
    '18.5.10 11:01 AM (175.114.xxx.166)

    장인어른 명의 집에서 장인어른을 모시고 살아도 모자를 마당에22222

    요양병원이 어떻다고 노인네 성질이 그러니까 아무도 안 모시려 하죠. 어른도 어른 나름...다 받아주면 망나니되나봐요

    암튼 시부보다 남편이 더 염치 없네요
    지 부모는 지가 모시지

  • 79. 싫으면 모시지 않으면 되지
    '18.5.10 11:0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친정이건 시댁이건

    아쉬울때는 노인들의 경제적 도움을 당연히 받아들이다가
    귀찮다 싶으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게 자식인지..

    자식들이 보고 있을거에요.


    나중에 뒷감당도

  • 80. 싫으면 모시지 않으면 되지
    '18.5.10 11:0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친정이건 시댁이건

    아쉬울때는 노인들의 경제적 도움을 당연히 받아들이다가
    귀찮다 싶으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게 자식인지..

    자식들이 보고 있을거에요.

  • 81. ㄱㅅㄴ
    '18.5.10 11:12 A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절대 안되는건 안되는거에요
    남편 진짜 어이없네요 짐가지고 들이밀면 될거라 봤나봐요
    참 사람 만만하게 보네요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 82. ckask
    '18.5.10 11:13 AM (211.114.xxx.15)

    집명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막장 시부를 아내한테 돌보라고 통보하는 남편이 개자식이네요.
    지 애비가 안쓰러우면 혼자 나가서 간병하라고 하세요.
    절대로 굽히지 말고요. 22222222222

  • 83. ...
    '18.5.10 11:54 AM (110.11.xxx.172)

    시아버님 짐과 남편 짐 싸서 시아버님집으로 보내고요
    남편과 합의를 하세요 이 집에서는 안된다 아버지가 모든걸 놓고 가서 하라고 한다
    퇴근하고 오면 남편이 모시고 주말도 모시는걸로 나와 아이들은 주말에는
    쉬겠다라고 본인 아버지 정작 모시고 싶으면 그 정도는 해야지요
    요양사 등급신청해서 주중에는 같이 분담하는 식으로요
    남편도 알것에요 아버지상태 고모나 누나가 더 이상은 왜 안된다고 하는지
    한달정도 가면 남편이 손들어요 남자들 어지간하지 않으면 절대 못해요.

  • 84. 00
    '18.5.10 11:56 AM (182.215.xxx.73)

    능력도 있는데 그냥 별거를 하든지 이혼을 하세요
    양육비 꼭 받고요
    시부모가 좋은 분이든 나쁜 분이든 상관없는 일이에요
    이번 작태는 남편이 큰 실수 한겁니다

  • 85. 긴 병에
    '18.5.10 11:57 AM (222.120.xxx.44)

    효자 없다고, 자식들도 간병 길게 못해요.
    대접만 받던 사람이 아프면, 주위 사람을 들들 볶아요.
    아들이야 직장 다니니 생활의 변화가 없겠지만,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 병수발 들어야하는 며느리는 생활의 전반이 바뀌게되겠지요.
    잠시 잠깐 집도 못비울꺼예요. 시어머니도 생전에 참 함드셨겠어요.
    이혼 했다는 큰며느리도 힘들었을 것 같고요.

  • 86. 말도안돼
    '18.5.10 12:10 PM (220.70.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아버지도 요양원에 모셨어요...
    시아버지가 죽어도 요양원에 못간다하시면 자식들이 모셔야지, 왜 며느리가 모시나요?
    거기다가 평소에 잘해주었다면 생각해볼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지만
    며느리라고 부려먹기만하고, 해준것도 없는데...
    이건 이혼을 불사하고 남편을 잡아야해요..
    이사업체 불러서 짐 보관하시고,
    님은 친정부모님과 의논해서 결정하세요.. .. 이 참에 끝을 봐야 할 상황이네요...

  • 87. 말도안되
    '18.5.10 12:14 PM (220.70.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아버지도 요양원에 모셨어요...
    시아버지가 죽어도 요양원에 못간다하시면 자식들이 모셔야지, 왜 며느리가 모시나요?
    거기다가 평소에 잘해주었다면 생각해볼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지만
    며느리라고 부려먹기만하고, 해준것도 없는데...
    이건 이혼을 불사하고 남편을 잡아야해요..
    이사업체 불러서 짐 보관하시고,
    님은 친정부모님과 의논해서 결정하세요.. .. 이 참에 끝을 봐야 할 상황이네요...
    제일좋은 방법은 요양보호사를 불러서 돌봐드리게하세요.. 남편이나 고모들이 자주 들여다보게하시고요..
    남편이 그렇게 못하겠다면... 죽어도 님이 모셔야한다면 이혼도 불사해야할 상황이네요.

