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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야박한가요?

.. 조회수 : 8,851
작성일 : 2018-05-07 20:29:01
모두 감사합니다
IP : 112.148.xxx.8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한테
    '18.5.7 8:31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풀 일은 아닌거같아요.
    동생네한테 이야길 하세요.
    동생네가 염치가 없네요. 7년이라니 와, 당연한줗 아나봐요.

  • 2. 앞으로는
    '18.5.7 8:31 PM (116.125.xxx.64)

    현금만 주시고 마세요
    님도 돈 쌓아놓고 사는것도 아니고
    동생네까지 어떻게 매번 계산해요

  • 3. 뭐하러
    '18.5.7 8:31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

    엄마 속을 뒤집어 놓을 것을 뭐하러 모여서 밥을 먹나요?
    돈을 안 낸 당사자인 동생한테 따져야지요...

    명절날 칼부림 하는 것처럼..감정이 있는 상태에서는 제발 모이지 마세요.
    아니면..님네만 부모님하고 식사하고요.
    동생은 동생 가족과 부모님과 식사하면 해결됩니다.

  • 4. ㅇㅅㅇ
    '18.5.7 8:32 PM (125.178.xxx.212)

    전 얄미운 꼴은 못봐주는 성격이라 동생네 빼고 만나던지 아니면 이번엔 니네가 사라고 말할 것 같네요..
    7~8년째 얻어먹다니 동생과 그 남편 보통아닌데요..

  • 5. ???
    '18.5.7 8:32 PM (110.70.xxx.16)

    반씩내자 말 못하세요? 왜요??

  • 6. dd
    '18.5.7 8:3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앞으로 동생네랑 매달 회비 모아
    부모생신이나 어버이날 외식할때 그걸로
    해결하세요 동생이 진짜 얌체네요

  • 7. 동생과
    '18.5.7 8:33 PM (116.127.xxx.144)

    미리 얘기하시구요
    남자들보고 돈 내라고 하지말고

    친정 식구들 만날땐 여자들이 내세요
    아니면 똑같이 나누는게 낫죠
    20만원 나왔으면 10만원씩..

    매번 똑같이 내세요

  • 8. ...
    '18.5.7 8:34 PM (58.126.xxx.10)

    별것도 아닌걸로 참석도 못한 엄마한테 화풀이ㅡㅡ
    앞으로 회비를 거둬요ㅉㅉ

  • 9. dlfjs
    '18.5.7 8:35 PM (125.177.xxx.43)

    동생이랑 매달 각자 얼마씩 내고 계 해서 그걸로 다 하세요

  • 10. . .
    '18.5.7 8:35 PM (61.77.xxx.244) - 삭제된댓글

    동생네 아이가 네 명인 건 그 집 사정이지 원글님 남편이 처조카 먹여 살리려고 뼈 빠지게 일하는 거 아니잖아요.
    친정어머니나 여동생이 돈 계산에서는 같은 과인데 거기에 휘둘려서 님 가정까지 위태롭게하지 마세요.

  • 11. 엄마한테도
    '18.5.7 8:3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도 할말 같은데요.
    누가 돈냈어? 우리가 냈어
    그러면 잘했다 맛있게 잘먹었겠네 이러면 될일을
    니네는 내도 돼 이런 뉘앙스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기분나쁘죠.

  • 12. ㅇㅇ
    '18.5.7 8:36 PM (59.15.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가족중 하나가 뭐든 가져가고 받는걸 당연히 여겨서 그런 상황으로 굳혀졌는데 그런 부분을 말했더니 노발대발 서로 왕래안해요, 부끄러운 가족사지만 어느집이나 그런 염치없는 사람이 있나봐요.
    동생네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난리날거고요, 핑계대서 같이 모이는 모임은 피해버리고 따로 모시고 식사를 해요. 드러워서 피해야죠.

