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문점 선언’ 5개 언어로 번역한 한국외대 학생들

ㅇㅇ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8-05-06 22:35: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pho&sid1=100&oid=081&aid=000...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이런 공지와 함께 ‘판문점 선언’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 등 5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번역 작업에는 각 나라의 언어를 전공한 학생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문점 선언’은 이미 각국 언론 등이 자기 나라 언어로 번역해 보도했다. 하지만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다시 우리의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번역한 것은, 학생의 사회 참여가 생기를 띨수록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번역 작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판문점 선언’ 번역해 공개한 것과 함께 이 선언을 국회에서 비준에 동의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지지 성명도 냈다.

 

한국외대 학생들은 2016년 10월에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10개의 언어로 번역해 공개했다. 당시 한국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16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해 돌아가며 낭독했다.

IP : 124.50.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8.5.6 11:01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판문점 환송행사가 아쉬워요.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제목부터 한글이라 외국인들이 찾아보기에는 힘든점이 보였거든요.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감동 받길 바라는데 영문으로 제목도 올렸으면 좋겠더라구요.

  • 2. 한국외대
    '18.5.6 11:22 PM (121.128.xxx.122)

    학생들 칭찬합니다.
    배워서 남 주는 좋은 예.
    국회에서 비준 당연히 동의 해야죠.
    학생의 사회 참여가 생기를 띨수록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간다. 맞습니다. 훌륭합니다.

  • 3. ...
    '18.5.7 12:18 AM (49.161.xxx.208)

    학생들 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919 화나면 진짜 인격 드러나는 순간인듯 15 Hey 2018/05/14 5,696
810918 침대위에 뭘 깔아야 시원하나요? 8 때인뜨 2018/05/14 2,359
810917 오이무침 하얗게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7 엄마까투리 2018/05/14 2,630
810916 50대 돌봄선생님께 드릴 선물 추천 좀.. 13 애둘맘 2018/05/14 2,727
810915 갱년기일까 화장실 가는 횟수 5 ..... 2018/05/14 2,343
810914 우리 안의 갑질-재벌만 갑질하는 건 아니더군요 4 ... 2018/05/14 1,074
810913 씀바귀야 미안해~ 6 꽃꽃 2018/05/14 1,066
810912 이미숙, 김성령,김남주 몸매 따라잡기춤 1 기역 2018/05/14 2,817
810911 몰카 없애려면 없앨 수 있어요 1 .. 2018/05/14 1,055
810910 대문고장나서 고민하는 글 보니 생각나는거.... 3 .... 2018/05/14 795
810909 물빨래해서 망친 옷 드라이로 복구되는지.. 6 보라빛 2018/05/14 2,420
810908 화장하는 사춘기 시금털털?한 냄새?? 암냄새 같은? 14 ??? 2018/05/14 3,530
810907 문대통령,해외범죄수익환수 조사단 설치! 13 혜경궁 2018/05/14 1,267
810906 저도 빈대 시댁 얘기 8 ... 2018/05/14 4,224
810905 토마토 쥬스 먹으려고 하는데요 11 Dd 2018/05/14 3,766
810904 40대 워킹맘 옷욕심 55 설탕 2018/05/14 21,028
810903 오늘 아침 뉴스공장요,, 34 뉴스공장 2018/05/14 3,468
810902 지금 장제원이 짖고 있네요 13 잘한다 2018/05/14 2,523
810901 마늘종 장아찌 맛있는데 냄새가 고추장 2018/05/14 549
810900 고도근시로 대학병원 다니는 분 있나요? 3 2018/05/14 1,110
810899 개랑 고양이 같이 키우시는 분? 3 @_@ 2018/05/14 851
810898 백일 된 애기 설사가 길어서요 9 할머니 2018/05/14 882
810897 중등 딸 생리 전인데 키가 안크네요 12 ~~^^ 2018/05/14 2,138
810896 브라바 있으면 룸바는 필요없나요?/ 참기름 바닥 침전물 3 ㅇㅇ 2018/05/14 1,585
810895 불후의 명곡 - 옥경이 (by 조장혁) 4 ..... 2018/05/14 688