  • 88.
    '18.5.10 12:14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님네 부부만 옥신각신하며 싸우는 것 같나요
    님네 부부가 피터지게 싸우고 있을 때
    다른 형제들은 돌아가는 상황 봐가며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하고 있습니다.
    형님네가 이혼하고, 재혼한 건 그쪽 사정입니다.
    왜 그 부부 집에는 못가죠?

    님네 부부 이혼하고, 님 남편이 재혼하겠네요
    안모셔도 욕먹고,
    모시다 돌아가셔도 욕먹을 판이에요.

  • 89. 미안한 말이지만
    '18.5.10 12:33 PM (223.62.xxx.9)

    이제까지 본 수많은 사례 중 최악의 행동이네요
    동의 없이 짐을 갖다놓다니요
    저걸로 끝이네요
    이혼은 모르겠고 아들이 어리석은 행동을 함으로써 본인 아버지가 며느리로부터 조금이라도 돌봄을 받을 가능성을 완벽하게 스스로 차단시켰군요
    한편으론 님은 홀가분하게 마음이 짐을 벗으시면 되겠습니다
    이 사건으로 시부일에선 손 떼는거죠
    남편이 밖에서 돌보는 말든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대신 이 일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용서받지 못할 행동입니다

  • 90. ㆍㆍㆍ
    '18.5.10 12:37 PM (223.63.xxx.125)

    모시자는게 아니라 모시라는 거네요ㅎ 남편이 회사 그만두진 않을거 아니에요? 다같이 모여서 대책마련을 하는게 맞지, 어디서 짐부터 들입니까? 원글님 개무시하는거죠. 친정까지 무시하는거고요. 첫장부터 글러먹었어요. 절대 모시면 안되게 남편이 만든겁니다. 저렇게 안해도 못하는게 간병인데 어딜 저런 방식으로 간병을 맡기려고해요? 저렇게 의사 싹 무시하고 밀고 들어오는거보면 다른건 더 볼것도 없어요. 차라리 이혼이 나아요. 이혼하라고 말하는게 아니고요, 이혼 주저되서 억지로 모실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아버지 계시지만 나중에 아버지 병나시게되면 남동생한테 모셔가라는 소리는 절대로 안할거에요. 뭐 모셔가지도 않겠지만요. 요새 누가 집에서 간병합니까. 더군다나 며느리가 시아버지를요.

  • 91. 그 집 비워달라고 했다면서
    '18.5.10 12: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삿짐 센터 불러서 짐 다 빼세요.
    남편한테 집 구해서 이사나가자고 해요.
    그리고 시아버지 들어오면 계속계속 매일매일 짐싸고 버리면서 이사준비 하고
    이사준비 물건 이것저것 남편이 아끼는거 버리면서 매일 부부싸움 하세요.
    남편도 답없는 린간인데 그 남편은 같이살수있고 시부만 안된다면 시부가 제발로 걸어나가게 해야죠

  • 92. 본질은 집이 아닙니다
    '18.5.10 1:12 PM (223.62.xxx.126)

    설령 부부가 일군 집이라 해도
    아니 시가에서 보태준 집이라 해도
    저렇게 배우자 의사 무시하고 제멋대로 막가는게 잘못된거죠
    설령 남편이 직장을 쉬고 본인이 돌보겠다고 한 상황이라고 가정해도 그렇습니다
    아내 입장에서 이게 보통 일인가요?
    내 생활이 파괴되는 일이에요
    그걸 그냥 밀어부쳐요?
    저 같으면 저런 남편은 바로 버리고 싶을 것 같아요
    남편분이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는 원글님만이 알겠죠
    요양원은 싫다 아들집에 가겠다고 주장하는 시부도 답 없고요
    배우자는 안중에도 없이 막가파식으로 나오는 남편은 더욱더 노답입니다
    다 거절하고 정리하셔도 누가 욕할 일 아닙니다
    욕할 사람은 그 사람보고 먼저 해보라고 하세요
    전세놓고 이사가고 이런걸 왜 하나요?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피해야해요?
    그냥 그집에 계세요

  • 93.
    '18.5.10 1:13 PM (69.94.xxx.144)

    하아 한숨나오네요. 이와중에 저 위에 안락사 시키면 안되냐는 댓글에 저 완전 빵 터져서 ㅠㅠㅠㅠ
    그나저나 이렇게나 싫다는데 들이미는 남편 넘 신기함...

