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오십견이 왔었는데,
그후 2-3개월 극심한 통증으로 힘들더니 지금은 통증은 없는데 대신 굳었나봐요..
팔이 막 돌아가진,않은데 어차피 팔을 돌릴 일은 없어서인지
그래도 설거지하는데나 다른 어려움은 없어요,,
그런데 마음은 그래도 남편이 알아서 설거지등 집안일 도와주길 하는 바램인데,
남편도 퇴근후 돌아오면 피곤한지 하기 싫어하는듯요.
기대하면 제가 실망하고 상처받게 되니
그냥 설거지는 제일이다 여겨야 겠죠?
남편이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는 담당하는데,
유독 남편 퇴근후 식사 설거지가 귀찮긴하네요.
저는 전업은 아니고, 낮에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설거지 도와주길 바라면 안되겠죠?
..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8-05-07 22:21:13
IP : 112.14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7 10:23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식기세척기를 들이세요
2. ...
'18.5.7 10: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식기세척기 사세요
3. 1599
'18.5.7 10:27 PM (112.148.xxx.36)식기세척기는 사더라도 작동은 남편이 하라하세요. 요리해주면 설거지는 기본으로 상대가 하는건데..
4. 식구가 몇인가 모르겠으나
'18.5.7 10:30 PM (122.37.xxx.115)그릇 포개서 더운물 받아 불리면,,,,,,쉬워요
팔순이 친정아버지도 하시는데요.5. ..
'18.5.7 10:33 PM (49.170.xxx.24)알아서 할리가 있나요. 시키세요.
남편도 그 나이면 직책이 높아서 회사생활 크게 안힘들텐데요.6. 저녁을 간단하게 드세요
'18.5.7 10:33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조리도구 씻는게 더 힘들고 많아요
반찬가게 이용해서 반찬은 사드시고
카레라이스등 간단하게 드세요
조리하실꺼면
주말에 한꺼번에 해서 냉동해서 드세요
뭐든지 해 먹으면 설거지거리 많아요7. 원글
'18.5.7 10:36 PM (112.148.xxx.86)남편은 시키면 더 기분나빠하더라구요..
어쩌다 주1회는 하긴하는데 투닥거리면서 해요.
저는 제가 아직 오십견증상이 있으니
남편이 저녁에는 알아서 더해주길 바라는 마음인가봐요.
제 욕심이죠??
남편이 자상보다는 자기안위가 중요한 사람이네요ㅠ8. 오십견이 오셨으니
'18.5.7 10:49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저보다 나이가 많으신것 같은데
아닌건 빨리 포기하세요
자상보다는 자기안위가 중요한 사람이라는거 그 동안 모르셨나요?
기대를 하면 자기연민도 커집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설거지를 도와주니
아내를 아껴주는 마음은 있는분 같아요9. ..
'18.5.7 11:10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어깨굳게그냥두지마세요
계속 운동하시고 치료하세요10. 식기세척기 사세요
'18.5.8 8:12 AM (183.100.xxx.6)그리고 운동하세요 주변에 배드민턴 열심히 치시는 50대 두어분이 계신데 오십견같은 거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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