  • 13.
    '18.5.7 8:37 PM (117.111.xxx.203)

    돈반반내자 하세요

  • 14. 원글
    '18.5.7 8:37 PM (112.148.xxx.86)

    동생이 얌체라서 늘 저희와 약속을 같이 제안해요.
    저희가 내길 바라는건지..

    작년즘 앞으론 가지 내자고 말했는데,
    남편은 여동생내 아이들 많고하니,어쩌다 먹는거 우리가 내는게 어떠냐,,하는데,
    그게 저는 시가가서 그만큼 제가 빚갚아야하는거 같아서 불편해요.

    엄마 속을 뒤집으려한건 아닌데,
    엄마도 늘 동생내와 만나면 우리가 내는게 당연하단 마인드이니
    왜 7-8년을 우리가 내왔는데 당연하단건지 그게 속상해서요..

  • 15. ㅇㅇ
    '18.5.7 8:40 PM (175.192.xxx.208)

    진짜 7~8년동안 그랬다는건 진짜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고선 참 다음 식사자리에 앉아있기 힘들텐데
    대단합니다. 그걸 무슨수로 이깁니까 피할수밖에요.
    피하세요. 핑계대면서

  • 16. ㅇㅇ
    '18.5.7 8:40 PM (123.215.xxx.57)

    저희도 3남매인데
    한달에 회비 내서 언니가 관리하고 있어요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밥먹을때나
    여행가실때 그돈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서로서로 떳떳하고 좋죠
    한번은 새언니가 갑자기 수술받을일이 있었는데
    그돈에서 위로금? 100만원도 드렸죠
    물론 언니가 신경쓰고 수고로우니..
    언니한테 너무 고맙죠

  • 17. ...
    '18.5.7 8:42 PM (14.1.xxx.94)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반반씩 내자는 말도 못해요? 친자매 아니예요?
    왜 동생한테 뺨맞고 엄마한테 화풀이를 하실까...

  • 18. ㅇㅇ
    '18.5.7 8:42 PM (59.15.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라도 니가 매번 내줘서 고맙구나,,,
    말이라도 그리 해주셨음 좋았을것을. 속상하신거 이해돼요. 동생네한테 이야길 해봤자 배로 돌아올거예요, 자기 잘못을 절대 모르거든요. 거기에 엄마까지 동생편을 들면 휴,,, 그냥 같이 모이는걸 피하는게 상책일거 같아요.

  • 19. n..
    '18.5.7 8:43 PM (182.228.xxx.37)

    대기업 다니는 돈 잘버는 시아주버님댁도 동생네한테 몇년간 얻어먹기만해요.원글님 동생네보다 더하죠? ㅎ
    그런 인간들은 지 식구들밖에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만남 피하고 있어요.
    나중에 얼마나 갑부되나 볼거예요.

  • 20. 엄마
    '18.5.7 8:4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화풀이할만한데요.
    기껏 밥값낸 사람한테 그래도 된다는 소리는 왜 하는건지

  • 21. 원글
    '18.5.7 8:49 PM (112.148.xxx.86)

    밥값도 저희가 내고,
    어린이날 후라서 애들4명 대학생,중학생,초등생 있다보니 용돈까지 10만원가량 남편이 줬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게 저한테는 마음의 빚이란걸 왜 엄마나 여동생이나 모르는건지 모르겠어요..

  • 22. 답답하네요
    '18.5.7 8:50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

    어제도 글을 올려서, 해결 댓글들 많이 올라왔잖아요.
    남편이 계산하면서...처제 반 내야지? ...라고 말할 사람이 어딨나요?
    동생하고 같이 둘이 나가서 계산하고..
    동생이 현금 없다고 하면, 동생 카드로 하고 님이 현금 주라고 했잖아요.
    딸로 모이는 것도 못해..돈 나누는 것도 못해...
    그냥 동생이 알아서 돈 가져오길 기다리는 답답한 사람이네요.
    평생 돈 계산하면서 같이 만나도 될 성경입니다.
    속으로만 징징대면 뭐합니까?
    동생한테 직접 말하든지..남편은 가만히 있고 여자들끼리 계산하겠다고 하든지...
    동생 빼고, 님네 가족만 조용히 만나든지...
    이꼴 저꼴 보기 싫으면 안 봐야지요.
    엄한 엄마 속만 뒤집지 말고요...
    님도...답답한 사람입니다.