  • 94. ....
    '18.5.10 2:17 PM (211.251.xxx.50)

    제가 아시는 분은 남편이 방 얻어서 따로 모시세요.아흔되신 시어머니인데 치매도 없으시고 병도 없으시고 정정하시지만 아들이 일~금요일까지 거기서 직장다니고 토요일 하루만 집에 오더군요.일요일에 또 가시고...이 생활이 벌써 십년째인데 두 분 사이도 나쁘지 않구요.

  • 95. 확실히
    '18.5.10 2:50 PM (61.255.xxx.209) - 삭제된댓글

    늙으면 돈이 있어야 하나봐요.
    시부가 돈이 많다면 서로서로 자기가 모시겠다 했을 텐데 돈이 없으니 찬밥 신세네요.

  • 96. 확실히
    '18.5.10 2:51 PM (61.255.xxx.209)

    늙으면 돈이 있어야 하나봐요.
    시부가 돈이 많다면 서로서로 자기가 모시겠다 했을 텐데 돈이 없으니 찬밥 신세네요.
    댓글 중에 안락사 시키라는 말도 나오고 늙고 돈 없으면 죽어야 하나 봐요.

  • 97. 어휴
    '18.5.10 3:47 PM (121.130.xxx.226)

    남편분 무슨 개념인거예요
    자기가 아버지 집에 들어가서 24시간 돌보든지 어쩌든지.
    아내가 싫다는데, 아내 덕에 사는 집에, 실질적으로 아내가 돌봐야 하는 상황에 어딜 데리고 들어와요 아놔 진짜

  • 98. ㅇㅇㅇㅇ
    '18.5.10 4:13 PM (119.149.xxx.10)

    남편분 개념 밥말아들셨나봐요

    글고 님이 왜 집을 나옵니까!! 엄연히 님집인데 남편하고 시아버지가 나가야지!!

    그리고 명의자가 누구건간에 아내와 아이들이 같이 사는 집에 식구를 들일땐 의논하고 협의해서 들이는게
    일반상식아닌가요?

    반려동물을 들이는것도 아니고

    임신한 아내를 돈핑계로 부린 아빠를..

    뭐 시댁행태보니 남편도 알겠네요


    얼른 집에 들어가서 남편짐, 시아버지 짐 싸서 시댁에 돌려보내시고

    남편한테 소장하나 보내세요

  • 99. gjf...
    '18.5.10 4:59 PM (1.227.xxx.5)

    임신상태가 중병상태가 아니라니요...
    임신은 정말 어찌될지 몰라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 생활 해 가면서 아기낳고 다 하죠
    그런데 만의 하나 경우라는 게 있는 거고, 그 만의 하나가 내것이 되면 그건 백프로인 거예요.

    제가 첫째 임신이 워낙 순조로웠어요. 진통오던날까지 차 몰고 내부순환 타고 다니면서 일했구요, 만삭에 날아다녔어요.(걸어다니는 게 아니라 뛰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뒤에서 보면 임산부인지 모를정도로 비쩍 마른 몸인데 컨디션이 좋았어요.)

    그래서 둘째도 괜찮을 줄 알았죠. 둘째 임신 7개월차에 이사 하고, 집 공사하고... 저 병원에 입원했어요. 임신성 지방간, 간수치가 400 돌파하구요. 애도 엄마도 죽네 마네, 응급제왕절개를 하네 마네... 원래 다니던 병원이 산부인과로는 최상위 병원이라 전원이고 뭐고도 없이 애 낳던 그 순간까지도 병원을 열두번 들었다 놨다 하면서 낳았네요. 저도 그리 될 줄 알았으면야 당연히 몸 사렸겠죠. 몰랐으니 그 난리를 친 거죠.

    멀쩡한 사람들도 많아요. 알아요. 하지만 저처럼 전혀 상관없는데서 터져나올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임산부는 조심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컨디션이 아무리 좋아보여도(저도 컨디션 좋았으니 이사하고 공사하고 다 했겠죠?) 어찌될지 몰라요.

    임신유세는 하고 볼 일이구요, 임신 유세하는 건 나쁜것도 아니에요.
    임신부 데려다 간병시킨 것들, 사람도 아니구요.

