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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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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이 항상. 두꺼운 상태면

문의 조회수 : 3,628
작성일 : 2018-05-08 12:56:14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30대중반이고
2년전
자궁내막증식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리 6개월 계속 부정출혈이 있었는데
막판에는 말그대로 쏟아져내려서 너무 무서워서 산부인과를 갔죠

거두절미하구요
이 병의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피임약은
저는 약부작용때문에 복용을 못합니다
그래서 부정출혈이 나오면 나오는갑다하면서 손놓고 있는데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면
생리후에 자궁내막이 얇아진다고 하던데요

자궁내막이 두꺼운게 많은 문제의 여지가 있는건가요?
IP : 222.96.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8 1:02 PM (14.50.xxx.76)

    제 직장 동료분은 자궁내막이 너무 얇아서 난임이라고 진단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사를 맞아서 자궁내막을 두텁게 한다고 하던데
    항상 자궁내막이 두텁다면 몸에 좋진 않겠죠.

  • 2. 빈혈
    '18.5.8 1:03 PM (202.171.xxx.2)

    빈혈 생기면서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피임약, 미레나, 적출 세가지 방법이 있다더군요.
    함드셔서 어쩌나요....

  • 3. ...
    '18.5.8 1:06 PM (175.223.xxx.28)

    피임약 여러 회사 제품 바꿔서 드셔보셔도 안맞으신 건가요?
    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폐경상태를 만들기도 하는데
    비싸기도 하고 그것도 부작용도 많아서요...

  • 4. 30대
    '18.5.8 1:11 PM (139.193.xxx.123)

    중반이면 미레나 하세요
    폐경전까지 점점 생리통이 심해지고 출혈과다가 계속 됩니다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젊으니 임신 계획 없음 미에나하세요
    그리고 자궁적출 함부로 하지 마시고요

  • 5. ....
    '18.5.8 2:07 PM (153.205.xxx.224)

    저는 얼마전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자궁적출수술받았어요
    폐경도 거의 다가왔고 근종도 있고 빈혈도 있고
    암튼 저같은 경우늣 적출이 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6. 저도 몇년고생
    '18.5.8 6:35 PM (175.223.xxx.77)

    근종 제거 두번하고 또 재발
    서울대병원에서 적출안할거면 피임약 먹는수밖에 없다고해서 1년째 먹고있어요
    피임약이나 적출말고는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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