  • 23. 답답하네요
    '18.5.7 8:51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

    어제도 글을 올려서, 해결 댓글들 많이 올라왔잖아요.
    남편이 계산하면서...처제 반 내야지? ...라고 말할 사람이 어딨나요?
    동생하고 같이 둘이 나가서 계산하고..
    동생이 현금 없다고 하면, 동생 카드로 하고 님이 현금 주라고 했잖아요.
    따로 모이는 것도 못해..돈 나누는 것도 못해...
    그냥 동생이 알아서 돈 가져오길 기다리는 답답한 사람이네요.
    평생 돈 계산하면서 같이 만나도 될 성격입니다.
    속으로만 징징대면 뭐합니까?
    동생한테 직접 말하든지..남편은 가만히 있고 여자들끼리 계산하겠다고 하든지...
    동생 빼고, 님네 가족만 조용히 만나든지...
    이꼴 저꼴 보기 싫으면 안 봐야지요.
    엄한 엄마 속만 뒤집지 말고요...
    님도...답답한 사람입니다.

  • 24. 원글
    '18.5.7 8:53 PM (112.148.xxx.86)

    ㄴ 네,
    어제 댓글주신거 감사해요..
    오늘 엄마와 통화하다가 속상해서 속풀이 합니다,
    그러게요,,제가 답답한 사람이네요

  • 25.
    '18.5.7 8:55 PM (175.121.xxx.209)

    조카들도 다 큰애들이네요.. 먹는것도 상당할텐데..
    저라면 예를들어 30만원 나오면 너 10만원내. 내가20만원낼게 하는 식으로 해결할것 같아요. 계산은 남편분이 하게 하시지 말고 영수증 원글님이 딱 들고 직접 하세요.
    동생분도 자기네가 혼자 다 내기엔 부담스러우니 가만있는거일수도 있어요.

  • 26.
    '18.5.7 9:05 PM (220.88.xxx.92)

    동생도 어지간하니 얌체짠순이네요 그런데 엄마들은 장녀들이 그런말하면 속좁게 보드라구요

  • 27. ㅁㅁㅁㅁ
    '18.5.7 9:06 PM (119.70.xxx.206)

    아이 많은집이 더 내지는 못핫망정..철판깔았네요

  • 28. 왜 함께해서 난리?
    '18.5.7 9:06 PM (211.205.xxx.170)

    같이 만나지 말고 그냥 님네 가족이랑 친정부모님만 식사를 하세요.
    답답하네

  • 29. 아니
    '18.5.7 9:08 PM (14.34.xxx.36)

    뭐하러 동생네와 같이 먹어요?
    그냥 부모님 용돈으로 드리고 안만나거나 따로 만나세요.

  • 30.
    '18.5.7 9:09 PM (1.229.xxx.11)

    원글님네가 동생입장에선 다리 뻗고 누울 자리(=호구)이고
    부모님입장에선 아픈(=더 이쁜) 손가락인거죠.
    따로 만나는게 상책.

  • 31. .....
    '18.5.7 9:1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가족모임이 이제 그집 식구들 외식시켜주는 날이 되겠네요. 애 넷 줄줄이 데리고 나올텐데

  • 32. .....
    '18.5.7 9:1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왠만하면 동생네와 만남 자제하시고 따로 부모님만 오붓이 모셔서 식사하세요

  • 33. ...
    '18.5.7 9:1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님이랑
    여동생이랑 같이 반반씩 내자 미리 협의하세요.
    계산도 하게 되면 남편말고,
    님이 반 직접 하세요.
    싫다면 따로 만나자
    하구요.
    밥값 내는게 불편하면 구지 동생이라고
    같이 만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34. ㅇㅇ
    '18.5.7 9:18 PM (121.168.xxx.41)

    동생네랑 같이 먹기 싫다,
    걔네가 돈 안 낼 거 뻔한데 왜 우리가 매번 걔네 가족을 사줘야 되는지
    모르겠다, 우리도 돈 없다, 이렇게 얘기하세요.
    치사하다는 소리 하든지 말든지.