  • 100. gjf...
    '18.5.10 5:02 PM (1.227.xxx.5)

    시아버지 1-2년만 모셔라?
    네, 시부모님 1-2년 정도 상황이 어쩔수 없으면 모실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 경우는 이미, 남편도 아내(심지어 임신한 아내!) 보호 못하는 사람이고, 시아버지도 아무 개념없고, 정말 나쁜 사람(아니요.... 사람 아니고 물건이요. 진짜.)인거 이미 증명한 상황이잖아요.
    이런 상황이면 1-2년이 아니라 단 하루도 안되는 거죠.

    사람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나는 나중에 관에 들어갈 때 알 수 있다고 하죠?
    며느리, 자식에게 어떤 시부모였고 부모였나는 몸 아플때 판가름 나는 거예요.
    평생 안아프고 괜찮을 줄 알고 그따위로 굴었나본데, 그렇게 나쁘게 군 벌 이제 받는거예요.
    모시긴 뭘 모셔요. 남편짐까지 세트로 묶어서 재활용장 앞에 내 놓으세요. 들고 가든가 말든가.

  • 101. 계속
    '18.5.10 5:19 PM (211.206.xxx.180)

    밀어부치면 이혼하세요.
    남자들 염치없어. 처가 덕에 편히 살았음 가만히나 있을 것이지
    제 부모도 아내손에
    시부라는 사람은 자식들 이혼하든말든 자기 편한대로 들이밀고.

  • 102. 저 남자인데요
    '18.5.10 5:40 PM (115.95.xxx.228)

    이혼하세요.
    남자가 봐도 방법 없어요.
    시부가 아들 이혼시킬지 아니면 요양원 갈지 결정하시겠죠.

    아, 그리고 시부 주거친입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그거도 한다고 하시구요.

  • 103. 답없네
    '18.5.10 5:43 PM (211.246.xxx.58)

    이혼 불사하고 내보내야죠 저게 대체 뭐하는 꼬라지인가요 자기 안사람 동의도 없이 왜 시부 옷가지등을 들여와요?? 지네 형제자매보고 모시라해요... 참 답 없네...

  • 104. ...
    '18.5.10 6:11 PM (1.236.xxx.137)

    요양병원 보내세요~
    애들 고모들이 난리치면 그집에서 모시라 하구요
    애들 어린데 절대 아픈 시아버지 못 모십니다.남편이 난리치면 나가서
    아버지랑 둘이 살아 보라 하세요~

  • 105. 효자네
    '18.5.10 6:26 PM (218.52.xxx.45)

    남편분 아버지 모시고 싶은 맘 아름답고 갸륵해요.
    자기가 산 집에서 자기 손으로 수발들며 모시면 될 것 같아요^^
    원글님도 배우자니 많이 도와주세요. 반찬도 해서 좀 보내시고 남편분 어깨도 주물러주세요.
    한달만 해봐도 요양원 소리 지 입으로 할텐데 그럴때 흔들리지않고
    아버지 임종때까지 후회없이 지킬수 있도록 원글님이 꼭 결사반대 하시고요.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 니 아버진 니 집에서 니가 모셔 이 미친놈아.

  • 106. 첫댓글
    '18.5.10 7:44 PM (223.39.xxx.117)

    어이가 없네요
    절대 여지를 주지마세요
    아예 개념이 없는 집구석이네

  • 107. ㅇㅇ
    '18.5.10 8:00 PM (211.208.xxx.108) - 삭제된댓글

    첫댓글 일이년모시라는 미친 ..
    임신이 중병 아니라고???
    원문보고 놀래고 중간에 제정신들 아닌 댓글들보고 두번 놀라네요

  • 108. ㅇㅇ
    '18.5.10 8:00 PM (211.208.xxx.108)

    첫댓글 일이년모시라는 미친 ..
    임신이 중병 아니라서 괜찮다고???
    원문보고 놀래고 중간에 제정신들 아닌 댓글들보고 두번 놀라네요

  • 109. morning
    '18.5.10 8:32 PM (112.223.xxx.171)

    참고로. 요양병원 가기 싫다고 고집부리셔도 가면 금새 적응해요...ㅎ

  • 110. ...
    '18.5.10 8:32 PM (125.177.xxx.43)

    나 몰래 짐 들이고 막나가는데 어찌 살아요
    둘이 나가서 효도하라고ㅜ해요

  • 111. ...
    '18.5.10 8:35 PM (125.177.xxx.43)

    결론났네요
    있는 돈으로 집 구해서 효도하며 둘이 살면 됩니다
    몇달이나 갈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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