    (솔직히 누가 치사한 건지)

  • 35. ㅡㅡ
    '18.5.7 9:18 PM (220.124.xxx.197)

    그래도 된다는 말
    엄청 기분나쁜 말 아닌가요??
    항상 돈 내는 큰 딸한테 빈말이라도 매번 너네도 부담스러울텐데 고맙다, 하셔야지
    전업인 딸은 남편한테 괜히 미안해하는데
    위신은 못 세워줄망정
    친정어머니 정말 이상하세요

  • 36. ㅇㅇ
    '18.5.7 9:18 PM (121.168.xxx.41)

    따로 만나세요

  • 37. 나이도 있겠구만
    '18.5.7 9:20 PM (1.11.xxx.4) - 삭제된댓글

    동생네 애들 나이보니 동생도 나이좀 있겠구만.
    동생이 머리써서 같이 만나자하면 싫다 하세요
    동생네 가는 날짜 미리 알아서 피해서 날 잡으시면 될거 같아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글치. 애들도 다 커서 먹는양도 상당할텐데. 애들 많은집은 세배돈이며 기념일 돈도 많이나가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면 같이 만나기 싫죠

  • 38. ???
    '18.5.7 9:21 PM (218.149.xxx.99)

    따로 만나요.
    엄마한테 막내란 그런 존재예요..
    이제 엄마한테는 말 했으니 여동생한테 말하면 되겠네요..
    여동생 얌체네요..쩝.

  • 39. 참나
    '18.5.7 9:23 PM (210.205.xxx.68)

    애가 네명이면 돈 반 내도 적게 내는거죠
    자기네가 좋아서 낳은거구 내자식 먹은거 내가 내야지
    누가 냅니까

    동생한테 이제 회비걷자고 하고
    아님 따로 따로 부모님 만나세요

    동생한테 이번에 단단히 얘기하세요

  • 40. 16
    '18.5.7 9:31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동생이랑 쌓인 건 두분이서 풀 일이고

    어머니는 그래 ㅇ서방이 냈구나 고맙다 하시면 되지

    왜 그래도 된다 아니다 평가를 하세요?

    그런 소리 들으면 누구라도 빠직 하죠.

    제가 나이들면서 제일 하지말아야지 다짐하는게

    내가 나이 좀 먹었다고 함부로 남의 행동 판단하고 평가하는 말 하는거예요.

    야박한 건 원글님이 아니라 어머니세요.

    본인 돈 안내면 입다물고 계시고 고마워하기나 하지

    남의 돈 쓴걸가지고 뭘 그래도 된다아니다인지.

  • 41. ㄷㄷ
    '18.5.7 9:39 PM (116.40.xxx.46)

    원글님이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함
    호구짓을 자처 중

  • 42. 다들 한소리 하는데..
    '18.5.7 9:43 PM (211.193.xxx.76)

    저는 동생네한테 한번도 얻어 먹어 본적 없어요
    20년 넘게 만나면 언니가 맛있는거 사주는줄 알아요
    결혼하니 조카도 줄줄이 데려오고
    저는 택배로 과일이며 생선 고기도 자주 보내주고요
    동생이 염치없다 생각하면서도 참 가엾더라구요
    저보다 많이 차이나게 살긴해요
    우리애들 용돈 한번 제대로 준 적 없는 애라 뭐라 한마디 해주고 싶어도 그냥 참아요
    얘기해서 몇푼 받음 뭐하나 싶어서
    마음씀이 그래서인지 형편이 좀처럼 늘지 않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돈 생기면 누구 뭐해줄거 생각하고 그런 생각하면서 행복해했거든요
    그래서라고 하긴엔 뭐하지만 저는 형편이 갈수록 좋아졌어요
    지금도 동생한테 뭐라도 좀 해줘야겠다는 생각 늘 해요
    어쩌겠어요 마음이 가는걸

  • 43. ...
    '18.5.7 9:52 PM (114.199.xxx.119)

    내돈은 내가 아끼는겁니다 남에돈은 황금이고 내돈은 종이쪼가리인가요?
    님이 님 돈 아끼세요
    남들은 자기돈 아끼느라 바빠요
    남이 님돈 안아껴줘요 빼먹을생각만 하지

  • 44. ...
    '18.5.7 10:52 PM (119.196.xxx.43)

    호구자리는 안 만나는게 진리입니다.
    저처럼요^^
    시형제자매들 가끔 만나면 큰아들이라고 제가 계산했더니
    다음부터는 시동생이나 이누나 아예 계산할생각으로안하고 당연히 올케가 하겠지하더만
    어쩌다 동서가 계산하려고하니까 시누가 언니 나랑 같이 해요하면서 벌떡일어나 나가는데 진지ㅏ 서운하더라고요.
    그 뒤로 제가 핑계대면서 안모입니다

  • 45. ....
    '18.5.7 11:08 PM (221.157.xxx.127)

    곗돈모아 그걸로 밥값이나 부모님께 들어가는경비 내세요

  • 46. 글을 보니
    '18.5.7 11:35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

    경제권을 남편이 가지고 있나봅니다.
    친정식구와의 식대도, 조카들 용돈도...
    그다음에는 시댁에 가서 돈을 풀겠지요.
    님은 남편한테도 아무말 못하고..동생한테도 아무말 못하고..
    그냥 돈 아까와서 끙긍 앓기만 하네요.
    만만한 엄마한테만 소리 지르고요.

    돈 아깝다고 하면, 남편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는 마음도 들지요?
    맏이로서 돈 내도 괜찮다고 생각할텐데...라고요.
    님은 이미, 남편이나 여동생이나...모자란 언니라고 찍혔나봅니다.
    시댁 돈 들어가는 거가, 제일 아까와서 그러신듯...
    남편을 잡으세요...엄마를 잡지 말고요

  • 47. 원글
    '18.5.8 3:48 AM (112.148.xxx.86)

    ㄴ무슨말씀인지??
    엄마한테 소리지르지도 않고 그냥 평상시어투로 말했어요.
    그리고 경제권 카드통장 제가 갖고있는데 남편명의이니 은행서 인출카드 또 발급받은거에요..
    시댁에 돈드려서가 아니라 남편이 친정에 하는만큼
    나도 불만없이 시가가서 몸으로 때워야 되는거 아니냔 말이에요..
    현재 외며느리라 불만이 생기는중에요..
    저도 제가 맏이로서 더쓸순있어요..
    그런데 그런걸 당연시 하니 그게 속상하단 건데요..

  • 48. 넋두리
    '18.5.8 7:21 AM (175.223.xxx.79)

    남편이 계산시에 반반 하자고 하긴 그렇죠. 보통 한사람이 결재하고 돈받죠. 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 동생한테 전화해서 반 보내달라고 하세요.당연하게 생각해서 속상하다는건데 당연하게 안여기게 하면 되죠. 매번 내고 돈달라는 소리도 없으니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맏이라서 낼수도 있다고하셨는데 그렇게 참다보니 나중에 화병나는거구요.
    여동생이니 돈 반 달라고 카톡보내도 됩니다. 충분히요.
    여동생이 알아서 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당연한게
    아니란거 가르치세요

  • 49. 오호, 그거 좋네요
    '18.5.8 10:03 AM (59.29.xxx.128)

    위에 넋두리님 말대로,
    내년에 또 끙끙대지 마시고
    지금 안늦었으니, 이제부턴 반반 부담하자 하면서 반은 얼마니 송금해달라고 카톡 보내세요.

    그래도 안보낸다면, 그건 사리가 그렇지 않다고 언니로서 가르쳐야죠.

  • 50. ㅎㅎㅎㅎ
    '18.5.8 8:36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안 내기로 작정한 사람 절대 못 이겨요
    우리집엔 시누이가 그런 사람인데요
    무려 20년 동안 본인 밥값도 안 내요
    회비를 걷는 것도 제안해봤고 면전에다 (웃으며) 돌아가면서 내자고도 해봤고 좋은 일 있을 때 한턱 쏘라고도 해봤고 별별 수를 다 써봤지만 다 소용 없던데요?
    자기돈은 아깝고 일생을 그렇게 빌붙어 얻어먹기로 확고히 정할 정도의 사람이면 안 흔들려요
    당연히 보통 상식으로 그대하는 양심이나 미안함 같은건 한톨도 없죠
    저는 그냥 안 봐요
    그게 최선이에요

  • 51. ㅎㅎㅎㅎ
    '18.5.8 8:40 PM (223.62.xxx.238)

    안 내기로 작정한 사람은 절대 못 이겨요
    저희집엔 시누이가 그런 사람인데요
    20년을 얻어먹기만 해요
    회비 아이디어, 나눠내자는 제안, 좋은 일에 한 턱 내라는 권유..... 어떤 것도 소용 없었어요
    그런 사람에겐 상식선의 양심과 미안함이나 고마움은 기대하지 마세요
    그런건 애초에 탑재하고 있지 않아요
    저는 그냥 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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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656 j t b c 손석희씨 목소리가 ... 10 걱정돼 2018/05/07 6,953
808655 요즘 제 몸이 왜 이래요? 2 폐경전 2018/05/07 3,099
808654 좋아하는 영화감독 (외화) 있으신가요? 19 영화 2018/05/07 1,793
808653 음악 많이 들으시는 분들, 노래 잘하시나요? 12 ? 2018/05/07 1,056
808652 청소해야 되는데 폰만 붙잡고 있는 저에게 잔소리 좀 해주세요~~.. 7 ㅇㄹ 2018/05/07 1,575
808651 후원할 민주당 의원들 목록 적어볼까요? 48 ........ 2018/05/07 1,830
808650 82회원님들 20대 후반 남자 공무원 진로 상담 부탁드립니다 10 트리 2018/05/07 3,724
808649 진로가 막연히 공대면 뭐라고 적어내야하나요ㅠ 2 고등 2018/05/07 1,040
808648 다 늙어서 롱보드는 무리겠죠? 14 ... 2018/05/07 2,924
808647 피부과 처음 가는 생초보인데요. 기미도 갯수대로 빼나요? 7 @@ 2018/05/07 3,466
808646 민주당 좀 있으면 이해찬의원 앞세워 22 ... 2018/05/07 2,957
808645 82님들 재밌게 읽으신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1 미카 2018/05/07 2,538
808644 신민아 너무너무 예쁘네요 32 .. 2018/05/07 11,239
808643 혼수성태 폭행범 2 .. 2018/05/07 2,383
808642 탁현민 페북 jpg 35 저녁숲 2018/05/07 7,153
808641 제가 야박한가요? 33 .. 2018/05/07 8,851
808640 홍진영이 생각보다 키가 크네요... 15 .... 2018/05/07 9,192
808639 이재명은 누구인가? ? 24 ㅇㅇ 2018/05/07 1,767
808638 익선동 나들이 _ 담엔 눈구경만 하는 걸로 5 .... 2018/05/07 2,744
808637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많은것이 변했어요 7 유키 2018/05/07 2,159
808636 이재명 정말. . 17 . . 2018/05/07 1,964
808635 유도분만하러왓는데 진통이 오다마네요. 이틀째임 5 ㅠ.ㅠ 2018/05/07 2,041
808634 폐경이 다되서야 알다니..ㅡㅡ생리통약 관련.. 7 ........ 2018/05/07 5,832
808633 미니멀열풍으로 옷안사다가 오늘 샀는데 1 나를찾자 2018/05/07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